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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육일약국 갑시다
김성오 | 21세기북스 | 2010-09-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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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육일약국 갑시다
김성오 | 21세기북스 | 2010-09-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무일푼 약사출신 CEO의 독창적 경영 노하우,
나는 4.5평 가게에서 비즈니스의 모든 것을 배웠다! 4.5평의 작은 약국을 마산의 랜드마크로 만들어낸, 무일푼 약사 출신 CEO의 독창적 경영 노하우!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4.5평의 약국을 마산의 랜드마크로 만들어낸 의지의 사나이 김성오. 6백만 원의 빚으로 시작한 약국에서 시가총액 1조원 기업체의 공동 CEO가 되기까지. 자신만의 독특한 경영철학으로 무일푼 성공 신화를 이루어낸 그가, 매출 200배 성장의 비밀을 담은『육일약국 갑시다』(21세기북스)를 펴냈다. 4.5평의 약국을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3년 동안 택시만 타면 ‘육일약국 갑시다’를 외친 그.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얘기했지만, 집념과 열정 하나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육일약국을 마산에서 가장 유명한 약국으로 만들어 냈다. 손님 개개인의 이름을 외우고 길을 묻는 사람에게 직접 안내에 나선 그의 행동은, ‘이윤 보다 사람을 남기는 장사를 하라’는 신념에서 나온 것이다. 이런 ‘섬김의 비즈니스’를 통해 매출 200배 성장은 물론, 경남권 최대 의 기업형 약국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약국을 거쳐 청소기 제조업체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 사이트인 메가스터디 엠베스트를 만들어 낸 김성오 대표의 인생 이력서. 그는 이 책을 통해 ‘희망이 실현되는 우리의 삶’ 자체가 바로 기적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저자의 뜻에 따라, 책 판매로 인한 인세 전액은 불우청소년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매출 200배 성장의 비밀, 하나 어제와 같은 오늘은 부끄러워하라 군대를 제대한 후, 그의 손에 쥐어진 것은 대학 졸업장뿐이었다. 6백만 원의 빚으로 시작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4.5평의 약국. 하지만 단 하루를 살더라도 어제 같은 오늘을 살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로 매일 매일을 새롭게 바꿔 나갔다. 발전된 내일을 위해서 그가 택한 방법은 ‘비법 전수 받기’. 전국의 유명 약국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성공 노하우를 배우고‘내 것’으로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2백여 가지의 주관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어제와 다른 오늘을 살겠다’는 의지야 말로, 성공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매출 200배 성장의 비밀, 둘 상대가 기대하는 것 보다 1.5배 이상 친절하라 4.5평의 약국마저 빚으로 시작해야 할 만큼 넉넉지 못한 상황이었다. 사회 초년병에, 약국 경영도 처음이었던 그. 아는 것이 부족하니 고객에게 나눠 줄 지식이 없었고, 가진 것이 없으니 물질적으로는 더욱 나눌 것이 없었다. 당시 그가 고객들에게 줄 수 있었던 것은 ‘친절과 정성’뿐. 이 과정을 통해 누구나 베풀 수 있는 정도의 친절, 즉 경쟁 업체가 베푸는 친절과 같은 양으로는 절대로 상대 를 감동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상대방이 체감하지 못하는 정도의 친절은 친절이 아니라는 김성오대표. 손님이 기대하는 것보다, 1.5배 이상 친절’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매출 200배 성장의 비밀, 셋 적극적으로 나를 알리고, 나를 팔아라 아무리 뛰어난 진주라 해도 조개 속에 갇혀 있으면 그 가치를 평가 받지 못한다.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준다’는 옛말처럼, 나를 알리기 위해서, 관심을 끌기 위해서 시장에 자신을 팔아야 한다. 저자는 적극적인 아이만이 물과 콧물이 범벅된 떡이라도 입에 넣을 수 있다며, 자신의 욕구를 알리고 쟁취하는 데 부끄러움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칼보다 무서운 것이 바로 무관심이기 때문이다. 매출 200배 성장의 비밀, 넷 실패, 그것은 경험이자 성공의 밑거름이다 새가 날기를 무서워하면 둥지를 떠날 수 없고, 물고기가 헤엄치기를 무서워하면 드넓은 바다를 볼 수가 없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작은 성공을 거듭하다보면 큰 성공에 대한 노하우가 생기기 마련이다. 문제는 성 공의 크기에 연연하지 않고 매일매일 경험을 쌓아 나가는 것. 저자는 큰 도전이 두렵다면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고 권하고 있다. 먼저 자신을 옭아매는 게으름, 나태함과 싸워 성실함과 친절, 노력과 열정으로 습관을 바꾸라는 것이다. 이는 다른 사람이 훔쳐갈 수 없는 자신만의 든든 한 성공 자산이 된다. 한두 번 실패 했다고 해서 절망할 것은 없다. 그것은 실패가 아니라 경험이자 성공의 밑 거름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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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촉
이병주 | 가디언 | 2012-04-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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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촉
이병주 | 가디언 | 2012-04-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예민한 ‘촉’은 시장을 지배하는
가장 치명적인 무기다! 모토로라, 소니, 노키아에는 없고 애플, 3M, 유니클로에는 있는 것은 무엇일까? 장마가 오는 것을 개미들이 먼저 알고 이사를 하고, 무너질 위험이 있는 건물에서는 쥐들이 먼저 찜을 싼다. 2008년 중국 스촨 성에 강도 7.8의 지진이 일어나기 사흘 전 수십만 마리의 두꺼비들이 미리 떼를 지어 이동했다. 촉(觸)으로 미세한 변화를 감지해 살아남았다. 기업의 생존도 마찬가지다. 모토로라, 소니, 노키아에게는 없고 애플, 3M, 유니클로에는 있는 것은 무엇일까? 이들은 직관적인 감각인 ‘촉’을 발휘해 변화를 감지함으로써 시장을 선도했다. 제품과 서비스 공급자로서 기업이 갖고 있던 주도권이 소비자에게로 넘어가는 비즈니스 환경을 직시한 그들은 소비자의 다양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욕구와 감성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새로운 욕망’을 부추기는 제품을 제공해 성공했던 것이다. 저자가 제시한 사례 ‘말보로’ 이야기는 이를 여실히 증명한다. 남성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미국 담배 말보로가 출시 당시에는 5월처럼 부드러운(Mild as May)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용 담배로 출시되었다. 그런데 매출이 신통치 않자 카우보이 말보로맨을 등장시켜 남성용 담배로 이미지를 재포장함으로써 매출액이 전년대비 3000%나 증가했고 남녀를 가리지 않고(심지어는 고등학생들까지도) 사랑을 받았다. “지금처럼 불확실성이 높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은 10년 후 미래를 예측, 계획하는 것보다 사람들의 감성과 욕구를 감지하는 ‘촉’을 날카롭게 가다듬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래야만 변화를 본능적으로 감지하고 소비자의 욕망과 교감해 성공할 수 있다. 이러한 성공을 견인하는 미래 비즈니스의 4가지 핵심 키워드로 저자는 ‘감성과 욕망’, ‘재미’, ‘다양성’, ‘예측불가능성’을 꼽는다. 그 중 예측불가능성은 미래에 대한 정확한 예측이 거의 불가능해졌다는 인식을 배경으로 한다. 너무 철저히 예측하고 준비해서 위험해진 ‘소니’의 사례를 대표적으로 들 수 있다. 소니는 디지털 시대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해 몰락의 길로 들어섰다고들 말한다. 그러나 저자는 “소니가 너무 많은 준비를 해 어려워졌다”고 지적한다. 그는 “소니는 미래 10년을 위해 너무 구체적으로 계획해, 그 예측이 빗나가면서 모든 것이 어려워졌다”며 “예측이 빗나가는 상황에서도 계획수정 없이 집착만 했기 때문에 몰락의 길을 걷게 됐다”고 말한다. 즉, 소니는 디지털 시대를 미리 준비했지만 반대로 고객의 욕구와 사업 기회를 발견하는 촉이 무뎌지면서 비즈니스의 다양성에 대응하지 못해 쇠락을 길을 걷게 되었던 것이다. 시장을 지배하는 치명적인 무기, 사람을 이해하는 감성, ‘촉’은 인문학에서 나온다 독자들에게 빼어난 스토리텔링으로 재미있게 읽히는 책이라는 평가를 받은 첫 책 《3불 전략》으로 비즈니스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 오른 저자는 이 책에서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욕망을 창조하는 사회 속에서 ‘촉’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양한 기업사례와 곁들여 재밌게 풀어놓고 있다. 일본 의류업체 유니클로는 제품 가격이 그리 싸지도 비싸지도 않다. 유니클로를 입는 사람들은 유니클로가 명품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런데도 유니클로가 성공한 비결은 무엇일까? 저자는 유니클로의 성공에 대해 ‘촉에 따른 반응’이라고 설명한다. 즉 유니클로는 계속해서 새로운 옷을 찾는 젊은 세대의 욕구인 이른바 ‘패스트 패선(fast fashion)'이라는 트렌드를 읽어냈기 때문에 성공했다. 그 결과 유니클로는 전 세계 11개국에 1024개의 매장을, 연간 6938억 엔의 매출을 기록하는 거대기업이 될 수 있었다. 만약 유니클로가 기존의 패션업체처럼 고객의 욕망을 무시한 채 미래계획 설계에만 열중했다면 지금의 영광을 누릴 수 없었을 것이다. 스웨덴의 H&M, 스페인의 자라(ZARA) 의 성공 또한 마찬가지다. 아직도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은 빠른 기술혁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우리 기업들은 6시그마나 TPS 같은 선진 기업들의 기술혁신프로그램을 도입해왔고, 실제로 큰 성과를 내며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다양성이 증가하는 앞으로의 시장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경영혁신 사례로 교과서에도 실렸던 모토로라의 경우 6시그마와 같이 다양성을 감소시키는 고전적인 경영기법을 고수한 결과 위기에 처했다. 철저한 계획과 효율성 추구가 오히려 장애물이 된 것이다. 우리 기업들도 예외는 아니다. 저자는 우선 미래 기업들은 예측과 계획 위주의 경영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말한다. 과학을 기반으로 한 기술과 통계보다는 인문학을 바탕으로 재미를 추구하고,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섬세한 교류를 원하는 인간의 본성으로 눈을 돌려, 인간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촉을 발달시켜야 미래 시장을 지배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구글에 스무 번째로 입사한 직원이자 최연소 경영진이 된, 마리사 메이어 부사장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발하는 일은 컴퓨터나 프로그래밍보다 사람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일입니다. 프로그래밍도 수학보다는 인문학에 가까운 작업이지요.”라며 구글이 인문학적 소양을 지닌 사람을 뽑는 건 당연하다고 말한다. 결과적으로 앞으로는 선택과 집중, 효율화와 과학경영 등 20세기의 경영방식을 넘어 소비자의 욕망을 감성적으로 느끼는 ‘촉’을 활용할 줄 아는 기업이 살아남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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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크리에이티노베이션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 매경출판 | 2012-06-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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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크리에이티노베이션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 매경출판 | 2012-06-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뉴노멀시대, 전통적 경영전략으로는 지속적인 성장을 담보할 수 없다.
위기 후 더 강한 기업·국가로 재탄생하려면 창조적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10년을 준비해 보자! 금융위기가 발생한 후 2년여 만에 글로벌 경제지도는 지난 수십 년간의 변화상을 압축한 것처럼 드라마틱하게 변했다. 대변혁의 시기이니 만큼 불확실성도 크다. 특히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경제의 현주소와 미래전망을 놓고 진단이나 처방이 너무도 달라 헷갈릴 정도다. 한쪽에서는 글로벌 경기회복을 낙관하고 있지만 또 다른 쪽에서는 여전히 더블딥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더 과감한 경기부양책을 주장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국가부도 위기를 방지하려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재정건전성 확보에 나서야 한다는 외침도 들린다. 또 일각에서는 디플레이션을 경고하고 다른 곳에서는 과도한 유동성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것이라는 경고음을 울리고 있다. 아시아 경제가 잇따른 메가톤급 충격으로 경제 리더십을 잃어버린 미국과 유럽의 빈자리를 잘 메웠다. 이제 위기 후 글로벌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지 아니면 더블딥 시나리오에 빠질지는 아시아 경제가 얼마만큼 커다란 힘(모멘텀)을 발휘할지에 달려있다. 아시아 경제 모멘텀이 커지면서 지난 500년간 서구 국가들이 좌지우지했던 경제패권이 아시아로 이동하는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그리고 한국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길은 어디일까. 이 같은 대변혁기에 필요한 것은 캄캄한 터널 끝의 한줄기 빛과 같은 방향성이다. 이 책은 제11회 세계지식포럼의 핵심 콘텐츠를 모두 모아놓은 책이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고 앞으로 이슈가 될 다양한 분야에 대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남들과의 경쟁에서 한발 앞서 나갈 수 있는 경쟁력 강화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모두 8개 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은 불확실성속에 침잠돼 있는 글로벌 경제의 미래 전망을 담고 있다. 2010 세계지식포럼 최대 인기세션으로 꼽혔던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와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 간 맞짱토론을 이슈별로 재구성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던 두 석학들의 지식전쟁을 독자들은 지면을 통해서나마 현장의 감동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2장은 위기 후 뉴노멀시대에 블루오션을 개척할 수 있는 창조적 혁신 전략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 시대 창조경영의 아이콘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의 창조적 혁신론의 일단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슈렉의 아버지 제프리 카젠버그 드림웍스 CEO가 들려주는 3D의 미래에 대한 혜안도 이 장에 담겨져 있다. 3장은 뉴노멀시대 마케팅 전략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세계 최초로 ‘브랜드 자산’이란 용어를 만들어낸 데이비드 아커 UC버클리 하스경영대학원 명예교수의 브랜드 전략에 관한 내용과 《넛지》 저자 리처드 세일러 시카고대 교수의 ‘뉴넛지를 통한 성공 전략’을 주제로 다룬다. 또 Y세대 활용법과 뉴노멀시대 승리하는 고성과 조직의 비밀에 대한 글로벌 연사들의 토론내용도 들어가 있다. 4장은 하나 된 아시아의 힘, 즉 원아시아 모멘텀(One Asia Momentum)에 대해 살펴본다. 세계적 언론인이자 글로벌 질서 재편을 다룬 글로벌 베스트셀러 《흔들리는 세계의 축(The Post-American World)》 저자이자 매주 일요일 글로벌 이슈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을 인터뷰하는 〈CNN GPS(Global Public Square)〉 진행자인 파리드 자카리아 〈타임〉지 대기자가 바라보는 새로운 세계의 모습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5장은 소셜미디어 혁명이 주제다. 출범 6년여 만에 전 세계 가입자 수 5억 명을 돌파, 최고의 SNS로 자리매김한 페이스북을 공동 창업한 주인공 중 한 명인 크리스 휴스로부터 페이스북 성공신화를 들을 수 있다. 6장은 위기를 극복하는 스마트한 리더십을 살펴본다. 이 장에는 불확실성, 위기, 변동성이라는 단어가 지배하는 위기 후 글로벌 경제환경 속에서 리더들이 어떤 위기관리 리더십을 발휘해야 할지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7장은 대대적인 변화를 맞고 있는 금융산업에 대한 내용이다. 이 장은 또 규제강화라는 거센 바람을 맞고 있는 신글로벌 금융질서와 아시아 금융산업 성장가능성에 대해 다루고 있다. 8장에서는 지속 가능한 대체 에너지원에 대해 다룬다. 풍력에너지가 언제쯤 화석에너지와 생산비용이 같아지는 그리드 패러티에 도달할지 살펴본다. 또 당장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 방안으로 정보통신(IT)기술을 활용, 에너지 효율을 혁신적으로 높이는 스마트그리드 등 IT기반 녹색산업의 미래를 내다본다. *세계지식포럼(World Knowledge Forum)이란? 매일경제신문이 두뇌한국, 지식강국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2000년 10월 출범시킨 글로벌 포럼이다. 2010년 11회를 맞아 50여 개국에서 200여 명의 연사를 초청했다. 세계지식포럼은 어느새 국내외 참가자 4,000여 명에 이르는 아시아 최대 지식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나아가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으로 큰 명성을 얻고 있다. 매년 10월 세계 최고의 기업가, 석학, 국제기구 대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를 예측하고 대응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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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통찰모형 스핑클
신병철 | 웅진윙스 | 2012-08-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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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통찰모형 스핑클
신병철 | 웅진윙스 | 2012-08-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현상 이면의 진실을 발견하는 통찰훈련체계 스핑클”
삼성전자, CJ, KT&G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의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활용되고 있는 통찰모형 스핑클 《통찰모형 스핑클》은 《통찰의 기술》의 저자이자, 마케팅 사이언티스트 신병철 박사의 ‘비즈니스 통찰 연구의 결정판’이다. 이 책은 저자가 10여 년 동안 전세계 8,000여 건의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수집해 분류ㆍ분석한 후, 공통속성을 추출해 구축한 1,000건의 통찰DB를 바탕으로 만든 통찰훈련체계인 ‘스핑클’의 기본 원리에서부터 실제 사례들까지 낱낱이 밝힌 개론서이자 안내서이다. 특히 이 책은 창의적 문제해결법을 다룬 여타 도서와 달리 사람들의 생각과 생활방식에 대한 비즈니스적 통찰을 담고 있다는 점이다. 즉 이 책은 사람들이 어떤 경로를 거쳐 생각하며, 심리적으로 어떤 선택의 성향이 강한지, 또 어떻게 하면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함으로써 현상 이면에 숨은 진실을 꿰뚫어볼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이 책에서 전작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스큐드(skewed, 생각이나 행동이 오랫동안 한쪽으로 쏠려 있는 상태)’의 발견과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통찰적 접근법을 처음 선보임으로써 더 새롭고 체계적이며 완성도 있는 통찰 프로세스를 보여준다. 스핑클 모형을 통해 세상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 경쟁자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을 한발 앞서 찾게 해주는 이 책은, 신제품 기획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 그리고 신사업 방향을 고민하는 기업의 리더와 비즈니스맨에게 유용할 것이다. 과학, 공학을 바탕으로 한 ‘트리즈’ vs 인문, 심리를 바탕으로 한 ‘스핑클’ 창의적 발상과 문제해결법의 대표적인 이론은 ‘트리즈(TRIZ)’다. 트리즈 이론은 전세계 수백만의 특허를 분석해 만든 것으로, 40가지 발명원리와 76가지 표준해결책, ‘아리즈’라는 문제해결 프로세스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비즈니스 문제해결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트리즈’와 ‘스핑클’은 유사하다. 하지만 트리즈와 스핑클은 태생부터 분명한 차이점을 지니고 있다. 트리즈는 전세계 ‘특허’를 분석한 것에서 출발한 이론으로, 주로 공학, 기계, 과학 분야의 발명원리와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반면 스핑클은 그 배경이 인지심리학과 인문학, 즉 사람들이 생각하고 생활하는 문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단순히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 사람들의 생각과 생활을 바꾸는 통찰적인 해법을 만들어내는 방법인 것이다. 더불어 스핑클은 세상을 놀라게 할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분석해 구축한 통찰DB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함으로써 급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이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설계되어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세계적 글로벌 기업의 신제품 개발 툴(tool)로 활용되는 스핑클 통찰모형 스핑클은 삼성전자 유럽 및 미주지역 생활가전 분야와 CJ 식품연구소, KT&G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비롯해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에 이미 활용되고 있다. 구체적인 개발 내용은 각 기업들과 맺은 비밀유지계약으로 인해 대외적으로 밝힐 수 없지만, ‘스핑클’ 모형이 실제 개발 현장에서 아주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그 결과물은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임으로써 속속들이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비즈니스 컨설팅회사 WIT의 CEO이자 마케팅 전문가인 저자 신병철은, 필립스의 이머징마켓 수요 예측, 두산의 주류 ‘처음처럼’ 온라인 마케팅 전략, SK텔레콤 수요 예측 프로젝트 등 여러 글로벌 기업의 마케팅 프로젝트에 참여해 성과를 냈으며, 통찰모형 스핑클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스핑클(Spinkre)은 ‘Specific Problem, Intention, Knowledge Reorganization’의 영어 단어의 조합으로 만든 상징어다. ‘Specific Problems’는 스핑클 모형의 제1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과제를 구체적으로 정의’하는 것을 뜻하며, ‘Intention’과 ‘Knowledge Reorganization’은 스핑클 모형의 핵심인 ‘확실한 의도를 갖고 기존 지식을 재조직화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특히 스핑클 모형은 ‘표면 아래의 진실을 발견하는 통찰’의 이미지를 상징화한 것이다. 3가지의 과제 발견은 ‘현상의 발견, 즉 과제 정의’에 해당되며, 7가지 해결책 탐색 과정은 ‘현상 이면을 발견’하는 것을 의미하며, 스핑클의 3단계인 ‘낯섦과 공감 평가’를 거쳐 탄생한 ‘통찰’이 바로 현상과 그 이면의 진실을 발견함으로써 새로운 관점을 갖게 해주는 것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스핑클의 3단계 구조 스핑클 1단계 : 3가지 과제 발견을 통한 핵심 꿰뚫어보기 통찰적 사고를 위해서는 우선 문제, 즉 주어진 과제를 구체적으로 재정의해야 한다. 스핑클은 ‘결핍, 모순, 스큐드’의 3가지 과제 발견을 통해 현상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악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갖게 한다. ‘결핍의 발견’은 있어야 할 것이 없거나 부족한 상태인 인간의 절대결핍을 꿰뚫어보는 법을, ‘모순의 발견’은 서로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을 원하는 욕망의 코드를 읽어내는 법을, ‘스큐드의 발견’은 한쪽으로 쏠려 있는 현상이나 고정관념을 새롭게 인식하게 하는 법을 알려준다. 스핑클 2단계 : 7가지 해결책 탐색을 통한 생각실험 문제의 원인을 명확히 인식했다면, 7가지 방법을 통해 해결책을 탐색해야 한다. 원천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했다면 그것을 ‘반대, 수정, 결합, 보완, 대체, 분리, 제거’ 하는 과정을 통해 가장 적합한 해결책을 찾아내는 것이다. 21세기 현대인의 삶을 바꾼 스티브 잡스는 MP3의 하드웨어 개발에 쏠려 있던 업계의 ‘스큐드’를 뒤집고, 감성을 결합하는 전략으로 음악다운로드 서비스인 아이튠스를 개발, 결합시켜 기존 시장의 게임법칙을 바꾸었다. 스핑클 3단계 : 낯섦과 공감 평가를 통한 결과 분석 아이디어와 전략을 실행하기 전에는 반드시 자체 평가를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세상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경쟁자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뉴 비즈는 ‘낯섦과 공감’의 2가지 요건을 반드시 충족시켜야 한다. 낯섦은 놀라움을 불러일으켜 수많은 정보 속에서 주목을 받게 하는 요소이며, 공감은 낯설다는 이유로 기억되지 않고 사라지는 우려를 줄일 수 있다. 낯설되, 공감을 유도하는 요소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결핍, 모순, 스큐드를 해결하는 7가지 생각실험 반대(opposition)_ 데카르트처럼 반대를 통찰하라 근대철학의 아버지 데카르트가 남긴 수많은 학문적 업적 중 중 하나는 ‘음수의 발견’이다. 이로 인해 기하와 대수가 통합되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함수의 개념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자연상태에 존재하지 않는 음수를 발견한 데카르트 통찰의 근원은 바로 기존 지식(양수)의 반대를 탐색함으로써 얻어진 것이다. 수정(change)_ 기존의 기억에 수정을 가하면 선호도가 증가한다 최근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상품은 단연 ‘올레길’이다. 올레길은 제주 출신 언론인 서명숙 씨가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얻은 영감으로 제주도 길을 재발견한 것이다. 이는 원래 없던 것을 만들어낸 것이 아닌, 이미 있던 것을 수정함으로써 새로운 기회를 창출한 것이다. 결합(combination)_ 새로운 만남의 미학 코엑스몰과 타임스퀘어는 대표적인 복합쇼핑몰이다. 이들의 성공요인은 쇼핑몰 안의 다양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각종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고, 구매와 오락을 동시에 즐기며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쇼핑과 문화를 결합했기 때문이다. 다양한 여가생활을 한 공간 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큰 효용으로 작용한 것이다. 대체(substitution)_ 복잡한 문제를 가장 단순하게 해결하는 법 1984년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은 서산방조제 건설사업은 조수간만의 차가 너무 커서 공사에 애를 먹고 있었다. 큰 바위로도 둑을 막을 수 없던 상황에서, 당시 정주영 회장은 “마지막 물막이 작업에 폐유조선을 이용하라”는 상식을 뒤엎는 대체 통찰로 여의도 면적의 48배나 되는 땅을 간척하고, 공사비 280억 원도 절약했다. 보완(complementarity)_ 친숙함이 식상함이 되지 않도록 보완하라 장수브랜드 중 하나인 ‘박카스’는 1990년대엔 ‘중장년층이 마시는 피로회복제’라는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했다. 표적소비자 시장이 포화되고 성장이 둔화되면서 박카스는 브랜드 리뉴얼을 감행했다. 대학생 국토대장정 등 젊은 층을 겨냥한 홍보를 통해 박카스 정신을 ‘도전, 희망, 자신감, 성취감’ 등으로 젊게 부각시킨 덕분에, 기존 고객은 충성고객으로 확보하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변신시키는 데 성공했다. 분리(detachment)_ 세상을 둘로 나누어 기억시켜라 미국이나 유럽에는 사이다라는 말 대신 사이다의 대명사 브랜드인 ‘세븐업(7UP)’을 사용한다. 세븐업은 “언콜라, 세븐업”이라는 광고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의 머릿속에 단 두 가지 제품만 기억하게 만든 것이다. 콜라와 언콜라, 콜라는 코카콜라이고 언콜라는 세븐업이라는 이분법의 공식을 만들어내 성공한 것이다. 제거(elimination)_ 추가보다 제거가 환영받는다 인터넷 검색사이트의 대명사인 구글은 사람들의 광고에 대한 모순을 발견했다. 자신에게 필요한 광고는 정보지만, 불필요한 광고는 모두 스팸이기 때문이다. 이에 구글은 우선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에 먼저 접근할 수 있도록 메인 페이지는 검색창으로만 활용하게 해 원하는 키워드의 검색결과에 광고를 제공하는 혁신적 사고로 포털의 판도를 바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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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트렌드 코드에서 비즈니스 기회 찾기
김선주, 안현정 | 좋은책만들기 | 2010-06-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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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트렌드 코드에서 비즈니스 기회 찾기
김선주, 안현정 | 좋은책만들기 | 2010-06-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제는“트렌드가 무엇인가”보다
“트렌드를 어떻게 분석하여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까”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이 책은 각 기업이나 개인적으로 새로운 상품개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많은 분들을 위해 상품이 히트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고, 나아가 스쳐 지나가는 상품이 아닌 롱런상품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리 주변에 산재해 있는 <트렌드>를 활용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저자들은 그간의 컨설팅 경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살려 흔히 ‘2차자료’라고 불리는 주변의 많은 트렌드 정보 속에서 어떻게 <트렌드 코드>를 읽어낼 것인지, 이에 따른 고객변화는 어떻게 예측하고 또 비즈니스 기회는 어떻게 찾아갈 것인지에 대한 방법, 즉 “큰돈이나 많은 시간을 쓰지 않으면서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비즈니스를 도출해 내는 노하우를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지식과 사례를 통해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기업에서 상품기획을 맡고 계신 분, 고객만족도 증진을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설계하고자 하는 분, 신규사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단편적인 사업 아이디어가 아닌 지속적으로 고객을 이해하는 방법과 비즈니스 기회로 연결하는 방법이 자세하게 제시돼 있어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개인적으로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는 분들, 상품을 구매하고 이용하는 소비자에게도 다양한 상품개발로 생활을 좀더 편리하고 윤택하게 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트렌드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오늘날 기업간의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고객의 변화, 시장의 변화 속도도 더욱 더 빨라지고 있다. 하나의 상품이 시장에 등장한 후 성장, 성숙기를 거쳐 시장에서 사라지기까지의 라이프사이클 또한 점점 더 짧아져 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은 미래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새로운 상품,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해야 하고, 나아가 끊임없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탐색을 위해 고민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실정이다. 현재의 사업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것만으로는 조만간 한계에 부딪칠 것이 불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기업들의 고민은 이러한 새로운 상품이나 비즈니스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쉽지 않다는 데 있다. 현실적으로 상품개발을 위해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고 있지만, 시장이 이미 성숙된 상태에서 고객의 요구에 맞는 빅히트상품을 만들어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왜 많은 비용을 투자한 상품이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기 어려울까? 흔히 상품개발의 첫단계는 고객이나 내부 지원들로부터 아이디어를 얻는 것이다. 때로는 고객 아이디어 공모 등의 이벤트나 현장대리점의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자체적인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아이디어를 짜내기도 한다. 그러나 이렇게 수집되는 아이디어들은 매우 단편적이거나 경쟁사에서 이미 출시된 신상품에 대응하는 수준의 상품들이 대부분이다. 문제는 이렇듯 명확한 방향성에 기반하여 아이디어를 도출한다기보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적어낸 것이 주를 이루다 보니 상품화하기가 어렵고, 우여곡절 끝에 상품으로 만들어져 출시된다 해도 성공을 거두기가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또 성공한다 해도 시장이 그리 크지 않아서 투자한 것에 비해 큰 이익을 얻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처럼 상품개발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단계가 체계적이지 못하면 큰 시장을 발견하기가 어렵다. 또 흔히 상품개발자들은 ‘신상품 또는 신사업이 성공하기 위한 필수조건은 고객의 니즈와 시장의 변화 트렌드를 철저히 분석해서 활용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상품개발의 성공에 대해 쓴 책들에서도 이 부분을 강조한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분석, 활용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정확하게 답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번 성공을 토대로 다음에도 확실히 성공할 수 있다는 데 대한 확신도 없다. 비즈니스 기회를 명확히 잡아서 기획하고 실행에 옮겼다기보다는 그저 ‘운이 좋아서’ 상품개발에 성공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트렌드에서 비즈니스 기회로 발견하여 성공한 던킨도너츠 이처럼 오늘날 많은 기업들은 트렌드 변화의 검토를 기반으로 하여 변화를 가져온 근본적 원인, 즉 트렌드 코드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도 없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즉 현상으로 나타나는 트렌드에서 당장 상품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만을 뽑아내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그러다 보니 제대로 된 성과를 내지 못하는 일이 많은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도 던킨도너츠는 트랜스지방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 이후 던킨=도너츠=트랜스지방이 가장 많이 함유된 식품이라는 부정적 이미지에서 재빨리 벗어난 사례로 꼽힌다. 메뉴에서 도너츠 대신 커피를 강조하고 매장 인테리어도 원목마루에서 편안한 의자를 갖춘 카페형으로 바꾼 것이 주효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던킨도너츠의 타깃을 2030 싱글세대로 설정하고 이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제대로 파악하여 메뉴 등 상품구성에 반영한 것이 효과적으로 작용했다. 2030 싱글세대는 그들이 즐겨보는 미국 드라마를 통해 뉴욕식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성향을 보였고, 던킨도너츠는 이를 반영하여 뉴욕식 아침문화를 상징하는 베이글과 아침메뉴를 대폭 강화했던 것이다. 던킨도너츠는 아침&베이글이라는 TV광고를 통해 베이글=던키도너츠라는 이미지를 만들어냈고, 덕분에 매출신장률이 대폭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던킨=도너츠라는 이미지에서도 벗어날 수 있었다. 이처럼 ‘미국 드라마 열풍’과 같이 무수한 사람들이 접하는 키워드나 트렌드라도 그냥 흘려 지나가느냐 아니면 비즈니스 기회로 연결시킬 수 있느냐는 성공에 있어 큰 차이를 낳는다. 트렌드를 어떻게 비즈니스 기회로 만들어나갈 것인가? 이 책에서는 이렇듯 스쳐 지나가는 것이 아닌, 비즈니스에 연결시켰을 때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내는 트렌드, 또한 많은 트렌드를 움직이는 보다 근본적인 트렌드를 <트렌드 코드>라 지칭하고, 이러한 트렌드 코드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방법론을 풍부한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 먼저 트렌드 변화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분석방법을 트렌드 Reading, 트렌드 Digging, 트렌드 Finding 등 세 단계로 나눈다(1장). 이 중 첫단계인 트렌드 Reading(2장)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트렌드 정보를 모으는 것에서 시작하여 트렌드 변화의 원인이 되는 트렌드 코드,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핵심 트렌드 코드를 찾아가고, 두번째 단계인 트렌드 Digging(3장)에서는 핵심 트렌드 코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새로운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가 될 수 있는 고객층, 즉 밸류 세그먼트를 찾는다. 그리고 세번째 단계인 비즈니스 기회 Finding(4장)에서는 전단계에서 시니어세대, 싱글세대, 키즈세대, 듀크세대 등 각 밸류 세그먼트의 라이프스타일 특성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새로운 요구사항인 고객 세그먼트별 미충족 니즈를 찾아내며, 이러한 미충족 니즈에 대해 기업 차원의 해결방안이 되는 비즈니스 기회를 찾아가게 된다. 이어지는 5장부터 8장에서는 각 밸류 세그먼트별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소개한다. 트렌드 코드에 따른 변화의 큰 줄기를 파악해 낼 수 있다면 한순간의 아이디어성 상품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여기에 더해 이벤트나 프로모션, 영업의 아이디어까지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비즈니스 기회는 기존상품의 개선이나 경쟁상품에 대한 모방이 아닌 자사 비즈니스의 뚜렷한 방향성으로 시리즈 상품 또는 상품군 개발의 가능성을 열 수 있게 될 것이다. 즉 사업 타당성 이전의 단계에서 얼마나 체계적인 분석이 이루어졌는지, 얼마나 깊이있게 고객과 시장의 변화를 이해했는지, 그 결과 얼마나 구체적으로 비즈니스 기획서가 정리되었는지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할 것이다. 트렌드 코드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자 지금까지 트렌드에 대해 매년 많은 책들이 발간되어 왔다. 국내시장에서는 다음해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예측하는 책도 있고 글로벌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에 대한 책도 있다. 또 우리나라의 10년 후를 예측한 책들도 있다. 그러나 이 책이 그러한 책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트렌드가 무엇인지’를 설명하기보다는 이러한 책들 또는 일상적인 신문기사. 뉴스 등을 통해 알게 된 “트렌드를 어떻게 분석해 내고, 이로부터 나 혹은 우리 회사에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기회를 어떻게 창출할 수 있을지”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 즉 트렌드 분석을 통한 고객이해와 이에 기반한 비즈니스 창출의 방법론이 이 책의 핵심내용이다. 이 책은 또한 기업현장의 실무자들이 교육이나 내부 워크샵에서 이 책에서 설명하는 방법론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유첨자료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워크시트를 정리하고 그 활용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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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트렌드 코리아 2011
김난도, 이준영, 김정은, 이향은, 권혜진 | 미래의창 | 2010-12-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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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트렌드 코리아 2011
김난도, 이준영, 김정은, 이향은, 권혜진 | 미래의창 | 2010-12-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트렌드코리아 2011』은 소비트렌드 연구의 권위자,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예측서이다. 2007년 돼지띠 해의 'GOLDEN PIGS', 2008년 쥐띠 해의 ‘MICKEY MOUSE', 2009년 소띠 해의 ’BIG CASH COW', 2010년 호랑이띠 해의 ‘TIGEROMICS'까지 매년 그 해의 간지(干支)에 해당하는 동물을 주제로 트렌드 키워드의 첫 글자를 조합해왔다. 2011년, 신묘년 토끼 해를 맞아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선정한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는 바로 "TWO RABBITS"이다.
1부에서는 2010년 키워드였던 ‘TIGEROMICS’를 중심으로 한 해를 회고하고, 각 키워드의 향후 전망을 함께 제시한다. 2부에서는 2011년 10대 키워드인 "TWO RABBITS"을 통해 2011년 소비트렌드를 전망한다. 또한 나와 우리 주변의 소비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쓴 김난도 교수의 칼럼 4편이 곳곳에 수록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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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하루 15분 정리의 힘
윤선현 | 위즈덤하우스 | 2012-05-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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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하루 15분 정리의 힘
윤선현 | 위즈덤하우스 | 2012-05-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스마트워크 시대, 집중력을 잃은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마트기기는 쓰지만 스마트워크는 따라가지 못하는 직장인들” 직장인 K팀장은 출근길 스마트폰으로 기사 헤드라인을 훑어보다가 한숨을 쉰다. ‘그걸 누가 모르나.’ 사실 연이은 야근으로 다크서클이 턱밑까지 내려오는 일상이지만 이 일 하다가 저 일 챙기느라 결국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회사에 도착해 자신의 책상 앞에 선 K팀장은 또 한 번 한숨이 나온다. 폭탄 맞은 듯 서류더미가 어질러져 있어 키보드 칠 공간마저 부족하다. 그렇다면 K팀장에게 이 순간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정리’이다. 정리는 흐트러진 삶을 바로잡아주는 첫 번째 시작이다. 국내 1호 정리 컨설턴트에게 제대로 배운다 화술, 독서부터 스타일링, 다이어트까지 바야흐로 무엇이든 컨설팅 받을 수 있는 요즘, ‘정리’ 또한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미국이나 일본은 이미 수천 명의 정리 컨설턴트가 활동하고 있지만, 국내 독자들에겐 낯설 것이다. 그런데 2010년 여름 드디어 한국에도 1호 정리 컨설턴트가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윤선현 베리굿정리컨설팅 대표이다. 그는 정리 스트레스 때문에 일상의 여유와 행복을 도둑맞고 있는 직장인, 주부, 학생들에게 ‘정리의 ABC’를 전파하고 있다. 특히 tvN <화성인 바이러스> 난장판녀 편에 출연해 컨설팅 모습을 보여주면서 큰 이슈가 되었다. 쓰레기장 같은 방안 악취를 없애기 위해 겨울에도 에어컨을 틀고, 벌레가 활동할까봐 밤에도 불을 켜고 자는 주인공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경악하면서도, 자신도 정리 컨설팅을 받아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정리의 재발견 <하루 15분 정리의 힘>은 이처럼 정리의 힘을 재발견할 필요가 있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한국의 수많은 정리 컨설팅 사례를 통해 그동안 우리가 정리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던 점들을 바로 짚어주고, 쉽고 간단한 정리 습관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우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리에 대한 선입견에는 뭐가 있을까? ‘정리는 청소나 수납이다.’ 아니다. 정리는 환경을 통제하는 것으로, 공간뿐만 아니라 시간, 인맥도 정리해야 한다. ‘꼼꼼한 A형이나 정리를 잘하는 것 아닐까?’ 아니다. 정리 유전자는 정해져 있지 않다. 정리는 안 하는 것이지 못 하는 것이 아니다. ‘이사 갈 때 정리하면 된다’ 아니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게 인생. 자신의 유품을 가족들이 정리하게 할 것인가. 1부 ‘정리가 뭐길래’에서는 이렇게 기존의 정리 마인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정리의 개념, 목적, 효과 등을 새롭게 짚어준다. 당장 오늘부터 실천해볼 수 있는 유쾌한 정리법 이제 구체적인 실천법이 궁금해질 차례. 2부 ‘실천! 정리력’에서는 공간, 시간, 인맥의 세 가지 파트로 나눠, 책을 읽은 날부터 당장 부담 없이 시작해볼 수 있는 정리 프로젝트를 제시한다. 책제목에서도 강조하고 있는 ‘하루 15분’은 하루의 단 1%에 해당하는 시간이다. 끊임없이 인풋되는 일과 물건들에 제대로 된 흐름을 부여하는 데는 이 정도면 충분하다. 절대 ‘하루 날 잡아 대청소’할 필요가 없다. 관건은 ‘날마다 조금씩’이다. 책에는 자신의 현 상황을 점검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 지갑이든 책상이든 적용할 수 있는 5단계 정리법, 책을 다 읽지 않더라도 골라서 시도해볼 수 있는 액션플랜도 마련해놓았다. ‘따라하기만 하면 된다.’ 정리는 일상의 질서로 인생의 질서를 되찾는 마법 쓰레기통을 자신의 중요한 아이디어 도구로 삼았던 아인슈타인부터 업무 책상에 오로지 전화기 한 대와 서류 몇 장만 올려놓기로 유명한 오바마 대통령까지, 바쁜 그들도 정리는 하고 살았다. 왜냐면 ‘정리의 힘’을 간과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텍사스대학교의 새뮤얼 고슬링 교수가 학생들의 방 83개와 기업 사무실 94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공간을 지저분하게 쓰는 사람이 깨끗하게 쓰는 사람보다 효율적이지 못하고 창의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미국의 국립수면연구재단이 조사한 결과 침실을 날마다 정리하는 사람은 정리하지 않는 사람보다 잠을 푹 잘 확률이 19퍼센트나 높아진다고 한다. 정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그 어떤 자기계발서를 읽어도 일상을 바꾸기 어렵다는 느낌이 든다면, 일단 자신 앞에 있는 책상이나 컴퓨터 바탕화면이나 지갑부터 정리해보자. 기분이 새로워지고 머리가 맑아질 것이다. 마음이 몸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몸이 마음을 움직인다. 정리해야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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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화폐전쟁 1
쑹훙빙 | 랜덤하우스 | 2012-07-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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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화폐전쟁 1
쑹훙빙 | 랜덤하우스 | 2012-07-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출간 1년 만에 100만부 돌파!
중국 대륙을 뒤흔든 화제의 베스트셀러 화폐전쟁은 중국에서 판매 기록 속도가 가장 빠른 경제서로, 2007년 6월 초판이 발행된 이후 100만 부 이상이 팔린 초대형 베스트셀러다. 출간 후 대형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24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고수했으며, 중국 최대의 인터넷서점 dangdang.com에서 2007년 올해의 경제경영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베이징을 제외한 각지에서 이 책을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경제계에 화제를 몰고 왔으며 출판계에는 큰 수익을 창출했다. 이 책을 출간한 중신출판사의 관계자는 “이 책의 열풍은 세계를 휩쓸었던 해리포터 열풍과 비교할 만하다.”라고 밝히며 인기를 실감했다. 중국을 넘어 세계 4만 개의 포털 사이트, 28개의 주류경제매체, 103개의 대중매체에서 호평이 쇄도, 인터넷 검색 횟수도 수백만회에 달한다. 영상판권까지 체결되어 프로그램 제작 중이다. 세계 경제의 역사와 세계 금융 시장의 미래를 다룬 이 책이 사회 전체에서 베스트셀러 소설처럼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 중국에 《화폐전쟁》폭풍을 일으킨 저자, 쑹훙빙은 미국에 거주하는 금융 전문가로 21세기 세계를 지배할 결정권은 ‘핵무기’가 아닌 ‘화폐’라고 주장한다. 화폐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것이다. 금융 개방을 앞둔 중국에서 《화폐전쟁》 열풍은 처음에는 중국 내 ‘엘리트 계층’에서 일어났다. 또한 경제학계에 몸담은 고위층이 읽고 주위에 권해 사람들이 읽게 되었으며 다 읽고 주위 사람들에게 저마다 추천을 했다. 해적판도 날개 돋친 듯 퍼졌다. 중국의 입소문은 무서웠다. 경제계나 금융계를 넘어서 이 책의 인기는 중국 대륙으로 퍼져 나갔다. 특히 로스차일드 가문, 미국 연방준비은행과 금의 비밀에 대해 읽은 독자들은 저마다 ‘미국의 큰 비밀을 알고 나니 책을 내려놓고 금을 사러가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혔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금융 전문가로 활동하는 저자는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를 보며, 배후에 보이지 않는 손이 조종하고 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꼈다. 하지만 증거가 없었다. 방대한 정부 문헌과 법률 문서, 개인 서신과 전기, 신문 잡지에 실린 글에서 서양의 굵직한 금융 사건을 찾아냈고, 글쓰기에 돌입했으며 제작팀을 구성해 그 작업을 완료하는데 10년에 가까운 세월이 걸렸다. 저자는 이 책을 쓰는 것은 하나의 거대한 퍼즐을 맞추는 것 같았다고 말한다. 10년에 걸친 취재와 고증 끝에 비로소 《화폐전쟁》이 탄생하게 되었다. 세계 금융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조명하는 중국 관료들과 기업가들이 선택한 올해의 필독서! 세계 제일의 갑부는 누구인가? 대부분은 빌 게이츠라고 답할 것이다. 그의 재산은 대략 500억 달러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재산이 50조 달러가 넘는 한 가문을 소개한다. 그들이 바로 곧 금융 분야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다니는 로스차일드 가문으로 세계 최초의 국제 은행재벌이다. 금융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로스차일드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다면 마치 군인이 나폴레옹을 모르는 격이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물어보면 미국 시티은행은 알아도 로스차일드 은행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이렇게 로스차일드 가에서 시작된 국제 금융재벌들이 지금까지도 세계 경제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배하고 있다면? 저자는 워털루 전쟁 이후의 세계에서 일어나 중대 사건의 배후에 이들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또한 그들이 한나라 경제와 정치 운명을 장악했으며 세계 재산의 흐름과 분배를 통제했다고 주장하며 그 배후의 사건들을 보여준다. 그들의 최종적 전략 목표는 세계경제를 ‘통제하면서 해체’해 런던과 월가가 축이 되어 통제하는 ‘세계정부’와 ‘세계화폐’ 및 ‘세계세금’ 체제를 완성하기 위한 기초를 확실하게 다지는 것이라는 것이다. 화폐 발행권을 둘러싸고 논란을 벌였던 미국의 대통령 링컨, 제임스 가필드, 존 케네디는 모두 국제 금융재벌이 보낸 ‘정신이상자’에 의해 피살당했다. 또한 미연방준비은행은 개인이 소유한 민간은행이며 미국은 화폐 발행 권한이 아예 없다. 그밖에도 저자는 1929년 미국 경제 대공황이 일어난 이유, 황금이 국제적 기축통화일 수 없는 이유, 중동 석유가 미국 달러에 미친 영향, 일본 경제가 1990년대 장기 침체에 빠진 이유, 한국이 IMF위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이유, 아시아 금융 위기의 배후 조종자 등을 밝히며 세계 경제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 이런 관점에서 위안화 절상압력에 시달리고 있는 중국도 이미 총성 없는 화폐전쟁의 와중에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며 중국 사회에 경종을 울리기도 했다. 또한 이 책은 국제 금융재벌과 그 대변인들이 세계 금융사에서 활약하는 과정을 통해 돈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각축이 서양 역사의 발전과 국가의 재화 분배를 어떻게 주도했는지를 파헤치며, 세계를 통치하는 엘리트 그룹이 정치와 경제 영역에서 끊임없이 금융 전쟁을 일으키는 수단과 그 결과를 재현한다. 21세기, 우리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세계 금융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핵무기보다 더 중요한 화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다가올 ‘피 없는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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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화폐전쟁 2
쑹훙빙 | 랜덤하우스 | 2012-07-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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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화폐전쟁 2
쑹훙빙 | 랜덤하우스 | 2012-07-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글로벌 경제위기를 예견, 한중 수백만 독자를 열광시킨 화폐전쟁 시리즈 제2탄으로 1권과 나란히 2009 중국대륙 최대 베스트셀러 1, 2위를 기록했다. 주로 미국을 중심으로 달러 및 금본위제와 관련된 국제 금융 엘리트의 음모를 밝히고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부실이 어떻게 글로벌 경제위기를 불러올 것인지 심층 분석한 1권에 비해, 2권에서는 저자의 표현에 따르면 10배 더 많은 정보를 담아 지난 300년간 세계를 지배해온 유럽과 미국의 17개 주요 금융 가문의 형성 및 발전, 합종연횡의 과정을 철저하게 추적했다.
프랑스 혁명, 나폴레옹 전쟁, 1·2차 세계대전, 이스라엘 건국, 전후 독일의 하이퍼인플레이션, 히틀러의 집권, 영국정보국·OSS·모사드·CIA의 탄생과 성장 등 전세계 전쟁, 공황, 혁명의 배후에 어김없이 그림자를 드리운 국제 금융가문들의 첨예한 이전투구 및 미래 전략을 방대한 사료와 냉철한 논리로 논증하고 있으며, 달러의 몰락이 어떻게 대공황과 미국의 파산·면책, 세계단일화폐로 이어질 것인지 상세한 미래의 금융지도를 제시한다. 1권보다 10배 더 커진 스케일로 300년간 세계를 지배해온 17개 금융가문 인맥 대해부 오늘날 서구 사회는 표면적으로는 민주와 자유를 표방하고 있어서 과거의 금융 과두들은 ‘성스러운’ 민주 제도에 의해 권력의 중심에서 밀려난 것처럼 보인다. 과거에 막강한 권세를 과시하던 초특급 부호들도 마치 인간 세상에서 증발한 것처럼 종적을 감추었다. 그렇다면 인류의 역사가 바뀌었다는 말인가? 사람의 본성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부와 권력을 향한 욕망은 인류 사회가 생긴 이후부터 지금까지 결코 변한 적이 없고, 상상 가능한 미래에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변하는 것이 있다면 부와 권력을 얻는 방식뿐이다. 직접적이고 적나라하게 권력을 휘두르던 금융 과두들은 막후에 숨어버렸다. 대신 재단이라는 새롭고 방대한 시스템이 나타났다. 재단은 서구의 지배자들이 권력을 행사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 - <제8장 지배 엘리트 그룹과 배후의 금융 과두> 중에서 1997년의 아시아 금융위기, 2008년의 글로벌 경제위기가 과연 예측할 수도 없고, 막을 수도 없는 자연재해 같은 것이었을까? 1997년의 아시아 금융위기를 겪으며 배후에 숨겨진 금융 엘리트의 역할에 관심을 가지게 된 저자 쑹훙빙은 미국의 금융산업, 특히 미국정부 보증 모기지업체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의 컨설턴트를 역임하고 파생금융상품과 접촉하며 자신의 관점에 확신을 갖게 되었다. 1권에서 달러를 중심으로 국제 금융 엘리트의 이해관계에 따라 화폐제도가 어떻게 변천했는지 상세하게 추적한 저자는 《화폐전쟁 2 : 금권천하》에 이르러서는 무려 300년간의 세월 동안 국제 금융 엘리트 가문들이 어떻게 형성·발전하고 서구 사회의 실질적인 지배자로 군림하게 되었는지 방대한 사료와 냉철한 논리로 추적하고 있다. 역사 연구에서는 늘 지배층의 이해관계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그러나 서양의 근현대사로 넘어오면 갑자기 지배층에 대한 분석은 사라지고 각종 국제문제들이 각국의 이해관계 혹은 이념의 문제 등 공적인 차원의 문제로 다루어진다. 저자는 바로 이 지점에서 의문을 제기한다. 모든 권력자와 지배 계층은 갑자기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단 말인가? 그는 서양 역시 동양처럼 사람에 의해 움직이는 사회임을 지적하며 중국(동양)의 학자들이 바로 혼인과 제휴로 복잡하게 얽힌 금융 엘리트 가문들의 인맥에 주목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금융 산업을 중심으로 각 정부 기구, 석유 메이저, 무기산업, 제약산업, 매스미디어와 로비스트, 사법 및 입법 기관, NGO, 방대한 재단 시스템, 싱크탱크 등 국제사회에서 결정적 역할을 하는 인맥 관계도는 금융위기, 전쟁, 혁명, 폭동, 쿠데타 등 국제사회의 동향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나침반이다. 저자가 서문에서 “모든 인류 사회 구조는 전형적인 피라미드 형태를 이룬다. 결정적인 소수의 사람들만이 자신의 총명함과 부지런함으로 사회 구조 내에서 점점 신분 상승의 기회를 갖게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폭력과 속임수를 동원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어쨌거나 이들은 충분한 재력과 영향력을 갖추게 될 때, 역으로 게임의 법칙을 변화시켜 자신들의 기득권을 공고히 하거나 확대하는 데 나선다”라고 밝힌 바대로 그는 인성과 인류의 역사에 대한 자신의 근본적인 관점을 이 책의 내용 전반을 통해 철저하게 논증하고 있다. 비스마르크의 독일 통일, 1·2차 세계대전, 이스라엘 건국, 전후 독일의 하이퍼인플레이션, 히틀러의 집권, 핵무기 개발 스파이전, 영국정보국·OSS·모사드·CIA의 탄생과 성장,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2008년 세계경제위기 등 전세계의 전쟁, 혁명, 공황, 즉 커다란 이권이 걸려 있는 사건의 배후에는 어김없이 그림자를 드리운 국제 금융가문들의 첨예한 이전투구가 있었음을 방대한 연구를 통해 보여준다. 쑹훙빙은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는 것을 계속 강조한다. 인플레이션, 대마불사 은행을 살리기 위한 공적자금 투입 등은 역사상 되풀이되어 왔다. 의도적으로 조장된 위기를 겪을 때마다 거대한 부가 평범한 서민들에게서 금융 엘리트에게 이전되었다. 지나간 역사를 돌아보며 그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미래에 대한 경고이다. 그는 과거 20년간 세계 경제 호황을 이끌던 미국과 유럽의 베이비붐 세대의 노화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미국의 부채는 필연적으로 달러의 몰락을 예고하고 있으며, 국제 금융 엘리트의 치밀한 전략은 달러의 몰락을 미국의 몰락이 아니라 미국의 파산·면책을 통해 미국 국채를 손에 가득 쥔 중국을 비롯해 땀흘려 외화를 벌어들여온 수출 중심 국가들의 손실로 그대로 전가하면서 새로운 세계단일화폐로 산뜻하게 새출발하려는 것임을 다양한 근거를 통해 제시한다. 전세계 전쟁, 공황, 혁명의 배후에 숨겨진 금권을 전면에 드러낸 새로 쓰는 세계사 “혁명을 일으키려면 돈이 얼마나 필요할 것 같소?” 제시의 말에 부노바리야는 즉각 파나마 민족주의자들을 만나 혁명을 일으키는 데 얼마의 예산이 드는지 조사하기 시작했다. 파나마 민족주의자들은 적어도 600만 달러는 있어야 현지 게릴라들을 지원할 수 있다고 부풀렸다. 제시는 얼토당토않은 액수라고 여기고 10만 달러만 주겠다고 제시했다. 이에 파나마 민족주의자들도 시원스럽게 이 액수를 받아들였다. 부노바리야는 셀리그먼 은행 동업자의 책상에서 파나마 독립선언문과 헌법 초안을 작성했다. 그의 다음 행선지는 워싱턴이었다. 그는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을 만나 그동안의 진척 과정에 대해 보고를 올렸다. “나는 루스벨트 대통령에게 파나마에서 혁명이 발발하면 미국인의 생명과 이익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전함을 파나마에 파견해달라고 부탁했다. 물론 미국의 이익에는 셀리그먼 가의 이익도 포함돼 있었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부노바리야의 부탁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그러나 이는 다시 말하면 암묵적 동의나 다름없었다. - <제4장 미국 : 금권 커넥션의 내부 사람들> 중에서 《화폐전쟁 2 : 금권천하》는 얼핏 보면 경제서가 아닌 세계사 책이라고 할 정도로 서양의 근현대사를 전면적으로 다루고 있다. 절대왕정이 무너지고 귀족 계급이 몰락하는 사회적 격변기, 잦은 전쟁과 혁명은 돈을 다루는 특수한 직업에만 종사할 수 있었던 천대받던 유대인 금융가들이 거대한 부를 일구는 기초가 되었다. 전쟁이나 혁명에는 엄청난 돈이 들어간다. 전쟁 공채 발행, 패전국 배상금 조달, 전후 복구 프로젝트 대출 등 국가 차원을 뛰어넘는 엄청난 자금을 운용하며 주요 금융 가문들이 형성되고 국제적 차원의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었다. 금융 권력은 자연히 정치적 권력도 추구하며 유망한 정치가들을 후원하거나 아예 직접 정계로 진출하기도 했는데, 비스마르크, 디즈레일리, 처칠, 히틀러, 퐁피두 등을 그러한 정치가의 예로 들고 있다. 쑹훙빙은 서양 근현대사의 주요 사건마다 이권을 추구하는 국제 금융 엘리트 가문들의 입김이 작용하고 있었음을 각종 공문서와 편지 등을 통해 상세하게 논증하고 있다. 그중에는 기존의 통념이나 상식을 뛰어넘는 충격적인 것들이 적지 않다. 유대계 금융 세력이 히틀러를 지원하여 독일이 패전을 딛고 급속도로 성장했으나 결국 영악한 히틀러에게 배신당했다거나, 제2차 세계대전의 영웅 패턴 장군은 자동차 사고로 죽은 게 아니라 암살당했고, OSS(미국 전략정보국)는 ‘Oh So Social’의 준말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국제 금융 가문의 사교모임 같은 집단으로 출발했으며, KGB와 영국 정보기관의 이중 스파이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케임브리지의 다섯 스파이’ 중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마지막 한 사람은 바로 그 유명한 로스차일드 가문의 빅터였다는 주장 등은 정신을 번쩍 들게 만들며 현대사의 이면에 주의를 환기하고 있다. 이러한 충격적 비밀들의 상당수는 이스라엘 건국의 비사와 깊은 관련이 있다. 수많은 전쟁과 식민지 확장 과정에서 세력을 키운 유대계 금융 가문들은 2천 년 전에 잃어버린 나라를 다시 세우려는 시오니즘 운동에 경도되었다고 한다. 그들은 각국 정부에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이스라엘 건국 지지를 이끌어 내려 노력했으며, 제1차 세계대전 때에는 유대 국가 건설 지지를 조건으로 영국에 협력했으나 전쟁에 승리한 영국이 배신하자, 영국에 맞서 싸울 적수를 물색하다가 히틀러를 지목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각종 정보기관에 참여하며 국제정세를 이스라엘 건국에 유리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특히 빅터 로스차일드는 소련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미국의 핵무기 개발 정보를 KGB에 넘겼다고 한다. 이 모든 일들은 믿기 어렵지만, 2천 년 만에 아랍인들로 가득한 팔레스타인에 유대 국가를 건설했다는 일 자체가 훨씬 납득하기 어려운 일일지도 모른다. 그렇게 탄생한 이스라엘은 처음부터 서구 사회와 중동의 이해관계가 대립하는 요충지였고, 21세기에 이르러서도 테러리즘의 확산과 관련, 국제적 긴장과 갈등의 핵이 되고 있다. 금융 엘리트 세력은 미국에서 이른바 ‘재단’ 시스템을 활용, 소득세도 상속세도 내지 않고 자본 이동이나 투자와 관련, 신고도 하지 않고 조사도 받지 않는 절대적인 지위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명목상 그들은 거액을 사회에 기부했지만, 그들이 기부를 위해 세운 재단은 대대로 자식에게 물려주면서 수많은 대기업과 금융기관들을 소유하거나 지배하며 아무런 규제도 받지 않기 때문에 사회를 지배하고 조종하는 더욱 강력한 수단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한 ‘재단’ 시스템의 시초는 록펠러 재단인데, 잔혹하고 무자비한 인물로 악명을 떨쳤던 록펠러 1세가 갑자기 인생관이 바뀌어 전 재산의 상당 부분을 기부한 것이 아니라는 저자의 주장은 설득력이 있다. 초국적 금융 세력을 분석해서 밝혀낸 눈부신 통찰과 미래의 금융지도 2008 글로벌 금융 위기는 이미 예고된 것이었고, 국제 은행 가문들은 일찌감치 이를 예상하고 있었다. 헤지펀드 매니저인 존 폴슨은 2006년 캠프 데이비드에서 부시 대통령에게 파생금융상품으로 인한 금융위기가 곧 도래할 것이라고 분명하게 밝혔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는 2006년 1월호 표지에 앨런 그린스펀 미국 FRB 의장이 곧 폭발 직전인 ‘뇌관’인 미국 경제를 자신의 후임인 벤 버냉키에게 넘겨주는 내용의 만평을 실었고, 서구의 헤지펀드 매니저들도 2005년부터 블로그를 통해 “손에 있는 CDO 등 독성 자산을 어떻게 ‘어리석은’ 아시아 투자자들에게 되팔 것인가”하는 문제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전개했다. 필자 역시 2006년 하반기에 탈고한 《화폐 전쟁》에서 파생금융상품의 중대한 위기 및 양대 모기지 회사의 신용 위기, 달러화와 미국 국채의 약세를 예측했다. 더불어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위기가 필연적으로 글로벌 금융위기와 심각한 경기 침체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었다. 그렇다면 미국 통화 정책의 수장인 그린스펀 FRB 의장은 퇴임을 앞둔 2006년 초까지 정말 금융 위기의 징후를 눈치 채지 못했을까? 파생금융상품의 무분별한 발행을 방임한 그의 정책은 우연일까 아니면 의도적인 것일까? - <제9장 금융 쓰나미 이후> 중에서 금융 천재 그린스펀은 정말 위기를 감지하지 못했을까? 쑹훙빙은 투기 방지법이 폐지돼 환투기가 성행하고, 금융의 대량살상무기인 파생금융상품이 속출하며, 모기지론 대출을 장려하기 위한 금리 인하 정책이 추진되는가 하면, 대형 금융기업을 순식간에 말아먹은 CEO에게 거액의 보너스를 지급되고, 100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금융위기가 갑자기 폭발하며, 수억, 수조 달러의 화폐를 남발한 FRB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현재의 상황은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본다. 그린스펀이 정신적 스승으로 삼은 유대인 소설가 에인 랜드의 《아틀라스》에는 인류 역사의 발전과 사회 진보를 추진하지만, 지나친 평등주의 때문에 공평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충분한 권력을 행사하지 못하는 엘리트들이 집단으로 파업을 하고, 엉망이 된 세계를 바라보며 새로운 질서를 모색하는 가상의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한다. 쑹훙빙은 이러한 소설 속 엘리트들의 파업과 ‘글로벌 경제 위기’가 흡사하다고 지적한다. 화폐의 가치를 지키려는 소신을 가진 그린스펀이 자신의 가치관과 반대로 달러 발행을 남발한 데에는 의도적인 직무 유기의 혐의가 있다는 것이다. 미국은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부채의 늪에 빠져 있다. 더구나 20년간 세계 경제의 호황을 이끌어온 미국의 베이비붐 세대는 노년에 접어들고 있는데다 글로벌 경제위기로 결정타를 입어 더 이상 예전 같은 경기를 기대할 수 없다. 그래서 경제 성장으로 부채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쑹훙빙은 이 지점에서 다시 역사를 돌아볼 것을 제언한다. 미국은 1971년 일방적으로 브레턴우즈 체제를 해체시켰듯, 도저히 갚을 수 없는 부채에서 벗어나고자 달러화 기축통화 체제를 포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유로화도 엔화도 위안화도 지역을 대표할 수는 있어도 세계 기축통화가 되기는 어렵다고 한다. 쑹훙빙은 록펠러 가 중심의 ‘석유전쟁 지지파’와 로스차일드 가 중심의 ‘친환경 골드파’의 움직임을 주시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달러 이후에 등장할 세계단일화폐로는 ‘금 +탄소 배출권’이 유력하다고 본다. 국제 금융 엘리트들과 서구 국가들은 이미 대부분의 금을 독점하고 있으며, 서구의 산업은 서비스업 중심이라 ‘탄소 배출권 시장’에서도 절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감수자가 지적했듯, 이러한 예측이 맞을 것인지에 집착하기보다는 개연성과 가능성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해 우리의 미래 전략을 세워나가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쑹훙빙 역시 중국인들이 국제 금융 엘리트들의 움직임을 읽고 미리 대비하라는 뜻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 책 전반에 드러나는 저자의 냉철하고 민족주의적인 시각은, 그동안 우리는 왜 경제학이 세속의 이해관계를 떠난 객관적인 학문인 것처럼 서구의 논리를 그대로 받아들였는지 돌아보게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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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회계에 강한 사람이 성공한다
세키 마사유키 | 원앤원북스 | 2010-06-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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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회계에 강한 사람이 성공한다
세키 마사유키 | 원앤원북스 | 2010-06-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회계를 모르면 그 어떤 분야에서도 성공하기 힘들다!
경영자는 물론 직장인들에게도 회계 지식은 필수다. 회계를 알아야 회사의 경영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회사에서 자신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대차대조표를 보는 간단한 방법에서부터 회사를 총체적으로 파악하는 노하우까지 회계 이론과 실제 적용 사례를 확실하게 짚어주고 있어 이 책 한 권만 마스터해도 회사의 자금 흐름을 관리하고 통제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터득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초보자는 회계란 무엇인지 확실하게 다지는 기회를, 전문가는 회계 이론을 다시 한 번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회계는 회계나 재무 관련 업종의 사람들뿐만 아니라 마케팅, 운용관리, 통계학 분야의 사람들도 마땅히 알아야 한다. 한마디로 회계를 모르고서는 그 어떤 분야에서도 성공하기 힘들며, 회계 지식이 곧 경쟁력이다. 이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회계를 보다 넓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제안하고 있다. 회계에서는 회계 용어인 계정과목을 이용하고 이것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책은 기초에서 실무까지 경리?회계?재무의 모든 것을 알려주고 있으며, 회계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 특히 유용하다. 회계의 기초부터 실무까지 확실하게 다진다! 이 책은 총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자산, 부채, 자본 등 회계 지식의 기초가 되는 개념들을 자세하게 설명해 회계와 경리의 기본 바탕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손익계산서와 현금흐름표의 원리를 확실하게 짚어봤으며, 특히 이익과 현금 흐름이 일치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2부에서는 회사의 수익성을 파악하는 지표인 매출총이익률, 회사의 효율성을 따져보는 지표인 총자본회전율, 회사의 안정성을 살펴보는 지급능력 관련 지표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통해 회사를 총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3부에서는 기업의 종합적인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총자산이익률과 자기자본이익률, 경제적 부가가치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기업의 성과를 한 단계 높은 차원에서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실무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자세히 설명했고, 문제를 통해 직접 계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시간에 따라 변하는 화폐의 가치, 투자 의사결정 방법은 물론 위험과 수익의 상관관계 등을 구체적으로 짚어줌으로써 투자시 실패 요인을 줄이고 성공 확률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분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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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회복탄력성
김주환 | 위즈덤하우스 | 2012-07-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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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회복탄력성
김주환 | 위즈덤하우스 | 2012-07-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인생의 허들을 가뿐히 뛰어넘는 내면의 힘!”
회복탄력성에 대한 과학적이고도 체계적인 안내서 경제적 위기뿐만 아니라 가족의 죽음, 자연재해, 뜻밖의 역경까지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2011년 3월 7일부터 10일까지 총4회에 걸쳐 방영된 KBS 의 ‘행복 커뮤니케이션’ 강의 반응이 뜨겁다.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온 방청 후기에는 인생의 지침이 바뀌었다는 사람부터 감동으로 눈물을 흘린 학부모, 회복탄력성 테스트를 마치고 스스로 취약점을 고치겠다는 굳센 각오까지 그야말로 연령층과 성별에 상관없이 많은 이들이 공감을 얻고 도움이 되었다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의 ‘행복 커뮤니케이션’ 강의 주제와 내용은 사실 도서 ≪회복탄력성 -시련을 행운으로 바꾸는 유쾌한 비밀≫과 같다. 이 책의 저자인 김주환 교수가 바로 강의를 진행한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행복 커뮤니케이션’에서 밝히고 있는 ‘회복탄력성’은 과연 무엇일까. 을 시청한 사람들은 회복탄력성이란 낯선 개념에 왜 이토록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것일까. 회복탄력성(resilience)이란 원래 제자리로 되돌아오는 힘을 일컫는 말로 ‘회복력’ 혹은 높이 되튀어 오르는 ‘탄력성’을 뜻한다. 그러나 심리학에서는 주로 시련이나 고난을 이겨내는 긍정적인 힘을 의미하는 말로 쓰인다. 회복탄력성은 긍정심리학에 누적된 많은 연구 주제 중에서 가장 시사성이 큰 개념 중 하나이다. 불행과 역경을 이기고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게 하는 신비한 인간 내면의 힘이기 때문이다. 긍정심리학의 핵심은 그동안 심리학이 병적인 심리 상태를 치유하는 것에만 초점을 두었다는 반성에서 출발한다. 긍정심리학의 창시자로 불리우는 마틴 셀리그만 교수는 이제 정상적인 사람을 더욱더 고양시키고 발전시키는 것에도 관심을 기울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동시에 긍정심리학을 제안하였다. 오래전부터 회복탄력성에 주목해왔던 김주환 교수는 이 개념을 소개하는 계기를 맞게 된다. ‘역경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 ‘역경 덕분에’ 행복할 수 있다! 2009년 2월 14일에 방영된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 - 절망을 이겨낸 사람들의 7가지 비밀>은 뜻밖의 사고나 사업 실패 등으로 인생의 큰 시련에 부딪힌 사람들을 소개했다. 교통사고로 전신마비 장애인이 된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의 이상묵 교수, 비보이계 최고의 스트리트 댄서였던 우정훈 씨 역시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장애인이 되었고, 연 매출 50억이 넘는 고깃집을 운영하던 류춘민 씨는 IMF 사태와 광우병 파동으로 100억에 이르는 빚을 지고 빈털터리가 되었다. 그런데 이들은 놀랍게도 인생의 큰 시련 앞에 좌절하지 않았고 툭툭 먼지를 털어내고 일어나듯 역경을 딛고 재기에 성공했다. 이들은 인생의 크나큰 시련을 어떻게 극복했을까? 도대체 그들은 어떤 힘을 지닌 것일까? 궁금해 하던 시청자들에게 해답을 던져준 이는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의 김주환 교수였다. 그는 ‘회복탄력성’이라는 새롭고도 놀라운 개념을 소개하며, 앞서 언급한 사람들이 일반인들에 비해 월등히 높고 견고한 회복탄력성을 지녔음을 뇌파 실험 등을 통해 실증적으로 입증해보였다. 방송 후 ‘회복탄력성’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폭발적이었다. 방송과 신문기사 등을 통해 소개된 회복탄력성 지수 측정 문항이 인터넷에 급속히 퍼지기 시작했고,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실천적인 방법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당시 소개된 ‘회복탄력성 지수 문항’은 우리나라 사람들을 위해 개발된 것이 아니었다. 레이비치(Reivich)와 샤테(Shatte)가 2002년 개발한 문항을 임시로 사용한 것이었기에 김주환 교수는 우리나라 일반인을 위한 회복탄력성 지수 개발의 의무감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하여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60세 이상 일반 성인에 이르기까지 2,000명 이상의 표본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조사를 반복하고 엄밀한 통계분석 기법을 사용하여 53개 문항으로 이루어진 ‘한국형 회복탄력성 지수 (KRQ-53)’를 완성하였고 그 과정에서 청소년용 27문항(YKRQ-27)도 개발하였다 대한민국은 행복한가?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듯 회복탄력성 지수를 키워라 김주환 교수가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팀과 함께 레이비치와 샤테의 문항으로 실시한 회복탄력성 검사 결과, 한국인은 낙관성, 원인분석력, 공감능력 등에서 미국인과 거의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감정통제력, 자기효능감, 적극적 도전성 등의 요소에서는 현저하게 낮은 수치를 보였다. 한국인이 현저하게 높은 점수를 보인 것은 충동통제능력이었다. 그러니까 한국인들은 하고 싶은 것을 다 참아가면서 목적한 바를 이루는 능력, 즉 충동통제능력만은 미국인들보다 훨씬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이 결과가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 한국인들의 충동통제력이 높게 나타나는 것 자체는 일단 높이 평가할 만하다. 그러나 이러한 충동통제력이 건강한 것이 되려면 긍정성이나 자율성과 균형을 이루어야만 한다. 하고 싶어서, 좋아서 하는 일이니까 다른 충동을 통제해가면서 그 일에 집중하는 것은 건강한 충동통제력이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성이나 자율성이 동반되지 않는 충동통제는 단순한 인내심의 발휘이며 이는 점차 우리를 약하게 하고 회복탄력성의 근간을 갉아먹는다. 그렇다면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의 뇌는 어떻게 다를까. 김주환 교수는 20대 젊은층 46명 중에서 회복탄력성 점수가 가장 높게 나온 두 명과 가장 낮게 나온 두 명을 대상으로 뇌파실험을 실시했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과 낮은 사람들의 뇌가 실수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는 놀라웠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은 스스로의 실수에 대해 보다 긍정적인 태도를 지녔으며 그들의 뇌는 습관적으로 보다 더 과감하고 도전적이어서 늘 새로움을 추구했다. 자신의 실수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되, 그러한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회복탄력성이 높은 긍정적인 뇌의 특징이었다. 반면에 회복탄력성이 낮은 사람들은 실수를 지나치게 두려워했다. 이런 사람들은 실수는 덜 하지만 정작 실수를 했을 경우에 그들의 뇌는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실수를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받아들이려하기 보다는 억누르고 무시하려는 무의식이 작동한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힘든 일 앞에서 유리공처럼 쉽게 깨져버리는 당신에게 우리의 삶은 크고 작은 시련과 역경의 연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살아간다는 것은 수많은 도전과 어려움을 끊임없이 극복해나가는 과정인 셈이다. 행복한 일도 있지만 그보다는 힘든 일, 슬픈 일, 어려운 일, 가슴 아픈 일이 더 많다. 질병, 사고, 이혼, 파산, 가족의 죽음 등 커다란 시련도 있지만,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인간관계에서의 사소한 갈등, 작은 실수 혹은 짜증스러운 일 같은 자잘한 어려움도 우리가 극복해야 하는 시련 중 하나다. 하지만 다행히도 우리는 인생의 모든 역경을 얼마든지 이겨낼 잠재적인 힘을 지니고 있다. 그러한 힘이 바로 회복탄력성이다. 카우아이 섬 연구를 통해 회복탄력성 개념을 확립한 에미 워너 교수는 40년에 걸친 연구를 정리하면서 회복탄력성의 핵심적 요인을 발견했다. 바로 인간관계였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제대로 성장한 아이들이 예외 없이 지니고 있는 공통점은 그 아이의 입장을 무조건적으로 이해해주고 받아주는 어른이 적어도 한 명은 아이 곁에 있었다는 점이다. 회복탄력성은 어려운 환경에서 태어난 아이들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역경과 어려움을 겪게 마련이다. 특히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힘이 바로 회복탄력성이다. 그렇기에 회복탄력성을 구성하는 요인들에 대해 살펴보고, 나아가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고 실행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선척적으로 몸이 약한 사람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사람이 될 수 있고, 음치도 훈련을 통해 노래를 잘 부를 수 있게 되는 것처럼, 회복탄력성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 얼마든지 향상될 수 있다. 그럼 본문에 소개된 구체적인 훈련 방법을 살펴보자. ①뒤센 미소를 지어라. 사람의 뇌는 자신의 얼굴 표정에서 스스로 즐거움을 감지하기도 한다. 즉 웃으면 즐거워지는 것도 사실이다. 습관적으로 긍정적 미소를 지어보자 (85쪽) ②긍정적으로 스토리텔링하는 습관을 들여라. 역경에 대해 어떠한 해석을 하고 어떠한 의미로 스토리텔링하는가에 따라 우리는 불행해지기도 하고 행복해지기도 한다. (138쪽) ③소통 능력 향상시키기. 소통의 두 가지 차원을 이해하라. 첫째, 내용(메시지)의 차원과 둘째, 관계 형성과 유지의 차원이다. (158쪽) ④공감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라. 공감능력은 적극적 듣기나 표정 따라하기 등의 훈련을 통해서 증진시킬 수 있다. (178쪽) ⑤깊고 넓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라. 긍정적 정서 향상을 위해 노력하라 긍정적 정서는 타인과 내가 하나되는 느낌을 강하게 해주는 원동력이다. (192쪽) ⑥행복의 자동온도조절장치. 행복의 기본 수준을 높여라 자율성과 자기효능감이 향상되고 삶을 능동적으로 이끌 수 있다. (224쪽) ⑦대표 강점을 발견하라.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와 보람을 느끼는 것이야말로 진정 행복한 삶이다. (235쪽) ⑧감사 훈련과 규칙적인 운동. 감사하는 마음은 몸과 마음을 편안하고 이상적인 상태로 유지시켜준다. 또한 운동은 우울증 치료제 프로작보다 효과가 있다. (245쪽) 이 책에는 ‘회복탄력성 지수’를 체크할 수 있는 53개 KRQ 문항이 수록되어 있다. 테스트를 통해 개인의 회복탄력성을 체크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계획해 꾸준히 노력해보자. 회복탄력성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얼마든지 키울 수 있다. 분명 스스로 변화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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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대를 위한 경영이야기 Part 1
김성민 | IWELL | 2011-01-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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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대를 위한 경영이야기 Part 1
김성민 | IWELL | 2011-01-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이 책은 국내 처음으로 <감정가 서비스>가 적용된 도서입니다.
<감정가 서비스>란 독자들이 책을 일단 무료로 읽은 후 읽은 책에 대해 자신이 매긴 가치만큼 책값을 지불하는 ‘先 독서, 後 지불’ 방식의 획기적인 서비스를 말합니다. 이 서비스는 독자들이 책 값을 결정함으로써 책에 대해 보다 친근함을 느끼게 하고, 출판사는 독자들이 책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 그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기획된 것입니다. 이를 통해 책의 소비자인 독자와 생산자인 출판사가 전자책이란 디지털 콘텐츠를 기반으로 손쉽게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요구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인 만큼 아직 미흡한 점이 많겠지만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장미와 찔레>, <이토 히로부미 안중근을 쏘다>의 김성민, 이번엔 경영학이다! 예사롭지 않은 전작들로 주목받고 있는 김성민이 이번엔 전공을 살려 경영학 이야기를 펼쳤다. 스승이자 매경이코노미가 선정한 한국의 경영대가 1위 조동성 서울대 경영대 교수의 경영이론을 중심으로 <20대를 위한 경영이야기>를 써낸 것. 국민교양화 되어가고 있는 경영학을 이야기책처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 이 책은 미래의 전문인으로 성장해가고 있는 20대들에게 좋은 경영학 입문서가 될 것이다. 전체 3개의 Part로 완성될 예정이고, 우선 공개된 Part 1에서는 경영학의 역사와 흐름을 다룬다. 미래 경영학의 트렌드와 나아갈 방향을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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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LTE 신세계 - 체험판
박종일,?김현구,?주영현,?편석준,?임정선? | 미래의창 | 2012-10-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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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LTE 신세계 - 체험판
박종일,?김현구,?주영현,?편석준,?임정선? | 미래의창 | 2012-10-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LTE, 얼마나 아세요?
세계 최초 LTE 전국망을 달성한 한국은 이동통신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그러나 LTE 가입자 1천만 명을 목전에 두고 있는 지금도 사람들은 LTE를 막연히 더 진화된 기술로만 알고 있다. LTE는 그저 빠르기만 한 것인가? 물론 그 이상이다. 그것은 우리 삶의 대대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이고 모든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거대 트렌드가 될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하다는 것, 무제한의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즐길 수 있다는 것. 휴대폰과 TV, 컴퓨터를 번갈아 막힘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이것이 기업과 소비자에게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이에 대한 답이 바로 이 책이다. 국내 통신3사에서 오랫동안 기획과 마케팅, 신사업 전략 등의 일선 업무를 경험한 최고 실무자들이 집필한 이 책은 LTE를 비롯한 IT, 모바일 산업 실무자들을 비롯하여 새로이 시장에 진출하는 사업자, 관련 산업을 공부하는 학생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와 전망을 담고 있다. LTE 세상이 오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질까? “당신이 궁금했던 LTE의 모든 것” 국내 이동통신3사가 혈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국민은 어느 사이엔가 세계 IT 트렌드의 첨단에 서게 되었다. LTE 통신망이 전국을 샅샅이 커버하고 통신사와 제조사들이 막대한 투자비와 마케팅비를 쏟아 부은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LTE로 빠르게 갈아타고 있다. LTE를 가장 먼저 도입한 나라는 스웨덴이고 유럽 및 미국에 이어 LTE가 나온 지 2년 만에 도입한 한국이지만 그 증가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전 세계 인구순위로 26위인 한국은 LTE 가입자수에 있어서는 미국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LTE 시대가 열리면서 한국 특유의 ‘빨리빨리’의 문화가 만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LTE폰으로 갈아탄 많은 사람들이 하는 공통된 질문이 있다. “LTE, 빠른 것 말고 뭐가 다른 거지?” 이미 3G에서도 사람들은 별 문제없이 모바일 무선통신을 즐기지 않았던가? 쉽게 말해, 과거 3G를 차가 막히는 국도나 간선도로 정도로 표현한다면 LTE는 그야말로 뻥 뚫린 고속도로라고 할 수 있다. 그 동안 우리는 모바일 환경에서도 인터넷과 게임, 쇼핑, 주식거래, 뱅킹 등을 해 왔다. 하지만 모든 것이 PC에서 즐길 때와는 속도와 사양 면에서 달랐다. 즉, 사용자들은 모바일에서 많은 것을 양보해야만 했다. 그러나 LTE 세상에서는 초고속 무선인터넷을 그대로 모바일폰에서 구현하고, 다중 이용자와 쌍방향 게임이 가능하며, HD화면으로 자신이 원하는 방송 콘텐츠를 선별해서 즐길 수 있다. 쇼핑 화면에 들어가면 홈쇼핑TV에서나 볼 수 있는 제품소개 동영상이 돌아가는 가운데 결제버튼 하나만 눌러서 간단히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음악 또한 원하는 곡을 일일이 다운로드할 필요없이 접속만 하면 스트리밍 상태로 들을 수 있다. 모바일 뱅킹과 주식거래는 사양과 속도가 높아지면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폰이 10여 개의 신용카드를 대체할 날도 머지 않았다. 여기에 근거리무선통신인 NFC 기술과 이동통신사 회심의 역작인 RCS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IT 세상은 또 한번의 소용돌이를 겪게 될 것이고, 기존의 시장지배적 금융 및 통신 서비스들이 언제 어떻게 사양화될지도 모를 일이다. 이렇게 시장은 끊임없이 재편되고, 20년 넘게 이어온 통신시장의 3강 구도는 이제 새로운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블랙리스트(자급휴대폰 제도)와 MVNO(이동통신망 임대사업자)의 활동이 곧 본격화를 예고하는 가운데 통신시장 리믹스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미 홈플러스가 MVNO 시장진입 선언) LTE가 가져온 ‘상시접속’의 시대가 그리는 모바일 유토피아의 새로운 풍속도. 곧 다가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의 신천지를 미리 경험해보자. 책의 구성 1장에서는 LTE를 기술적인 해석이 아닌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실생활과 비교 설명한다. 2장에서는 국내의 치열한 LTE 대전을 실무자들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로 중계했으며 LTE 시장의 전망을 담아냄으로써 왜 우리가 LTE에 주목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3장에서는 급변하는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의 변화가 LTE라는 촉매제와 만나 어떠한 작용을 할 것인지 전망한다. 4장에서는 LTE 시대의 대표적인 컨버전스 영역인 쇼핑, 결제, 은행, 증권, 자동차 등 국내외 산업의 동향을 담아낸다. 5장에서는 LTE로 인해 변화가 가속화 될 콘텐츠 영역을 기술하였으며 저자들이 전망하는 LTE 킬러콘텐츠를 선별해서 보여준다. 6장에서는 애플로 촉발된 스마트폰 혁명이 LTE 시대에는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를 살펴보았으며 특히 한국과 중국의 단말제조사들의 성장을 전망한다. 7장에서는 최근 가장 Hot 한 이슈인 플랫폼 경쟁과 함께 LTE 환경에서의 웹 기반 플랫폼의 전략 방향을 살펴본다. 8장과 9장에서는 수십 년 만에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국내 이동통신의 유통망 현황과 함께 블랙리스트(단말자급제), MVNO(알뜰폰) 등 새로운 산업의 변화를 다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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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MAKE YOUR HISTORY
포스텍 박성진 교수 외 | 행성:B잎새 | 2012-01-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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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MAKE YOUR HISTORY
포스텍 박성진 교수 외 | 행성:B잎새 | 2012-01-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꿈을 향한 도전, 대학생활 길라잡이
-포스텍 교수들이 이공계 학생들에게 주는 골든 어드바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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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Must Know 경제기사 X-파일 - 체험판
금나반 기자단 | 미래의창 | 2012-10-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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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Must Know 경제기사 X-파일 - 체험판
금나반 기자단 | 미래의창 | 2012-10-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경제가 궁금해? 금나반에 물어봐!”
우리나라 뉴스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지구 반대편, 다른 나라에서 일어나는 경제 소식까지 촉각을 곤두세우며 전하는 이유는 경제라는 것이 우리 모두의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이렇게 중요한 ‘경제 소식’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 것일까? 금융감독원에서는 2009년부터 금융감독원 블로그를 통해 대중들의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더불어 실생활에 도움 될 만한 차별화된 금융정보를 전달해 왔다. 특히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금나반’ 기자단은 기사를 직접 작성하며 전문적인 주제들과 더불어 문화, 상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며 금감원 블로그가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독자의 사랑을 받는 데에 일조해왔다. 이 책은 블로그에 올라온 기사들 가운데 현재 경제 상황을 가장 잘 반영한 글을 선정하여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내용을 재구성하고 삽화를 곁들여 엮은 것이다. 이제 더 이상 뉴스에서 전하는 복잡한 경제 소식에 고개를 갸우뚱 거릴 필요 없다. 경제가 궁금해? 금나반에 물어봐! 교과서에서 배우지 않는 live 경제 이야기! 학교에서 경제를 공부한 경험이 있는가? 수요와 공급 곡선, 수많은 성장 정책과 더불어 보기만 해도 어지러운 숫자와 그래프로 가득 찬 교과서를 보고 있자면, 지금 내가 무슨 과목을 공부하고 있는지조차 아득해진다. 사실 ‘경제’는 교과서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소비하고 구입하는 생활 그 자체일 텐데, 교과서에서 말하는 경제는 나와는 너무 먼 이야기처럼 느껴질 뿐이다. 2009년, 금융감독원은 많은 사람들의 행복한 금융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보를 제공하고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목표 아래 ‘행복을 전하는 금융생활백서’라는 이름의 블로그의 문을 열었다. 처음 블로그 문을 연 뒤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 수만 해도 187만 명에 이를 정도로 경제 이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매우 뜨겁다. 게다가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금융감독원의 ‘금나반 기자단’이 직접 자료를 수집하고 그네들의 재기발랄함으로 작성한 기사는 단순히 차별화된 금융정보를 전달한다는 점 외에도 대중이 쉽게 경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에 큰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금융감독원 블로그가 갖는 독특하고도 분명한 강점이 돼 주었다. 바로 이 점이 청소년은 물론이고 대학생, 일반인까지 흥미를 가지고 꾸준히 블로그를 찾는 구심점 역할을 하였음은 자명하다. 이 책은 지금껏 금융감독원 블로그에 게재 된 다양한 경제 기사들 가운데 현재 경제상황을 가장 잘 반영한 글만을 추려 엮은 책이다.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MUST KNOW 경제뉴스 깔끔 정리 이 책은 총 28개의 꼭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꼭지에선 국내외를 넘나들며 세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경제 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성장한 ‘중국’이라는 대국이 어떠한 사회ㆍ경제 체제를 선택하고 유지하고 있는지 등의 기본적 개념부터 ‘위안화절상’과 같은 현재 중국과 관련 된 복잡한 경제 개념에까지 이르는 다양한 이야기는 독자들이 중국이라는 나라를 말 그대로 통째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 책에서는 최근 우리나라의 뜨거운 감자 중 하나인 ‘한ㆍ미 FTA'라던가 세계적으로 이슈가 된 ‘버핏세’ 등도 소개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주제를 단순히 소개, 혹은 개념 정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각 주제에 대한 찬반 의견을 균형감 있게 싣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독자는 각 주제에 대해 능동적으로 생각할 기회를 갖게 되며 자신의 의견을 정리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청년실업, 최저임금, 초과이익공유제와 같이 분명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나 복잡한 개념 때문에 잘 정리되지 않던 내용도 알아보기 쉽게 정리했다. 재치 있는 삽화가 더욱 쉽게 이해를 돕는 것은 이 책의 또 다른 강점이다. 이 책은 경제 교과서 그 너머의 경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단순히 경제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개념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된 다양한 경제 주제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뉴스에서 전해오는 다양한 경제 이슈에 대한 개념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며, 더 나아가 경제 이슈에 대해 자신만의 의견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사고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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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거의 모든 것의 경제학 - 체험판
김동조 | 북돋움 | 2012-11-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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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거의 모든 것의 경제학 - 체험판
김동조 | 북돋움 | 2012-11-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통념에서 지혜를 골라내고 상식에서 오해를 걷어낸다
‘편견의 힘’을 믿는 현직 트레이더, 경제학으로 세상을 읽다 이 책은 경제학의 관점으로 세상 거의 모든 것에 깃들어 있는 불편한 진실을 들춘다. 저자는 “뻔한 얘기보다는 편견을 말하는 게 낫다”는 선언을 맨 앞에 내세우고, 마약과 성매매 그리고 사형 제도처럼 고정 관념에 갇힌 채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갖가지 이슈를 냉정하게 짚어 내려간다. 강간범을 사형해선 안 된다는 주장, 차별 없는 세상이 오히려 불평등하다는 주장 등을 경제학적 시각으로 풀어내는 통찰이 빛을 발한다. 또 김밥에서 삼성과 애플의 앞날을 읽는가 하면, 부부의 엇갈리는 이해관계 속에서 게임이론의 ‘내시 균형’을 찾아보기도 한다. 그리고 각자의 삶에서 원하는 것을 이루고 싶으면 ‘선수’가 되어 ‘한 방’의 힘을 키우라고 조언한다. 『거의 모든 것의 경제학』은 상식과 고정 관념에 도전하려는 용감한 영혼들을 위한 책이다. ‘뻔한 듣기 좋은’ 소리보다는, 불편하더라도 관점이 있는 ‘편견’을 전하고자 한다. 편견의 힘을 믿는다는 것은 그만큼 자기 목소리가 뚜렷하다는 소리다. 그러다 보니 사뭇 도전적이고 논쟁적이다. 성매매에 관한 것이건 사형 제도에 관한 것이건 어물쩍 덮고 넘어가는 법이 없다. 스스로 선택한 바 없는 시스템에 더 희생되고 싶지 않다면, 예각의 눈초리를 빛내며 스스로 자기 삶의 주인이 되고 싶다면, 기꺼이 이 책에 꽂혀보시길. 전략적일 수 없다면 철학적이기라도 할 것! 상식과 고정 관념에 도전하는 용감한 영혼들을 위한 책 경제학은 냉혹하다!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라 경제학은 차갑다. 제도와 인간을 분석할 때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의 말을 믿지 않는 것’이 경제학적 사고의 핵심이다. 경제학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을 돌아보는 가장 큰 실익은 여느 사람과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아니다. 그렇게 볼 수 있는 능력을 통해 현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찍이 라이오넬 로빈스는 경제학이란 '목적과 희소한 수단 사이에 놓인 인간 행동을 연구하는 과학'이라고 말한 바 있다. 비록 경제학이 사회 현상을 모조리 설명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이 원하는 바를 위해 주어진 조건에서 최선을 다해 움직이고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모습을 경제학만큼 잘 설명하는 학문도 드물 것이다. 『거의 모든 것의 경제학』은 바로 이런 바탕 위에서 사회의 갖가지 쟁점과 개인의 전략 문제에 다가선다. 경제학을 사회의 현안에 대한 시각 확보와 개인의 전략적 사고 수립의 도구로 활용할 때 그 효과와 파급력은 엄청나다. 편견의 힘을 믿는, 자기 목소리가 뚜렷한 현직 트레이더 김동조의 까칠한 시선과 남다른 ‘선수’ 육성 밑그림이 나오는 지점 또한 여기다. 경제학의 관점으로 삶을 분석하고 통찰하려는 시도가 신선하고 옹골차다. 통념에서 지혜를 골라내고, 상식에서 오해를 걷어낸다 경제학에서 말하는 ‘기회비용’을 이해하게 되면, 왜 결혼 적령기에 결혼하지 않을 상대를 만나 시간을 보내는 자식을 부모가 걱정하는지 알 수 있게 된다. ‘매몰비용’을 이해하게 되면, 왜 아무리 오래 사귄 애인도 배우자가 될 수 없다고 판명되면 버려야 하는지 깨닫게 된다. 그뿐 아니다. ‘생산성’의 개념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면, 다른 나라와 비교하는 ‘경쟁력’이 아니라 ‘생산성’ 증가만이 그 나라를 부유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잘 헤아리기 어렵다. 경제학 프리즘에 비춰 살피면 거부하고 싶은 사회적 통념 가운데 일부가 실은 시간의 풍화 작용 속에서도 살아남은 지혜라는 것을, 습관적으로 받아들인 대중의 어떤 상식이 실은 오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처럼 ‘통념’ 중에서 ‘지혜’를 골라내고 ‘상식’ 중에서 ‘오해’를 걷어내는 일에 경제학만큼 힘이 센 것은 달리 없다. 편견은 나의 힘 『거의 모든 것의 경제학』은 상식에 도전하고 고정 관념을 파괴하려는 용감한 영혼들을 위한 책이다. 편견의 힘을 믿는다는 것은 그만큼 자기 목소리가 뚜렷하다는 소리다. 이를테면, 사람들은 흔히 차별 없는 세상이 공평하고 공정하다고 여기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고 저자는 말한다. 차별 없는 능력 위주의 세상은 매우 불평등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차별은 그것을 없애려고 하는 사람들의 열망보다 경쟁의 심화로 말미암아 줄어드는 법이라고 저자는 지적한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비로소 차별 행위의 경제적 비용을 인식하게 되기 때문이다. 자기 계발과 관련해서도 이 책은 접근 방식부터 차별화된다. 저자는 ‘전략적일 수 없다면 철학적이기라도 할 것’을 주문한다. 그 나물에 그 밥인 책에서 벗어나 세상과 자기를 냉정하게 바라보며 인생 전략을 짜고 싶은 사람들에게 색다른 읽을거리가 될 것이다. 1부는 경제학으로 확보할 수 있는 세상사에 대한 ‘편견으로 가득 찬’ 해석을, 2부는 삶에서 맞닥뜨리는 현상의 분석과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3부는 개인이 최대의 성공을 거두기 위해 추구해야 할 전략을 이야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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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끌림의 법칙 (체험판)
한경아 | 일상과이상 | 2012-09-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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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끌림의 법칙 (체험판)
한경아 | 일상과이상 | 2012-09-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끌리는 사람은 뭐가 다른 걸까?
뇌과학을 알면 사랑이 보인다! 에스트로겐, 도파민, 테스토스테론, 세로토닌 4가지 호르몬을 이해하면 끌리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지난 9월 15일 기획재정부가 분석한 ‘주요 아시아국의 결혼 관련 통계 및 시사점’에 따르면 아시아 국가 중 우리나라의 초혼 연령은 지속적으로 상승해 현재 우리나라 남성의 초혼 연령은 31.8세, 여성은 28.9세로 세계 최고의 만혼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조이혼율(1년간 발생한 총 이혼건수를 그해의 인구로 나눈 후 1000분비로 수치화)은 2.5(2009년)로 일본 2.01, 싱가포르 2.0에 비해 높았다. 이처럼 사랑의 결실을 맺는 것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뇌과학 이론을 쉽고 재미있는 소설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는 《끌림의 법칙》에는 그에 대한 해답이 담겨 있다. 이 책의 저자 한경아는 겉으로 보이는 조건보다는 서로에게 본능적으로 끌려야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8명의 남녀가 등장하는데, 그들은 모두 이별의 아픔을 겪고 있다. 4박 5일간 여행을 떠난 이들은 과거에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기질의 뇌호르몬을 지닌 사람과 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서로에게 끌리지 않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자신의 단점까지도 아름답게 봐줄 수 있는 상대와 만나게 된다. 우리 두뇌에서 작용하는 호르몬은 에스트로겐, 도파민, 테스토스테론, 세로토닌 등 총 4가지로 분류되는데, 이 호르몬의 종류에 따라 인간의 성격이 결정된다. 에스트로겐은 따뜻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여성적인 호르몬이다. 이 호르몬이 강한 사람은 운명적인 사랑을 꿈꾼다. 반대로 테스토스테론은 사랑보다는 성공을 갈망하는 남성 호르몬이다. 도파민은 자유분방하고 모험을 즐긴다. 상대에게 한눈에 반해버리지만 그만큼 쉽게 싫증을 낸다. 세로토닌은 예의와 질서를 존중하고 사랑에 빠지는 것도 무척 신중하다. 그런데 상대방과 호르몬이 서로 맞지 않을 때는 호르몬의 기질 가운데 나쁜 점이 더욱 부각된다. 예를 들어, 질서를 존중하는 세로토닌 여자와 자유분방한 도파민 남자가 만났을 때 여자는 남자에게서 개성이 아닌 흥분과 광기를 본다. 도파민 남자 역시 세로토닌 여자의 친절함과 성실함에서 간섭과 따분함을 느낀다. 따라서 자신과 상대방의 호르몬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비로소 사랑이 보인다. ‘지피지기면 백전잭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호르몬과 찰떡궁합인 호르몬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꿈을 찾아 나아가고 또 나아가는 테스토스테론형 테스토스테론형인 사람은 사랑보다는 성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자기주장이 뚜렷한 경향이 있다. 그래서 테스토스테론은 흔히 남성 호르몬으로 통하기도 한다. 이 호르몬이 강한 사람은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해나가려는 독립성과 남보다 뒤처지지 않으려는 승부욕이 있고, 수학과 과학을 좋아해서 논리적이고 분석적이며 감성보다는 이성에 의해 행동한다. 또한 상대의 잘못을 직설적으로 꼬집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상대에게 한 번 마음을 열면 진심으로 대하기 때문에 깊은 우정을 쌓을 수 있다. 이러한 성향의 테스토스테론형이 테스토스테론형과 만난다면 매일같이 서로 싸울 것이다. 잘못을 보면 직설적으로 지적해야 하고, 싸움을 하면 반드시 이기려 하므로 연애가 아닌 전쟁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테스토스테론과 어울리는 뇌호르몬은 상냥하고 이해심이 많은 에스트로겐이다. 테스토스테론형과 에스트로겐형이 만난다면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주고 장점을 부각시켜줄 것이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에스트로겐 상냥하고 이해심 많은 에스트로겐은 흔히 말하는 여성호르몬이다. 이 호르몬이 강한 사람은 테스토스테론형과 달리 이성보다는 감성이 풍부하고, 주위 사람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자신의 일처럼 슬퍼한다. 즉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려 하는 것이다. 에스트로겐형은 부와 권력, 명예를 좇는 대신에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꿈꾼다. 또한 얼굴 표정이 다양하고 상상력이 풍부해서 주위에 친구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이 같은 감성주의가 지나치면 우울증을 초래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상사의 표정이 어두우면 일을 잘했는데도 불구하고 불안해하거나 자신의 실력을 믿지 못하게 된다. 불안감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세상이 한없이 슬퍼 보이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화가 나면 오랫동안 상대방을 미워하기도 한다. 에스트로겐형은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람, 즉 테스토스테론형에게 끌린다. 에스트로겐형끼리 연인이 된다면 서로의 마음을 상대방이 알아주기를 바라면서 사소한 일에도 서로 상처받게 되지만, 자신의 부족한 면을 채워주는 테스토스테론형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이다. 집중력과 활력이 넘치는 도파민 도파민은 우리가 즐겁다고 느낄 때 나오는 호르몬이기 때문에 이 호르몬이 강한 사람은 자유분방하고 즐거움을 추구한다. 도파민형은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이 있기 때문에 힘든 일이 생겨도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아내는 재주가 있다. 이들은 다람쥐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단조로운 일상에서는 활력을 느끼지 못하고, 자율적으로 일하는 것을 선호한다. 또한 도파민형은 적응력이 뛰어나다. 어떠한 상황에 놓여도 살아남기 위해 애쓰기 때문이다. 도파민형은 도덕적인 잣대에 얽매이지 않기 때문에 유혹에 많이 흔들리는 편이다. 절제력이 약해서 중독성이 강한 게임이나 담배, 술 등에 푹 빠지는 경향이 있다. 도파민형은 정해놓은 규율을 따르지 않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잔소리를 하는 사람을 기피한다. 따라서 예의범절을 중요하게 여기고 성실한 세로토닌형과는 어울리지 못한다. 도파민형은 도파민형에게 끌린다. 즐거움을 추구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기 때문이다. 계획을 세우고 성실하게 실천하는 세로토닌 우리가 좋은 생각을 할 때 나오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강한 사람은 인생을 계획적으로 살아가려 한다. 예를 들어, 도박을 할 때, ‘도박은 즐거우니까 계속해야 돼.’라고 생각하는 건 도파민형이고, ‘더 많은 돈을 잃게 될 테니까 그만하고 돌아가자. 충분히 즐거웠잖아.’라고 생각하는 건 세로토닌형인 셈이다. 세로토닌형은 도덕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사회적 관습과 규범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을 극도로 꺼린다. 그래서 무례하거나 제멋대로 행동하는 사람을 매우 싫어한다. 또한 세로토닌형은 끈기와 인내심이 강하고 가족과 친구, 직장 동료에게 애정을 기울인다. 공동체 생활에 적응력이 뛰어난 이 유형의 사람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세로토닌형의 단점은 잘못된 일을 하는 사람에게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그리고 과거에 연연해할 때가 많고 비관적인 생각에 빠지곤 한다. 이러한 세로토닌형과 도파민형이 만나면 불협화음이 생긴다. 따라서 세토토닌과 어울리는 호르몬은 바로 세로토닌이다. 상대를 배려하고 예의를 지키는 세로토닌형은 자신도 존중받고 배려받길 원하기 때문에 세토로닌에게 끌리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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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다양한 금융투자상품
한국투자자보호재단 | 한국투자자보호재단 | 2012-06-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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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다양한 금융투자상품
한국투자자보호재단 | 한국투자자보호재단 | 2012-06-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재단은 만화 놀부의 투자가이드를
좀 더 얇고 가볍게 재구성하여 "다양한 금융상품"을 발간하였습니다. CMA, 주식, 채권, 파생상품, 랩 어카운트, ELS... 듣기만 해도 어려운 금융상품! 만화를 통해 금융상품의 정의부터 유의사항까지 손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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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리더가 희망이다 - 체험판
한근태 | 미래의창 | 2012-10-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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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리더가 희망이다 - 체험판
한근태 | 미래의창 | 2012-10-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오랫동안 경영컨설턴트로 일해 온 저자가 그동안 직간접적으로 만난 리더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만의 소탈한 방식으로 풀어냈다. 독자들이 이미 알고 있는 유명인들과 대기업 CEO에서부터 버스회사, 빵집 사장님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사람, 리더의 모습을 소개한다. 이미 익숙한 이야기, 혹은 이와 반대로 널리 알려진 이야기가 아닐지라도 저자의 구수한 입담과 솔직담백한 말투로 들려주는 리더십 이야기는 새삼 가슴 찡한 감동을 전한다.
오랫동안 리더십을 공부했다. 어떤 사람이 좋은 리더인지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다. 리더가 타고 나는지, 아니면 훈련되는지에 대해서도 얘기하기 어렵다. 잘 나가던 리더가 쉽게 무너지기도 하고, 온갖 욕을 다 먹는 리더들이 오랫동안 승승가도를 달리기도 한다. 직원들의 추앙을 받지만 사업에서는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반대로 자기 욕심만 차리고 리더로서 해서는 안될 일만 골라 하지만 아무 문제 없이 살기도 한다. 정말 리더십에는 정답이 없다는 생각까지 든다. 이 책을 쓴 목적 중 하나는 덜 알려진 괜찮은 리더들을 소개하고 싶어서다. 그들을 통해 힘과 용기를 얻고 싶기 때문이다. 나도 저런 리더가 되고 싶다는 의욕을 불러일으키고 싶기 때문이다. 나 또한 그런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얘기를 듣는 데서 큰 기쁨을 얻기 때문이다. - 서문 중에서 이런 리더 만나보셨나요? 공장 화장실 공사하는 데 평당 750만 원을 투자한 사장님. “아주 작은 것부터 소중히 해야 합니다 .” 10년 넘게 같은 차를 타고 다니는 버스회사 사장님. “고객이 헌 버스를 타는데 내가 어떻게 새 차를 타겠습니까.” 식당 종업원에게 두 손으로 팁을 주는 산 사나이. “위대한 자연은 제게 겸허함을 가르쳤습니다.” 사고를 낸 창구 여직원에게 자기돈 1,500만 원을 건넨 증권사 지점장님. “맘고생 그만 하고 일이나 열심히 해.” 평생을 공들여 가꾼 세계 으뜸의 수목원을 한국에 남기고 떠난 자유로운 영혼. “수목원 사업은 영원한 미완성입니다.” 실패를 봐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아예 실패를 장려하는 사장님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 사람은 그냥 시키는 대로 하는 사람이다.” 수십 년을 자신이 키운 영화제 공개행사에 모습을 비치지 않는 전 위원장. “은퇴한 사람이 자신을 드러내서는 안 됩니다.” 결국 우리가 ‘리더’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다. 진정한 리더십의 소유자는 아름다운 사람이며 그들의 주위에는 늘 어떤 아우라가 있다. 저자는 크고 작은 수많은 조직을 컨설팅하면서 그간 다양한 리더들을 만나왔고 소설보다 더 재미있는 그들의 이야기를 수집했다.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그 얘기를 책을 통해 나누고자 했고, 이 책이 그 결과물이다. 이 책에는 세종대왕이나 김구, 콜린 파월과 같이 역사적인 인물이나 유명인들도 나오고,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 인천공항 이채욱 사장, 유일한 유한양행 설립자와 같은 대기업 리더들의 이야기도 실려 있다. 이밖에 산업현장에서 만나는 공장과 중소업체 사장들의 생생한 사례도 담겨 있다. 3부는 리더들이 읽으면 좋을 리더십 서적들을 집중 소개하고 있다. 리더십이 화두인 시대이다. 나라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결국 어떤 리더를 만나느냐에 따라 우리네 인생의 상당 부분이 결정된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리더의 상이 무엇인지, 현재 리더라면 자신이 어떤 리더의 상을 갖고 있는지를 점검해 볼 시간을 얻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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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마흔, 지금 시작하면 좋은 것들 - 체험판
아오키 이치로 | 스타북스 | 2012-07-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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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마흔, 지금 시작하면 좋은 것들 - 체험판
아오키 이치로 | 스타북스 | 2012-07-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남자의 로망을 펼칠 진짜 나이 마흔
훈훈한 신사가 되어 젊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 40대 남성 1,000명 이상에게 연인을 만들어 준 전문 연애 컨설턴트가 제안하는 40대 독신 남성을 위한 확실한 ‘연애 노하우’ 불혹의 인생 프로젝트 “외모를 굳이 바꾸어야 돼?” 그 마음의 벽부터 허물라. 마흔의 당신에게 청춘의 로망이 실현된다. 40대가 넘어서면 중년에 접어든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여전히 기본적인 사고이지만, 아줌마가 미시족으로 격상된 것처럼 이제 훈중년 열풍이 뜨겁게 불기 시작했다. sbs에서 방영되는 《신사의 품격》의 인기가 증명하듯 대중들은 그리고 현재 40대들은 40대를 더 이상 중년으로 접어든 아저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지금의 시대에 딱 부합하는 책이 아오키 이치로의 『마흔, 지금 시작하면 좋은 것들』이다. 저자 자신부터가 40대로 접어들면서 느꼈던 젊은층과의 괴리감이나 자신의 이상과 현실과의 격차를, 외모를 가꾸고 관계를 맺는 스킬을 시험하며 없애 버리고 제2의 청춘을 맞이했다. 제2의 청춘이라 함은 마음에 가득한 열정과 열망을 생활에 길들여짐으로 사그라뜨리지 않고 삶에 활기를 다시 일으켜 세움이다. 40세 즈음의 독신남들은 증가하고 있지만 그들이 연애할 수 있는 장은 좁기만 하다. 결혼 전문 회사는 외적인 스펙으로 사람들을 분류하여 결혼을 성사시키는 것이 일차 목표이기 때문에 40세 즈음의 남성들은 그 대상에 포함되기가 힘들다. 또한 마흔을 넘기면 ‘나이’를 비롯한 현실적 조건들 때문에 사랑하는 이성을 만나 연애할 기회가 점점 줄어들게 된다. 그리하여 자신의 외모와 스킬을 가꾸어 성공적인 연애를 하고 40세 이상 남성 전문 연애 컨설턴트로 활약하며 1,000명이 넘는 남성에게 인연을 만들어 준 저자가, 소수의 40대뿐만이 아니라 모든 40대의 남성들이 젊은 연애를 할 수 있도록 『마흔, 지금 시작하면 좋은 것들』을 집필하였다. 저자의 풍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달한 솔직하고 구체적인 방법들을 숙지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든다면 당신에게도 마흔의 진짜 로맨스가 시작될 것이다. 40대 남성들을 위한 전문 연애 컨설턴트의 노하우 2010년 일본에서 20~30대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2%가 44세에서 62세 사이의 남성과 연애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거기에 첨부된 부연 문장은 ‘사람에 따라 가능하다’ 이다. 실제로 40대 남성과 연애 경험이 있다고 대답한 20대 여성도 46%나 됐다. 그럼에도 대개 40세 이상의 남성들은 시대에 맞지 않는 외모와 대화 능력 부족에 따라 실제로는 인기가 없는 경우가 더 많다. 나이차가 많이 나는 남성과 연애하고 결혼하는 젊은 여성의 수는 늘어나고 있지만 일반적인 사례가 되기에는 부족하다는 말이다. 40대에 접어든 남성들이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려고 해도 상담을 해줄 사람이 흔하지 않고 결혼 정보회사는 40대 남성을 위해 별반 신경 쓰는 일이 없다. 40세 이상의 남성이 부딪히는 벽은 아저씨 같은 외모와 여성과의 커뮤니케이션 부재로 겪는 만성적인 어려움이다. 그러니 40대의 남성은 결혼 정보 회사나 미팅에 의지해서는 연애에 돌입하기 힘들다. 『마흔, 지금 시작하면 좋은 것들』에는 저자 아오키 이치로가 160명 이상의 젊은 여성과 데이트한 자신의 직접 경험과 1,000명이 넘는 40세 이상 남성에게 애인을 만들어 준 알짜배기 노하우를 자세히 담고 있다. 있는 그대로 자연처럼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미용ㆍ의료ㆍ패션을 활용해 노화 현상과 싸우고 비즈니스 현장ㆍ커뮤니케이션ㆍ인터넷이라는 문명의 이기를 최대한으로 활용해서 남자로서의 매력을 높인다. 40대 남성이 인기 있어지기 위한 방법은 ‘제2의 인생’을 얻는 방법과 상통한다. 변화의 방법을 모르는 40대 독신 남성을 위한 필독서 변화의 필요를 느끼면서도 방법을 모르는 40대 독신 남성들을 위해 가득 채운 이 책의 연애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되살리면 좋겠다. 실상은 원하면서도 폼 잡으며 자신의 열정을 죽이지 말고 저자처럼 솔직하게 자기 욕구에 충실해져 보자. 그랬을 때 진짜 훈훈한 40대로 탄생하게 될 것이다. 마흔을 넘긴 남자만이 가질 수 있는 깊이 있고 여유 있는 어른스러움과 세련된 스타일에 대화 스킬이 결합되면 젊은 여성들의 마음을 충분히 사로잡을 수 있다. 마흔이 넘으면 진정한 멋이 풍겨 나오는 나이이니 무작정 트렌드를 좇아가려 해서는 안 된다. 무작정 젊어 보이려 하다가는 오히려 더 늙어 보이는 수가 있다. 다음으로 커뮤니케이션 문제이다. 매력적인 외모로 일단 환심을 샀다고 해도 대화가 통하지 않는 관계가 오래 가기란 어렵다. 상대보다 인생을 더 살았다고 세상의 지혜를 다 깨달은 양 설교하는 사람만큼 멀리 하고 싶은 사람도 없다. 젊은 층과 교류가 없던 40대가 20대나 30대 초반과 나누는 첫 대화에서 세대 차를 느끼지 않는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소통의 대화를 하다 보면 나이 어린 사람에게 모르는 것들을 배우게 될 때도, 정신적으로 기대게 될 때도 있는 법이다. 그렇게 서로의 지평을 넓혀 가게 된다. 대화를 이끌려고 하기보다 우선 상대의 말을 경청하며 무리하지 않게 대화를 이어가는 연습을 하다 보면, 대화의 기술이 향상되는 만큼 연애 성공률도 높아질 것이다. 저자가 또 한 가지 중요하게 여기는 수단은 인터넷과 SNS의 활용이다. 악질 유저와 거리가 먼 양질의 사이트를 선택해서 자신을 어떻게 드러내고 표현할 것인가를 고민해 본다. 서로의 가치관을 공감하고 정서적 유대를 쌓으며 교류하면 건전한 만남을 이루는 일이 자연스럽고 확률도 높아진다. 젊은 여성에게 인기가 많았으면 좋겠는가? 가식적이고 속은 텅 빈 꾸밈이 아니라 자신의 개성과 가치관을 매력적으로 드러내는 스타일로 변모해 젊은 연애로 제2의 활기찬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다. 40대인 저자의 경험과 노력, 결실에서 탄생한 이 책은 매우 실질적이고 자세하다. 꿈을 머릿속의 막연한 환상으로 머물게 하지 말고 현실에서의 자아상을 변화하고 개선시켜 실제로 그 로망을 실현시켜 주고자 함이 이 책 『마흔, 지금 시작하면 좋은 것들』의 핵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