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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를 키우는 독종 나쁜 보스
최경춘 | 위즈덤하우스 | 2012-06-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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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쁜 보스 때문에 회사를 떠나지 마라

    - 그를 능가하는 베테랑으로 성장해 기필코 승자가 되어야 한다. 나쁜 보스는

    갈등의 대상이 아니라 성공하기 위해 넘어서야 할 장애물일 뿐이다.




    현실은 실상 더럽고 무섭고 속임수로 가득 차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동안의 ‘리더십 교육’은 ‘착하게 살자’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실, 직장인들에게 현실을 냉철하게 인식하도록

    도와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으며,

    뒤이어 ‘보스와 효과적으로 싸우고 방어하고 공존하면서도

    자신도 진정한 보스로 성장하는 법’을 반드시 가르쳐주어야 한다.

    인류가 존재하는 한,

    앞으로도 ‘보스와의 전쟁’은 계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_에필로그 중에서





    나쁜 보스의 횡포에도 무작정 참거나

    한판 붙고 나가떨어지는 어리석은 짓은 그만!

    조직의 생리를 꿰뚫는 노련한 고수가 되자




    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76.8%가 직속상사와의 불화로 사표를 생각해봤다고 한다. 직장인에게 상사와의 만남은 숙명과도 같지만 그 관계는 고부갈등 못지않은 스트레스의 근원지다. 급기야 ‘회사 보고 들어갔다가 상사 보고 나오는’ 일마저 비일비재하게 일어나지만 그 누구도 나쁜 보스가 어떤 사람이며 왜 악역을 자청하는지 그리고 그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속 시원히 가르쳐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나쁜 보스’를 제대로 알고 그와 현명하게 동행할 방법은 진정 없는 것일까? 17년간 LG인화원에서 경영교육, 전문교육, 국제화교육을 담당하고, 현재 경영자 코칭, 조직문화 진단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직장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보스를 제대로 아는 것”임을 상기시키며 그 어떤 책보다 사실적이고 노골적으로 나쁜 보스에 대해 알려준다.

    여름 휴가철에는 평상시보다 퇴사율이 평균 12.5% 가량 증가한다고 한다. 현재 회사에 대한 불만으로 이직 활동의 여유가 생기는 이 시기에 충동적으로 결정하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이다. 하지만 이직 경험이 한 차례 이상 있는 2,30대 직장인 2명 중 1명은 자신의 결정을 후회한다. 이전 회사보다 나은 것도 없고, 동료나 상사와의 관계는 더 힘들고, 새로운 회사 분위기에 적응하기도 쉽지 않은 이유다. 결국 그들은 뒤늦게 ‘어떤 회사를 다니느냐’보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다니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을 것이다. 이 책은 이직 고민으로 여름휴가를 마음껏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현재의 회사에서 더 나은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나쁜 보스》는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나쁜 보스와의 만남이 직장인의 숙명’임을 받아들이도록 설득하고, 2장에서는 ‘나쁜 보스와 현명하게 공존하는 노하우’를 현실에 맞게 제시한다. 3장에서는 ‘나쁜 보스와 싸우지 않고 이기는 노하우’와 함께 꼭 맞서야 할 때를 대비한 4가지 주의할 점을 일러주고, 4장에서는 ‘나쁜 보스와의 불운한 만남을 통해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와 더불어 모든 직장인이 나쁜 보스로 성장해야 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일깨운다.

    각 장의 메시지는 저자가 컨설팅 현장에서 직접 수집한 조직 내 사례 70여 편과 함께 소개된다. 손뼉 치며 공감하고 상상치도 못한 상황에 기함하게 되는 상사와 부하 간의 다양한 사건들을 접하고 나면, 우리 모두는 나쁜 보스 때문에 사표를 품고 다니던 평범한 직장인에서 조직의 생리와 나쁜 보스의 습성을 꿰뚫고 있는 직장생활의 고수로 거듭나게 된다.





    나쁜 보스와 현명하게 동행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3가지 진실




    이 책의 가장 큰 목적은 고통 속에서 신음하는 수많은 직장인들에게 ‘나쁜 보스’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사회생활에 대한 환상을 버리고 현실을 직시하도록 돕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저자는 나쁜 보스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그의 신임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꼭 싸워야 한다면 어떤 방법이 효과적인지 등 기본적인 처세법과 더불어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세 가지 진실을 알려준다.



    진실1. 좋은 보스는 없다!

    이 책은 “모든 보스는 나쁘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보스는 기본적으로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임을 거듭해 강조한다. 이 두 가지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보스와의 동행은커녕 회사생활 자체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것을 인정하고 나면 이제 나쁜 보스가 새로운 존재로 인식되기 시작한다.

    실제로, 좋은 보스를 만날 거라는 기대는 직장인들에게 상처만을 안겨준다. 따라서 저자는 그런 허황된 기대는 버리고, 나쁜 보스를 ‘고객’으로 섬기는 편이 차라리 현명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보스를 충성 고객으로 만드는 곱셈의 법칙을 소개한다.



    진실2. 나쁜 보스가 나를 키운다!

    “나를 키운 건 8할이 가난이었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이 역설적인 한마디 말 속에는 누구나 공감하는 ‘성장의 비밀’이 숨어 있다. ‘굶주림’으로 대변되는 ‘역경’이 없다면 누구도 꿈을 이루겠다는 절박함을 갖지 못할 거라는 사실이다.

    직장생활의 본격적인 역경은 대부분 ‘나쁜 보스’로부터 시작된다. 직장인의 80%가 보스에게 복수를 꿈꾼다는 ‘인크루트’의 설문조사 결과가 이를 증명한다. 그러니 ‘나쁜 보스’ 덕분에 성공하고 싶다는 열망이 더 커진다고 봐도 무방하겠다. 사표를 내던지고 홀가분히 회사를 떠나는 대신, 기필코 ‘나쁜 보스’를 이기고 그의 자리로 올라서고 말겠다는 오기가 발동하는 것이다.

    실제로, 나쁜 보스는 당신을 더욱 노련한 직장인으로 성장시킨다. 업무 능력을 쌓아가는 과정은 물론 인간관계를 맺는 방식에 이르기까지, 좋은 방향이든 나쁜 방향이든 은연중에 당신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바로 당신의 ‘보스’이기 때문이다.



    진실3. 나쁜 보스가 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보스는 조직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람이며, 그 임무를 다하지 못하면 그 직책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다. 조직은 ‘선악’으로 판단하지 않고 ‘필요’에 따라 선택하는 존재이므로, ‘실적’이라는 필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조직의 선택을 받을 수 없는 것이다. 이런 현실이라면 ‘나쁜 보스’를 욕하는 대신 차라리 지금의 보스로부터 무엇을 배워둬야 하는지를 먼저 생각해볼 수 있어야 한다.

    실제로, 많은 직장인들이 지금 열렬히 비난하고 있는 ‘나쁜 보스’의 자리로 서로 먼저 올라가려고 치열하게 경쟁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중 누군가는 ‘나쁜 보스’가 된다. 이왕 그렇게 될 거라면 제대로 된 ‘나쁜 보스’가 되는 편이 낫다. 이에 저자는 ‘나쁜 보스는 우리의 미래’임을 상기시키고, 조직이 원하는 ‘나쁜 보스’로 성장하는 것만이 ‘나쁜 보스’를 넘어서 조직 최후의 승자가 되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 최경춘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LG인화원에서 국제화 교육팀장 및 기획팀장을 지내는 17년간 경영교육, 전문교육, 국제화교육을 담당했다. 이후 팬택 아카데미 상무와 CS본부장을 거치며 업계 최초로 핵심가치 프로그램인 팬택웨이를 런칭했다.

    현재는 국내 최대의 HR컨설팅 회사인 엑스퍼트 컨설팅(Expert Consulting)의 컨설팅 본부장으로 경영자 코칭, 조직문화 진단 및 역량기반의 교육체계 사업을 지휘하고 있다. 특히, 현장의 성과는 각 조직의 팀장이나 본부장과 같은 직속상사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 착안하여, 직속상사의 파괴적 리더십(Destructive Leadership)이 조직 성과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집중적으로 설파하고 있다.

  • Part 1. Read Bad Boss

    _ 나쁜 보스와의 만남은 직장인의 숙명이다



    1. 좋은 보스는 없다

    직장인은 복수를 꿈꾼다

    좋은 보스, 이상한 보스, 나쁜 보스

    피도 눈물도 없는 조직의 선봉에 나쁜 보스가 있다

    친분이 있다고 안심하지 마라.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



    2. 나쁜 보스는 피할 수 없다

    나쁜 보스는 유비쿼터스,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다

    미운 오리 새끼는 나쁜 보스를 더 자주 만난다

    한번 찍히면 10년은 간다

    악연일수록 질긴 법, 도망가도 소용없다



    3. 나쁜 보스는 만들어진다

    나쁜 보스들의 서식지, 조직 정치

    나쁜 보스는 절대 ‘남의 새끼’를 키우지 않는다

    회사는 양보할 수 없는 치열한 전쟁터다

    독해지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4. 나쁜 보스는 ‘고객’이다

    “No!”라고 말하지 마라

    무엇을 원하는지 재빨리 감지하라

    반복해서 확인하라

    보스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라



    5. 나쁜 보스의 ‘밥’이 되지 마라

    순수한 열정으로 일하라. 그러나 순진해서는 안 된다

    확고한 자기주장으로 보스의 지배 본능에 맞서라

    변화무쌍한 이해관계를 잘 파악하라

    능력이 부족하면 친화력이라도 발휘하라



    Part 2. Go With Bad Boss

    _ 나쁜 보스와 현명하게 공존하는 노하우



    1. 눈치 빠른 부하가 인정받는다

    보스의 뒷담화에 휘말리지 마라

    다른 보스와 비교하지 마라

    유능함을 앞세워 보스를 위협하지 마라

    눈치지능을 발휘하라



    2. 일만 잘하는 바보가 되지 마라

    보스가 어려워하는 일을 대신 처리하라

    보스의 인맥을 파악하라

    가끔은 허점을 보여라

    무조건 일만 하는 사람은 도태된다



    3. 충성심은 보스의 마음을 얻는 열쇠다

    보스가 원하는 건 충성심이다

    보스를 바꾸고 싶을수록 더욱 더 충실하라

    ‘고문관’ 시절을 잘 견디면 기회는 온다

    세 치 혀를 잘 놀려야 낭패를 면한다



    4. 아부의 기술을 터득하라

    나쁜 보스도 듣기 좋은 소리에는 약하다

    아집을 버리면 아부의 공간이 열린다

    아집을 버리면 사람이 모여든다

    직장은 잃어도 사람만은 잃지 마라



    5. 괘씸죄를 피하는 최소한의 가이드라인

    절대로 보스의 뒤통수는 치지 마라

    보스의 약점을 조용히 커버하라

    지나친 공치사는 괘씸죄를 부른다

    권한 밖의 일에는 관여하지 마라



    Part 3. Win Over Bad Boss

    _ 나쁜 보스와 싸우지 않고 이기는 노하우



    1. 사이코패스는 피하는 게 상책이다

    나쁜 보스는 사이코패스다

    나쁜 보스는 자기 잘못을 모른다

    조직은 나쁜 보스 편이다

    무거래 원칙으로 이겨라



    2. 보스의 보스를 내 편으로 만들어라

    보스의 보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줘라

    어설픈 시도는 화를 부른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비전을 제시하라

    도화살의 저주를 경계하라



    3. 후배를 내 편으로 만들어라

    후배의 신임은 보스의 신임으로 이어진다

    위기에 빛을 발하는 동지애로 포섭하라

    후원군은 침묵하지 않는다

    ‘삼인성호’의 진리를 기억하라



    4. 영리하게 맞서기 위한 4가지 조건

    심증의 함정에 빠지지 말고 사실을 확인하라

    동료에게조차 내 패를 다 보여주지 마라

    불쌍 모드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라

    자기감정을 적절히 표현하라



    5. 나쁜 보스 유형에 따른 실전 노하우

    똑부형: 똑똑하고 부지런한 보스에게 맞서는 법

    똑게형: 똑똑하지만 게으른 보스에게 맞서는 법

    멍부형: 멍청하고 부지런한 보스에게 맞서는 법

    멍게형: 멍청하면서 게으른 보스에게 맞서는 법



    Part 4. Learn From Bad Boss

    _ 나쁜 보스와의 불운을 학습으로 전환하는 노하우



    1. 조직의 생리를 배워라

    이타적인 이기주의자가 되라

    보스 가까이서 자주 눈도장을 찍어라

    옳은 사람이 아니라 필요한 사람이 되라

    보스의 신임으로 능력을 증명하라

    토사구팽은 숙명, 누구나 버림받을 수 있다



    2. 은근과 끈기를 배워라

    나서지 않고 인정받는 길을 찾아라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보스의 비굴모드를 비웃지 마라

    최후의 승자는 결국 조직이다



    3. 상처를 통해 스스로 터득하라

    모든 직장인은 상처를 안고 살아간다

    1단계: 화가 나면 화를 내라

    2단계: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하라

    3단계: 새로운 일을 시작하라



    4. 나쁜 보스가 되는 법을 배워라

    나쁜 보스는 우리의 미래다

    보스는 실적으로 말한다. 절대로 양보하지 마라

    나쁜 보스는 결코 평판에 흔들리지 않는다

    부하를 잘 쪼는 3가지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