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
[경제/비즈니스] 트렌드 코리아 2011
김난도, 이준영, 김정은, 이향은, 권혜진 | 미래의창 | 2010-12-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10 |
[경제/비즈니스] 트렌드 코리아 2011
김난도, 이준영, 김정은, 이향은, 권혜진 | 미래의창 | 2010-12-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트렌드코리아 2011』은 소비트렌드 연구의 권위자,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대한민국 소비트렌드 예측서이다. 2007년 돼지띠 해의 'GOLDEN PIGS', 2008년 쥐띠 해의 ‘MICKEY MOUSE', 2009년 소띠 해의 ’BIG CASH COW', 2010년 호랑이띠 해의 ‘TIGEROMICS'까지 매년 그 해의 간지(干支)에 해당하는 동물을 주제로 트렌드 키워드의 첫 글자를 조합해왔다. 2011년, 신묘년 토끼 해를 맞아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선정한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는 바로 "TWO RABBITS"이다.
1부에서는 2010년 키워드였던 ‘TIGEROMICS’를 중심으로 한 해를 회고하고, 각 키워드의 향후 전망을 함께 제시한다. 2부에서는 2011년 10대 키워드인 "TWO RABBITS"을 통해 2011년 소비트렌드를 전망한다. 또한 나와 우리 주변의 소비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쓴 김난도 교수의 칼럼 4편이 곳곳에 수록되어 있다. |
9 |
[경제/비즈니스] 화폐전쟁 1
쑹훙빙 | 랜덤하우스 | 2012-07-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9 |
[경제/비즈니스] 화폐전쟁 1
쑹훙빙 | 랜덤하우스 | 2012-07-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출간 1년 만에 100만부 돌파!
중국 대륙을 뒤흔든 화제의 베스트셀러 화폐전쟁은 중국에서 판매 기록 속도가 가장 빠른 경제서로, 2007년 6월 초판이 발행된 이후 100만 부 이상이 팔린 초대형 베스트셀러다. 출간 후 대형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24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고수했으며, 중국 최대의 인터넷서점 dangdang.com에서 2007년 올해의 경제경영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베이징을 제외한 각지에서 이 책을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경제계에 화제를 몰고 왔으며 출판계에는 큰 수익을 창출했다. 이 책을 출간한 중신출판사의 관계자는 “이 책의 열풍은 세계를 휩쓸었던 해리포터 열풍과 비교할 만하다.”라고 밝히며 인기를 실감했다. 중국을 넘어 세계 4만 개의 포털 사이트, 28개의 주류경제매체, 103개의 대중매체에서 호평이 쇄도, 인터넷 검색 횟수도 수백만회에 달한다. 영상판권까지 체결되어 프로그램 제작 중이다. 세계 경제의 역사와 세계 금융 시장의 미래를 다룬 이 책이 사회 전체에서 베스트셀러 소설처럼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 중국에 《화폐전쟁》폭풍을 일으킨 저자, 쑹훙빙은 미국에 거주하는 금융 전문가로 21세기 세계를 지배할 결정권은 ‘핵무기’가 아닌 ‘화폐’라고 주장한다. 화폐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것이다. 금융 개방을 앞둔 중국에서 《화폐전쟁》 열풍은 처음에는 중국 내 ‘엘리트 계층’에서 일어났다. 또한 경제학계에 몸담은 고위층이 읽고 주위에 권해 사람들이 읽게 되었으며 다 읽고 주위 사람들에게 저마다 추천을 했다. 해적판도 날개 돋친 듯 퍼졌다. 중국의 입소문은 무서웠다. 경제계나 금융계를 넘어서 이 책의 인기는 중국 대륙으로 퍼져 나갔다. 특히 로스차일드 가문, 미국 연방준비은행과 금의 비밀에 대해 읽은 독자들은 저마다 ‘미국의 큰 비밀을 알고 나니 책을 내려놓고 금을 사러가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혔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금융 전문가로 활동하는 저자는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를 보며, 배후에 보이지 않는 손이 조종하고 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꼈다. 하지만 증거가 없었다. 방대한 정부 문헌과 법률 문서, 개인 서신과 전기, 신문 잡지에 실린 글에서 서양의 굵직한 금융 사건을 찾아냈고, 글쓰기에 돌입했으며 제작팀을 구성해 그 작업을 완료하는데 10년에 가까운 세월이 걸렸다. 저자는 이 책을 쓰는 것은 하나의 거대한 퍼즐을 맞추는 것 같았다고 말한다. 10년에 걸친 취재와 고증 끝에 비로소 《화폐전쟁》이 탄생하게 되었다. 세계 금융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조명하는 중국 관료들과 기업가들이 선택한 올해의 필독서! 세계 제일의 갑부는 누구인가? 대부분은 빌 게이츠라고 답할 것이다. 그의 재산은 대략 500억 달러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재산이 50조 달러가 넘는 한 가문을 소개한다. 그들이 바로 곧 금융 분야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다니는 로스차일드 가문으로 세계 최초의 국제 은행재벌이다. 금융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로스차일드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다면 마치 군인이 나폴레옹을 모르는 격이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물어보면 미국 시티은행은 알아도 로스차일드 은행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이렇게 로스차일드 가에서 시작된 국제 금융재벌들이 지금까지도 세계 경제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배하고 있다면? 저자는 워털루 전쟁 이후의 세계에서 일어나 중대 사건의 배후에 이들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또한 그들이 한나라 경제와 정치 운명을 장악했으며 세계 재산의 흐름과 분배를 통제했다고 주장하며 그 배후의 사건들을 보여준다. 그들의 최종적 전략 목표는 세계경제를 ‘통제하면서 해체’해 런던과 월가가 축이 되어 통제하는 ‘세계정부’와 ‘세계화폐’ 및 ‘세계세금’ 체제를 완성하기 위한 기초를 확실하게 다지는 것이라는 것이다. 화폐 발행권을 둘러싸고 논란을 벌였던 미국의 대통령 링컨, 제임스 가필드, 존 케네디는 모두 국제 금융재벌이 보낸 ‘정신이상자’에 의해 피살당했다. 또한 미연방준비은행은 개인이 소유한 민간은행이며 미국은 화폐 발행 권한이 아예 없다. 그밖에도 저자는 1929년 미국 경제 대공황이 일어난 이유, 황금이 국제적 기축통화일 수 없는 이유, 중동 석유가 미국 달러에 미친 영향, 일본 경제가 1990년대 장기 침체에 빠진 이유, 한국이 IMF위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이유, 아시아 금융 위기의 배후 조종자 등을 밝히며 세계 경제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 이런 관점에서 위안화 절상압력에 시달리고 있는 중국도 이미 총성 없는 화폐전쟁의 와중에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며 중국 사회에 경종을 울리기도 했다. 또한 이 책은 국제 금융재벌과 그 대변인들이 세계 금융사에서 활약하는 과정을 통해 돈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각축이 서양 역사의 발전과 국가의 재화 분배를 어떻게 주도했는지를 파헤치며, 세계를 통치하는 엘리트 그룹이 정치와 경제 영역에서 끊임없이 금융 전쟁을 일으키는 수단과 그 결과를 재현한다. 21세기, 우리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세계 금융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핵무기보다 더 중요한 화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다가올 ‘피 없는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
8 |
[경제/비즈니스] 화폐전쟁 2
쑹훙빙 | 랜덤하우스 | 2012-07-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8 |
[경제/비즈니스] 화폐전쟁 2
쑹훙빙 | 랜덤하우스 | 2012-07-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글로벌 경제위기를 예견, 한중 수백만 독자를 열광시킨 화폐전쟁 시리즈 제2탄으로 1권과 나란히 2009 중국대륙 최대 베스트셀러 1, 2위를 기록했다. 주로 미국을 중심으로 달러 및 금본위제와 관련된 국제 금융 엘리트의 음모를 밝히고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부실이 어떻게 글로벌 경제위기를 불러올 것인지 심층 분석한 1권에 비해, 2권에서는 저자의 표현에 따르면 10배 더 많은 정보를 담아 지난 300년간 세계를 지배해온 유럽과 미국의 17개 주요 금융 가문의 형성 및 발전, 합종연횡의 과정을 철저하게 추적했다.
프랑스 혁명, 나폴레옹 전쟁, 1·2차 세계대전, 이스라엘 건국, 전후 독일의 하이퍼인플레이션, 히틀러의 집권, 영국정보국·OSS·모사드·CIA의 탄생과 성장 등 전세계 전쟁, 공황, 혁명의 배후에 어김없이 그림자를 드리운 국제 금융가문들의 첨예한 이전투구 및 미래 전략을 방대한 사료와 냉철한 논리로 논증하고 있으며, 달러의 몰락이 어떻게 대공황과 미국의 파산·면책, 세계단일화폐로 이어질 것인지 상세한 미래의 금융지도를 제시한다. 1권보다 10배 더 커진 스케일로 300년간 세계를 지배해온 17개 금융가문 인맥 대해부 오늘날 서구 사회는 표면적으로는 민주와 자유를 표방하고 있어서 과거의 금융 과두들은 ‘성스러운’ 민주 제도에 의해 권력의 중심에서 밀려난 것처럼 보인다. 과거에 막강한 권세를 과시하던 초특급 부호들도 마치 인간 세상에서 증발한 것처럼 종적을 감추었다. 그렇다면 인류의 역사가 바뀌었다는 말인가? 사람의 본성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부와 권력을 향한 욕망은 인류 사회가 생긴 이후부터 지금까지 결코 변한 적이 없고, 상상 가능한 미래에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변하는 것이 있다면 부와 권력을 얻는 방식뿐이다. 직접적이고 적나라하게 권력을 휘두르던 금융 과두들은 막후에 숨어버렸다. 대신 재단이라는 새롭고 방대한 시스템이 나타났다. 재단은 서구의 지배자들이 권력을 행사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 - <제8장 지배 엘리트 그룹과 배후의 금융 과두> 중에서 1997년의 아시아 금융위기, 2008년의 글로벌 경제위기가 과연 예측할 수도 없고, 막을 수도 없는 자연재해 같은 것이었을까? 1997년의 아시아 금융위기를 겪으며 배후에 숨겨진 금융 엘리트의 역할에 관심을 가지게 된 저자 쑹훙빙은 미국의 금융산업, 특히 미국정부 보증 모기지업체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의 컨설턴트를 역임하고 파생금융상품과 접촉하며 자신의 관점에 확신을 갖게 되었다. 1권에서 달러를 중심으로 국제 금융 엘리트의 이해관계에 따라 화폐제도가 어떻게 변천했는지 상세하게 추적한 저자는 《화폐전쟁 2 : 금권천하》에 이르러서는 무려 300년간의 세월 동안 국제 금융 엘리트 가문들이 어떻게 형성·발전하고 서구 사회의 실질적인 지배자로 군림하게 되었는지 방대한 사료와 냉철한 논리로 추적하고 있다. 역사 연구에서는 늘 지배층의 이해관계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중요하게 다루어진다. 그러나 서양의 근현대사로 넘어오면 갑자기 지배층에 대한 분석은 사라지고 각종 국제문제들이 각국의 이해관계 혹은 이념의 문제 등 공적인 차원의 문제로 다루어진다. 저자는 바로 이 지점에서 의문을 제기한다. 모든 권력자와 지배 계층은 갑자기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단 말인가? 그는 서양 역시 동양처럼 사람에 의해 움직이는 사회임을 지적하며 중국(동양)의 학자들이 바로 혼인과 제휴로 복잡하게 얽힌 금융 엘리트 가문들의 인맥에 주목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금융 산업을 중심으로 각 정부 기구, 석유 메이저, 무기산업, 제약산업, 매스미디어와 로비스트, 사법 및 입법 기관, NGO, 방대한 재단 시스템, 싱크탱크 등 국제사회에서 결정적 역할을 하는 인맥 관계도는 금융위기, 전쟁, 혁명, 폭동, 쿠데타 등 국제사회의 동향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나침반이다. 저자가 서문에서 “모든 인류 사회 구조는 전형적인 피라미드 형태를 이룬다. 결정적인 소수의 사람들만이 자신의 총명함과 부지런함으로 사회 구조 내에서 점점 신분 상승의 기회를 갖게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폭력과 속임수를 동원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어쨌거나 이들은 충분한 재력과 영향력을 갖추게 될 때, 역으로 게임의 법칙을 변화시켜 자신들의 기득권을 공고히 하거나 확대하는 데 나선다”라고 밝힌 바대로 그는 인성과 인류의 역사에 대한 자신의 근본적인 관점을 이 책의 내용 전반을 통해 철저하게 논증하고 있다. 비스마르크의 독일 통일, 1·2차 세계대전, 이스라엘 건국, 전후 독일의 하이퍼인플레이션, 히틀러의 집권, 핵무기 개발 스파이전, 영국정보국·OSS·모사드·CIA의 탄생과 성장,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2008년 세계경제위기 등 전세계의 전쟁, 혁명, 공황, 즉 커다란 이권이 걸려 있는 사건의 배후에는 어김없이 그림자를 드리운 국제 금융가문들의 첨예한 이전투구가 있었음을 방대한 연구를 통해 보여준다. 쑹훙빙은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는 것을 계속 강조한다. 인플레이션, 대마불사 은행을 살리기 위한 공적자금 투입 등은 역사상 되풀이되어 왔다. 의도적으로 조장된 위기를 겪을 때마다 거대한 부가 평범한 서민들에게서 금융 엘리트에게 이전되었다. 지나간 역사를 돌아보며 그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미래에 대한 경고이다. 그는 과거 20년간 세계 경제 호황을 이끌던 미국과 유럽의 베이비붐 세대의 노화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미국의 부채는 필연적으로 달러의 몰락을 예고하고 있으며, 국제 금융 엘리트의 치밀한 전략은 달러의 몰락을 미국의 몰락이 아니라 미국의 파산·면책을 통해 미국 국채를 손에 가득 쥔 중국을 비롯해 땀흘려 외화를 벌어들여온 수출 중심 국가들의 손실로 그대로 전가하면서 새로운 세계단일화폐로 산뜻하게 새출발하려는 것임을 다양한 근거를 통해 제시한다. 전세계 전쟁, 공황, 혁명의 배후에 숨겨진 금권을 전면에 드러낸 새로 쓰는 세계사 “혁명을 일으키려면 돈이 얼마나 필요할 것 같소?” 제시의 말에 부노바리야는 즉각 파나마 민족주의자들을 만나 혁명을 일으키는 데 얼마의 예산이 드는지 조사하기 시작했다. 파나마 민족주의자들은 적어도 600만 달러는 있어야 현지 게릴라들을 지원할 수 있다고 부풀렸다. 제시는 얼토당토않은 액수라고 여기고 10만 달러만 주겠다고 제시했다. 이에 파나마 민족주의자들도 시원스럽게 이 액수를 받아들였다. 부노바리야는 셀리그먼 은행 동업자의 책상에서 파나마 독립선언문과 헌법 초안을 작성했다. 그의 다음 행선지는 워싱턴이었다. 그는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을 만나 그동안의 진척 과정에 대해 보고를 올렸다. “나는 루스벨트 대통령에게 파나마에서 혁명이 발발하면 미국인의 생명과 이익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전함을 파나마에 파견해달라고 부탁했다. 물론 미국의 이익에는 셀리그먼 가의 이익도 포함돼 있었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부노바리야의 부탁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그러나 이는 다시 말하면 암묵적 동의나 다름없었다. - <제4장 미국 : 금권 커넥션의 내부 사람들> 중에서 《화폐전쟁 2 : 금권천하》는 얼핏 보면 경제서가 아닌 세계사 책이라고 할 정도로 서양의 근현대사를 전면적으로 다루고 있다. 절대왕정이 무너지고 귀족 계급이 몰락하는 사회적 격변기, 잦은 전쟁과 혁명은 돈을 다루는 특수한 직업에만 종사할 수 있었던 천대받던 유대인 금융가들이 거대한 부를 일구는 기초가 되었다. 전쟁이나 혁명에는 엄청난 돈이 들어간다. 전쟁 공채 발행, 패전국 배상금 조달, 전후 복구 프로젝트 대출 등 국가 차원을 뛰어넘는 엄청난 자금을 운용하며 주요 금융 가문들이 형성되고 국제적 차원의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었다. 금융 권력은 자연히 정치적 권력도 추구하며 유망한 정치가들을 후원하거나 아예 직접 정계로 진출하기도 했는데, 비스마르크, 디즈레일리, 처칠, 히틀러, 퐁피두 등을 그러한 정치가의 예로 들고 있다. 쑹훙빙은 서양 근현대사의 주요 사건마다 이권을 추구하는 국제 금융 엘리트 가문들의 입김이 작용하고 있었음을 각종 공문서와 편지 등을 통해 상세하게 논증하고 있다. 그중에는 기존의 통념이나 상식을 뛰어넘는 충격적인 것들이 적지 않다. 유대계 금융 세력이 히틀러를 지원하여 독일이 패전을 딛고 급속도로 성장했으나 결국 영악한 히틀러에게 배신당했다거나, 제2차 세계대전의 영웅 패턴 장군은 자동차 사고로 죽은 게 아니라 암살당했고, OSS(미국 전략정보국)는 ‘Oh So Social’의 준말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국제 금융 가문의 사교모임 같은 집단으로 출발했으며, KGB와 영국 정보기관의 이중 스파이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케임브리지의 다섯 스파이’ 중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마지막 한 사람은 바로 그 유명한 로스차일드 가문의 빅터였다는 주장 등은 정신을 번쩍 들게 만들며 현대사의 이면에 주의를 환기하고 있다. 이러한 충격적 비밀들의 상당수는 이스라엘 건국의 비사와 깊은 관련이 있다. 수많은 전쟁과 식민지 확장 과정에서 세력을 키운 유대계 금융 가문들은 2천 년 전에 잃어버린 나라를 다시 세우려는 시오니즘 운동에 경도되었다고 한다. 그들은 각국 정부에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이스라엘 건국 지지를 이끌어 내려 노력했으며, 제1차 세계대전 때에는 유대 국가 건설 지지를 조건으로 영국에 협력했으나 전쟁에 승리한 영국이 배신하자, 영국에 맞서 싸울 적수를 물색하다가 히틀러를 지목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각종 정보기관에 참여하며 국제정세를 이스라엘 건국에 유리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특히 빅터 로스차일드는 소련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미국의 핵무기 개발 정보를 KGB에 넘겼다고 한다. 이 모든 일들은 믿기 어렵지만, 2천 년 만에 아랍인들로 가득한 팔레스타인에 유대 국가를 건설했다는 일 자체가 훨씬 납득하기 어려운 일일지도 모른다. 그렇게 탄생한 이스라엘은 처음부터 서구 사회와 중동의 이해관계가 대립하는 요충지였고, 21세기에 이르러서도 테러리즘의 확산과 관련, 국제적 긴장과 갈등의 핵이 되고 있다. 금융 엘리트 세력은 미국에서 이른바 ‘재단’ 시스템을 활용, 소득세도 상속세도 내지 않고 자본 이동이나 투자와 관련, 신고도 하지 않고 조사도 받지 않는 절대적인 지위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명목상 그들은 거액을 사회에 기부했지만, 그들이 기부를 위해 세운 재단은 대대로 자식에게 물려주면서 수많은 대기업과 금융기관들을 소유하거나 지배하며 아무런 규제도 받지 않기 때문에 사회를 지배하고 조종하는 더욱 강력한 수단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한 ‘재단’ 시스템의 시초는 록펠러 재단인데, 잔혹하고 무자비한 인물로 악명을 떨쳤던 록펠러 1세가 갑자기 인생관이 바뀌어 전 재산의 상당 부분을 기부한 것이 아니라는 저자의 주장은 설득력이 있다. 초국적 금융 세력을 분석해서 밝혀낸 눈부신 통찰과 미래의 금융지도 2008 글로벌 금융 위기는 이미 예고된 것이었고, 국제 은행 가문들은 일찌감치 이를 예상하고 있었다. 헤지펀드 매니저인 존 폴슨은 2006년 캠프 데이비드에서 부시 대통령에게 파생금융상품으로 인한 금융위기가 곧 도래할 것이라고 분명하게 밝혔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는 2006년 1월호 표지에 앨런 그린스펀 미국 FRB 의장이 곧 폭발 직전인 ‘뇌관’인 미국 경제를 자신의 후임인 벤 버냉키에게 넘겨주는 내용의 만평을 실었고, 서구의 헤지펀드 매니저들도 2005년부터 블로그를 통해 “손에 있는 CDO 등 독성 자산을 어떻게 ‘어리석은’ 아시아 투자자들에게 되팔 것인가”하는 문제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전개했다. 필자 역시 2006년 하반기에 탈고한 《화폐 전쟁》에서 파생금융상품의 중대한 위기 및 양대 모기지 회사의 신용 위기, 달러화와 미국 국채의 약세를 예측했다. 더불어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위기가 필연적으로 글로벌 금융위기와 심각한 경기 침체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었다. 그렇다면 미국 통화 정책의 수장인 그린스펀 FRB 의장은 퇴임을 앞둔 2006년 초까지 정말 금융 위기의 징후를 눈치 채지 못했을까? 파생금융상품의 무분별한 발행을 방임한 그의 정책은 우연일까 아니면 의도적인 것일까? - <제9장 금융 쓰나미 이후> 중에서 금융 천재 그린스펀은 정말 위기를 감지하지 못했을까? 쑹훙빙은 투기 방지법이 폐지돼 환투기가 성행하고, 금융의 대량살상무기인 파생금융상품이 속출하며, 모기지론 대출을 장려하기 위한 금리 인하 정책이 추진되는가 하면, 대형 금융기업을 순식간에 말아먹은 CEO에게 거액의 보너스를 지급되고, 100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금융위기가 갑자기 폭발하며, 수억, 수조 달러의 화폐를 남발한 FRB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현재의 상황은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본다. 그린스펀이 정신적 스승으로 삼은 유대인 소설가 에인 랜드의 《아틀라스》에는 인류 역사의 발전과 사회 진보를 추진하지만, 지나친 평등주의 때문에 공평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충분한 권력을 행사하지 못하는 엘리트들이 집단으로 파업을 하고, 엉망이 된 세계를 바라보며 새로운 질서를 모색하는 가상의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한다. 쑹훙빙은 이러한 소설 속 엘리트들의 파업과 ‘글로벌 경제 위기’가 흡사하다고 지적한다. 화폐의 가치를 지키려는 소신을 가진 그린스펀이 자신의 가치관과 반대로 달러 발행을 남발한 데에는 의도적인 직무 유기의 혐의가 있다는 것이다. 미국은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부채의 늪에 빠져 있다. 더구나 20년간 세계 경제의 호황을 이끌어온 미국의 베이비붐 세대는 노년에 접어들고 있는데다 글로벌 경제위기로 결정타를 입어 더 이상 예전 같은 경기를 기대할 수 없다. 그래서 경제 성장으로 부채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쑹훙빙은 이 지점에서 다시 역사를 돌아볼 것을 제언한다. 미국은 1971년 일방적으로 브레턴우즈 체제를 해체시켰듯, 도저히 갚을 수 없는 부채에서 벗어나고자 달러화 기축통화 체제를 포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유로화도 엔화도 위안화도 지역을 대표할 수는 있어도 세계 기축통화가 되기는 어렵다고 한다. 쑹훙빙은 록펠러 가 중심의 ‘석유전쟁 지지파’와 로스차일드 가 중심의 ‘친환경 골드파’의 움직임을 주시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달러 이후에 등장할 세계단일화폐로는 ‘금 +탄소 배출권’이 유력하다고 본다. 국제 금융 엘리트들과 서구 국가들은 이미 대부분의 금을 독점하고 있으며, 서구의 산업은 서비스업 중심이라 ‘탄소 배출권 시장’에서도 절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감수자가 지적했듯, 이러한 예측이 맞을 것인지에 집착하기보다는 개연성과 가능성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해 우리의 미래 전략을 세워나가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쑹훙빙 역시 중국인들이 국제 금융 엘리트들의 움직임을 읽고 미리 대비하라는 뜻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 책 전반에 드러나는 저자의 냉철하고 민족주의적인 시각은, 그동안 우리는 왜 경제학이 세속의 이해관계를 떠난 객관적인 학문인 것처럼 서구의 논리를 그대로 받아들였는지 돌아보게 만든다. |
7 |
[경제/비즈니스] 회계에 강한 사람이 성공한다
세키 마사유키 | 원앤원북스 | 2010-06-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7 |
[경제/비즈니스] 회계에 강한 사람이 성공한다
세키 마사유키 | 원앤원북스 | 2010-06-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회계를 모르면 그 어떤 분야에서도 성공하기 힘들다!
경영자는 물론 직장인들에게도 회계 지식은 필수다. 회계를 알아야 회사의 경영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회사에서 자신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대차대조표를 보는 간단한 방법에서부터 회사를 총체적으로 파악하는 노하우까지 회계 이론과 실제 적용 사례를 확실하게 짚어주고 있어 이 책 한 권만 마스터해도 회사의 자금 흐름을 관리하고 통제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터득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초보자는 회계란 무엇인지 확실하게 다지는 기회를, 전문가는 회계 이론을 다시 한 번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회계는 회계나 재무 관련 업종의 사람들뿐만 아니라 마케팅, 운용관리, 통계학 분야의 사람들도 마땅히 알아야 한다. 한마디로 회계를 모르고서는 그 어떤 분야에서도 성공하기 힘들며, 회계 지식이 곧 경쟁력이다. 이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회계를 보다 넓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제안하고 있다. 회계에서는 회계 용어인 계정과목을 이용하고 이것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책은 기초에서 실무까지 경리?회계?재무의 모든 것을 알려주고 있으며, 회계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 특히 유용하다. 회계의 기초부터 실무까지 확실하게 다진다! 이 책은 총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자산, 부채, 자본 등 회계 지식의 기초가 되는 개념들을 자세하게 설명해 회계와 경리의 기본 바탕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손익계산서와 현금흐름표의 원리를 확실하게 짚어봤으며, 특히 이익과 현금 흐름이 일치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2부에서는 회사의 수익성을 파악하는 지표인 매출총이익률, 회사의 효율성을 따져보는 지표인 총자본회전율, 회사의 안정성을 살펴보는 지급능력 관련 지표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통해 회사를 총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3부에서는 기업의 종합적인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총자산이익률과 자기자본이익률, 경제적 부가가치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기업의 성과를 한 단계 높은 차원에서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실무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자세히 설명했고, 문제를 통해 직접 계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시간에 따라 변하는 화폐의 가치, 투자 의사결정 방법은 물론 위험과 수익의 상관관계 등을 구체적으로 짚어줌으로써 투자시 실패 요인을 줄이고 성공 확률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분석했다. |
6 |
[경제/비즈니스] 20대를 위한 경영이야기 Part 1
김성민 | IWELL | 2011-01-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6 |
[경제/비즈니스] 20대를 위한 경영이야기 Part 1
김성민 | IWELL | 2011-01-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이 책은 국내 처음으로 <감정가 서비스>가 적용된 도서입니다.
<감정가 서비스>란 독자들이 책을 일단 무료로 읽은 후 읽은 책에 대해 자신이 매긴 가치만큼 책값을 지불하는 ‘先 독서, 後 지불’ 방식의 획기적인 서비스를 말합니다. 이 서비스는 독자들이 책 값을 결정함으로써 책에 대해 보다 친근함을 느끼게 하고, 출판사는 독자들이 책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 그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기획된 것입니다. 이를 통해 책의 소비자인 독자와 생산자인 출판사가 전자책이란 디지털 콘텐츠를 기반으로 손쉽게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요구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인 만큼 아직 미흡한 점이 많겠지만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장미와 찔레>, <이토 히로부미 안중근을 쏘다>의 김성민, 이번엔 경영학이다! 예사롭지 않은 전작들로 주목받고 있는 김성민이 이번엔 전공을 살려 경영학 이야기를 펼쳤다. 스승이자 매경이코노미가 선정한 한국의 경영대가 1위 조동성 서울대 경영대 교수의 경영이론을 중심으로 <20대를 위한 경영이야기>를 써낸 것. 국민교양화 되어가고 있는 경영학을 이야기책처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 이 책은 미래의 전문인으로 성장해가고 있는 20대들에게 좋은 경영학 입문서가 될 것이다. 전체 3개의 Part로 완성될 예정이고, 우선 공개된 Part 1에서는 경영학의 역사와 흐름을 다룬다. 미래 경영학의 트렌드와 나아갈 방향을 알 수 있다. |
5 |
[경제/비즈니스] LTE 신세계 - 체험판
박종일,?김현구,?주영현,?편석준,?임정선? | 미래의창 | 2012-10-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5 |
[경제/비즈니스] LTE 신세계 - 체험판
박종일,?김현구,?주영현,?편석준,?임정선? | 미래의창 | 2012-10-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LTE, 얼마나 아세요?
세계 최초 LTE 전국망을 달성한 한국은 이동통신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그러나 LTE 가입자 1천만 명을 목전에 두고 있는 지금도 사람들은 LTE를 막연히 더 진화된 기술로만 알고 있다. LTE는 그저 빠르기만 한 것인가? 물론 그 이상이다. 그것은 우리 삶의 대대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이고 모든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거대 트렌드가 될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하다는 것, 무제한의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즐길 수 있다는 것. 휴대폰과 TV, 컴퓨터를 번갈아 막힘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이것이 기업과 소비자에게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이에 대한 답이 바로 이 책이다. 국내 통신3사에서 오랫동안 기획과 마케팅, 신사업 전략 등의 일선 업무를 경험한 최고 실무자들이 집필한 이 책은 LTE를 비롯한 IT, 모바일 산업 실무자들을 비롯하여 새로이 시장에 진출하는 사업자, 관련 산업을 공부하는 학생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와 전망을 담고 있다. LTE 세상이 오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질까? “당신이 궁금했던 LTE의 모든 것” 국내 이동통신3사가 혈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국민은 어느 사이엔가 세계 IT 트렌드의 첨단에 서게 되었다. LTE 통신망이 전국을 샅샅이 커버하고 통신사와 제조사들이 막대한 투자비와 마케팅비를 쏟아 부은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LTE로 빠르게 갈아타고 있다. LTE를 가장 먼저 도입한 나라는 스웨덴이고 유럽 및 미국에 이어 LTE가 나온 지 2년 만에 도입한 한국이지만 그 증가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전 세계 인구순위로 26위인 한국은 LTE 가입자수에 있어서는 미국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LTE 시대가 열리면서 한국 특유의 ‘빨리빨리’의 문화가 만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LTE폰으로 갈아탄 많은 사람들이 하는 공통된 질문이 있다. “LTE, 빠른 것 말고 뭐가 다른 거지?” 이미 3G에서도 사람들은 별 문제없이 모바일 무선통신을 즐기지 않았던가? 쉽게 말해, 과거 3G를 차가 막히는 국도나 간선도로 정도로 표현한다면 LTE는 그야말로 뻥 뚫린 고속도로라고 할 수 있다. 그 동안 우리는 모바일 환경에서도 인터넷과 게임, 쇼핑, 주식거래, 뱅킹 등을 해 왔다. 하지만 모든 것이 PC에서 즐길 때와는 속도와 사양 면에서 달랐다. 즉, 사용자들은 모바일에서 많은 것을 양보해야만 했다. 그러나 LTE 세상에서는 초고속 무선인터넷을 그대로 모바일폰에서 구현하고, 다중 이용자와 쌍방향 게임이 가능하며, HD화면으로 자신이 원하는 방송 콘텐츠를 선별해서 즐길 수 있다. 쇼핑 화면에 들어가면 홈쇼핑TV에서나 볼 수 있는 제품소개 동영상이 돌아가는 가운데 결제버튼 하나만 눌러서 간단히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음악 또한 원하는 곡을 일일이 다운로드할 필요없이 접속만 하면 스트리밍 상태로 들을 수 있다. 모바일 뱅킹과 주식거래는 사양과 속도가 높아지면서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폰이 10여 개의 신용카드를 대체할 날도 머지 않았다. 여기에 근거리무선통신인 NFC 기술과 이동통신사 회심의 역작인 RCS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IT 세상은 또 한번의 소용돌이를 겪게 될 것이고, 기존의 시장지배적 금융 및 통신 서비스들이 언제 어떻게 사양화될지도 모를 일이다. 이렇게 시장은 끊임없이 재편되고, 20년 넘게 이어온 통신시장의 3강 구도는 이제 새로운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블랙리스트(자급휴대폰 제도)와 MVNO(이동통신망 임대사업자)의 활동이 곧 본격화를 예고하는 가운데 통신시장 리믹스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미 홈플러스가 MVNO 시장진입 선언) LTE가 가져온 ‘상시접속’의 시대가 그리는 모바일 유토피아의 새로운 풍속도. 곧 다가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의 신천지를 미리 경험해보자. 책의 구성 1장에서는 LTE를 기술적인 해석이 아닌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실생활과 비교 설명한다. 2장에서는 국내의 치열한 LTE 대전을 실무자들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로 중계했으며 LTE 시장의 전망을 담아냄으로써 왜 우리가 LTE에 주목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3장에서는 급변하는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의 변화가 LTE라는 촉매제와 만나 어떠한 작용을 할 것인지 전망한다. 4장에서는 LTE 시대의 대표적인 컨버전스 영역인 쇼핑, 결제, 은행, 증권, 자동차 등 국내외 산업의 동향을 담아낸다. 5장에서는 LTE로 인해 변화가 가속화 될 콘텐츠 영역을 기술하였으며 저자들이 전망하는 LTE 킬러콘텐츠를 선별해서 보여준다. 6장에서는 애플로 촉발된 스마트폰 혁명이 LTE 시대에는 어떻게 변화될 것인지를 살펴보았으며 특히 한국과 중국의 단말제조사들의 성장을 전망한다. 7장에서는 최근 가장 Hot 한 이슈인 플랫폼 경쟁과 함께 LTE 환경에서의 웹 기반 플랫폼의 전략 방향을 살펴본다. 8장과 9장에서는 수십 년 만에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국내 이동통신의 유통망 현황과 함께 블랙리스트(단말자급제), MVNO(알뜰폰) 등 새로운 산업의 변화를 다룬다. |
4 |
[경제/비즈니스] Must Know 경제기사 X-파일 - 체험판
금나반 기자단 | 미래의창 | 2012-10-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4 |
[경제/비즈니스] Must Know 경제기사 X-파일 - 체험판
금나반 기자단 | 미래의창 | 2012-10-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경제가 궁금해? 금나반에 물어봐!”
우리나라 뉴스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지구 반대편, 다른 나라에서 일어나는 경제 소식까지 촉각을 곤두세우며 전하는 이유는 경제라는 것이 우리 모두의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이렇게 중요한 ‘경제 소식’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 것일까? 금융감독원에서는 2009년부터 금융감독원 블로그를 통해 대중들의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더불어 실생활에 도움 될 만한 차별화된 금융정보를 전달해 왔다. 특히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금나반’ 기자단은 기사를 직접 작성하며 전문적인 주제들과 더불어 문화, 상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며 금감원 블로그가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독자의 사랑을 받는 데에 일조해왔다. 이 책은 블로그에 올라온 기사들 가운데 현재 경제 상황을 가장 잘 반영한 글을 선정하여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내용을 재구성하고 삽화를 곁들여 엮은 것이다. 이제 더 이상 뉴스에서 전하는 복잡한 경제 소식에 고개를 갸우뚱 거릴 필요 없다. 경제가 궁금해? 금나반에 물어봐! 교과서에서 배우지 않는 live 경제 이야기! 학교에서 경제를 공부한 경험이 있는가? 수요와 공급 곡선, 수많은 성장 정책과 더불어 보기만 해도 어지러운 숫자와 그래프로 가득 찬 교과서를 보고 있자면, 지금 내가 무슨 과목을 공부하고 있는지조차 아득해진다. 사실 ‘경제’는 교과서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소비하고 구입하는 생활 그 자체일 텐데, 교과서에서 말하는 경제는 나와는 너무 먼 이야기처럼 느껴질 뿐이다. 2009년, 금융감독원은 많은 사람들의 행복한 금융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보를 제공하고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목표 아래 ‘행복을 전하는 금융생활백서’라는 이름의 블로그의 문을 열었다. 처음 블로그 문을 연 뒤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 수만 해도 187만 명에 이를 정도로 경제 이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매우 뜨겁다. 게다가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금융감독원의 ‘금나반 기자단’이 직접 자료를 수집하고 그네들의 재기발랄함으로 작성한 기사는 단순히 차별화된 금융정보를 전달한다는 점 외에도 대중이 쉽게 경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에 큰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금융감독원 블로그가 갖는 독특하고도 분명한 강점이 돼 주었다. 바로 이 점이 청소년은 물론이고 대학생, 일반인까지 흥미를 가지고 꾸준히 블로그를 찾는 구심점 역할을 하였음은 자명하다. 이 책은 지금껏 금융감독원 블로그에 게재 된 다양한 경제 기사들 가운데 현재 경제상황을 가장 잘 반영한 글만을 추려 엮은 책이다.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MUST KNOW 경제뉴스 깔끔 정리 이 책은 총 28개의 꼭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꼭지에선 국내외를 넘나들며 세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경제 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성장한 ‘중국’이라는 대국이 어떠한 사회ㆍ경제 체제를 선택하고 유지하고 있는지 등의 기본적 개념부터 ‘위안화절상’과 같은 현재 중국과 관련 된 복잡한 경제 개념에까지 이르는 다양한 이야기는 독자들이 중국이라는 나라를 말 그대로 통째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 책에서는 최근 우리나라의 뜨거운 감자 중 하나인 ‘한ㆍ미 FTA'라던가 세계적으로 이슈가 된 ‘버핏세’ 등도 소개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주제를 단순히 소개, 혹은 개념 정리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각 주제에 대한 찬반 의견을 균형감 있게 싣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독자는 각 주제에 대해 능동적으로 생각할 기회를 갖게 되며 자신의 의견을 정리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청년실업, 최저임금, 초과이익공유제와 같이 분명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나 복잡한 개념 때문에 잘 정리되지 않던 내용도 알아보기 쉽게 정리했다. 재치 있는 삽화가 더욱 쉽게 이해를 돕는 것은 이 책의 또 다른 강점이다. 이 책은 경제 교과서 그 너머의 경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단순히 경제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개념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된 다양한 경제 주제들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를 통해 독자는 뉴스에서 전해오는 다양한 경제 이슈에 대한 개념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며, 더 나아가 경제 이슈에 대해 자신만의 의견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사고할 수 있을 것이다. |
3 |
[경제/비즈니스] 거의 모든 것의 경제학 - 체험판
김동조 | 북돋움 | 2012-11-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3 |
[경제/비즈니스] 거의 모든 것의 경제학 - 체험판
김동조 | 북돋움 | 2012-11-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통념에서 지혜를 골라내고 상식에서 오해를 걷어낸다
‘편견의 힘’을 믿는 현직 트레이더, 경제학으로 세상을 읽다 이 책은 경제학의 관점으로 세상 거의 모든 것에 깃들어 있는 불편한 진실을 들춘다. 저자는 “뻔한 얘기보다는 편견을 말하는 게 낫다”는 선언을 맨 앞에 내세우고, 마약과 성매매 그리고 사형 제도처럼 고정 관념에 갇힌 채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갖가지 이슈를 냉정하게 짚어 내려간다. 강간범을 사형해선 안 된다는 주장, 차별 없는 세상이 오히려 불평등하다는 주장 등을 경제학적 시각으로 풀어내는 통찰이 빛을 발한다. 또 김밥에서 삼성과 애플의 앞날을 읽는가 하면, 부부의 엇갈리는 이해관계 속에서 게임이론의 ‘내시 균형’을 찾아보기도 한다. 그리고 각자의 삶에서 원하는 것을 이루고 싶으면 ‘선수’가 되어 ‘한 방’의 힘을 키우라고 조언한다. 『거의 모든 것의 경제학』은 상식과 고정 관념에 도전하려는 용감한 영혼들을 위한 책이다. ‘뻔한 듣기 좋은’ 소리보다는, 불편하더라도 관점이 있는 ‘편견’을 전하고자 한다. 편견의 힘을 믿는다는 것은 그만큼 자기 목소리가 뚜렷하다는 소리다. 그러다 보니 사뭇 도전적이고 논쟁적이다. 성매매에 관한 것이건 사형 제도에 관한 것이건 어물쩍 덮고 넘어가는 법이 없다. 스스로 선택한 바 없는 시스템에 더 희생되고 싶지 않다면, 예각의 눈초리를 빛내며 스스로 자기 삶의 주인이 되고 싶다면, 기꺼이 이 책에 꽂혀보시길. 전략적일 수 없다면 철학적이기라도 할 것! 상식과 고정 관념에 도전하는 용감한 영혼들을 위한 책 경제학은 냉혹하다!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라 경제학은 차갑다. 제도와 인간을 분석할 때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의 말을 믿지 않는 것’이 경제학적 사고의 핵심이다. 경제학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을 돌아보는 가장 큰 실익은 여느 사람과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아니다. 그렇게 볼 수 있는 능력을 통해 현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찍이 라이오넬 로빈스는 경제학이란 '목적과 희소한 수단 사이에 놓인 인간 행동을 연구하는 과학'이라고 말한 바 있다. 비록 경제학이 사회 현상을 모조리 설명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이 원하는 바를 위해 주어진 조건에서 최선을 다해 움직이고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모습을 경제학만큼 잘 설명하는 학문도 드물 것이다. 『거의 모든 것의 경제학』은 바로 이런 바탕 위에서 사회의 갖가지 쟁점과 개인의 전략 문제에 다가선다. 경제학을 사회의 현안에 대한 시각 확보와 개인의 전략적 사고 수립의 도구로 활용할 때 그 효과와 파급력은 엄청나다. 편견의 힘을 믿는, 자기 목소리가 뚜렷한 현직 트레이더 김동조의 까칠한 시선과 남다른 ‘선수’ 육성 밑그림이 나오는 지점 또한 여기다. 경제학의 관점으로 삶을 분석하고 통찰하려는 시도가 신선하고 옹골차다. 통념에서 지혜를 골라내고, 상식에서 오해를 걷어낸다 경제학에서 말하는 ‘기회비용’을 이해하게 되면, 왜 결혼 적령기에 결혼하지 않을 상대를 만나 시간을 보내는 자식을 부모가 걱정하는지 알 수 있게 된다. ‘매몰비용’을 이해하게 되면, 왜 아무리 오래 사귄 애인도 배우자가 될 수 없다고 판명되면 버려야 하는지 깨닫게 된다. 그뿐 아니다. ‘생산성’의 개념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면, 다른 나라와 비교하는 ‘경쟁력’이 아니라 ‘생산성’ 증가만이 그 나라를 부유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잘 헤아리기 어렵다. 경제학 프리즘에 비춰 살피면 거부하고 싶은 사회적 통념 가운데 일부가 실은 시간의 풍화 작용 속에서도 살아남은 지혜라는 것을, 습관적으로 받아들인 대중의 어떤 상식이 실은 오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처럼 ‘통념’ 중에서 ‘지혜’를 골라내고 ‘상식’ 중에서 ‘오해’를 걷어내는 일에 경제학만큼 힘이 센 것은 달리 없다. 편견은 나의 힘 『거의 모든 것의 경제학』은 상식에 도전하고 고정 관념을 파괴하려는 용감한 영혼들을 위한 책이다. 편견의 힘을 믿는다는 것은 그만큼 자기 목소리가 뚜렷하다는 소리다. 이를테면, 사람들은 흔히 차별 없는 세상이 공평하고 공정하다고 여기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고 저자는 말한다. 차별 없는 능력 위주의 세상은 매우 불평등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차별은 그것을 없애려고 하는 사람들의 열망보다 경쟁의 심화로 말미암아 줄어드는 법이라고 저자는 지적한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비로소 차별 행위의 경제적 비용을 인식하게 되기 때문이다. 자기 계발과 관련해서도 이 책은 접근 방식부터 차별화된다. 저자는 ‘전략적일 수 없다면 철학적이기라도 할 것’을 주문한다. 그 나물에 그 밥인 책에서 벗어나 세상과 자기를 냉정하게 바라보며 인생 전략을 짜고 싶은 사람들에게 색다른 읽을거리가 될 것이다. 1부는 경제학으로 확보할 수 있는 세상사에 대한 ‘편견으로 가득 찬’ 해석을, 2부는 삶에서 맞닥뜨리는 현상의 분석과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3부는 개인이 최대의 성공을 거두기 위해 추구해야 할 전략을 이야기한다. |
2 |
[경제/비즈니스] 리더가 희망이다 - 체험판
한근태 | 미래의창 | 2012-10-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2 |
[경제/비즈니스] 리더가 희망이다 - 체험판
한근태 | 미래의창 | 2012-10-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오랫동안 경영컨설턴트로 일해 온 저자가 그동안 직간접적으로 만난 리더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만의 소탈한 방식으로 풀어냈다. 독자들이 이미 알고 있는 유명인들과 대기업 CEO에서부터 버스회사, 빵집 사장님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사람, 리더의 모습을 소개한다. 이미 익숙한 이야기, 혹은 이와 반대로 널리 알려진 이야기가 아닐지라도 저자의 구수한 입담과 솔직담백한 말투로 들려주는 리더십 이야기는 새삼 가슴 찡한 감동을 전한다.
오랫동안 리더십을 공부했다. 어떤 사람이 좋은 리더인지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다. 리더가 타고 나는지, 아니면 훈련되는지에 대해서도 얘기하기 어렵다. 잘 나가던 리더가 쉽게 무너지기도 하고, 온갖 욕을 다 먹는 리더들이 오랫동안 승승가도를 달리기도 한다. 직원들의 추앙을 받지만 사업에서는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반대로 자기 욕심만 차리고 리더로서 해서는 안될 일만 골라 하지만 아무 문제 없이 살기도 한다. 정말 리더십에는 정답이 없다는 생각까지 든다. 이 책을 쓴 목적 중 하나는 덜 알려진 괜찮은 리더들을 소개하고 싶어서다. 그들을 통해 힘과 용기를 얻고 싶기 때문이다. 나도 저런 리더가 되고 싶다는 의욕을 불러일으키고 싶기 때문이다. 나 또한 그런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얘기를 듣는 데서 큰 기쁨을 얻기 때문이다. - 서문 중에서 이런 리더 만나보셨나요? 공장 화장실 공사하는 데 평당 750만 원을 투자한 사장님. “아주 작은 것부터 소중히 해야 합니다 .” 10년 넘게 같은 차를 타고 다니는 버스회사 사장님. “고객이 헌 버스를 타는데 내가 어떻게 새 차를 타겠습니까.” 식당 종업원에게 두 손으로 팁을 주는 산 사나이. “위대한 자연은 제게 겸허함을 가르쳤습니다.” 사고를 낸 창구 여직원에게 자기돈 1,500만 원을 건넨 증권사 지점장님. “맘고생 그만 하고 일이나 열심히 해.” 평생을 공들여 가꾼 세계 으뜸의 수목원을 한국에 남기고 떠난 자유로운 영혼. “수목원 사업은 영원한 미완성입니다.” 실패를 봐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아예 실패를 장려하는 사장님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 사람은 그냥 시키는 대로 하는 사람이다.” 수십 년을 자신이 키운 영화제 공개행사에 모습을 비치지 않는 전 위원장. “은퇴한 사람이 자신을 드러내서는 안 됩니다.” 결국 우리가 ‘리더’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이다. 진정한 리더십의 소유자는 아름다운 사람이며 그들의 주위에는 늘 어떤 아우라가 있다. 저자는 크고 작은 수많은 조직을 컨설팅하면서 그간 다양한 리더들을 만나왔고 소설보다 더 재미있는 그들의 이야기를 수집했다.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그 얘기를 책을 통해 나누고자 했고, 이 책이 그 결과물이다. 이 책에는 세종대왕이나 김구, 콜린 파월과 같이 역사적인 인물이나 유명인들도 나오고,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 인천공항 이채욱 사장, 유일한 유한양행 설립자와 같은 대기업 리더들의 이야기도 실려 있다. 이밖에 산업현장에서 만나는 공장과 중소업체 사장들의 생생한 사례도 담겨 있다. 3부는 리더들이 읽으면 좋을 리더십 서적들을 집중 소개하고 있다. 리더십이 화두인 시대이다. 나라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결국 어떤 리더를 만나느냐에 따라 우리네 인생의 상당 부분이 결정된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리더의 상이 무엇인지, 현재 리더라면 자신이 어떤 리더의 상을 갖고 있는지를 점검해 볼 시간을 얻게 될 것이다. |
1 |
[경제/비즈니스] 클라우드 컴퓨팅 - 체험판
크리스토퍼 버냇 | 미래의창 | 2012-10-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1 |
[경제/비즈니스] 클라우드 컴퓨팅 - 체험판
크리스토퍼 버냇 | 미래의창 | 2012-10-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클라우드는 IT 혁명이 아니라 LIFE 혁명이다.
이미 우리 삶 속에 파고든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초고속 입문서 ‘클라우드 컴퓨팅’. 정보의 급류에서 매일 하루에 한두 번씩은 눈길을 잡아끄는 단어이다. 하지만 정작 이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IT 분야의 용어 중 하나라고 생각하면서 전문가도 아닌데 자세히 알 필요 없다며 흘려 넘기기 일쑤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의 이와 같은 오해와 달리, 클라우드 컴퓨팅은 IT 분야에 한정된 기술적인 혁명이라기보다, 우리 모두의 생활 전반에 변화의 물결을 일으킬 ‘LIFE’ 혁명이다. 우리는 이미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클라우드 컴퓨팅의 혁명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을 통해 일상을 교류하고, 지메일을 통해 의견을 주고받으며 구글 캘린더로 어디서나 자신의 일정을 확인하는 등 이미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나아가 컴퓨터를 통해 처리하던 일들을 모두 온라인 컴퓨팅 어플리케이션들을 통해 온라인에서 수행하고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하게 될 전망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인한 변화는 사소한 변화인 것 같지만 사실은 굉장히 위력적인 변화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더불어 이러한 혁명적인 변화들이 산업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것이 어떤 경쟁 구도를 양산할 것인지, 나아가 일반인들의 생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앞으로 닥칠 우리의 미래다. 왜 클라우드 컴퓨팅이 우리의 미래가 될 수밖에 없는지,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위키리크스 사태는 클라우드 컴퓨팅 혁명의 일부이다. 클라우드는 이미 우리의 삶을 뒤흔들고 있다! 최근 정부나 기타 단체들의 비밀 문건들을 입수해 인터넷상에 폭로하는 정보공개 사이트 ‘위키리크스’가 굉장한 파장을 일으키며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에 위키리크스에 서버를 제공하던 아마존이 미국내 비난 여론에 시달리게 되자 서버 서비스를 중단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아마존에서 서버를 제공했다고? 보통 사람들은 ‘아마존’ 하면 미국 최대 인터넷 서점을 떠올린다. 그럼 두 곳이 다른 회사일까? 『클라우드 컴퓨팅』을 읽어 보면 알겠지만, 위키리크스에 서버를 제공한 아마존과 인터넷 서점 아마존은 같은 곳이다! 미국 최대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은 서버 호스팅 서비스도 함께 하고 있는 차세대 클라우드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위키리크스 또한 클라우드 컴퓨팅과 주요한 연관을 갖는다. 위키리크스의 ‘위키’는 우리가 ‘위키피디아’, ‘위키트리’ 등을 통해 많이 접한 바로 그 ‘위키’이다. ‘위키’란 인터넷의 새로운 혁명인 웹 2.0에서 말하는 ‘개인 간 컴퓨팅’의 주요 골자 중 하나로, 누구나 사이트를 통해 문서를 업로드하고 수정할 수 있어서 여러 사람들이 함께 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포괄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여러 사용자들이 여러 대의 PC에서 하나의 문서를 협업적으로 작성하기 때문에 작성되는 문서는 사이트가 호스팅되고 있는 별도의 서버에 저장된다. 위키리크스 역시 이와 마찬가지로, 엄선된 전문가들이 내부고발자 등에 의해 유출된 정부나 단체들의 기밀 문서들을 검토해 신뢰도가 높고 파급력이 크다고 생각될 경우에 위키리크스 사이트에 해당 정보를 올리는 것이다. 문서의 작성이 익명의 다수에 의해 온라인상에서 이뤄진다는 점, 그리고 데이터가 외부 서버에 저장된다는 점, 누구나 쉽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키리크스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대표적인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위키리크스의 논란과는 별도로 그 파급력이 전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친다는 점에서 위키리크스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위력을 방증하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클라우드는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이 책을 통해 IT의 미래, 클라우드 컴퓨팅을 준비할 수 있다. 위키리크스가 일반인들에게는 가십 정도로 느껴지는 것처럼 클라우드 컴퓨팅 또한 그야말로 저 하늘 구름 위에서 펼쳐지는 ‘나와 상관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틀린 생각이다. 우리들은 이미 컴퓨터와 인터넷을 통해 게시판에 글을 올리거나 이메일을 주고받는 것과 같이 클라우드의 초기 단계를 밟고 있다. 클라우드가 본격적으로 IT 전반에 도입되게 되면, 컴퓨터는 MP3 플레이어나 e-북 리더,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클라우드에 접속할 수 있는 클라우드 디바이스 중 하나에 그치게 될 것이다. PC의 용량과 상관 없이, 모든 클라우드 디바이스를 통해서 온라인에 공개된 모든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변화는 무엇을 의미할까? PC의 하드디스크에 저장하던 것을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하고,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기 위해 PC에 설치하던 것을 하지 않아도 되는 등 굉장히 사소한 변화들이지만, 이 변화들의 일상성은 우리의 일상이 사소한 것들이나마 완전히 바뀐다는 것을 의미한다. 클라우드가 본격화된다면, 개인들은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하기 위해 먼저 이를 설치해야 한다거나, 어플리케이션이나 그 결과물을 저장할 하드디스크 용량을 확보해야 한다거나 쓰지도 않는 기능 때문에 사용하는 기능 이상의 요금을 내야 한다거나, 나도 모르게 악성 코드가 함께 설치된다거나 하는 불편함을 더 이상 감수하지 않아도 된다. 기업들 또한 클라우드를 도입하면 내부의 데이터 센터를 설치 ㆍ 운영하는 데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데이터 센터의 수가 줄어들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 또한 절감할 수 있어 친환경적인 컴퓨팅 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클라우드 컴퓨팅이 핑크빛 미래만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다. 얼마 전 메시징 어플 「카카오톡」의 개인정보 관련 약관이 논란이 되었던 것처럼, 각종 클라우드 디바이스를 통해 전송된 개개인의 얼굴 생김새 ㆍ 나이 ㆍ 국적 ㆍ 관심사 ㆍ 친구와 같은 정보들이 클라우드 서버와 해당 서버를 관리하는 데이터 센터에 저장되게 된다는 점은 개인 정보에 대한 개인의 권리가 박탈될 수 있다는 위험성을 암시한다. 또한 데이터 센터의 기반 설비와 유지에 거대한 자본이 투입되어야 하는 만큼, 클라우드 시장 자체가 몇몇 기업들에 의한 독과점 형태를 띠게 될 우려도 있다. 그렇다고 벌써부터 걱정할 필요는 없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저자는 이러한 단점들을 압도할 정도로, 클라우드 컴퓨팅의 장점들이 훨씬 더 혁신적이라고 주장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제시할 미래를 대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이 책을 읽은 기업들이라면 클라우드 컴퓨팅이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대세임을 깨달았을 것이다. 책에서 제시하는 대로 각 기업에 알맞은 액션 플랜을 수립하여 클라우드의 이익을 누리면 된다. 개인들의 경우에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제공할 많은 편의들을 그저 “사용하고 즐기면 그만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이 IT업계는 물론이고 산업 구조를 넘어서서 경제 전반, 그리고 사회적으로 미칠 파급력을 이해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클라우드 컴퓨팅이 제시할 미래를 살아갈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