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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book > 어린이
[어린이] 한자 실력이 국어 실력이다 (체험판)
최상용 | 일상과이상 | 2012-09-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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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를 알아야 교과서가 바로 보인다!



    1970년 한글전용화정책으로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사라졌던 한자들이 최근 다시 부각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한자인증시험 열풍이 불고 있으며, 한글세대인 학부모들이 기성세대가 되면서 한자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우리말의 70퍼센트는 한자로 되어 있고, 교과서 속 학습용어의 대부분은 한자로 되어 있다. 한자를 아는 학생은 학습용어와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반면에, 그렇지 않은 학생은 무조건 달달 외울 수밖에 없다.

    또한 우리말의 85퍼센트 이상은 2가지 이상의 동음이의어로 되어 있는데, 교과서 학습용어의 뜻을 정확히 익히기 위해서는 그 어휘에 해당하는 한자(漢字)를 학습해야만 한다. 예를 들어, ‘명사’를 한글로만 나타내면 ‘이름난 인사를 뜻하는 명사(名士)’인지, ‘품사의 하나인 명사(名詞)’인지 그 뜻을 구분하기 힘들다. 반면에 한자의 뜻을 이해하면 보다 명확하고 깊이 있게 그 용어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

    ≪한자 실력이 국어 실력이다≫는 초중등 국어교과서 학습용어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구성되었다. 공부를 잘하려면 어려서부터 학습용어의 어원을 알아보는 습관을 길러야 하는데, 이 책은 초중등 국어교과서 학습용어의 어원부터 익히고 그와 관련된 교과 상식을 공부하도록 했다. 다양한 그림과 교과서 예문 등이 수록되었기 때문에 교과서의 핵심 개념을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공부가 되는 초중등 교과서 한자어’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이 시리즈는 한자어로 된 국어 학습용어를 뜻풀이한 이 책에 이어 수학·과학·사회·영어 등 주요 5과목의 학습용어를 다룰 예정이다.





    한자 실력이 향상되어야 국어 성적이 오른다!



    공부의 시작은 학습개념어를 정확히 익히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학습개념어를 익히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말한다. 교과서 속의 학습용어 대부분이 한자어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전국한자교육추진총연합회 진태하 이사장과 서울한신초등학교 황병무 교장을 비롯한 여러 교육 전문가들이 학습개념어를 정확히 익히기 위해서는 한자를 공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례로 2004년부터 한자교육 특성화를 도입한 서울한신초등학교는 다른 학교들과 달리 ‘한자혼용 국어교과서’로 학생들을 교육했는데, 그 결과 학력이 크게 향상되었고 독서에 도움이 되었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2009년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위탁해 조사한 ‘초등학교의 바람직한 한자교육 방안 연구’ 결과 초등학교 한자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교사의 77.3퍼센트, 학부모의 89.1퍼센트가 찬성했다.

    이처럼 학자 교육의 필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이 책은 현장 교육전문가와 학부모들의 바람을 충족시켜 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음운(音韻)과 형태소(形態素), 단일어(單一語)와 복합어(複合語), 품사(品詞)와 문장성분(文章成分) 등 교과서 속 핵심 개념을 쉽고 정확하게 익히고, 공부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만든 책이다. 초등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국어교과서의 학습개념을 심화학습하고, 중학교 국어교과서의 주요 학습개념어들을 미리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교 1등의 공부 비결은 한자!



    지난 2011년 1월 21일, KBS ‘VJ특공대’에서는 ‘공부의 신’들의 방학나기 비법이 공개되었다. 17세의 나이로 서울대에 최연소 합격한 김건 학생은 방학을 이용한 선행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확한 개념 이해와 원리 이해 공부법이 성공 비결이었다고 했는데,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자 공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건 학생은 한자 일기장을 쓰는 공부 습관으로 전교 1등의 자리를 놓치지 않은 것이다.

    또한 2009년에 한자능력시험 1급을 최연소 나이(만 8세)로 합격한 박헌·박채리 남매는 역시 한자 실력뿐만 아니라 학교 성적까지 뛰어나다. 이들 남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말은 70퍼센트가 한자어이기 때문에 한자를 알면 어휘력이 늘어나요.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다른 과목을 공부하는 데도 도움이 되죠. 무엇보다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찾았다는 게 한자를 공부하며 얻은 가장 큰 수확이 아닌가 싶어요.” 한자 공부로 다져진 공부 습관은 국어와 영어, 수학 등 다른 과목으로까지 이어졌다. 덕분에 두 남매는 학교에서 줄곧 전교 1등을 지키고 있다.

    이처럼 전교 1등 학생들의 공통점은 한자를 공부하고 있다. 이 책은 제8차 교육과정 초중등 국어교과서에 수록된 한자어들을 다루고 있으므로, 학교 공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최상용



    저자 최상용은 일간지와 잡지사에서 기자로 활동하다가 동양철학에 매력을 느끼고 원광대학교에서 동양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양철학을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한자 공부를 하게 되었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국어교과서에 실린 학습용어의 개념을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자 실력이 국어 실력이다』를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에 이어 수학·영어·사회·과학의 학습용어를 풀이한 책을 시리즈로 준비하고 있다. 현재 인문기학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면서 기업이나 단체 및 대학원 등에서 생활건강 및 명상, 동양사상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한자의 강점인 회화적인 특징을 되살리고 글자에 담긴 역사적인 배경을 소개한 『브레인 한자』 등이 있다.





    백문호



    그린이 백문호는 『포커페이스』를 출간하면서 만화가로 데뷔했다. 그린 책으로 『뉴턴의 물리 노트』, 『셰익스피어의 영어 노트』,『주시경의 국어 노트』,『김정호의 지리 노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