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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문제는 경제다
선대인 | 웅진지식하우스 | 2012-08-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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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문제는 경제다
선대인 | 웅진지식하우스 | 2012-08-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대로 가다간 다 같이 망한다”
선대인, 한국 경제 그 마지막 기회와 재활 플랜을 제시하다 성장률 0%, 가계부채 1500조, 실업자 300만. 어느 저개발 국가의 이야기가 아니다. 머지않아 닥칠 우리의 현실이다. 과거의 경제 성장 모델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지난 5년 동안 시행된 응급처치식 부양정책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부채 폭증, 불공정한 경쟁 구조, 극단화된 양극화 사회…. 우리는 이 위기의 쓰나미 앞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1%가 지배하는 나라에서 99%만 모르는 한국 경제의 진실을 파헤치는 서민 경제전문가 선대인. 부동산, 세금 등의 문제에서 탁월한 혜안을 보여준 그가 이번에는 한국 경제를 총체적으로 진단한다. 《문제는 경제다》는 장님들 코끼리 더듬기에 그치는 진단이 아니라,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위기가 구조적으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그 진짜 해법은 어디에 있는지를 밝히는 책이다. 특히 구체적인 데이터를 근거로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저자의 분석은 한국 경제의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구성해냈다. 금융시장, 고용과 실업, 가계부채, 세계 경제위기 등 앞으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주제를 중심으로 전환점에 놓인 한국 경제가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에서 한국 경제를 위기에 빠트린 10가지 위기의 정체를 밝히고, 2부에서는 과거와 같은 성장 정책을 고수했을 때 10년 후 어떤 절망적인 미래가 펼쳐지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그린다. 선대인이 제안하는 마지막 남은 한국 경제의 기회는 3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생하는 올레길 경제, B급 인생도 살 수 있는 생활인 국가, 99%를 위한 세금 혁명 등 지금 당장 바꾸고 실천하면 10년 후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실천적 조언이 담겨 있다. 크게는 정책적ㆍ시스템적 개혁부터 작게는 개인의 일상적 변화까지, 앞으로 우리가 받아들여야 하는 대안의 경제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어쩌다 이 지경에 이르렀는가, 한국 경제 10대 위기 : 가짜 성장, 제2차 공동화, 재벌 독점, 3불 사회, 전문가 부재 … 이는 분명히 한국 경제가 외환위기 이후 필요한 개혁을 제대로 실행하지 못한 탓이 크다. 한국은 한국전쟁 직후의 폐허에서 이제 세계 15위의 경제 규모를 자랑할 정도로 성공한 나라다. 1953년 69달러에 불과했던 1인당 국민소득이 이제는 2만 달러를 넘어섰다. 하지만 그 같은 ‘한강의 기적’은 거듭된 정책 실패로 문제점이 누적되고 있다. _ 23쪽, ‘나는 1972년생이다’ “문제는 경제야, 바보야(It's the economy, stupid)." 1992년 미국 대선에서 빌 클린턴이 내세운 선거 캐치프레이즈다. 당시 현직 대통령이던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를 상대로 힘겹게 싸우던 클린턴은 800만개 일자리 창출을 내세우며, 양극화에 상처 입은 유권자들을 겨냥해 승리를 거뒀다. 《문제는 경제다》도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한다. 체감 물가 폭증, 불균등한 경제 구조, 만성화된 실업, 해법을 찾지 못한 부동산 거품 등 한국 사회가 처한 문제는 바로 경제에 있으며, 정치적인 선택만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에 주목한 것이다. 저자는 먼저 한계에 처한 과거의 성장 방식의 문제를 밝혀내는 데서 출발한다. 가짜 성장에 주목하면서 GDP는 늘어나지만 정작 국민들의 주머니는 얇아지고 있는 구조(1부 2장), 한국의 주력 산업이 대거 해외로 빠져나가는 제2차 제조업 공동화 현상과 그로인한 고용 대란과 국가 경쟁력 약화(1부5장), 1% 재벌 이데올로기로 인해 산업 생태계가 파괴되고 골목 상권이 와해된 현실(1부7장) 등이 그 대표적인 요인이다. 곪을 대로 곪은 한국 경제를 불편하지만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이와 함께 지난 5년 동안 새롭게 등장한 경제 문제들에 대해서도 그 충격적인 실상을 보여준다. 한국 경제를 좀먹고 있는 모피아와 토건마피아 등 관료 독재의 문제(130쪽), 기득권층의 부동산 선동으로 인해 양산된 신 빈곤층인 하우스 푸어(115쪽), 낙수 효과를 주장하며 실행한 부자감세가 오히려 하위 60% 국민의 세금 부담으로 늘게 된 현실(79쪽) 등이 그것이다. 햄버거 하나 마음놓고 사 먹을 수 없는 최저 임금의 현실, 취업난과 비정규직 삶으로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청년들, 모든 국민들이 받고 있는 극심한 경제 스트레스 등 우리 삶을 위협하는 요소들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파헤친다. 10년 후 미래, 그리고 최악의 시나리오 : 하우스 푸어, 0%대 성장률, 빌딩 부자들의 몰락, 세계 경제위기 2막까지 2022년 3월 서울 관악구에 사는 30대 중반의 남성 A씨. 그는 오늘 아침에도 우울한 표정으로 지하철에 몸을 싣고 직장으로 향했다. (중략) 2022년 초에는 10개 재벌 그룹 계열사가 10년 전에 비해 거의 2배 수준인 1200개 사까지 늘어났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이러다 보니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는 망해가고 실업자는 늘어났다. 정부의 공식 실업률도 10년 전의 3%에서 5%대까지 올랐지만 잠재 실업률은 20%에 육박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_ 136-138쪽, ‘2022년, 30대 A씨의 하루’ 그렇다면 지금과 같은 방식을 고수하면 10년 후 우리에게는 어떤 미래가 펼쳐질까? 저자는 위험 요소를 제거하지 않았을 때 한국 경제가 경제 성장률, 부동산과 가계부채, 산업 생태계, 세계경제 등의 측면에서 더 큰 위기에 처할 것이라 경고한다. 무엇보다 충격적인 것은 0% 성장률의 현실화(2부 2장)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2019년 본격적인 고령 사회 진입(표12), 저출산으로 인해 2016년 정점을 찍고 가파르게 줄어드는 생산가능인구 감소(표13) 등을 감안했을 때 2020년 GDP 증가율은 제로에 가까워진다(표 14-1). 외환위기 이후 시작된 집값 폭등, 취업난, 교육비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불러온 저출산 고령화의 결과다. 기술혁신이나 다른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라 그 결과의 정도는 달라지겠지만 2020년 이후에는 마이너스 성장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다. 2012∼14년에는 부동산 거품과 가계 부채의 폭발로 하우스 푸어의 대거 양산 등 서민 경제 의 심각한 몰락이 시작될 가능성도 높다(2부 1장). 부동산 구매력 지수(표11-2)의 급격한 하강과 함께 그동안 정부가 인위적으로 떠받치던 부동산 부양정책은 한계에 이르고 집값이 폭락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되면 지금도 부동산 담보 대출로 허덕이는 서민들이 더 큰 폭탄을 맞게 되고, 대다수가 절대빈곤층으로 전락하게 된다. 또한 부동산 버블기에 계획된 오피스 빌딩의 공급 과잉 역시 빌딩 부자들의 몰락을 예견하고 있다. 산업 생태계 질식으로 인한 ‘자영업 푸어’ 등 신 빈곤층의 확산, 중하류층이 훨씬 두터운 ‘개머허리 사회’로의 변모, 안 그래도 높은 세계경제 의존도로 예측하기 힘든 글로벌 세계위기에 기름을 퍼부은 FTA 협상 체결 등도 심각하게 불균형해진 미래를 예고한다. 사람의 몸은 병이 들었을 때 제대로 된 진단과 치료가 없으면 병이 더 악화된다. 경제도 사람과 마찬가지다. 제대로 된 치료법 없이 그저 상처를 덮기만 한다면 언젠가는 곪은 상처가 터져 나오며 걷잡을 수 없이 무너져 내린다. 그렇다면, 지금의 위기를 어떻게 관리하고 극복해나갈 것인가. 낡은 방식을 버리고 경제 패러다임을 전환하라, 한국 경제 재활 플랜 : 상생하는 올레길 경제, B급 인생도 살 수 있는 생활인 국가, 99%를 위한 세금 혁명까지 이제는 소수의 기득권층만이 아닌 대다수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구조를 만드는 경제민주화가 절실한 시대적 과제다. 탈토건과 재벌 개혁, 조세 형평성 확보와 재정 개혁, 공정 경쟁 질서 확립, 비정규직 해소를 비롯한 노동시장 개혁 등이 그 구체적인 과제들이다. _ 252쪽, ‘플랜1. 경제민주화 : 정권 교체가 아닌 경권 교체가 우선이다’ 최근 정치·사회 분야에서 ‘경제 민주화’가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1987년 이후 정치적 민주주의가 진전되며 경제도 따라갈 것이라 믿었지만, 사실상 경제 분야에서의 불균형은 더 심해졌고, 이제는 그 경제적 불평등이 역으로 민주주의 질서 자체를 위협하기에 이르렀다. 저자가 3부에서 제시하는 대안은 넓은 의미에서 한국 사회가 이제 경제민주화를 실현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음을 말한다. 단기간의 성장이 아닌,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구조를 만드는 것, 실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개인들의 경제 마인드 변화가 그 핵심이다. 첫 번째로 한국 경제 구조의 다음 성장형 모델로 올레길 경제 모델을 제시한다(3부, 플랜1). 일부 기업과 고소득층에서만 돈이 도는 폐쇄형 빗장 경제나, 위에서 떨어지는 낙수효과의 한계를 벗어나 대다수 참여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개방형 확산 경제, 밑바닥 생태계에서 올라오는 분수 효과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올레길 경제 모델은 제주도 올레길 여행의 소비가 실제 지역주민경제에서 이루어져 실물 경제가 살아나는 효과에 주목한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재벌 개혁이나 중소기업 지원 정책도 과거와 다른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주장한다. 두 번째로 건강한 생활인 국가를 만들기 위해 한 국가의 성장 동력을 결정하는 딥팩터를 바꿔야 한다(3부, 플랜2). 여기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교육이나 인적 자본 등에 대한 투자이다. 지금 한국 사회는 인적 자원의 역량을 높이는 데 비용을 사실상 쓰지 않고 있다. 등록금과 사교육비는 높으나 실제 사회에서 필요한 인력은 구하기 힘들다. 앞으로 한국 사회가 선진국형 성장 모델로 가기 위해서 필요한 첫 걸음이 바로 세금 혁명과 교육 혁명이다. 세 번째로 거대한 경제적 위기 앞에, 갈 길을 잃어버리고 방황하고 있는 개인과 기업에게 필요한 실천적인 조언을 제시한다(3부, 플랜3). 특히 한국의 기업은 급변하는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한국은 자본 집약적 산업구조에서 첨단기술 집약적 산업구조로 바뀌었음에도 여전히 낡은 전략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미 다른 국가들이 발 빠르게 정보화 시대, 창의경제 시대에 맞는 경제 전략을 도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방식에 매여 유연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는 수출과 내수의 균형(305쪽), 경제특구가 아닌 무형의 자산을 창출하는 창조도시의 건설(313쪽), 북한을 경제적 위협요소가 아닌 잠재적 기회를 가진 기회의 땅으로 바라보는 관점(319쪽) 등이 기회가 될 것이다. 이제 한국 경제의 목표는 수정되어야 한다. 3.5%의 안정적인 경제 성장, 30%에 육박하는 일자리 성장, 하위 80%의 소득 증가율 2배 증가, OECD 평균 수준의 최저임금 보장. 이는 먼 나라 이야기 아니다. 지금 당장 버리고, 바꾸고, 바로 잡으면 펼쳐질 10년 후 우리의 모습이다.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한국 경제를 만들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지금이다.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는 몫은 온전히 우리에게 있다. 한국 경제, 지금이 바로 그 결정적 시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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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강한기업의 조건 SCM
고창범 | 예문 | 2012-04-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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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강한기업의 조건 SCM
고창범 | 예문 | 2012-04-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세계적 기업들에서 배우는 SCM 스피드 경영전략
《강한 기업의 조건, SCM》의 저자인 고창범 교수는 2002년 삼성전자 미국법인에 부임한 후 북미의 물류책임자로서 이러한 SCM 프로세스 개선을 주도했던 장본인이다. 그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경영의 주변부로만 여겨졌던 물류의 영역을 확장, 고도의 SCM 프로세스를 도입해 물류기능의 우월성 및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이 책은 당시의 경험과 델, 베스트바이, 페덱스, 패션브랜드 자라 등 SCM 혁신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린 글로벌 기업들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SCM 체제 구축의 중요성과 스피드 SCM 전략을 설명했다. 기존의 이론 위주에서 벗어나 실무자들의 시행착오를 줄여줄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한 것은 물론, 어떤 부문에서 어떻게 개선해나가야 안정적인 SCM 체제를 구축하고 스피드를 올릴 수 있는지 상세히 알려준다. 삼성, 델(Dell), 페덱스(FeDex), 자라(Zara)… 세계를 제패한 기업들의 뒤에는 강력한 SCM이 있었다! -치열한 글로벌 기업환경, 더 빠르고 더 정확한 SCM이 핵심경쟁력이다 미국의 TV 시장은 세계시장의 40%를 차지하는 거대한 시장이면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시장이기도 하다. 이러한 미국시장에서 한국산 TV들은 2000년대 초반까지도 2등급 평가를 받아 매장에 가면 한쪽구석에서 먼지만 쌓인 채 소비자들의 손길을 기다리는 처지였다. 삼성전자 역시 처지가 크게 다르지 않았다. 2002년 삼성의 시장점유율은 5% 선으로, 40%에 달하던 소니에 한참 뒤처진 형편이었다. 물류 이행능력에 대한 베스트바이(BestBuy)의 평가지표도 30%선으로 70%를 웃돌던 소니를 따라잡기란 요원해보였다. 그러나 불과 4년 후, 전세는 역전된다. 삼성전자의 물류평가지표는 85%로 뛰어 동종업체 1위, 실판매 수요예측 정확도 역시 50%선에서 80%선으로 개선되었다. 구간재고도 종전 11주에서 6주 이내로 대폭축소된 데 반해, 매출액은 3배 이상 증가해 실질적인 가격경쟁력이 배로 높아졌다. 이후 삼성전자는 2006년 소니사를 제치고 전 세계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른 이후 5년 연속 세계 1위를 지키며 확고부동한 세계 넘버 1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미국에서는 2008년 소니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도대체 뭘 어떻게 했기에 4년 만에 이처럼 눈부신 경영개선이 가능했을까? 이러한 변화의 성공요인은 바로 “숨 막힌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치열하게 이뤄졌던 SCM 프로세스 혁신 덕분이었다. SCM의 모든 기능별 조직이 SCM 프로세스 개선이라는 큰 틀 아래 ‘매출증가’를 목표로 전문성을 높이고, 고도의 SCM 기술인 ‘CPFR’과 ‘유통재고 관리 및 공급 프로세스’를 도입해 각 기능이 원바디(One-body)가 되게끔 결속력을 높였던 것이다. 이처럼 팔리는 속도에 따라 제품을 공급해주어 매출증가는 물론, 공급시간을 단축한 덕분에 SCM 스피드가 놀라울 정도로 높아졌고, 그 결과 매출은 크게 증가하면서도 재고는 최소화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세계적 기업들에서 배우는 SCM 스피드 경영전략 《강한 기업의 조건, SCM》의 저자인 고창범 교수는 2002년 삼성전자 미국법인에 부임한 후 북미의 물류책임자로서 이러한 SCM 프로세스 개선을 주도했던 장본인이다. 그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경영의 주변부로만 여겨졌던 물류의 영역을 확장, 고도의 SCM 프로세스를 도입해 물류기능의 우월성 및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이 책은 당시의 경험과 델, 베스트바이, 페덱스, 패션브랜드 자라 등 SCM 혁신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린 글로벌 기업들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SCM 체제 구축의 중요성과 스피드 SCM 전략을 설명했다. 기존의 이론 위주에서 벗어나 실무자들의 시행착오를 줄여줄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한 것은 물론, 어떤 부문에서 어떻게 개선해나가야 안정적인 SCM 체제를 구축하고 스피드를 올릴 수 있는지 상세히 알려준다. Part1에서는 델과 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최고의 SCM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전략이 필요한지 설명했다. Part2에서는 의도된 공급 가능량으로 의도된 수요를 창출함으로써 스피드는 가장 빠르게, 재고는 가장 적게 만드는 SCM프로세스 달성법을 제시한다. 업계에 많이 사용되는 일명 후보충 프로세스 방식을 어떻게 설계하고 어떤 식으로 운영해야 성공할 수 있는지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Part3에서는 SCM 체제구축의 필요성과 의사결정 스피드를 올리는 혁신기법을 알려준다. 끊임없이 혁신하지 않으면 생존 가능성이 떨어지는 시대, 이러한 혁신을 프로세스 연결로 재편집하고 체질화하는 방법을 담았다. Part4에서는 수요예측 정확도를 올리는 수요관리를 비롯, 각 SCM 기능들이 어떤 부문에서 개선을 이루어 전문성을 확보해야 안정적인 SCM 체제를 구축하고 전체 스피드를 올릴 수 있는지 실무적인 시각에서 소개했다. 근래 들어 물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실제 많은 기업들이 완벽한 SCM 프로세스 도입을 시도하고 있으나, 쉽게 성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강한 기업의 조건, SCM》은 딱딱하고 막연한 이론에서 벗어나 실제 삼성전자의 물류 혁신을 주도했던 저자가 자신의 구체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SCM 최고수준을 달성한 노하우를 알려준다. 물류종사자들로서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물류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이론 위주의 다른 관련서와 달리 실무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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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2 (개정판)
박경철 | 리더스북 | 2012-07-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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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산문]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2 (개정판)
박경철 | 리더스북 | 2012-07-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수십 편의 극적인 삶의 베스트극장을 보고 있는 느낌!
나와 내 소중한 사람이 살아있다는 축복에 뜨거운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100만 독자를 울리고 웃긴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표지와 본문편집을 정비한 개정판으로 다시 만나다 시골 외과의사가 병원이라는 풍경 속에서 깊고 따뜻한 시선으로 건져 올린 62편의 에피소드를 1, 2권에 걸쳐 엮은 에세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예비신부가 결혼을 앞둔 어느 날 사고로 한쪽 다리를 절단한 사연, 사할린에 징용군으로 끌려간 남편과 50년 만에 재회했는데 그 남편이 다시금 사고로 죽음을 눈앞에 두게 된 어느 노부부의 이야기부터 교통사고로 사망한 친구 부인의 넋을 기리는 49제에서 시신이 바뀐 것을 알고 모두가 넋이 나갔던 이야기, 너무나 사랑했지만 가난 때문에 헤어져야 했던 친구가 결국엔 자살로 생을 마감한 이야기 등 등 소설이나 영화보다 더 극적인 우리 이웃들의 삶이 풍경화처럼 고스란히 담겨있다.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2》는 2005년 출간된 후 현재까지 50만부가 넘게 팔렸으며, 실화가 가진 진정성의 위력을 보여주듯 아직까지도 독자들의 열렬한 공감과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남다른 해학과 진솔한 글솜씨를 가진 저자 박경철은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특히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은 지난 7월 에세이로서는 드물게 100쇄를 돌파했다. 이번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2》는 100쇄 돌파를 기념해 표지와 본문편집을 새롭게 정비해 나온 개정판이다. 실화가 가진 진정성의 위력을 보여준 ‘아름다운 동행’ 두번째 이야기 이 책 역시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의 네이버 블로그 ‘인생’이라는 코너에 연재하는 에세이들을 모은 것이다. 첫번째 이야기는 지은이가 아픔을 함께했던 이들에 대한 진솔한 기록으로 감동과 위안, 삶의 희망을 전하며 수많은 네티즌과 독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여 베스트셀러가 된 바 있다. 수많은 사람들을 울리고 웃겼던 전편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이유는 우리네 이웃들의 인생 이야기를 꾸밈없이 진솔하게 전한 ‘진실’의 힘 때문이었다. 이번 두번째 이야기도 전편 못지않은 감동과 어울려 살아가는 우리네 이웃들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나와 가깝고도 소중한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이번 책에 수록된 27편의 희로애락은 하나같이 뛰어난 단편소설에 필적한다.때로는 길고 짧게, 때로는 강하고 약하게 어우러지는 음률은 우리에게 깊은 울림과 함께 참을 수 없는 애잔함을 보여준다. 또한 자기반성과 생명에 대한 성찰로 우리에게 ‘죽도록 사람답게 사는 법은 무엇인가?’라는 진정한 삶의 의미도 던지고 있다. 그러한 면에서 보면 언뜻 속편은 전편과 비슷해 보인다. 하지만 이번 책에서 지은이는 전편에서 볼 수 없었던 ‘자기 삶 안쪽’에 대한 문을 스스럼없이 활짝 열어 두고 있다. 전편이 병원에서 일어난 일들이 주를 이루었다면, 이번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소중한 친구들과 선후배 등 의사라는 삶을 선택하면서 알게 된 소중한 인연들의 희로애락을 직접 한 가닥 한 가닥 풀어냄으로서, 전편과 다른 이야기로 방향의 가닥을 잡았다. “나는 앞의 책에서 한번도 흘리지 않았던 눈물을 이 이야기들을 묶으면서는 쏟아냈다. 그것은 자신의 입장에서만 느껴지는 ‘사무침’ 같은 것이 줄곧 나를 힘들게 했기 때문이다.”라는 지은이의 말처럼, 지나온 삶의 흔적과 소중한 인연들을 ‘타인’이 아닌 ‘나’의 입장이 되어 풀어낸 것이다. 함께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을 “진정 사랑하는가?” 지은이는 그들의 이야기를 펴내면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일까? 그것은 ‘사랑’이다. 지은이는 사랑이 어떠한 형태와 색을 띠든 그 존재 가치의 필요의 유무를 떠나 날것 그대로를 생생하게 그리고자 했다. 그저 사람이니까 서로 사랑하며 살 수밖에 없는 사무치도록 아름다운 우리네 삶을 기록하고 싶었던 것이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친구 부인의 넋을 기리는 49제에서 시신이 바뀐 것을 알고 모두가 넋이 나갔던 이야기(서러운 한은 내게 두고 가오), 너무나 사랑했지만 가난 때문에 헤어져야 했던, 사랑과 이별의 과정만으로도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친구가 결국엔 자살로 생을 마감한 이야기(사랑아, 사랑아, 즈려밟힌 내 사랑아 1, 2), 남편의 죽음을 시작으로 온갖 고통과 어려움이 끊임없이 찾아옴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이장댁 이야기(나는 진짜 행복합니다)……. 너무나 솔직하고 너무나 인간적이어서, 지은이가 “이 책에 실린 에피소드들은 내 감정과 주관적 느낌이 많이 녹아 있어서, 책으로는 별로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그대로 묶어내기로 했다. 왜냐하면 그것이 이 책을 통해 불행하게 일찍 생을 마감해야 했던 내 친구와 또 기억해둬야 할 몇몇 사람들에 대한 나의 예의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것처럼, 결코 드러내서는 안 될 치부처럼 여겨져도 말이다. 하지만 이야기 곳곳에 숨어 있다 때때로 제 모습을 드러내는 “우리는 정말 서로 사랑하고 있습니까?”라는 물음에 마음 한켠이 뜨끔해지는 건 여전히 ‘사랑’을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는 우리네 죄책감 때문은 아닐까 싶다. 그러한 면에서 분명 이 책은 속편을 애타게 기다려온 독자에게 또 다른 빛깔과 색다른 향기로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 책에 쏟아진 독자들의 열렬한 공감과 뜨거운 찬사! 일상이 힘들고 지칠 때도 견딜 수 있는 건 내일이 있다는 희망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의사라는 삶 속에 자리한 소중한 인연들의 희로애락이 때로는 재미있게 때로는 뭉클하게 읽힌다. _은*맘 삶이란 때로 영화보다 소설보다 더 기가 막힌다. 그런 삶에서 내 편이 되어줄 누군가가 있다는 건 얼마나 가슴 따뜻한 일인가! _moo*ight 살아있다는 것, 건강하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가슴 절절히 깨닫게 해준다. _babo*ani 허구가 아닌 우리 삶 속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진실들. 그래서 더욱 슬프고 기쁘고 눈물 나는 책이다. 어딘가 모르게 우울하고 화가 나는 분이라면 다른 그 어떤 책보다도 이 책을 추천한다. _빛나는*빛 ‘제발 아니길… 제발 아니길…’ 바랐던 예감이 눈으로 읽혀지는 순간, 책을 읽다가 도저히 감정이 주체되지 않아서 아예 책을 덮어버리기도 했다. _온유*태 1권이 웃음이라면 2권은 눈물이다. _시* 책 속에 있는 여러 가지 참담한 상황들이 내 이야기가 아니라 다행이란 생각이 미처 들지도 않았다. 도대체 삶이란 뭘까. _j*ry515 매일매일 가까이에서 지내는 사람들이 내게 얼마나 소중한 사람들인지 새롭게 깨닫고 감사하게 되었다. 소중한 사람에게 이 책을 선물해야겠다. _p*usHa 치밀하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타인의 생을 깊숙이 관통하여 가장 아픈 곳을 어루만지는, 시골의사는 정녕 마음의 치유자다. _꿈*는나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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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화폐전쟁 2
쑹훙빙 | 랜덤하우스 | 2012-07-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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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화폐전쟁 2
쑹훙빙 | 랜덤하우스 | 2012-07-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글로벌 경제위기를 예견, 한중 수백만 독자를 열광시킨 화폐전쟁 시리즈 제2탄으로 1권과 나란히 2009 중국대륙 최대 베스트셀러 1, 2위를 기록했다. 주로 미국을 중심으로 달러 및 금본위제와 관련된 국제 금융 엘리트의 음모를 밝히고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부실이 어떻게 글로벌 경제위기를 불러올 것인지 심층 분석한 1권에 비해, 2권에서는 저자의 표현에 따르면 10배 더 많은 정보를 담아 지난 300년간 세계를 지배해온 유럽과 미국의 17개 주요 금융 가문의 형성 및 발전, 합종연횡의 과정을 철저하게 추적했다.
프랑스 혁명, 나폴레옹 전쟁, 1·2차 세계대전, 이스라엘 건국, 전후 독일의 하이퍼인플레이션, 히틀러의 집권, 영국정보국·OSS·모사드·CIA의 탄생과 성장 등 전세계 전쟁, 공황, 혁명의 배후에 어김없이 그림자를 드리운 국제 금융가문들의 첨예한 이전투구 및 미래 전략을 방대한 사료와 냉철한 논리로 논증하고 있으며, 달러의 몰락이 어떻게 대공황과 미국의 파산·면책, 세계단일화폐로 이어질 것인지 상세한 미래의 금융지도를 제시한다. 1권보다 10배 더 커진 스케일로 300년간 세계를 지배해온 17개 금융가문 인맥 대해부 오늘날 서구 사회는 표면적으로는 민주와 자유를 표방하고 있어서 과거의 금융 과두들은 ‘성스러운’ 민주 제도에 의해 권력의 중심에서 밀려난 것처럼 보인다. 과거에 막강한 권세를 과시하던 초특급 부호들도 마치 인간 세상에서 증발한 것처럼 종적을 감추었다. 그렇다면 인류의 역사가 바뀌었다는 말인가? 사람의 본성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부와 권력을 향한 욕망은 인류 사회가 생긴 이후부터 지금까지 결코 변한 적이 없고, 상상 가능한 미래에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변하는 것이 있다면 부와 권력을 얻는 방식뿐이다. 직접적이고 적나라하게 권력을 휘두르던 금융 과두들은 막후에 숨어버렸다. 대신 재단이라는 새롭고 방대한 시스템이 나타났다. 재단은 서구의 지배자들이 권력을 행사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 - <제8장 지배 엘리트 그룹과 배후의 금융 과두> 중에서 1997년의 아시아 금융위기, 2008년의 글로벌 경제위기가 과연 예측할 수도 없고, 막을 수도 없는 자연재해 같은 것이었을까? 1997년의 아시아 금융위기를 겪으며 배후에 숨겨진 금융 엘리트의 역할에 관심을 가지게 된 저자 쑹훙빙은 미국의 금융산업, 특히 미국정부 보증 모기지업체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의 컨설턴트를 역임하고 파생금융상품과 접촉하며 자신의 관점에 확신을 갖게 되었다. 1권에서 달러를 중심으로 국제 금융 엘리트의 이해관계에 따라 화폐제도가 어떻게 변천했는지 상세하게 추적한 저자는 《화폐전쟁 2 : 금권천하》에 이르러서는 무려 300년간의 세월 동안 국제 금융 엘리트 가문들이 어떻게 형성·발전하고 서구 사회의 실질적인 지배자로 군림하게 되었는지 방대한 사료와 냉철한 논리로 추적하고 있다. 역사 연구에서는 늘 지배층의 이해관계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그러나 서양의 근현대사로 넘어오면 갑자기 지배층에 대한 분석은 사라지고 각종 국제문제들이 각국의 이해관계 혹은 이념의 문제 등 공적인 차원의 문제로 다루어진다. 저자는 바로 이 지점에서 의문을 제기한다. 모든 권력자와 지배 계층은 갑자기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단 말인가? 그는 서양 역시 동양처럼 사람에 의해 움직이는 사회임을 지적하며 중국(동양)의 학자들이 바로 혼인과 제휴로 복잡하게 얽힌 금융 엘리트 가문들의 인맥에 주목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금융 산업을 중심으로 각 정부 기구, 석유 메이저, 무기산업, 제약산업, 매스미디어와 로비스트, 사법 및 입법 기관, NGO, 방대한 재단 시스템, 싱크탱크 등 국제사회에서 결정적 역할을 하는 인맥 관계도는 금융위기, 전쟁, 혁명, 폭동, 쿠데타 등 국제사회의 동향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나침반이다. 저자가 서문에서 “모든 인류 사회 구조는 전형적인 피라미드 형태를 이룬다. 결정적인 소수의 사람들만이 자신의 총명함과 부지런함으로 사회 구조 내에서 점점 신분 상승의 기회를 갖게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폭력과 속임수를 동원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어쨌거나 이들은 충분한 재력과 영향력을 갖추게 될 때, 역으로 게임의 법칙을 변화시켜 자신들의 기득권을 공고히 하거나 확대하는 데 나선다”라고 밝힌 바대로 그는 인성과 인류의 역사에 대한 자신의 근본적인 관점을 이 책의 내용 전반을 통해 철저하게 논증하고 있다. 비스마르크의 독일 통일, 1·2차 세계대전, 이스라엘 건국, 전후 독일의 하이퍼인플레이션, 히틀러의 집권, 핵무기 개발 스파이전, 영국정보국·OSS·모사드·CIA의 탄생과 성장,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2008년 세계경제위기 등 전세계의 전쟁, 혁명, 공황, 즉 커다란 이권이 걸려 있는 사건의 배후에는 어김없이 그림자를 드리운 국제 금융가문들의 첨예한 이전투구가 있었음을 방대한 연구를 통해 보여준다. 쑹훙빙은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는 것을 계속 강조한다. 인플레이션, 대마불사 은행을 살리기 위한 공적자금 투입 등은 역사상 되풀이되어 왔다. 의도적으로 조장된 위기를 겪을 때마다 거대한 부가 평범한 서민들에게서 금융 엘리트에게 이전되었다. 지나간 역사를 돌아보며 그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미래에 대한 경고이다. 그는 과거 20년간 세계 경제 호황을 이끌던 미국과 유럽의 베이비붐 세대의 노화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미국의 부채는 필연적으로 달러의 몰락을 예고하고 있으며, 국제 금융 엘리트의 치밀한 전략은 달러의 몰락을 미국의 몰락이 아니라 미국의 파산·면책을 통해 미국 국채를 손에 가득 쥔 중국을 비롯해 땀흘려 외화를 벌어들여온 수출 중심 국가들의 손실로 그대로 전가하면서 새로운 세계단일화폐로 산뜻하게 새출발하려는 것임을 다양한 근거를 통해 제시한다. 전세계 전쟁, 공황, 혁명의 배후에 숨겨진 금권을 전면에 드러낸 새로 쓰는 세계사 “혁명을 일으키려면 돈이 얼마나 필요할 것 같소?” 제시의 말에 부노바리야는 즉각 파나마 민족주의자들을 만나 혁명을 일으키는 데 얼마의 예산이 드는지 조사하기 시작했다. 파나마 민족주의자들은 적어도 600만 달러는 있어야 현지 게릴라들을 지원할 수 있다고 부풀렸다. 제시는 얼토당토않은 액수라고 여기고 10만 달러만 주겠다고 제시했다. 이에 파나마 민족주의자들도 시원스럽게 이 액수를 받아들였다. 부노바리야는 셀리그먼 은행 동업자의 책상에서 파나마 독립선언문과 헌법 초안을 작성했다. 그의 다음 행선지는 워싱턴이었다. 그는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을 만나 그동안의 진척 과정에 대해 보고를 올렸다. “나는 루스벨트 대통령에게 파나마에서 혁명이 발발하면 미국인의 생명과 이익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전함을 파나마에 파견해달라고 부탁했다. 물론 미국의 이익에는 셀리그먼 가의 이익도 포함돼 있었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부노바리야의 부탁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그러나 이는 다시 말하면 암묵적 동의나 다름없었다. - <제4장 미국 : 금권 커넥션의 내부 사람들> 중에서 《화폐전쟁 2 : 금권천하》는 얼핏 보면 경제서가 아닌 세계사 책이라고 할 정도로 서양의 근현대사를 전면적으로 다루고 있다. 절대왕정이 무너지고 귀족 계급이 몰락하는 사회적 격변기, 잦은 전쟁과 혁명은 돈을 다루는 특수한 직업에만 종사할 수 있었던 천대받던 유대인 금융가들이 거대한 부를 일구는 기초가 되었다. 전쟁이나 혁명에는 엄청난 돈이 들어간다. 전쟁 공채 발행, 패전국 배상금 조달, 전후 복구 프로젝트 대출 등 국가 차원을 뛰어넘는 엄청난 자금을 운용하며 주요 금융 가문들이 형성되고 국제적 차원의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었다. 금융 권력은 자연히 정치적 권력도 추구하며 유망한 정치가들을 후원하거나 아예 직접 정계로 진출하기도 했는데, 비스마르크, 디즈레일리, 처칠, 히틀러, 퐁피두 등을 그러한 정치가의 예로 들고 있다. 쑹훙빙은 서양 근현대사의 주요 사건마다 이권을 추구하는 국제 금융 엘리트 가문들의 입김이 작용하고 있었음을 각종 공문서와 편지 등을 통해 상세하게 논증하고 있다. 그중에는 기존의 통념이나 상식을 뛰어넘는 충격적인 것들이 적지 않다. 유대계 금융 세력이 히틀러를 지원하여 독일이 패전을 딛고 급속도로 성장했으나 결국 영악한 히틀러에게 배신당했다거나, 제2차 세계대전의 영웅 패턴 장군은 자동차 사고로 죽은 게 아니라 암살당했고, OSS(미국 전략정보국)는 ‘Oh So Social’의 준말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국제 금융 가문의 사교모임 같은 집단으로 출발했으며, KGB와 영국 정보기관의 이중 스파이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케임브리지의 다섯 스파이’ 중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마지막 한 사람은 바로 그 유명한 로스차일드 가문의 빅터였다는 주장 등은 정신을 번쩍 들게 만들며 현대사의 이면에 주의를 환기하고 있다. 이러한 충격적 비밀들의 상당수는 이스라엘 건국의 비사와 깊은 관련이 있다. 수많은 전쟁과 식민지 확장 과정에서 세력을 키운 유대계 금융 가문들은 2천 년 전에 잃어버린 나라를 다시 세우려는 시오니즘 운동에 경도되었다고 한다. 그들은 각국 정부에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이스라엘 건국 지지를 이끌어 내려 노력했으며, 제1차 세계대전 때에는 유대 국가 건설 지지를 조건으로 영국에 협력했으나 전쟁에 승리한 영국이 배신하자, 영국에 맞서 싸울 적수를 물색하다가 히틀러를 지목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각종 정보기관에 참여하며 국제정세를 이스라엘 건국에 유리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특히 빅터 로스차일드는 소련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미국의 핵무기 개발 정보를 KGB에 넘겼다고 한다. 이 모든 일들은 믿기 어렵지만, 2천 년 만에 아랍인들로 가득한 팔레스타인에 유대 국가를 건설했다는 일 자체가 훨씬 납득하기 어려운 일일지도 모른다. 그렇게 탄생한 이스라엘은 처음부터 서구 사회와 중동의 이해관계가 대립하는 요충지였고, 21세기에 이르러서도 테러리즘의 확산과 관련, 국제적 긴장과 갈등의 핵이 되고 있다. 금융 엘리트 세력은 미국에서 이른바 ‘재단’ 시스템을 활용, 소득세도 상속세도 내지 않고 자본 이동이나 투자와 관련, 신고도 하지 않고 조사도 받지 않는 절대적인 지위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명목상 그들은 거액을 사회에 기부했지만, 그들이 기부를 위해 세운 재단은 대대로 자식에게 물려주면서 수많은 대기업과 금융기관들을 소유하거나 지배하며 아무런 규제도 받지 않기 때문에 사회를 지배하고 조종하는 더욱 강력한 수단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한 ‘재단’ 시스템의 시초는 록펠러 재단인데, 잔혹하고 무자비한 인물로 악명을 떨쳤던 록펠러 1세가 갑자기 인생관이 바뀌어 전 재산의 상당 부분을 기부한 것이 아니라는 저자의 주장은 설득력이 있다. 초국적 금융 세력을 분석해서 밝혀낸 눈부신 통찰과 미래의 금융지도 2008 글로벌 금융 위기는 이미 예고된 것이었고, 국제 은행 가문들은 일찌감치 이를 예상하고 있었다. 헤지펀드 매니저인 존 폴슨은 2006년 캠프 데이비드에서 부시 대통령에게 파생금융상품으로 인한 금융위기가 곧 도래할 것이라고 분명하게 밝혔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는 2006년 1월호 표지에 앨런 그린스펀 미국 FRB 의장이 곧 폭발 직전인 ‘뇌관’인 미국 경제를 자신의 후임인 벤 버냉키에게 넘겨주는 내용의 만평을 실었고, 서구의 헤지펀드 매니저들도 2005년부터 블로그를 통해 “손에 있는 CDO 등 독성 자산을 어떻게 ‘어리석은’ 아시아 투자자들에게 되팔 것인가”하는 문제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전개했다. 필자 역시 2006년 하반기에 탈고한 《화폐 전쟁》에서 파생금융상품의 중대한 위기 및 양대 모기지 회사의 신용 위기, 달러화와 미국 국채의 약세를 예측했다. 더불어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위기가 필연적으로 글로벌 금융위기와 심각한 경기 침체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었다. 그렇다면 미국 통화 정책의 수장인 그린스펀 FRB 의장은 퇴임을 앞둔 2006년 초까지 정말 금융 위기의 징후를 눈치 채지 못했을까? 파생금융상품의 무분별한 발행을 방임한 그의 정책은 우연일까 아니면 의도적인 것일까? - <제9장 금융 쓰나미 이후> 중에서 금융 천재 그린스펀은 정말 위기를 감지하지 못했을까? 쑹훙빙은 투기 방지법이 폐지돼 환투기가 성행하고, 금융의 대량살상무기인 파생금융상품이 속출하며, 모기지론 대출을 장려하기 위한 금리 인하 정책이 추진되는가 하면, 대형 금융기업을 순식간에 말아먹은 CEO에게 거액의 보너스를 지급되고, 100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금융위기가 갑자기 폭발하며, 수억, 수조 달러의 화폐를 남발한 FRB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현재의 상황은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본다. 그린스펀이 정신적 스승으로 삼은 유대인 소설가 에인 랜드의 《아틀라스》에는 인류 역사의 발전과 사회 진보를 추진하지만, 지나친 평등주의 때문에 공평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충분한 권력을 행사하지 못하는 엘리트들이 집단으로 파업을 하고, 엉망이 된 세계를 바라보며 새로운 질서를 모색하는 가상의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한다. 쑹훙빙은 이러한 소설 속 엘리트들의 파업과 ‘글로벌 경제 위기’가 흡사하다고 지적한다. 화폐의 가치를 지키려는 소신을 가진 그린스펀이 자신의 가치관과 반대로 달러 발행을 남발한 데에는 의도적인 직무 유기의 혐의가 있다는 것이다. 미국은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부채의 늪에 빠져 있다. 더구나 20년간 세계 경제의 호황을 이끌어온 미국의 베이비붐 세대는 노년에 접어들고 있는데다 글로벌 경제위기로 결정타를 입어 더 이상 예전 같은 경기를 기대할 수 없다. 그래서 경제 성장으로 부채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쑹훙빙은 이 지점에서 다시 역사를 돌아볼 것을 제언한다. 미국은 1971년 일방적으로 브레턴우즈 체제를 해체시켰듯, 도저히 갚을 수 없는 부채에서 벗어나고자 달러화 기축통화 체제를 포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유로화도 엔화도 위안화도 지역을 대표할 수는 있어도 세계 기축통화가 되기는 어렵다고 한다. 쑹훙빙은 록펠러 가 중심의 ‘석유전쟁 지지파’와 로스차일드 가 중심의 ‘친환경 골드파’의 움직임을 주시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달러 이후에 등장할 세계단일화폐로는 ‘금 +탄소 배출권’이 유력하다고 본다. 국제 금융 엘리트들과 서구 국가들은 이미 대부분의 금을 독점하고 있으며, 서구의 산업은 서비스업 중심이라 ‘탄소 배출권 시장’에서도 절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감수자가 지적했듯, 이러한 예측이 맞을 것인지에 집착하기보다는 개연성과 가능성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해 우리의 미래 전략을 세워나가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쑹훙빙 역시 중국인들이 국제 금융 엘리트들의 움직임을 읽고 미리 대비하라는 뜻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 책 전반에 드러나는 저자의 냉철하고 민족주의적인 시각은, 그동안 우리는 왜 경제학이 세속의 이해관계를 떠난 객관적인 학문인 것처럼 서구의 논리를 그대로 받아들였는지 돌아보게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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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 리베르 | 2012-01-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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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 리베르 | 2012-01-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자기계발서의 원전, 처세술의 모든 것!
‘친구를 얻고 사람을 움직이는 비결’이 담긴 책! 하버드대 4년 과정과도 바꾸지 않겠다는 바로 그 책! 데일 카네기는 세계에서 최초로 비즈니스맨을 위한 대화술 훈련과정을 개발하여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그는 사람들이 대화술보다 인간관계에 대해 더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카네기는 풍부한 사례를 통해 왜 상대를 비난하면 효과가 없는지, 왜 토론을 통해서 상대를 설득하는 것은 불가능한지, 왜 상대방은 내 말대로 하지 않으려 하는지 등에 대해 알려준다. 이 사례들이 시대와 장소를 초월해 데일 카네기의 글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사람을 다루는 기본적인 테크닉, 환영받는 사람이 되는 비결, 사람들의 호감을 얻는 방법, 상대를 변화시키는 방법,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비결 등을 다루고 있는『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20세기 이후에 나온 모든 자기계발서의 뿌리이자 총합이라고 할 수 있다. 『자기관리론』『성공대화론』과 함께 불후의 3부작으로 꼽히는『인간관계론』은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6천만부나 판매된 초베스트셀러다. 부분번역이나 개작이 아닌 완성도 높은 ‘원본 완역본’으로 출간되었으므로 카네기의 생생한 숨결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인간관계에 대한 저자의 깊이 있는 통찰에 옮긴이의 깔끔한 번역이 더해진 이 책을 통해 갈등이 끊이지 않는 세상사를 헤쳐 나갈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데일 카네기에게 명품 처세술을 배우다 이 책의 원제는 『친구를 만들고 사람들을 설득하는 법(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것은 적이 아니라 친구를 만드는 법과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 책에는 그 이상의 것이 들어 있다. 조금 과장해서 얘기하자면 이 책은 지금까지 이 책 이후에 나온 모든 자기계발서들의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 번역본들에는 원본 텍스트에서 빠진 부분이 많을 뿐 아니라 내용을 바꾼 부분도 많아서, 원본과 기존 번역본은 사실상 다른 책이다. 문제는 기존 번역본들이 원본과 다른 것은 물론, 오역을 무비판적으로 답습한 부분도 많다는 것이다. 이 책에도 놓친 부분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많은 오류를 바로잡고 상황에 따른 의미를 명확히 하는 등 개선을 한 것은 나름대로 자부하고 싶다.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면 ‘strawberries and cream’, ‘Public Enemy’, ‘Miss Perkins’ 등이 그런 경우다. ‘strawberries and cream’은 요리법을 찾아보면 ‘딸기빙수’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Public Enemy’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처음에는 알 카포네와 같은, 말 그대로 사회 전체의 적이란 의미로 쓰인 ‘공공의 적’이었지만, 시간이 조금 흐른 뒤에는 그냥 ‘FBI의 긴급수배자’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또 ‘Miss Perkins’는 그냥 퍼킨스 양이 아니라 루스벨트 내각의 농림장관이었다. 이 책은 원본의 완역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원본과 대조하면서 읽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다른 번역서들보다 더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원본을 읽고 싶은 독자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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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인터넷] 유지보수가 어렵게 코딩하는 방법
로에디 그린 | 한빛미디어(주) | 2012-01-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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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인터넷] 유지보수가 어렵게 코딩하는 방법
로에디 그린 | 한빛미디어(주) | 2012-01-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글은 농담일 뿐이다!
혹시라도 이 글의 내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 이가 있다면 정중히 사과한다. 캐나다 사람은 농담에 :-) 를 삽입하는 것을 세련되지 못한 행동으로 받아들인다. 내가 유지보수할 수 있는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에 관해 지껄일 때면 사람들은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유지보수 할 수 없는 디자인 패턴을 확인하므로 더 효과적으로 악의적인 혹은 부지불식간에 일어나는 나쁜 일을 예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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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상 모든 CEO가 묻고 싶은 질문들
IGM세계경영연구원 | 위즈덤하우스 | 2012-06-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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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상 모든 CEO가 묻고 싶은 질문들
IGM세계경영연구원 | 위즈덤하우스 | 2012-06-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무엇이 최고의 리더를 만드는가!”
답을 찾을 때마다 회사가 한 단계 성장하는 시나리오 컨설팅 “밤새워 고민했던 경영문제들이 이렇게 간단히 해결될 줄 몰랐다!” 전략과 지식을 새롭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경영지침서 국내 최고의 석학강좌 Aha!CEO를 책으로 만난다! 최근 외식업체 C사의 한 지점에서 벌어진 임신부 고객과 종업원 간의 몸싸움 사건이 인터넷을 타고 일파만파 퍼지면서, 경찰 수사까지 동원되는 등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결국 C사의 무혐의로 밝혀졌지만 기업 이미지가 실추된 것은 물론, 전국 270여 개의 가맹점은 막대한 영업 손실을 입어야 했다.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영업을 정상화하기 위해 향후 투입해야 할 시간과 노력까지 감안하면, C사 입장에서는 예기치 못했던 심각한 위기상황이 아닐 수 없다. 이처럼 회사가 위기에 처했을 때 조직의 리더인 CEO는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 회사를 경영하다 보면 이처럼 예측 불가능한 사고나 골치 아픈 조직문제, 변화무쌍한 시장상황으로 인해 끊임없는 질문 앞에 놓이게 된다.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수많은 경영서적을 들춰보거나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보지만,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실행해야 하는지 속 시원한 해답을 얻기란 쉽지 않다. 또한 비싼 비용을 들여 고용한 전문가들이 정교하게 분석한 후 수립한 경영전략이라도 막상 현장에서 실행할 수 없는 경우도 적지 않다. 《세상 모든 CEO가 묻고 싶은 질문들》은 이런 CEO들의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준다. 이 책은 IGM세계경영연구원의 문제해결형 온라인 동영상 Aha!CEO의 콘텐츠 중에서 CEO들이 가장 많이 문의하는 주제들을 선별하여 엮은 것으로, 경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원인부터 찬찬히 살펴보고 현실적인 접근법과 행동지침을 제시한다. 특히, IGM세계경영연구원 회원인 3,000여 명의 CEO를 대상으로 한 서베이 자료와 100여 곳 이상의 기업 경영전략 수립을 성공적으로 이끈 전문가 집단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집필하여 문제제기와 해결과정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 책은 원론만으로 가득한 기존 경영서와 달리, 시시각각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CEO가 스스로 전략을 수립하여 쉽고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질문+시나리오+문제해결, 바로바로 써먹는 현장 중심의 시나리오 컨설팅! “들어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자꾸 떠나는 신입사원들, 회사에 무슨 문제가 있을까?” “품질은 비슷한데 대박을 터트리는 경쟁사, 우리와 무엇이 다른 것일까?” “직원들이 삽질하지 않고 똑똑하게 일하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사장은 무엇을 해야 할까?”……. CEO의 고민과 질문은 이처럼 끝이 없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최대 강점은 ‘시나리오 질문’과 ‘사례 중심 해법’이라는 형식을 통해 문제의 핵심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현실적인 해법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조직의 리더라면 한번쯤 고민해본 100가지 문제들을 조직관리, 성과관리, 인사관리, 마케팅전략, 전략경영, 협상전략, 위기관리, 경영철학 등 총 8개의 카테고리로 나누고, ‘질문+시나리오+전문가의 조언과 사례 중심의 문제해결’로 구성되어 있다. 시나리오 단계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당면한 문제상황을 직시할 수 있고, 사례 중심의 전문가 조언을 카운슬링받듯이 이해하면서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지루하고 딱딱한 경영학적 지식을 넘어서 전략과 문제를 새롭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해법을 만들어낸다. 답을 찾을 때마다 회사가 한 단계 성장하도록 만드는 경영지침서! 오늘날의 시장환경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아무리 정교한 분석과정을 거쳐 수립한 전략일지라도 단 몇 개월 만에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그런 점에서 경영은 갈수록 어렵고 복잡하고 난해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 책을 펼쳐드는 순간, 경영자로서 답답함을 느꼈던 수많은 현안들이 너무나 간단히 해결되어 자신도 모르게 무릎을 치게 될 것이다. 또한 회사를 경영하면서 쉽게 지나쳐왔던 가치들을 일깨우고, 회사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 진정으로 중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점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CEO의 질문 속에 회사의 지속성장의 비결이 있다. 답을 찾아 문제를 해결할 때마다 회사는 한 단계 더 성장하게 마련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CEO뿐만 아니라 조직을 이끄는 리더들에게도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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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고교 선택이 대학을 바꾼다
베리타스알파 편집국 | 베리타스알파 | 2012-11-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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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고교 선택이 대학을 바꾼다
베리타스알파 편집국 | 베리타스알파 | 2012-11-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2013 고교선택은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당장 드러난 2013 대입 지형과 그 이후의 상황까지 고려해 대입에 가장 유리한, 혹은 미래의 꿈을 이루는데 가장 근접한 학교를 골라야 한다. 고교선택은 대입에 연결된 변수이기 때문이다. 대입시스템의 방향성을 염두에 두지 않은 상태에서 과거의 실적이나 현재의 상황만으로 고교를 선택할 수는 없는 일이다.
물론 대학진학의 가장 큰 상수는 개인의 노력이다. 노력이 뒷받침 된다면 어느 고교를 진학하든 가능성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교 다양화 정책에 따라 고교의 종류가 늘어나고 대학진학을 위한 전형역시 3000개가 넘는 시대에 개인의 로드맵에 맞는 고교 선택이 대입 가능성을 높이는 것 역시 사실이다. 고교 선택을 위한 가장 중요한 잣대를 대입정책의 방향성, 과거의 대입 실적, 현체제의 성장가능성의 세가지로 보고 최선의 고교선택 전략이 어떤 것인지 따져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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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내가 보는 제주 4ㆍ3 사건
김영중 | 삼성인터컴 | 2012-07-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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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내가 보는 제주 4ㆍ3 사건
김영중 | 삼성인터컴 | 2012-07-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도내에는 1980년대부터 제주4·3사건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제주4·3연구소’가 있고 그 외로 학계나 문화계 언론계 기타 관련단체에서도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이상의 여러 기관 단체들이나 연구 논문이 주장하는 4·3논조는 민중항쟁이라는 시각이 많고, 대구대 총장을 역임한 신상준 박사가 만 9년 동안 연구 끝에 「제주도4·3사건」 상·하권이라는 저서와 제주산업정보대에 재직했던 고문승 교수가 펴낸 「박헌영과 4·3사건」, 「제주사람들의 설움」, 그 외 경험세대 몇 사람이 단편적 저서에서 폭동이라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데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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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논어와 주판
시부사와 에이치 | 페이퍼로드(오이북) | 2012-09-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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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논어와 주판
시부사와 에이치 | 페이퍼로드(오이북) | 2012-09-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일본 기업의 아버지로 불리는 저자인 시부사와 에이치는 1840년에 태어나 에도말기, 메이지, 다이쇼 시대를 거쳐 쇼와 시대인 1931년까지 네 시대를 거치면서 일본 자본주의의 초석을 닦은 인물이다. 미즈호은행을 시작으로 기린맥주, 태평양시멘트 등 500여개의 기업 설립에 관여하며 최초의 사업과 제도를 벌여나갔던 그는 『논어』를 기초로 동양의 철학과 자신의 경제 철학을 접목시켜 기업경영을 하였던 실업가였다.
그는 『논어』가 인간 형성의 기본이자 경영의 저류에 흐르는 기본적임 생각임을 역설하며 수신의 자기 계발서이자 실용적인 경제 경영서로서의 논어를 재해석함으로써 이 책을 만들었다. 또한 이 책에서는 경영의 『논어』적 방법론 뿐만 아니라 유교적 기업 경영의 이념과 상도를 설명하며 기업가들이 추구해야 할 것이 단지 개인 영리 추구에만 머무르는 게 아니라 사회적 기여와 공익임을 명백히 가르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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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베끼고 훔치고 창조하라
김종춘 | 매경출판 | 2012-05-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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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베끼고 훔치고 창조하라
김종춘 | 매경출판 | 2012-05-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위대한 창조는 ‘모방’에서 시작된다!
모방할 줄 안다면 창조도 할 수 있다! 최초만을 고집해서는 창조하기가 어렵다. 모방할 때, 창조가 쉬워진다. 모방하면 비용도 적게 들고 불확실성도 적다. 하지만 단순 복제는 안 된다. 차별적이고 창조적인 모방이어야 한다. 성공도 마찬가지다. 전혀 새로운 성공만이 성공인 것은 아니다. 기존의 성공을 베껴서 차별화하는 것도 성공이다. 이 책에 나오는 창조의 사례들은 쉬운 것에서부터 아주 복잡한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우리가 어떤 영역에서 일하든지, 곧 주부든지, 학생이든지, 직장인이든지 여기의 사례 하나 하나를 모방해서 우리의 현안에 연결시켜 봄으로써 또 다른 창조의 사례를 추가하는 창조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시인 푸슈킨도, 화가 피카소도 모두 모방의 천재였다! ‘창조적 모방가’가 돼라! 하늘 아래 모방을 거치지 않은 새 것은 없다. 모방은 더 나은 하이브리드를 생산하는 창조의 필수과정이다. 시인 푸슈킨도, 화가 피카소도 모두 모방의 천재였다. 모방은 가장 탁월한 창조의 전략이므로 모방을 하다보면 창조적인 무언가가 나올 수 있다. 진정한 고수는 남의 것을 베낀다. 하지만 하수는 자기의 것을 쥐어짠다. 그 결과 고수는 창조하고 하수는 제자리걸음이다. 모방을 축적하다 보면 한 순간, 창조의 한 방이 나온다. 그러나 모방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 모방이 모방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어떠한 연결이 있어야 한다. 모방과 연결과 창조가 한통속으로 엮여야 하는 것이다. 이전 것들의 모방, 내 문제와의 연결, 그리고 이런 모방과 연결의 반복적인 심화작업이 새로운 창조를 낳는다. 모방과 연결은 개인과 기업, 국가를 모두 창조적으로 만드는 불변의 공식이다. 머리가 뻑뻑할 때마다 하루에 하나씩, 이 책의 사례들을 수없이 반복적으로 각자의 현장에 적용해 보자. 의외로 손쉽게 창조라는 것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창조는 어렵지 않다. 모방이 곧 창조다. 창조자는 늘 모방한다. 모방하고 연결하고 창조하라. 그러면 평범한 사람도 자신의 영역을 넘어 세상을 더 멋지고 아름답게 만드는, 창조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평범한 일반인도 창조적인 모방가가 될 수 있도록 4가지 주제를 통해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제1부 ‘모방이 창조다’에서는 러시아의 시인, 알렉산드로 푸슈킨도 창작의 천재라기보다는 모방의 천재로 평가되고 있으며, 그의 위대성은 기존의 것들에서 새로운 것을 뽑아낸 데에 있다고 말한다. 즉,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은 창조주의 영역이며, 1만 시간의 집중이 한 분야의 대가를 만들듯 1만 번의 심층모방이 우리를 창조의 대가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한다. 제2부 ‘창조는 쉽다’에서는 창조는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또 쉽기까지 하다고 말한다. 즉 기존의 사항에 사소한 변화만 가해도 창조가 일어난다는 이야기이다. 더하든지, 빼든지, 섞든지 어떤 변화를 통해 새로운 가치가 발생하면 창조가 일어난 셈이기 때문이다. 즉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도넛, 아이스크림 등이 이렇게 탄생이 되었나는 것이다. 제3부 ‘변화 맞춤형 창조’에서는 성공의 겉모습은 화려해 보이지만 그 밑바탕에는 늘 좋은 뜻이 집요하게 자리한다고 말한다. 통밀 빵 사업으로 성공한 피터 부부는 그저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사는 데에 필요한 만큼의 돈만 벌겠다는, 좋은 뜻 하나를 끈덕지게 붙잡고 매일 신선한 빵을 만든 것이 전부인데 그렇게 놀라운 성공을 거둔 것이다. 우리도 우리 안에 있는, 좋은 뜻의 깊은 샘물을 길어 올려야 한다고 말한다. 제4부 ‘더 아름다운 창조’에서는 더 높은 곳을 오르려는 경쟁의 씨름판을 떠나 더 낮은 밑바닥을 끌어올리려는 공동선의 추구가 더 아름다운 창조라고 말한다. 독자들은 이 4가지 주제를 통해서 창조력은 끊임없는 노력과 연습으로 통해서 발전될 수 있다고 느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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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올리버 세계명작 (Oliver Classics) - 체험판
오스카 와일드 외 | 올리버북스 | 2012-06-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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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올리버 세계명작 (Oliver Classics) - 체험판
오스카 와일드 외 | 올리버북스 | 2012-06-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올리버 북스의 올리버 시리즈는 누구나 평생에 한번은 읽게되는 세계명작의 원본을 채택하여, 우리말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영어 어휘, 문법, 듣기와 말하기를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All-in-One English Study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
올리버 시리즈는 현재 32종이 출간되어 있으며, 체험판 1권은 올리버 시리즈의 특장점을 확인 및 체험할 수 있도록 다음 6권의 책 에서 발췌한 것이다. 권2. 안톤 체호프작 귀여운 여인, 권5. 오스카 와일드작 이기적인 거인, 권8. 권8. 레오 톨스토이작 사람에게는 땅이 얼마나 필요한가, 권10. by 오 헨리작 마지막 잎사귀, 권13.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작 용감한 양철 병정, 권18. 그림 형제작 헨젤과 그레텔 올리버북스 웹사이트(oliverbooks.co.kr)에 댓글, 전자메일 (oliverkim@paran.com)에 메일 또는 트위터(@oliverkim) 팔로우를 하시면 신간 서적 안내 및 무료 학습자료 배포를 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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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성공하는 사람들의 기획력
한국인재경영연구회 | 경영자료사 | 2012-04-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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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성공하는 사람들의 기획력
한국인재경영연구회 | 경영자료사 | 2012-04-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 책은 기업을 중심으로 한 조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획과 기획자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기획에 공통되는 사고 방식이나 방법론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함으로써 '어떻게 하면 기획력을 높일 수 있는가'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기획을 작성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기획 제안을 받아 이를 심의하고 판단하는 사람이나 실행하는 입장에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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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촉
이병주 | 가디언 | 2012-04-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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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촉
이병주 | 가디언 | 2012-04-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예민한 ‘촉’은 시장을 지배하는
가장 치명적인 무기다! 모토로라, 소니, 노키아에는 없고 애플, 3M, 유니클로에는 있는 것은 무엇일까? 장마가 오는 것을 개미들이 먼저 알고 이사를 하고, 무너질 위험이 있는 건물에서는 쥐들이 먼저 찜을 싼다. 2008년 중국 스촨 성에 강도 7.8의 지진이 일어나기 사흘 전 수십만 마리의 두꺼비들이 미리 떼를 지어 이동했다. 촉(觸)으로 미세한 변화를 감지해 살아남았다. 기업의 생존도 마찬가지다. 모토로라, 소니, 노키아에게는 없고 애플, 3M, 유니클로에는 있는 것은 무엇일까? 이들은 직관적인 감각인 ‘촉’을 발휘해 변화를 감지함으로써 시장을 선도했다. 제품과 서비스 공급자로서 기업이 갖고 있던 주도권이 소비자에게로 넘어가는 비즈니스 환경을 직시한 그들은 소비자의 다양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욕구와 감성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새로운 욕망’을 부추기는 제품을 제공해 성공했던 것이다. 저자가 제시한 사례 ‘말보로’ 이야기는 이를 여실히 증명한다. 남성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미국 담배 말보로가 출시 당시에는 5월처럼 부드러운(Mild as May)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용 담배로 출시되었다. 그런데 매출이 신통치 않자 카우보이 말보로맨을 등장시켜 남성용 담배로 이미지를 재포장함으로써 매출액이 전년대비 3000%나 증가했고 남녀를 가리지 않고(심지어는 고등학생들까지도) 사랑을 받았다. “지금처럼 불확실성이 높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은 10년 후 미래를 예측, 계획하는 것보다 사람들의 감성과 욕구를 감지하는 ‘촉’을 날카롭게 가다듬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래야만 변화를 본능적으로 감지하고 소비자의 욕망과 교감해 성공할 수 있다. 이러한 성공을 견인하는 미래 비즈니스의 4가지 핵심 키워드로 저자는 ‘감성과 욕망’, ‘재미’, ‘다양성’, ‘예측불가능성’을 꼽는다. 그 중 예측불가능성은 미래에 대한 정확한 예측이 거의 불가능해졌다는 인식을 배경으로 한다. 너무 철저히 예측하고 준비해서 위험해진 ‘소니’의 사례를 대표적으로 들 수 있다. 소니는 디지털 시대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해 몰락의 길로 들어섰다고들 말한다. 그러나 저자는 “소니가 너무 많은 준비를 해 어려워졌다”고 지적한다. 그는 “소니는 미래 10년을 위해 너무 구체적으로 계획해, 그 예측이 빗나가면서 모든 것이 어려워졌다”며 “예측이 빗나가는 상황에서도 계획수정 없이 집착만 했기 때문에 몰락의 길을 걷게 됐다”고 말한다. 즉, 소니는 디지털 시대를 미리 준비했지만 반대로 고객의 욕구와 사업 기회를 발견하는 촉이 무뎌지면서 비즈니스의 다양성에 대응하지 못해 쇠락을 길을 걷게 되었던 것이다. 시장을 지배하는 치명적인 무기, 사람을 이해하는 감성, ‘촉’은 인문학에서 나온다 독자들에게 빼어난 스토리텔링으로 재미있게 읽히는 책이라는 평가를 받은 첫 책 《3불 전략》으로 비즈니스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 오른 저자는 이 책에서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욕망을 창조하는 사회 속에서 ‘촉’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양한 기업사례와 곁들여 재밌게 풀어놓고 있다. 일본 의류업체 유니클로는 제품 가격이 그리 싸지도 비싸지도 않다. 유니클로를 입는 사람들은 유니클로가 명품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그런데도 유니클로가 성공한 비결은 무엇일까? 저자는 유니클로의 성공에 대해 ‘촉에 따른 반응’이라고 설명한다. 즉 유니클로는 계속해서 새로운 옷을 찾는 젊은 세대의 욕구인 이른바 ‘패스트 패선(fast fashion)'이라는 트렌드를 읽어냈기 때문에 성공했다. 그 결과 유니클로는 전 세계 11개국에 1024개의 매장을, 연간 6938억 엔의 매출을 기록하는 거대기업이 될 수 있었다. 만약 유니클로가 기존의 패션업체처럼 고객의 욕망을 무시한 채 미래계획 설계에만 열중했다면 지금의 영광을 누릴 수 없었을 것이다. 스웨덴의 H&M, 스페인의 자라(ZARA) 의 성공 또한 마찬가지다. 아직도 우리나라의 많은 기업들은 빠른 기술혁신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우리 기업들은 6시그마나 TPS 같은 선진 기업들의 기술혁신프로그램을 도입해왔고, 실제로 큰 성과를 내며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다양성이 증가하는 앞으로의 시장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경영혁신 사례로 교과서에도 실렸던 모토로라의 경우 6시그마와 같이 다양성을 감소시키는 고전적인 경영기법을 고수한 결과 위기에 처했다. 철저한 계획과 효율성 추구가 오히려 장애물이 된 것이다. 우리 기업들도 예외는 아니다. 저자는 우선 미래 기업들은 예측과 계획 위주의 경영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말한다. 과학을 기반으로 한 기술과 통계보다는 인문학을 바탕으로 재미를 추구하고,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섬세한 교류를 원하는 인간의 본성으로 눈을 돌려, 인간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촉을 발달시켜야 미래 시장을 지배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구글에 스무 번째로 입사한 직원이자 최연소 경영진이 된, 마리사 메이어 부사장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발하는 일은 컴퓨터나 프로그래밍보다 사람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일입니다. 프로그래밍도 수학보다는 인문학에 가까운 작업이지요.”라며 구글이 인문학적 소양을 지닌 사람을 뽑는 건 당연하다고 말한다. 결과적으로 앞으로는 선택과 집중, 효율화와 과학경영 등 20세기의 경영방식을 넘어 소비자의 욕망을 감성적으로 느끼는 ‘촉’을 활용할 줄 아는 기업이 살아남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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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국화와 칼 체험판
루스 베네딕트 | (주)을유문화사 | 2011-07-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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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국화와 칼 체험판
루스 베네딕트 | (주)을유문화사 | 2011-07-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일본 문화 연구의 고전(古典)
1974년 국내 초역되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국화와 칼>이 일본학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이안 부루마의 서문을 달고 새옷을 갈아입었다. 1946년, 미국의 인류학자 루스 베네딕트 여사가 미 국무부의 의뢰를 받아 2년 간의 자료 수집과 연구 끝에 내놓은 이 일본 문화 연구서는, 제2차 세계대전 중, 그리고 종전 직후 인간의 본성으로 여겼던 관례와 상식을 벗어나 서구인이 결코 이해할 수 없었던 일본인의 '이중성'을 연구 주제로 삼고 있다. <국화와 칼>은 전쟁의 산물이다.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미국은 적국의 국민성을 연구할 필요성을 깨닫고, 여러 관련 학자들을 동원하여 이 연구 업무에 투입했다. 1944년 전쟁공보청에 근무하던 베네딕트도 그 중 한 사람이었다. 그는 일본 국민성 연구 업무를 받아 전쟁이 끝날 때까지 그 연구에 전념하였다. 그 결과 전쟁이 끝나고 출간된 <국화와 칼>이다. 적국을 현지답사할 수 없었던 베네딕트는 일본에 관한 기존 연구서와 2차문헌을 폭넓게 독파하고, 소설과 같은 문학적 자료들과 전시 선전용 영화까지 섭렵해 인류학적 데이터를 추출했다. 그리하여 객관적이고 엄정한 분석 안에 일본인 자신들도 놀랄 정도로 예리한 통찰이 담긴 저작이 태어났다. 이 책의 제목이 암시하는 것은 일본 국민의 이중적·모순적 특성이다. 극도로 섬세한 미감을 지녔음과 동시에 칼의 냉혹함을 숭배하는 것이 베네딕트가 간파한 일본 국민이었다. “그러한 모순은 모두가 진실이다. 일본인은 최고도로 싸움을 좋아하면서도 동시에 얌전하며, 군국주의적이면서도 동시에 탐미적이며, 불손하면서도 예의 바르고, 완고하면서도 적응성이 풍부하며, 충실하면서도 불충실하며, 용감하면서도 겁쟁이이며, 보수적이면서도 새로운 것을 즐겨 받아들인다.” 그는 ‘전쟁 중의 일본인’ 등 책의 초반부에서 일본인 특유의 모순적 성격, 즉 공격적이며 동시에 수동적이고, 호전적이고 심미적이며, 무례하며 공손하고, 충성스러움과 동시에 간악하며, 용감하면서 비겁한 양립할 수 없는 듯 보이는 행동양상을 보이는 민족성을, 위계서열의식, 은혜와 보은, 그리고 의리에 대한 독특한 도덕체계, 죄와 악에 대한 의식이 결여된 대신 수치심을 기본으로 하는 일본의 문화체계로 설명하면서, ‘손에는 아름다운 국화, 허리에는 차가운 칼을 찬 일본인’으로 결론짓는다. 일본을 방문하지 않고 객관적인 입장을 유지하면서 일문화의 핵심을 지적해낸 이 책은 일본을 이해하는 고전으로 자리하고 있다. 일본인이 쓰는 간단한 말을 통해서도 그들의 모순된 가치관과 행동의 이면에 흐르는 사고방식을 짚어내는 통찰을 보인다. 일본문화에 대한 루스 베네딕트의 접근과 결론 전반적으로 저자는 일본인의 국민성이 형성된 과정과 배경을 밝혀내기 위해 총체적인 문화분석을 시도한다. 그리고 봉건사회의 위계체계와 메이지 유신의 과정, 가족제도와 조상숭배, 육아방식 및 사회화 과정, 불교와 신도라는 종교 등에서 그 원인을 찾는다. 비교 문화적인 분석을 통해 충과 효, 혈연과 지연에 있어서 중국과 다른 점을 대비하며, 미국과 일본의 상이한 문화적 특성을 짚어간다. 제 4장 ‘메이지 유신’까지는 일본인은 모든 사람이 하나의 위계서열체계에서 '위치' 지워짐과 각자가 그에 따른 특권과 의무와 행위규범을 가진다고 말한다. 최하위의 위치일지라도 하나의 체계 속에 위치한다는 것이 중요하며, 체계로부터 소외됨은 죽음과 다를 바 없다고 믿는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어려서 부터 훈련되며, 그에 대한 공포로 스스로 교정하도록 유도한다는 것이다. ‘과거와 세상에 빚을 진 사람’을 아울러, 제 9장 ‘인정의 세계’까지는 일본인들만의 독특한 사회적 행위를 지배하는 도덕체계를 설명하는 중요한 장들이다. 은(恩)또는 은혜, 보은(報恩)이라는 것은 한 사람이 반드시 갚아야 하는 의무감을 동반한 혜택이자 부담으로 간주되며, 인간 관계 및 한 개인과 국가와의 관계에 대한 일본인 관념의 기초를 형성한다. 이와 동시에 의리(義理)를 중요시한다. 이 의리는 명예와 같은 것으로서 이를 더럽히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실패가 주는 수치심은 자살 등 이름에 대한 의리를 지키기 위한 격렬한 행동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덕의 딜레마’, ‘자기 수양’ 등의 장에서는 그들의 인간관과 세계관을 다루고 있다. 일본인에게 있어 인간적인 감정과 쾌락은 악이 아니므로 수치의 대상이 아니며, 육체와 정신은 대립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적인 쾌락의 추구가 도덕적일 필요는 없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죄와 악을 극복의 대상으로 삼는 기독교 문화와 달리 일본인들은 죄의식이나 악에 대한 개념이 발달하지 않았다는 베네딕트의 지적이다. 즉, 일본 사회는 절대적인 도덕기준을 설정하고 바른 행위에 대한 내면적 강제력을 계발하는 사회이기보다는 수치에 대한 문화적 기제가 발달해 있기 때문에 일본인은 모든 행위를 수치를 당하는 것인가의 여부로 판단하게 된다는 점이다. 마지막 부분인 13장 ‘패전 후의 일본인’에서 저자는 일본인은 상황에 따라 적응할 것이라고 예견한다. 전쟁에서의 패배로 그들은 군국주의의 선택에 대한 반성을 하게 되었지만, 만약 군국주의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사례가 나타나게 되면, 훨씬 더 성공적인 군국주의의 실천을 보이려 할 것이며, 반면 만약 세계에 평화주의가 지배하면 역시 자기들이 그것에 있어 모범적이라는 것을 보이기 위해 노력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이는 일본인들이 상황에 따라 반응하는 민족이며, 실패는 단지 수단의 잘못에 있는 것으로서 결코 악이나 죄의 개념에 의해 평가되지는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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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마케팅의 시크릿 코드
홍성태 | 위즈덤하우스 | 2012-06-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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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마케팅의 시크릿 코드
홍성태 | 위즈덤하우스 | 2012-06-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소비자의 심리를 읽고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는 법!
조선일보 위클리비즈 연재, 대한민국 CEO와 마케터들이 가장 기다려온 책! ‘세계 휴대폰 시장 포화상태!’ 월스트리트저널은 한때 세계 휴대폰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라며 점점 휴대폰 시장 규모가 감소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었다. 그러나 월스트리트저널이 이 기사를 쓴 지 얼마 안 된 지금 스마트폰 열풍이 불고 있다. 선두주자 애플은 포화된 시장에서 휴대폰을 한 대 더 구입하라고 권하기보다 소비자의 소유하고 싶은 심리를 자극했다. “나의 성공비결은 간단하다. 소비자를 자발적으로 몰려들게 하는 것이다.”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의 말처럼 애플식 성공 비결은 사실 무척 간단하다. 바로 소비자의 소유하고 싶은 심리를 자극해 레드오션을 블루오션으로 바꾼 것이다. 마케팅에 심리학을 응용해 까다로운 소비자를 사로잡는 법을 알려주는 『마케팅의 시크릿 코드』를 출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 저자 홍성태 교수는 소비자들의 숨겨진 욕망을 자극하는 창의적인 발상법부터 가장 핫한 최신 사례를 넘나들며 마치 비밀과외를 하듯 알려줘 마케팅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게 해준다. 호감 형성 심리를 이용한 맥도날드의 광고 전략, 진입 장벽을 높여 소유하고 싶은 욕망을 자극한 비잔 양복점의 희소가치 전략, 기브-앤드-테이크의 심리를 활용한 문전박대 당하기 전략 등 흥미롭고 도전적인 사례들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전에서 통하는 마케팅 지침서! “까다로운 소비자, 어떻게 잡을 것인가? 마케팅 원칙부터 핫트렌드까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심리 전략!” 마케팅에 대한 책들은 수없이 많지만 한 권으로 마케팅의 기본기를 확실히 익힐 수 있는 책은 많지 않다. 또 마케팅하면 전문서 느낌이 강해서 딱딱한 면이 없지 않았다. 이 책은 대한민국 마케팅의 권위자 홍성태 교수가 소비자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통찰력을 기를 수 있도록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 전략 및 시장을 보는 법, 마케팅 전쟁에서 이기는 전략을 알려주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시킬 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시대의 흐름을 앞서 트렌드를 만든 프라이타크 가방의 이야기, 앱솔루트 보드카의 차별화 전략, 트렌드를 선점한 A.POC의 최초 전략 등 비즈니스 현장에서 성공한 사례를 저자 특유의 위트 있는 문장으로 설명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창조적인 마케터로 거듭날 수 있게 될 것이다. 마케팅의 탄탄한 기본기를 쌓을 수 있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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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 바나바행전
이강천 | 쓰임이퍼브 | 2012-08-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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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 바나바행전
이강천 | 쓰임이퍼브 | 2012-08-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2008년 출간 후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갓피플 자서전 부문 1위에 오른
화제의 책 <바나바행전>이 전자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이강천 목사의 가슴 뜨거워지는 성령사역 일대기 비전을 잃고 메마른 영성으로 갈급해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책! 저자의 삶이 말하는 단순하고 분명한 메세지, ‘사람은 비전만큼 살고 기도만큼 이룬다’!! 목사님들은 어떤 삶을 살아왔을까? 그들은 날 때부터 그렇게 담대하고 강직했을까? <바나바행전>에는 이강천 목사의 인간적인 모습이 그대로 담겨져 있다. 겁 많고 병약했던 시절부터 계속 겪어야 했던 고난의 시기까지, 저자는 자신의 모습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바나바행전>은 독자들에게 이강천 목사의 삶을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준다. 지금 지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크리스천이라면 큰 힘이 될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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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원순과 시민혁명
유창주 | 두리미디어 | 2011-12-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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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원순과 시민혁명
유창주 | 두리미디어 | 2011-12-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뉴미디어(SNS) 선거의 신화!
대한민국이 주목한 서울시장 선거의 의미는 무엇인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결과로 치러지게 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시민후보’ 박원순 변호사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그 어느 때의 서울시장 선거보다 치열한 접전을 벌인 이번 선거는 서울 시민만의 관심거리가 아닌 대한민국 전체가 주목 한 이슈였다. 열망을 현실로 만들어 낸 감동의 프로젝트였던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박원순의 도전은 또한 아직 미완으로 남은 ‘시대의 요구를’ 완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약속이기도 했다. 《박원순과 시민혁명_50일간의 희망기록》은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치룬 박원순과 그의 선거팀 ‘희망캠프’의 활동 기록이자, 새로운 정치와 사회 변화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바람이 한편의 드라마처럼 담겨있다. 박원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그의 지향 시대의 어둠을 밝힌 인권변호사, ‘과로사’가 소원이라던(그래서 같이 활동하던 시민단체의 간사가 《과로사를 피하는 법》이라는 책을 슬쩍 책상 위에 얹어놓고 갔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시민운동가, 기부문화의 혁신을 가져온 모금전문가, ‘재활용’이라면 폐품이라 여겼던 생각을 바꾼 ‘아름다운가게’의 창안자, 온갖 아이디어를 쏟아 내 ‘온나라문제연구소장’으로 불리던 소셜디자이너. 박원순에게 붙은 수식은 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하다. 하지만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오기 전 박원순은 시민사회와 정치권, 학계 등에서만 주로 주목받았을 뿐 일반 시민들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선거 기간 동안 온갖 오해와 억측이 난무했던 박원순의 삶을 그와 10년을 함께한 저자의 소개로 한눈에 읽을 수 있다. 또 서울시장에 출마하게 된 배경, 직접적인 계기 그리고 당시의 심경, 안철수 씨와의 ‘아름다운 합의’ 등에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비화들이 공개된다. 아울러 그의 행적과 선거과정을 바탕으로 그가 앞으로 펼쳐나갈 서울시정에서부터 새로운 정치, 사회변화에 대한 입장과 전망을 엿볼 수 있다. ‘박원순’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은 그에 답할 것이다. 본격적인 한국형 뉴미디어 선거를 치룬 비결 저자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치르면서 얻은 교훈으로 가장 주목해야 되는 단어를 꼽으라고 한다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민주주의’를 들고 싶다고 밝힌다. 선거 승리의 원천이 바로 여기에서 시작됐다는 설명이다. 촛불시위에서 한때 보여줬던 ‘아고라’ 등의 커뮤니티에서의 ‘집단지성’은 이제 스마트폰 2천만대 보급 시대를 맞아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한 정보 교환과 토론으로 이동하고 있다. SNS가 선거운동의 중심축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지방선거와 올해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등에서도 SNS를 통한 정보 확산과 여론확대, 거리정치와 직접행동이 주목을 받았지만 이번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비로서 본격적인 영향력이 드러나고, 확인됐다는 평가이다. SNS는 네트워킹과 목적의식적인 동원 등에서 매우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도구로 판명이 났다. 이 책에서는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맞아 박원순 선거캠프에서 진행한 다양한 뉴미디어 선거기획들이 공개된다. 저자 본인이 선거캠프에서 뉴미디어 선거를 총괄 지휘한 당사자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번 박원순 선거캠프의 SNS 선거전을 ‘시민과 함께한 선거문화의 혁명’이라고 밝힌다. 투표참여프로젝트 ‘희망ON’ 캠페인을 가동해, 선거캠프의 명칭인 ‘희망캠프’의 이름과 슬로건 선정에서부터 트윗 릴레이, 기호 10번으로 댓글놀이하기, 온라인 박원순 후원회 조직, ‘박원순TV’ 생중계, 선거 인증샷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의 뉴미디어 선거 진행 과정을 낱낱이 밝힌다. 물론 시민들의 자발적인 트윗릴레이 등이 없었다면 성과를 거둘 수 없었다. 적극적인 시민들의 호응 속에 SNS 여론 흐름을 잡고 이 승패를 갈라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박원순 선거캠프의 이같은 활동은 ‘여권이 야권에 비해 뉴미디어 선거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사실이었음을 증명해 보였다는 평가도 나온다. 오는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는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뉴미디어 선거전보다 더 치열한 뉴미디어 선거혁명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지난 4.27 재보선 때 선거기간 국회의원과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이름이 들어간 트위터 건수는 9만5천792건이었지만 이번에는 한나라당 나경원, 시민후보 박원순 후보의 이름이 거론된 건수가 98만5천158건으로 10배를 넘었다. 트위터 가입자 1천만명 시대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이성과 감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뉴미디어 선거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할 수 있는 생생한 정보가 이 책에 담겨있다. 새로운 정치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기록 박원순은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인 시민들과 그전에 볼 수 없었던 소통의 정치를 시도했다. 오랜 시민사회운동의 경험과 출마를 결심하게 된 백두대간 산행에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깨달은 ‘듣는 정치’를 직접 구현한 것이다. 이 역시 그전에 보기 힘들었던 새로운 선거문화였다. 그는 선거과정에서 이를 실천하기 위해 수첩을 들고 직접 시민들과의 대면하며 정책과 여론을 수집하는 ‘경청투어’를 선거운동 기간 동안 꾸준히 진행했다. 또 소형트럭을 무대 삼아 거리를 돌며 시민들과 트위터리안들에게 시정 등에 대한 질의를 즉석에서 받아 답변하는 경청카페 ‘마실’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선거 나흘 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희망대합창’ 유세도 사실상 행사나 다름없는 한판 ‘축제’의 장이 된 것도 참여와 경청의 정치를 추구하는 박원순의 생각과 이어진다. 이 역시 기존의 선거 국면에서는 볼 수없는 장면이었다. 박원순의 듣는 정치, 경청투어는 기존 대다수 정치인들이 경험하지 못한 그만의 경력에서 나온 산물이지만,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정치를 지향하려는 그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에서 나온 것이기도 하다. 책에서는 박원순이 지향하는 새로운 선거운동 행보와 이에 화답하는 유권자 시민들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정치지형의 변화 예고, 그 함의와 시사점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단순히 ‘서울시장 보궐선거’만이 아니었다. 모든 분석이 지목하듯, 내년 총선과 대선의 바로미터이자,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선거였다. ‘계급선거’를 뛰어 넘은 ‘세대선거’, 선거문화의 혁신적인 변화 등 유권자들의 변화 뿐 아니라 여야 모두 지각변동에 가까운 정치지형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정당의 후보가 아닌 시민후보로 일군 승리에 따른 개혁?진보 시민사회 세력의 정치적 도약 또한 주목거리이다. 이 책은 이같은 변화를 촉발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전 과정을 훑어보는 기록이자 변화의 단초를 엿볼 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다가올 정치의 변화를 미리 예측하는데 필요한 시사점들이 녹아 있는 것이다. ‘정치의 한해’가 될 내년을 미리 그려보고, 대한민국 정치의 발전적인 변화를 염원한다면, 이 책을 추천할 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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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김상근 | 21세기북스 | 2011-06-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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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김상근 | 21세기북스 | 2011-06-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메디치, 시대를 창조하고 최고를 탄생시키다
그들은 어떻게 새로움을 창조하고 350년 동안 세상을 지배했을까?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문 메디치, 그 탁월함의 비밀을 만나다 최근 국내 유수의 증권사 TV 광고에 유럽의 어느 명문 가문이 등장했다. 르네상스 시대 300년 넘게 부를 누렸던 이 가문은 세상을 읽는 힘이 있었고, 탁월한 통찰력으로 과학과 예술의 변화를 앞서갔다. 광고는 창조적인 자산가가 되기 위해서는 그 부의 원칙을 따라야 한다고 말하며 끝난다. 이 광고의 주인공이 바로 ‘메디치’ 가문이다. 메디치 가문은 실제로 35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세상에 군림한 명문가인 동시에 세계 최고의 부자였으며, 당시 최고 권력인 교황의 주 거래처이자 유럽 각지에 지점이 있었던 메디치 은행을 운영한 하나의 기업이었다. 그러나 메디치 가문을 설명하는 데 있어 ‘부’라는 단어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들이 이룩한 정치적ㆍ종교적ㆍ문화적 영향력은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을 만큼 찬란하고 강력했다. 메디치는 수많은 예술가와 인문학자, 과학자를 후원함으로써 암흑의 중세 시대를 접고 르네상스를 꽃피웠으며, 하나의 시대정신이 되어 서구문명사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가장 위대했던 가문이다. 메디치 가문이 르네상스 시대에 전성기를 맞이했다고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표현이다. 사실 그들은 르네상스를 꽃피운 직접적인 장본인인 것이다. 마키아벨리는 메디치 가문에 《군주론》을 헌정했으며, 갈릴레이는 목성의 위성을 발견하고 자신을 후원해준 이의 이름을 따 ‘메디치의 별’이라 명명했다. ‘오페라’가 처음 탄생한 것이 메디치 궁정이었으며, 미국의 이름을 만든 아메리고 베스푸치가 메디치 은행의 직원이었다는 몇몇 일화만으로도 메디치 가문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였을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한마디로 메디치 가문이 없었다면, 빛과 아름다움의 르네상스도 없었을 것이며 오늘날의 역사는 다시 쓰여야 했을 것이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김상근 지음, 21세기북스)’은 그 메디치 가문의 이야기다. 메디치 가문이 새로운 시대를 태동시킬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들이 이룩한 성공과 실패의 부침을 살펴봄으로써 세상을 바라보는 다른 시선을 선사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단순히 메디치 가문의 역사와 업적을 이야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낡은 중세 시스템을 마감시키고 르네상스 시대를 열 수 있었던 기반과 그들의 성공 원칙과 그 탁월한 통치의 비밀을 분석하고 있다. 위대한 지배의 법칙 - 사람을 얻는 자, 모든 것을 얻는다 메디치 가문의 경영 원칙은 단순하면서도 확고했다. 그들이 가장 중요시한 것은 바로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었다. 메디치 가문이 피렌체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그토록 오랜 세월 동안 최고의 지배자일 수 있었던 것이나 힘없는 후발주자였던 메디치 은행이 교황과 거래하는 최고의 기업이 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이 원칙에 따른 결과였다. 메디치 가문을 대표하는 위대한 지도자들의 면면을 보면, 그들이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 탁월한 감각으로 시대를 이끌었는지 알 수 있다. 역사상 최초의 인문 경영자라고 할 수 있는 ‘현자’ 코시모는 언제나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생각의 틀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플라톤 아카데미를 부활시킨 그는 마르실리오 피치노에게 전권을 맡기고 파격적으로 후원하면서 인간과 경영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자 했다. 마르실리오 피치노는 함께 인문 경영의 길을 모색했던 동반자. 코시모를 일컬어 ‘새로운 생명을 준 또 하나의 아버지’로 부르기도 했다. 코시모의 아들 피에로 역시 남다른 리더십이 있었다. 그는 평생을 병약한 몸으로 정적들에게 시달렸지만, 한결같은 인내심과 관용으로 적들마저 감화시켰다. 조용히 미래를 준비하며 불굴의 용기를 보여준 그는 마키아벨리와 보티첼리 등 많은 이에게 감명을 주었다. 그 별칭이 모든 것을 설명해주는 ‘위대한 자’ 로렌초는 위기에 빠진 피렌체를 구한 시민들의 영웅이었다. 그는 어린 미켈란젤로의 천재성을 알아보고 그를 세계 최고의 예술가로 키워내기도 했다. 메디치 가문이 암울했던 시절 떠돌이 생활을 했던 조반니는 자기 사람을 만드는 능력이 특히 탁월했다. 교황청의 암살 위협을 받으며 도망 다녔던 그는 사촌들과 함께 미래를 도모하며, 신성로마제국 황제나 교황의 조카인 로베레 추기경 등 유력 인사들을 자기편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마침내 최고의 자리에 올라 교황 레오 10세가 되었다. 메디치 가문에 있어 부와 명예, 권력은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한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었다. 그들은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활용했을 뿐이다. 메디치 가문이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위대한 통치자들을 배출하고 세계 최고의 부를 축적할 수 있었던 까닭은 가문의 역사가 이어진 350년간 사람에 관심을 두고 그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처럼 새로운 생각과 사람에 대한 관심, 예술과 학문에 대한 후원이 세대를 넘어서 이어져올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메디치 가문이 추구했던 ‘셈페르’ 정신이다. ‘늘, 한결같은, 변하지 않는’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라틴어는 메디치 가문의 시작부터 마지막 후손이었던 안나 마리아 루이사에게까지 이어져 내려온 정신이었다. 선조들의 유지를 따른 안나 마리아 루이사는 메디치 가문이 소유한 모든 위대한 예술품들, 조각, 건물, 궁전, 보석 등을 기증했고, 그 결과 메디치의 이름은 영원토록 남을 수 있었다.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한 결과 부와 권력을 얻었으며, 언제나 몸을 낮춰 대중의 편에 서고자 했던 결과 최고의 통치자가 되었던 메디치 가문에게서 우리는 인생과 경영에서 진정으로 집중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오늘날 리더십의 본질이란 무엇인지 배울 수 있다. 메디치 가문은 마치 우리에게 이렇게 이야기하는 듯하다. 부와 권력은 최종 목표가 아니며,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먼저라고, 그리고 진정한 지도자라면 부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 사람을 움직이고 나아가 세상과 역사를 움직여야 한다고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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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티나 실리그 | 엘도라도 | 2012-07-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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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티나 실리그 | 엘도라도 | 2012-07-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미국, 독일, 일본 등 전세계 9개국 번역출간!
일본 아마존닷컴 종합베스트 1위! 수백 만 독자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 화제의 책! 불완전한 성인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춘들과 사회 속에서 알게 모르게 인생의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사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깨달음을 안겨주는 책! 이 책은 미국을 필두로 독일, 일본, 대만, 중국 등 9개국에 판권이 팔렸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2010년 3월 10일 번역출간 직후 일본아마존 종합베스트 1위에 올라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를 한방에 제압했다. 이후 약 한 달간 종합베스트 1위를 고수하며 수많은 일본 독자에게 크나 큰 감동과 희망을 선사했다. 대만에서도 단기간에 6만 부 이상이 팔려나가며 종합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다. 이 책이 이런 큰 관심을 끈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이 책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당당하게 행복을 찾고 나름의 성공을 일군 많은 이들의 사례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여러 과제들을 풀어나가는 스탠퍼드 학생들의 흥미로운 실례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들은 사회나 인생선배들이 정해놓은 획일적인 성공의 길을 추구하기보다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뒤집고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성공 궤도에서 과감히 이탈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무언가를 찾아낸, 삶의 주인들이다. 이런 실제 인물들을 통해 이 책은, 정해진 수순에 따라 학교를 졸업하고 특별한 준비 없이 사회생활을 시작해 맹목적으로 그 길을 걸어가는 많은 이들에게, 잠깐 멈춰서 지나온 길을 한번 돌아보고 남은 인생을 좀 더 행복하고 자신 있게 살아갈 방법을 모색하도록 독려한다. 또한 이 책은 이십대에게 학교 밖 실제 세상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삼십대와 사십대 및 오십대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젊은 날의 열정과 도전정신, 통념을 벗어난 사고방식으로 다시 한 번 당당히 세상과 맞설 용기를 북돋워준다. 스탠퍼드 대학의 생생한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이 책은 스탠퍼드 대학의 ‘기업가정신과 혁신’ 강의를 정리한 것으로, 이 강의는 스탠퍼드의 많은 학생들에게 성공적인 미래인생을 설계할 실질적인 도구를 제공해주는 것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학생들이 당당한 사회인으로서 나름의 인생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학교와는 다른 실제 세상을 간접적이나마 경험하도록 하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 삶의 의미를 찾고 올바른 마인드와 필요한 기술을 익히도록 하는 것이 이 강의의 취지다. 이 강의실에서 티나 실리그 교수는 다소 황당해 보이는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다. 예컨대 그녀는 학생들에게 5달러와 두 시간을 주고 최대한의 수익을 올려보라고 하거나 클립 열 개 또는 고무 밴드로 나름의 가치를 창출해보라고 제안한다. 학생들은 제각기 팀을 이뤄 독창성과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해 종종 그녀와 학생들 자신마저 깜짝 놀랄 만한 결과물을 내놓는다. 일례로 5달러 프로젝트의 경우 최고 수익을 올린 팀은 주어진 돈을 하나도 쓰지 않고 650달러를 벌어들였고, 전체 14개 팀의 평균 수익률은 4,000퍼센트였다고 한다. 티나 실리그 교수가 학생들에게 이런 독특한 과제를 던지는 이유는 주변을 살펴 문제를 찾아내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서다. 그녀는 사소해 보이는 문제 속에 기회가 있으며, 문제가 클수록 기회도 크다고 강조한다. 누구나 알고 있는 문제나 주변에서 제기하는 문제에 얽매이기보다 아무도 발견하지 못한 문제를 스스로 찾아내 기발한 해법을 모색할 때 남다른 경쟁력이 생긴다는 말이다. 이것을 입증하기 위해 그녀는 실제로 그런 식으로 성공을 거둔 인물들의 사례를 보여주고, 우리 주변에는 그런 문제가 얼마든지 널려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스탠퍼드 대학에서 실제로 행해지는 여러 프로젝트와 행복한 인생을 개척한 실제 인물들의 사례를 하나하나 접하다 보면, 부지불식간에 놓쳐버리거나 잊고 지낸 소중한 인생교훈을 새삼 떠올리게 될 것이다. 청년실업과 조기퇴직이 만연한 저성장 시대,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스탠퍼드 대학의 다양한 프로젝트와 전세계 강연에서 티나 실리그 교수가 강조하는 것은 ‘T형 인간’이다. ‘T형 인간’이란 적어도 한 분야에 대한 깊은 전문지식을 갖춘 동시에 혁신 및 기업가정신에 관한 폭넓은 지식도 겸비한 사람을 말한다. 혁신적 사고와 기업가정신은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과정에서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과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게 해주는 추동력이 되며, 특히 기업가정신은 리더십과 팀 빌딩, 협상, 혁신, 의사결정 등과 같은 중요한 기술들을 배양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실제로 오늘날 많은 기업들이 기업가정신을 강조하는 추세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T형 인간’의 여러 특징을 다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고정관념을 떨쳐내고 열린 시야로 주변을 살펴 우리를 기다리는 수많은 문제를 찾아내고 혁신적 사고와 창의력을 발휘해 그에 대한 해법을 강구하는 것. 그리고 그 과정에서 기꺼이 실패하고 최대한 많은 경험을 쌓고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간과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언뜻 식상해 보이는 요소들이지만 이 책에서는 이런 요소들에도 혁신과 창의성을 도입한다. 또한 저자는 학교와 사회가 은연중에 우리에게 강요하는 ‘경쟁’을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예컨대 여섯 팀이 다섯 개의 그림 퍼즐을 맞추는 과제에서 ‘경쟁심’으로 제로섬 게임에 휘말린 경우와 ‘협력’을 통해 윈윈 게임을 수행한 경우를 비교해 보여줌으로써, 사회 속에서 팀원으로서 함께 성공을 거두고 그 결실을 모두 공유하는 방식을 제안한다. 이 외에도 티나 실리그 교수는 ‘최고’의 아이디어와 ‘최악’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성공적인 브레인스토밍을 하는 방법과 지갑을 꺼내 채워야 할 ‘틈’을 찾는 법, 타인의 생각을 토대로 사고를 확장하는 방법 등 스탠퍼드 강의실에서 실제로 진행하는 갖가지 프로젝트를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계기로 일본과 대만에서는 ‘잃어버린 스무살 되찾기’ 열풍이 불었다. 팍팍한 현실에 앞만 보며 맹목적으로 달려온 많은 이들이 지금도 늦지 않았음을, 진정한 행복과 성공이 무엇인지, 더 나은 인생을 영위할 방법이 무엇일지 재고해보는 것이다. 저자의 말대로 인생은 어차피 불확실하며 그렇기에 생각지 못했던 행운과 기회도 만날 수 있다. 불확실성을 인정하고 좀 더 창조적이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기회를 만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