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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하루 15분 정리의 힘
윤선현 | 위즈덤하우스 | 2012-05-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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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하루 15분 정리의 힘
윤선현 | 위즈덤하우스 | 2012-05-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스마트워크 시대, 집중력을 잃은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마트기기는 쓰지만 스마트워크는 따라가지 못하는 직장인들” 직장인 K팀장은 출근길 스마트폰으로 기사 헤드라인을 훑어보다가 한숨을 쉰다. ‘그걸 누가 모르나.’ 사실 연이은 야근으로 다크서클이 턱밑까지 내려오는 일상이지만 이 일 하다가 저 일 챙기느라 결국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회사에 도착해 자신의 책상 앞에 선 K팀장은 또 한 번 한숨이 나온다. 폭탄 맞은 듯 서류더미가 어질러져 있어 키보드 칠 공간마저 부족하다. 그렇다면 K팀장에게 이 순간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정리’이다. 정리는 흐트러진 삶을 바로잡아주는 첫 번째 시작이다. 국내 1호 정리 컨설턴트에게 제대로 배운다 화술, 독서부터 스타일링, 다이어트까지 바야흐로 무엇이든 컨설팅 받을 수 있는 요즘, ‘정리’ 또한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미국이나 일본은 이미 수천 명의 정리 컨설턴트가 활동하고 있지만, 국내 독자들에겐 낯설 것이다. 그런데 2010년 여름 드디어 한국에도 1호 정리 컨설턴트가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윤선현 베리굿정리컨설팅 대표이다. 그는 정리 스트레스 때문에 일상의 여유와 행복을 도둑맞고 있는 직장인, 주부, 학생들에게 ‘정리의 ABC’를 전파하고 있다. 특히 tvN <화성인 바이러스> 난장판녀 편에 출연해 컨설팅 모습을 보여주면서 큰 이슈가 되었다. 쓰레기장 같은 방안 악취를 없애기 위해 겨울에도 에어컨을 틀고, 벌레가 활동할까봐 밤에도 불을 켜고 자는 주인공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경악하면서도, 자신도 정리 컨설팅을 받아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정리의 재발견 <하루 15분 정리의 힘>은 이처럼 정리의 힘을 재발견할 필요가 있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한국의 수많은 정리 컨설팅 사례를 통해 그동안 우리가 정리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던 점들을 바로 짚어주고, 쉽고 간단한 정리 습관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우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리에 대한 선입견에는 뭐가 있을까? ‘정리는 청소나 수납이다.’ 아니다. 정리는 환경을 통제하는 것으로, 공간뿐만 아니라 시간, 인맥도 정리해야 한다. ‘꼼꼼한 A형이나 정리를 잘하는 것 아닐까?’ 아니다. 정리 유전자는 정해져 있지 않다. 정리는 안 하는 것이지 못 하는 것이 아니다. ‘이사 갈 때 정리하면 된다’ 아니다. 언제 죽을지 모르는 게 인생. 자신의 유품을 가족들이 정리하게 할 것인가. 1부 ‘정리가 뭐길래’에서는 이렇게 기존의 정리 마인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정리의 개념, 목적, 효과 등을 새롭게 짚어준다. 당장 오늘부터 실천해볼 수 있는 유쾌한 정리법 이제 구체적인 실천법이 궁금해질 차례. 2부 ‘실천! 정리력’에서는 공간, 시간, 인맥의 세 가지 파트로 나눠, 책을 읽은 날부터 당장 부담 없이 시작해볼 수 있는 정리 프로젝트를 제시한다. 책제목에서도 강조하고 있는 ‘하루 15분’은 하루의 단 1%에 해당하는 시간이다. 끊임없이 인풋되는 일과 물건들에 제대로 된 흐름을 부여하는 데는 이 정도면 충분하다. 절대 ‘하루 날 잡아 대청소’할 필요가 없다. 관건은 ‘날마다 조금씩’이다. 책에는 자신의 현 상황을 점검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 지갑이든 책상이든 적용할 수 있는 5단계 정리법, 책을 다 읽지 않더라도 골라서 시도해볼 수 있는 액션플랜도 마련해놓았다. ‘따라하기만 하면 된다.’ 정리는 일상의 질서로 인생의 질서를 되찾는 마법 쓰레기통을 자신의 중요한 아이디어 도구로 삼았던 아인슈타인부터 업무 책상에 오로지 전화기 한 대와 서류 몇 장만 올려놓기로 유명한 오바마 대통령까지, 바쁜 그들도 정리는 하고 살았다. 왜냐면 ‘정리의 힘’을 간과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텍사스대학교의 새뮤얼 고슬링 교수가 학생들의 방 83개와 기업 사무실 94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공간을 지저분하게 쓰는 사람이 깨끗하게 쓰는 사람보다 효율적이지 못하고 창의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미국의 국립수면연구재단이 조사한 결과 침실을 날마다 정리하는 사람은 정리하지 않는 사람보다 잠을 푹 잘 확률이 19퍼센트나 높아진다고 한다. 정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그 어떤 자기계발서를 읽어도 일상을 바꾸기 어렵다는 느낌이 든다면, 일단 자신 앞에 있는 책상이나 컴퓨터 바탕화면이나 지갑부터 정리해보자. 기분이 새로워지고 머리가 맑아질 것이다. 마음이 몸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몸이 마음을 움직인다. 정리해야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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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회복탄력성
김주환 | 위즈덤하우스 | 2012-07-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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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회복탄력성
김주환 | 위즈덤하우스 | 2012-07-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인생의 허들을 가뿐히 뛰어넘는 내면의 힘!”
회복탄력성에 대한 과학적이고도 체계적인 안내서 경제적 위기뿐만 아니라 가족의 죽음, 자연재해, 뜻밖의 역경까지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2011년 3월 7일부터 10일까지 총4회에 걸쳐 방영된 KBS 의 ‘행복 커뮤니케이션’ 강의 반응이 뜨겁다.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온 방청 후기에는 인생의 지침이 바뀌었다는 사람부터 감동으로 눈물을 흘린 학부모, 회복탄력성 테스트를 마치고 스스로 취약점을 고치겠다는 굳센 각오까지 그야말로 연령층과 성별에 상관없이 많은 이들이 공감을 얻고 도움이 되었다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의 ‘행복 커뮤니케이션’ 강의 주제와 내용은 사실 도서 ≪회복탄력성 -시련을 행운으로 바꾸는 유쾌한 비밀≫과 같다. 이 책의 저자인 김주환 교수가 바로 강의를 진행한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행복 커뮤니케이션’에서 밝히고 있는 ‘회복탄력성’은 과연 무엇일까. 을 시청한 사람들은 회복탄력성이란 낯선 개념에 왜 이토록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것일까. 회복탄력성(resilience)이란 원래 제자리로 되돌아오는 힘을 일컫는 말로 ‘회복력’ 혹은 높이 되튀어 오르는 ‘탄력성’을 뜻한다. 그러나 심리학에서는 주로 시련이나 고난을 이겨내는 긍정적인 힘을 의미하는 말로 쓰인다. 회복탄력성은 긍정심리학에 누적된 많은 연구 주제 중에서 가장 시사성이 큰 개념 중 하나이다. 불행과 역경을 이기고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게 하는 신비한 인간 내면의 힘이기 때문이다. 긍정심리학의 핵심은 그동안 심리학이 병적인 심리 상태를 치유하는 것에만 초점을 두었다는 반성에서 출발한다. 긍정심리학의 창시자로 불리우는 마틴 셀리그만 교수는 이제 정상적인 사람을 더욱더 고양시키고 발전시키는 것에도 관심을 기울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동시에 긍정심리학을 제안하였다. 오래전부터 회복탄력성에 주목해왔던 김주환 교수는 이 개념을 소개하는 계기를 맞게 된다. ‘역경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 ‘역경 덕분에’ 행복할 수 있다! 2009년 2월 14일에 방영된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 - 절망을 이겨낸 사람들의 7가지 비밀>은 뜻밖의 사고나 사업 실패 등으로 인생의 큰 시련에 부딪힌 사람들을 소개했다. 교통사고로 전신마비 장애인이 된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의 이상묵 교수, 비보이계 최고의 스트리트 댄서였던 우정훈 씨 역시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장애인이 되었고, 연 매출 50억이 넘는 고깃집을 운영하던 류춘민 씨는 IMF 사태와 광우병 파동으로 100억에 이르는 빚을 지고 빈털터리가 되었다. 그런데 이들은 놀랍게도 인생의 큰 시련 앞에 좌절하지 않았고 툭툭 먼지를 털어내고 일어나듯 역경을 딛고 재기에 성공했다. 이들은 인생의 크나큰 시련을 어떻게 극복했을까? 도대체 그들은 어떤 힘을 지닌 것일까? 궁금해 하던 시청자들에게 해답을 던져준 이는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의 김주환 교수였다. 그는 ‘회복탄력성’이라는 새롭고도 놀라운 개념을 소개하며, 앞서 언급한 사람들이 일반인들에 비해 월등히 높고 견고한 회복탄력성을 지녔음을 뇌파 실험 등을 통해 실증적으로 입증해보였다. 방송 후 ‘회복탄력성’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폭발적이었다. 방송과 신문기사 등을 통해 소개된 회복탄력성 지수 측정 문항이 인터넷에 급속히 퍼지기 시작했고,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는 실천적인 방법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당시 소개된 ‘회복탄력성 지수 문항’은 우리나라 사람들을 위해 개발된 것이 아니었다. 레이비치(Reivich)와 샤테(Shatte)가 2002년 개발한 문항을 임시로 사용한 것이었기에 김주환 교수는 우리나라 일반인을 위한 회복탄력성 지수 개발의 의무감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하여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60세 이상 일반 성인에 이르기까지 2,000명 이상의 표본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조사를 반복하고 엄밀한 통계분석 기법을 사용하여 53개 문항으로 이루어진 ‘한국형 회복탄력성 지수 (KRQ-53)’를 완성하였고 그 과정에서 청소년용 27문항(YKRQ-27)도 개발하였다 대한민국은 행복한가?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듯 회복탄력성 지수를 키워라 김주환 교수가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팀과 함께 레이비치와 샤테의 문항으로 실시한 회복탄력성 검사 결과, 한국인은 낙관성, 원인분석력, 공감능력 등에서 미국인과 거의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감정통제력, 자기효능감, 적극적 도전성 등의 요소에서는 현저하게 낮은 수치를 보였다. 한국인이 현저하게 높은 점수를 보인 것은 충동통제능력이었다. 그러니까 한국인들은 하고 싶은 것을 다 참아가면서 목적한 바를 이루는 능력, 즉 충동통제능력만은 미국인들보다 훨씬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이 결과가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 한국인들의 충동통제력이 높게 나타나는 것 자체는 일단 높이 평가할 만하다. 그러나 이러한 충동통제력이 건강한 것이 되려면 긍정성이나 자율성과 균형을 이루어야만 한다. 하고 싶어서, 좋아서 하는 일이니까 다른 충동을 통제해가면서 그 일에 집중하는 것은 건강한 충동통제력이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성이나 자율성이 동반되지 않는 충동통제는 단순한 인내심의 발휘이며 이는 점차 우리를 약하게 하고 회복탄력성의 근간을 갉아먹는다. 그렇다면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의 뇌는 어떻게 다를까. 김주환 교수는 20대 젊은층 46명 중에서 회복탄력성 점수가 가장 높게 나온 두 명과 가장 낮게 나온 두 명을 대상으로 뇌파실험을 실시했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과 낮은 사람들의 뇌가 실수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는 놀라웠다.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은 스스로의 실수에 대해 보다 긍정적인 태도를 지녔으며 그들의 뇌는 습관적으로 보다 더 과감하고 도전적이어서 늘 새로움을 추구했다. 자신의 실수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되, 그러한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회복탄력성이 높은 긍정적인 뇌의 특징이었다. 반면에 회복탄력성이 낮은 사람들은 실수를 지나치게 두려워했다. 이런 사람들은 실수는 덜 하지만 정작 실수를 했을 경우에 그들의 뇌는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 실수를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받아들이려하기 보다는 억누르고 무시하려는 무의식이 작동한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힘든 일 앞에서 유리공처럼 쉽게 깨져버리는 당신에게 우리의 삶은 크고 작은 시련과 역경의 연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살아간다는 것은 수많은 도전과 어려움을 끊임없이 극복해나가는 과정인 셈이다. 행복한 일도 있지만 그보다는 힘든 일, 슬픈 일, 어려운 일, 가슴 아픈 일이 더 많다. 질병, 사고, 이혼, 파산, 가족의 죽음 등 커다란 시련도 있지만,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인간관계에서의 사소한 갈등, 작은 실수 혹은 짜증스러운 일 같은 자잘한 어려움도 우리가 극복해야 하는 시련 중 하나다. 하지만 다행히도 우리는 인생의 모든 역경을 얼마든지 이겨낼 잠재적인 힘을 지니고 있다. 그러한 힘이 바로 회복탄력성이다. 카우아이 섬 연구를 통해 회복탄력성 개념을 확립한 에미 워너 교수는 40년에 걸친 연구를 정리하면서 회복탄력성의 핵심적 요인을 발견했다. 바로 인간관계였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제대로 성장한 아이들이 예외 없이 지니고 있는 공통점은 그 아이의 입장을 무조건적으로 이해해주고 받아주는 어른이 적어도 한 명은 아이 곁에 있었다는 점이다. 회복탄력성은 어려운 환경에서 태어난 아이들에게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역경과 어려움을 겪게 마련이다. 특히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힘이 바로 회복탄력성이다. 그렇기에 회복탄력성을 구성하는 요인들에 대해 살펴보고, 나아가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보고 실행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선척적으로 몸이 약한 사람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사람이 될 수 있고, 음치도 훈련을 통해 노래를 잘 부를 수 있게 되는 것처럼, 회복탄력성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 얼마든지 향상될 수 있다. 그럼 본문에 소개된 구체적인 훈련 방법을 살펴보자. ①뒤센 미소를 지어라. 사람의 뇌는 자신의 얼굴 표정에서 스스로 즐거움을 감지하기도 한다. 즉 웃으면 즐거워지는 것도 사실이다. 습관적으로 긍정적 미소를 지어보자 (85쪽) ②긍정적으로 스토리텔링하는 습관을 들여라. 역경에 대해 어떠한 해석을 하고 어떠한 의미로 스토리텔링하는가에 따라 우리는 불행해지기도 하고 행복해지기도 한다. (138쪽) ③소통 능력 향상시키기. 소통의 두 가지 차원을 이해하라. 첫째, 내용(메시지)의 차원과 둘째, 관계 형성과 유지의 차원이다. (158쪽) ④공감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라. 공감능력은 적극적 듣기나 표정 따라하기 등의 훈련을 통해서 증진시킬 수 있다. (178쪽) ⑤깊고 넓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라. 긍정적 정서 향상을 위해 노력하라 긍정적 정서는 타인과 내가 하나되는 느낌을 강하게 해주는 원동력이다. (192쪽) ⑥행복의 자동온도조절장치. 행복의 기본 수준을 높여라 자율성과 자기효능감이 향상되고 삶을 능동적으로 이끌 수 있다. (224쪽) ⑦대표 강점을 발견하라.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와 보람을 느끼는 것이야말로 진정 행복한 삶이다. (235쪽) ⑧감사 훈련과 규칙적인 운동. 감사하는 마음은 몸과 마음을 편안하고 이상적인 상태로 유지시켜준다. 또한 운동은 우울증 치료제 프로작보다 효과가 있다. (245쪽) 이 책에는 ‘회복탄력성 지수’를 체크할 수 있는 53개 KRQ 문항이 수록되어 있다. 테스트를 통해 개인의 회복탄력성을 체크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계획해 꾸준히 노력해보자. 회복탄력성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얼마든지 키울 수 있다. 분명 스스로 변화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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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MAKE YOUR HISTORY
포스텍 박성진 교수 외 | 행성:B잎새 | 2012-01-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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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MAKE YOUR HISTORY
포스텍 박성진 교수 외 | 행성:B잎새 | 2012-01-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꿈을 향한 도전, 대학생활 길라잡이
-포스텍 교수들이 이공계 학생들에게 주는 골든 어드바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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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끌림의 법칙 (체험판)
한경아 | 일상과이상 | 2012-09-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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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끌림의 법칙 (체험판)
한경아 | 일상과이상 | 2012-09-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끌리는 사람은 뭐가 다른 걸까?
뇌과학을 알면 사랑이 보인다! 에스트로겐, 도파민, 테스토스테론, 세로토닌 4가지 호르몬을 이해하면 끌리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지난 9월 15일 기획재정부가 분석한 ‘주요 아시아국의 결혼 관련 통계 및 시사점’에 따르면 아시아 국가 중 우리나라의 초혼 연령은 지속적으로 상승해 현재 우리나라 남성의 초혼 연령은 31.8세, 여성은 28.9세로 세계 최고의 만혼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조이혼율(1년간 발생한 총 이혼건수를 그해의 인구로 나눈 후 1000분비로 수치화)은 2.5(2009년)로 일본 2.01, 싱가포르 2.0에 비해 높았다. 이처럼 사랑의 결실을 맺는 것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뇌과학 이론을 쉽고 재미있는 소설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는 《끌림의 법칙》에는 그에 대한 해답이 담겨 있다. 이 책의 저자 한경아는 겉으로 보이는 조건보다는 서로에게 본능적으로 끌려야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8명의 남녀가 등장하는데, 그들은 모두 이별의 아픔을 겪고 있다. 4박 5일간 여행을 떠난 이들은 과거에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기질의 뇌호르몬을 지닌 사람과 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서로에게 끌리지 않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리고 자신의 단점까지도 아름답게 봐줄 수 있는 상대와 만나게 된다. 우리 두뇌에서 작용하는 호르몬은 에스트로겐, 도파민, 테스토스테론, 세로토닌 등 총 4가지로 분류되는데, 이 호르몬의 종류에 따라 인간의 성격이 결정된다. 에스트로겐은 따뜻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여성적인 호르몬이다. 이 호르몬이 강한 사람은 운명적인 사랑을 꿈꾼다. 반대로 테스토스테론은 사랑보다는 성공을 갈망하는 남성 호르몬이다. 도파민은 자유분방하고 모험을 즐긴다. 상대에게 한눈에 반해버리지만 그만큼 쉽게 싫증을 낸다. 세로토닌은 예의와 질서를 존중하고 사랑에 빠지는 것도 무척 신중하다. 그런데 상대방과 호르몬이 서로 맞지 않을 때는 호르몬의 기질 가운데 나쁜 점이 더욱 부각된다. 예를 들어, 질서를 존중하는 세로토닌 여자와 자유분방한 도파민 남자가 만났을 때 여자는 남자에게서 개성이 아닌 흥분과 광기를 본다. 도파민 남자 역시 세로토닌 여자의 친절함과 성실함에서 간섭과 따분함을 느낀다. 따라서 자신과 상대방의 호르몬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비로소 사랑이 보인다. ‘지피지기면 백전잭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호르몬과 찰떡궁합인 호르몬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꿈을 찾아 나아가고 또 나아가는 테스토스테론형 테스토스테론형인 사람은 사랑보다는 성공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자기주장이 뚜렷한 경향이 있다. 그래서 테스토스테론은 흔히 남성 호르몬으로 통하기도 한다. 이 호르몬이 강한 사람은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해나가려는 독립성과 남보다 뒤처지지 않으려는 승부욕이 있고, 수학과 과학을 좋아해서 논리적이고 분석적이며 감성보다는 이성에 의해 행동한다. 또한 상대의 잘못을 직설적으로 꼬집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상대에게 한 번 마음을 열면 진심으로 대하기 때문에 깊은 우정을 쌓을 수 있다. 이러한 성향의 테스토스테론형이 테스토스테론형과 만난다면 매일같이 서로 싸울 것이다. 잘못을 보면 직설적으로 지적해야 하고, 싸움을 하면 반드시 이기려 하므로 연애가 아닌 전쟁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테스토스테론과 어울리는 뇌호르몬은 상냥하고 이해심이 많은 에스트로겐이다. 테스토스테론형과 에스트로겐형이 만난다면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주고 장점을 부각시켜줄 것이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에스트로겐 상냥하고 이해심 많은 에스트로겐은 흔히 말하는 여성호르몬이다. 이 호르몬이 강한 사람은 테스토스테론형과 달리 이성보다는 감성이 풍부하고, 주위 사람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자신의 일처럼 슬퍼한다. 즉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려 하는 것이다. 에스트로겐형은 부와 권력, 명예를 좇는 대신에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꿈꾼다. 또한 얼굴 표정이 다양하고 상상력이 풍부해서 주위에 친구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이 같은 감성주의가 지나치면 우울증을 초래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상사의 표정이 어두우면 일을 잘했는데도 불구하고 불안해하거나 자신의 실력을 믿지 못하게 된다. 불안감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세상이 한없이 슬퍼 보이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화가 나면 오랫동안 상대방을 미워하기도 한다. 에스트로겐형은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람, 즉 테스토스테론형에게 끌린다. 에스트로겐형끼리 연인이 된다면 서로의 마음을 상대방이 알아주기를 바라면서 사소한 일에도 서로 상처받게 되지만, 자신의 부족한 면을 채워주는 테스토스테론형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이다. 집중력과 활력이 넘치는 도파민 도파민은 우리가 즐겁다고 느낄 때 나오는 호르몬이기 때문에 이 호르몬이 강한 사람은 자유분방하고 즐거움을 추구한다. 도파민형은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이 있기 때문에 힘든 일이 생겨도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아내는 재주가 있다. 이들은 다람쥐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단조로운 일상에서는 활력을 느끼지 못하고, 자율적으로 일하는 것을 선호한다. 또한 도파민형은 적응력이 뛰어나다. 어떠한 상황에 놓여도 살아남기 위해 애쓰기 때문이다. 도파민형은 도덕적인 잣대에 얽매이지 않기 때문에 유혹에 많이 흔들리는 편이다. 절제력이 약해서 중독성이 강한 게임이나 담배, 술 등에 푹 빠지는 경향이 있다. 도파민형은 정해놓은 규율을 따르지 않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잔소리를 하는 사람을 기피한다. 따라서 예의범절을 중요하게 여기고 성실한 세로토닌형과는 어울리지 못한다. 도파민형은 도파민형에게 끌린다. 즐거움을 추구하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이기 때문이다. 계획을 세우고 성실하게 실천하는 세로토닌 우리가 좋은 생각을 할 때 나오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강한 사람은 인생을 계획적으로 살아가려 한다. 예를 들어, 도박을 할 때, ‘도박은 즐거우니까 계속해야 돼.’라고 생각하는 건 도파민형이고, ‘더 많은 돈을 잃게 될 테니까 그만하고 돌아가자. 충분히 즐거웠잖아.’라고 생각하는 건 세로토닌형인 셈이다. 세로토닌형은 도덕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사회적 관습과 규범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을 극도로 꺼린다. 그래서 무례하거나 제멋대로 행동하는 사람을 매우 싫어한다. 또한 세로토닌형은 끈기와 인내심이 강하고 가족과 친구, 직장 동료에게 애정을 기울인다. 공동체 생활에 적응력이 뛰어난 이 유형의 사람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세로토닌형의 단점은 잘못된 일을 하는 사람에게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그리고 과거에 연연해할 때가 많고 비관적인 생각에 빠지곤 한다. 이러한 세로토닌형과 도파민형이 만나면 불협화음이 생긴다. 따라서 세토토닌과 어울리는 호르몬은 바로 세로토닌이다. 상대를 배려하고 예의를 지키는 세로토닌형은 자신도 존중받고 배려받길 원하기 때문에 세토로닌에게 끌리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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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마흔, 지금 시작하면 좋은 것들 - 체험판
아오키 이치로 | 스타북스 | 2012-07-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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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마흔, 지금 시작하면 좋은 것들 - 체험판
아오키 이치로 | 스타북스 | 2012-07-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남자의 로망을 펼칠 진짜 나이 마흔
훈훈한 신사가 되어 젊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 40대 남성 1,000명 이상에게 연인을 만들어 준 전문 연애 컨설턴트가 제안하는 40대 독신 남성을 위한 확실한 ‘연애 노하우’ 불혹의 인생 프로젝트 “외모를 굳이 바꾸어야 돼?” 그 마음의 벽부터 허물라. 마흔의 당신에게 청춘의 로망이 실현된다. 40대가 넘어서면 중년에 접어든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여전히 기본적인 사고이지만, 아줌마가 미시족으로 격상된 것처럼 이제 훈중년 열풍이 뜨겁게 불기 시작했다. sbs에서 방영되는 《신사의 품격》의 인기가 증명하듯 대중들은 그리고 현재 40대들은 40대를 더 이상 중년으로 접어든 아저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지금의 시대에 딱 부합하는 책이 아오키 이치로의 『마흔, 지금 시작하면 좋은 것들』이다. 저자 자신부터가 40대로 접어들면서 느꼈던 젊은층과의 괴리감이나 자신의 이상과 현실과의 격차를, 외모를 가꾸고 관계를 맺는 스킬을 시험하며 없애 버리고 제2의 청춘을 맞이했다. 제2의 청춘이라 함은 마음에 가득한 열정과 열망을 생활에 길들여짐으로 사그라뜨리지 않고 삶에 활기를 다시 일으켜 세움이다. 40세 즈음의 독신남들은 증가하고 있지만 그들이 연애할 수 있는 장은 좁기만 하다. 결혼 전문 회사는 외적인 스펙으로 사람들을 분류하여 결혼을 성사시키는 것이 일차 목표이기 때문에 40세 즈음의 남성들은 그 대상에 포함되기가 힘들다. 또한 마흔을 넘기면 ‘나이’를 비롯한 현실적 조건들 때문에 사랑하는 이성을 만나 연애할 기회가 점점 줄어들게 된다. 그리하여 자신의 외모와 스킬을 가꾸어 성공적인 연애를 하고 40세 이상 남성 전문 연애 컨설턴트로 활약하며 1,000명이 넘는 남성에게 인연을 만들어 준 저자가, 소수의 40대뿐만이 아니라 모든 40대의 남성들이 젊은 연애를 할 수 있도록 『마흔, 지금 시작하면 좋은 것들』을 집필하였다. 저자의 풍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달한 솔직하고 구체적인 방법들을 숙지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든다면 당신에게도 마흔의 진짜 로맨스가 시작될 것이다. 40대 남성들을 위한 전문 연애 컨설턴트의 노하우 2010년 일본에서 20~30대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2%가 44세에서 62세 사이의 남성과 연애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거기에 첨부된 부연 문장은 ‘사람에 따라 가능하다’ 이다. 실제로 40대 남성과 연애 경험이 있다고 대답한 20대 여성도 46%나 됐다. 그럼에도 대개 40세 이상의 남성들은 시대에 맞지 않는 외모와 대화 능력 부족에 따라 실제로는 인기가 없는 경우가 더 많다. 나이차가 많이 나는 남성과 연애하고 결혼하는 젊은 여성의 수는 늘어나고 있지만 일반적인 사례가 되기에는 부족하다는 말이다. 40대에 접어든 남성들이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려고 해도 상담을 해줄 사람이 흔하지 않고 결혼 정보회사는 40대 남성을 위해 별반 신경 쓰는 일이 없다. 40세 이상의 남성이 부딪히는 벽은 아저씨 같은 외모와 여성과의 커뮤니케이션 부재로 겪는 만성적인 어려움이다. 그러니 40대의 남성은 결혼 정보 회사나 미팅에 의지해서는 연애에 돌입하기 힘들다. 『마흔, 지금 시작하면 좋은 것들』에는 저자 아오키 이치로가 160명 이상의 젊은 여성과 데이트한 자신의 직접 경험과 1,000명이 넘는 40세 이상 남성에게 애인을 만들어 준 알짜배기 노하우를 자세히 담고 있다. 있는 그대로 자연처럼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미용ㆍ의료ㆍ패션을 활용해 노화 현상과 싸우고 비즈니스 현장ㆍ커뮤니케이션ㆍ인터넷이라는 문명의 이기를 최대한으로 활용해서 남자로서의 매력을 높인다. 40대 남성이 인기 있어지기 위한 방법은 ‘제2의 인생’을 얻는 방법과 상통한다. 변화의 방법을 모르는 40대 독신 남성을 위한 필독서 변화의 필요를 느끼면서도 방법을 모르는 40대 독신 남성들을 위해 가득 채운 이 책의 연애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되살리면 좋겠다. 실상은 원하면서도 폼 잡으며 자신의 열정을 죽이지 말고 저자처럼 솔직하게 자기 욕구에 충실해져 보자. 그랬을 때 진짜 훈훈한 40대로 탄생하게 될 것이다. 마흔을 넘긴 남자만이 가질 수 있는 깊이 있고 여유 있는 어른스러움과 세련된 스타일에 대화 스킬이 결합되면 젊은 여성들의 마음을 충분히 사로잡을 수 있다. 마흔이 넘으면 진정한 멋이 풍겨 나오는 나이이니 무작정 트렌드를 좇아가려 해서는 안 된다. 무작정 젊어 보이려 하다가는 오히려 더 늙어 보이는 수가 있다. 다음으로 커뮤니케이션 문제이다. 매력적인 외모로 일단 환심을 샀다고 해도 대화가 통하지 않는 관계가 오래 가기란 어렵다. 상대보다 인생을 더 살았다고 세상의 지혜를 다 깨달은 양 설교하는 사람만큼 멀리 하고 싶은 사람도 없다. 젊은 층과 교류가 없던 40대가 20대나 30대 초반과 나누는 첫 대화에서 세대 차를 느끼지 않는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소통의 대화를 하다 보면 나이 어린 사람에게 모르는 것들을 배우게 될 때도, 정신적으로 기대게 될 때도 있는 법이다. 그렇게 서로의 지평을 넓혀 가게 된다. 대화를 이끌려고 하기보다 우선 상대의 말을 경청하며 무리하지 않게 대화를 이어가는 연습을 하다 보면, 대화의 기술이 향상되는 만큼 연애 성공률도 높아질 것이다. 저자가 또 한 가지 중요하게 여기는 수단은 인터넷과 SNS의 활용이다. 악질 유저와 거리가 먼 양질의 사이트를 선택해서 자신을 어떻게 드러내고 표현할 것인가를 고민해 본다. 서로의 가치관을 공감하고 정서적 유대를 쌓으며 교류하면 건전한 만남을 이루는 일이 자연스럽고 확률도 높아진다. 젊은 여성에게 인기가 많았으면 좋겠는가? 가식적이고 속은 텅 빈 꾸밈이 아니라 자신의 개성과 가치관을 매력적으로 드러내는 스타일로 변모해 젊은 연애로 제2의 활기찬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다. 40대인 저자의 경험과 노력, 결실에서 탄생한 이 책은 매우 실질적이고 자세하다. 꿈을 머릿속의 막연한 환상으로 머물게 하지 말고 현실에서의 자아상을 변화하고 개선시켜 실제로 그 로망을 실현시켜 주고자 함이 이 책 『마흔, 지금 시작하면 좋은 것들』의 핵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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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캣 - 체험판
권업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12-07-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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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캣 - 체험판
권업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12-07-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패스할 것인가? 골을 넣을 것인가?
한 순간에 승패를 좌우하는 판단의 힘 2009년 12월, 일본 도쿄 요요기체육관에서 열린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마지막 날. 김연아 선수가 경기장에 들어섰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실수를 하여 안도 미키에 0.6점 가량 뒤진 상황에서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연기가 시작되었다. 1위로 올라서려면 완벽한 경기를 해내야 했다. 그런데 시작 점프부터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첫 점프의 착지가 흔들리는 실수를 범한다. 잠시 후 두 번째 3회전 점프를 앞두고 김연아는 순간적으로 과감한 결정을 내린다. 전날의 실수에 겹치며 자신감이 크게 떨어진 상황. 무리하게 3회전 점프를 시도했다가는 자칫 넘어질 수도 있고 불안정한 착지, 회전수 부족이라는 실수를 반복할 가능성도 있다. 작은 실수로 말미암은 결과는 치명적이고, 우승의 희망은 멀어질 것이다. 한순간 복잡한 계산과 판단 끝에 김연아는 침착하게 2회전 점프를 선택한다. 그리고 남은 프로그램을 실수 없이 완벽하게 해낸다. 멋진 프리스케이팅 연기로 김연아는 총점 188.86점이라는 꽤 높은 점수를 받는다. 뒤이어 경기를 펼친 안도 미키는 심리적인 압박감이 컸던 탓인지 점프에서 실수를 연발하여 총점 185.94점을 받았다. 하루 만에 김연아의 역전 우승이 확정된 것이다. 위기의 순간에 김연아는 빠른 판단력과 과감한 결단, 강인한 정신력으로 스스로를 세계1위의 피겨 여왕 자리에 올려놓았다. 종목을 불문하고 스포츠에서 선수의 ‘순간 대처 능력’은 성적(결과)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많은 사람을 열광하게 하고 때로는 진한 감동을 선사하는 스포츠는 어쩌면 매 순간 이 같은 순발력과 싸움을 벌여야 하는 전쟁의 연속이다. 그런데 이렇게 느닷없는 위기 상황은 스포츠에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창의력과 순발력, 판단력을 동원한 임기응변의 기술을 발휘해야 한다. 이 책은 반짝이는 기지를 발휘해 상황을 극복하고 원하는 결과를 성취해내는 능력, 예측 불가능한 미래에 맞설 수 있는 힘을 ‘스캣SCAT’이라 부른다. 스캣은 재즈 가수들이 가사 대신 즉흥적으로 흥얼거리는 창법으로 그 시초는 루이 암스트롱으로 알려져 있다. 1926년 <히비지비스>라는 곡을 녹음하던 중 실수로 악보를 떨어뜨린 그는 가사 대신에 즉흥적으로 ‘삐바빠 뿌부뿌’ 트럼펫 부는 흉내를 내어 불렀다. 이 엉뚱하고도 재미있는 창법은 대중의 인기를 얻었고 스캣은 목소리를 대신하는 재즈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다. ‘즉흥적인 애드리브’와 ‘순간적인 창의성’ 등의 핵심 개념을 가진 스캣은 다음과 같이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다. 스캣 Scat 1. 빠르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능력 2. 어떤 상황에서도 발휘되는 즉흥적인 애드리브 3. 절체절명의 위기 순간에 필요한 판단력 오늘날 우리는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예측불허의 시대를 살고 있다. 과학기술은 발전하고 수많은 전문가들이 미래를 전망하고 있지만, 번번이 빗나가기 일쑤였다. 그래서 미래를 예측하기보다 오히려 미래를 창조하는 편이 쉽다고 말할 정도다. 그렇다면 예측이 불가능한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어떤 식으로 올지 몰라 두려운 미래를 무리하게 예측하는 대신, 차라리 담대하게 받아들이고 상황에 빠르게 적응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변화를 예측하는 대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현대인들에게는 최우선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우리는 스캣에 주목해야 한다. 계획된 악보 없이 즉각적이고 창의적인 영감을 연주로 옮기는 스캣 기법을 삶으로 확장한다면 전혀 예측하지 못한 문제적 상황이 발생했을 때 그 위기에 적절히 대처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누구도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 담대하게 받아들이고 적응하라 스캣의 성패 여부는 창의성이다. 그렇다면 창의성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극한의 상황에 놓인 군인이 생존하기 위해 훈련에서 얻은 지식과 살아오면서 쌓았던 인생 경험을 빠른 시간 내에 조합하여 위기를 헤쳐 나가야 하는 것처럼 인간은 예측 못 했던 곤란한 상황에서 평소보다 월등한 수준의 창의성을 발휘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창의성을 타고난 천재만이 가질 수 있는 능력이라고 오해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스캣 또한 타고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은 일상 속의 자기 노력으로 길러진다. 우리의 일상과 직장에서의 업무 수행을 위한 스캣은 ‘천부적인 재능’ 보다는 꾸준한 자기 훈련을 통해 빠른 판단력과 실행력을 습득하는 것이다. 스캣은 새롭지만 그다지 멀리 있지 않은 삶의 방식이다. 고정되어있는 생각을 바꾸고, 부단한 자기 노력을 통해 스캣 능력은 키워진다. 특히 중요한 것은 ‘늘 하던 대로 혹은 남이 하는 대로 생각 없이’ 따라가기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무언가 새롭게 해보려는 삶의 태도와 노력이야말로 스캣의 전문가가 될 수 있는 방법임을 강조한다. 이 책은 알렉산더 대왕, 진주만 전투, 오프라 윈프리그리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을 따라잡은 삼성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창의적이고 적절한 의사 결정과 이를 행동에 옮기기 위해 개인의 스캣 역량을 길러주는 실용적이면서 구체적인 스캣의 일곱 가지 습관을 제시한다. 스캣은 또한 기업 전략으로 사용될 수 있다. 기업경영을 하는 CEO 입장에서 스캣 능력을 갖춘 직원들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일했을 때 개인의 스캣 능력은 조직문화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조직문화가 개인의 즉흥적 의사결정을 촉진하거나 지원한다면 개개인의 스캣 능력을 향상될 여지가 많다. 조직이 분명한 목표가 있고 전략적 유연성과 임파워먼트(권한위임) 등의 조직문화와 특성을 갖고 있다면 경형환경이 격변하는 위기를 만났을 때 신속하고 창의적이며 수준 높은 대응능력을 보일 것이다. 이 책은 조직 내의 실시간 정보의 흐름을 읽어내는 조직 자이로스코프, 불확실한 미래상황을 다각도로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구상·훈련하는 시나리오 플래닝 그리고 지식·노하우 간의 활발한 융합·응용하는 HAT기술 등 조직의 혁신과 위기 대응 능력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스캣 기술을 알려준다. 스캣, 불확실한 미래의 생존전략 빠른 판단과 독창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 성공의 열쇠이다 세상은 점점 복잡해지고 너무 빨리 변해서 예측이 불가능해지고 계획을 세우는 일 자체가 의미가 없어졌다. 아무리 계획을 잘 짰다고 해도 실제 상황이 진행되다 보면 의도하지 않을 일이 많이 벌어진다.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 변화가 일상화된 요즈음,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것보다 시시각각 변하는 경기상황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제 개인의 발전과 조직의 성공을 위해 스캣 능력을 길러야 하는 것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삶 속에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자신감을 더하기 위해서라도 스캣 능력을 키워야 한다. 스캣은 불확실한 시대에 개인과 기업이 살아남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많은 사람들이 불확실한 미래를 두려워하지만, 개인이나 조직에게는 오히려 최대의 도전이자 기회이다. 중요한 것은 그 기회를 빨리 포착하여 신속하게 행동하고 결정하는 스캣 역량을 갖춰야 한다. 이 책은 그런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스캣 기술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하여 예측불허의 시대에 살아 남아 성공의 열쇠를 쥐고 싶어 하는 모든 개인과 조직에게 매우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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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이상한 나라의 연애학개론 (체험판)
팀 레이 | 행성:B잎새 | 2012-05-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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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이상한 나라의 연애학개론 (체험판)
팀 레이 | 행성:B잎새 | 2012-05-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사랑하는데…… 그이와 나는 왜 만나기만 하면 다투게 될까?”
행복을 가로막는 남녀관계에 대한 악마의 새빨간 거짓말! 그동안 우리가 사랑에 대해 잘못 알아온 착각과 속임수를 낱낱이 까발린다. 우리의 남녀관계가 왜 그토록 문제투성이였는지 당신의 무릎을 치게 될 것이다! 당신의 연애는 이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로 나뉠 것이다! “우린 서로 정말 사랑하는데, 왜 항상 행복하지 않을까?”, “왜 자꾸 어긋나고, 싸우게 되고, 틀어지는 것일까?” 서로 너무나 많이 끌리고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두 사람이 항상 같은 것을 원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사랑을 해 본 사람이면 누구나 느껴본 적 있을 것이다. 20여 년 넘게 ‘행복하게 사는 법’에 대해 연구해 온 저자는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이어오며 만나오던 여자 친구와의 사이가 틀어지면서, 심각하게 남녀 관계와 행복에 대해 관찰, 연구,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그러한 고민과 연구가 낳은 결과물로, 출간 즉시 덴마크에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단박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2012년 영국과 미국, 한국에서 동시에 출간된다. 남자와 여자, 사랑과 관계 등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번도 의문을 가진 적 없는 일반적인 관념 중에 잘못된 것들이 너무나 많다. 그 통념들은 대개 이런 것이다. ● 나의 행복은 전적으로 당신에게 달려 있다. (“내가 불행한 건 다 당신 때문이야”) ● 나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내가 원하는 것을 해줘야 한다. (“나를 사랑한다면서 어떻게 그럴 수 있지?”) ● 상대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는 내가 잘 알고 있다. (“그이에게 무엇이 가장 좋은지는 내가 제일 잘 알아”) ● 죽음이 갈라놓을 때까지 지속되는 관계만이 성공적인 관계이다. (“이혼만은 안 돼. 그건 실패를 인정하는 거라고”) ● 행복해지려면, 누군가와 사귀어야만 한다. (“혼자 살아봐라. 나이 들면 얼마나 처량한데.”) ● 혼자보다는 어쨌든 누군가를 사귀는 것이 더 좋다. (“후회하더라도 결혼 해보고 후회하렴”) ● 특별한 단 한 사람, 그 운명적인 짝이 나타나야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다. (“나의 백마 탄 왕자님은 언제쯤 나타날까?) ● 성적으로 끌린다는 것은 천생연분이란 의미이다. (“그이와의 섹스는 너무 좋아. 우린 천생연분인가 봐”) ● 남자와 여자는 원래 다르다. (“남자들은 원래 다 그래. 그러니까 이렇게 하라고”) 이 때문에 많은 커플들이 혼란스러워하며, 행복한 관계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저자는 이러한 잘못된 남녀관계에 대한 그릇된 신화를 짚어 주고, 남녀관계에 왜 항상 문제가 생기는지에 대해 새로운 관점에서 살펴보며, 조화로운 남녀관계를 위한 독특하고 새로운 타입의 조언을 제시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관계에 있어 훨씬 더 명확하고, 즐거운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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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크리티컬 매스 - 체험판
백지연 | 알마 | 2012-07-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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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크리티컬 매스 - 체험판
백지연 | 알마 | 2012-07-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백지연이 우리 시대의 멘토들에게 묻는다.
무엇이 이들을 만든 걸까? 무엇이 다른 거지? 이들의 특수한 인자는 무엇일까? 인터뷰어로서 동시대인들의 정신을 아카이빙하고 삶의 핵심 진리, 그 정수를 풀어낸다. 쌓이면 터질 수밖에 없는 크리티컬 매스의 비밀 계단, 성공의 비밀은 마지막 1퍼센트에 있었다! 최고의 인터뷰어 백지연이 우리 시대의 슈퍼 멘토들에게 묻다 안철수, 박경철, 박칼린, 김태원, 추신수, 슈퍼스타K… 다양한 직업 세계에서 활약하는 사람들의 ‘특별한 성공 법칙’은 무엇일까? 인생을 자신이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어 가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 성공을 만들어내는 사람과 열패감에 젖은 사람의 차이는 대체 무엇일까? 천재성일까, 타고난 재능일까? 아니면 물려받은 재산일까? 그들을 지금의 그들로 만든 것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인터뷰어로서 수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해온 앵커 백지연이 놀라운 성취와 성공의 비밀을 찾아 나섰다. 그녀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감동이 있는 인터뷰 쇼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서 지난 2년여 간 100여 명의 삶과 지혜를 경청해왔다. 이 책 《크리티컬 매스》는 그들의 이야기를 종횡으로 가로지르며 지혜의 정수를 온전히 담았다. 그들의 평균 나이 40세, 100명 정도를 만났으니 4천 년의 선물이 독자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 셈이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 백지연은 그들이 경험에서 농익어 흐르는 지혜를 툭! 흘릴 때 자신의 오감이 반응하기 시작했으며, 통찰력 배인 생각의 한 자락을 풀어놓을 때는 세상에서는 볼 수 없는 보석을 찾은 듯 흥분했다고 말한다. 그녀는 인터뷰어로서 숭고한 사명감을 가지고 동시대인들의 정신을 아카이빙하며 삶의 핵심 진리를 풀어낸다. 진정한 변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하는 결정적 포인트! 어떤 사람의 인생은 활짝 핀 꽃처럼 만개하고 어떤 사람들은 꽃봉오리인 채로 시간만 끌다가 저버리고, 또 어떤 사람은 아예 씨앗도 없는 것처럼 살아간다. 도대체 어떤 차이일까? 그것은 능력의 있고 없음이나, 배경의 화려함과 초라함의 차이가 아니었다. 성공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태풍처럼 자신을 휘몰아치며 집중적으로 노력했던 시기가 있었다. 미친 듯이 노력하던 그 시간에 겉으로는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래서 아무런 성장이나 발전도 이루어지지 않는 것처럼 보여 포기하고 싶을 때가 수시로 찾아왔지만, 그들은 멈추지 않고 노력해 결국에는 자신이 원하는 변화를 이루어냈다. 특별한 그들을 만든 것은 바로 그들 안에 노력이 쌓이고 쌓여 마침내 형성된 크리티컬 매스였던 것이다. 그들은 말한다. 내 인생을 내가 원하는 멋진 무엇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내 안에 크리티컬 매스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그리고 98퍼센트도 99퍼센트도 아닌, 100퍼센트만큼의 노력이 쌓여야 당신의 실력이 화산처럼 폭발하니 그때까지 결코 멈추지 말라고. 원래 크리티컬 매스Critical Mass란 용어는 물리학에서 시작된 개념으로 한국에서는 ‘임계질량’으로 번역되어 쓰이고 있다. “어떤 핵분열성 물질이 일정한 조건에서 스스로 계속해서 연쇄반응을 일으키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질량”을 말한다. 이 개념은 사회학ㆍ심리학ㆍ경영학 등에서 광범위하게 차용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유효한 변화를 얻기 위해 필요한 충분한 수나 양”의 개념으로 다양하게 쓰인다. 이 책에서 백지연은 “내가 바라는 모습으로 스스로를 만들어가기 위해 쌓아야 할 훈련과 노력, 인내의 양”이라는 뜻으로 크리티컬 매스를 사용하고 있다. 백지연이 성공한 이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한 것은 바로 ‘나 자신을 감동시킬 노력’과 ‘나를 잊어버릴 정도의 집중력’이었다. 스스로 감동할 정도로 노력하는 순간, 꿈쩍도 않던 실력이 한 단계 혹은 그 이상 점프를 했다. 분야는 다르지만 정상에 오른 이들은 모두 그런 방식으로 크리티컬 매스를 만들어냈다. 크리티컬 매스를 만들어내느냐 못 하느냐의 너머에 성공으로 오르는 비밀계단이 있었던 것이다. 때로 어떤 이들은 남들보다 타고난 재능이 많을 수도 있지만, 또 때로 집안 배경이 더 화려할 수도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결코 충분치 않다. 피나는 노력이 없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백지연은 확신을 가지고 말한다. “타고난 천재도 아니고 남보다 뛰어난 재능도 없는 우리라 해도, 노력만큼은 해볼 수 있는 것 아니겠는가”라고. 99퍼센트에서 멈춰 서버린 당신, 성공의 비밀은 마지막 1퍼센트에 있다 쌓이면 터질 수밖에 없는 크리티컬 매스의 비밀 계단. 백지연은 이 놀라운 사실을 자신이 인터뷰한 동시대 사람뿐만 아니라, 때로는 인문학적 상상력을 통해 때로는 따뜻한 가슴으로 쓴 편지로써 독자들에게 알린다. 특히 그녀는 ‘중도에 그만두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한다. 실력은 오르막길처럼 순차적으로 늘기보다는, 계단식으로 점프한다는 것이다. 크리티컬 매스에 어느 정도 다가갔는지는 눈에 보이지 않기에, 끝내 캄캄한 어둠의 시간을 견디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숱하게 많다. 하지만 1퍼센트만큼 노력했건 99퍼센트만큼 노력했건, 100퍼센트만큼의 크리티컬 매스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아무런 실력의 업그레이드가 없다. 백지연은 좌절이 깊으면 깊을수록 크리티컬 매스에 가까워진 것이라고 하며, 끝까지 그만두지 말고 노력해서 인생을 꽃을 피우라고 독려한다. 꿈을 찾아가는 여정에서는 굽이굽이 여러 고비가 찾아올 것이다. 백지연은 시대의 멘토들의 구체적인 조언과 지혜를 가지런히 정리해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나를 신뢰하고 그 일을 뜨겁게 사랑하라. 일상에서 안테나를 세워 세심히 관찰하고 통합적으로 생각하라.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사람의 의견에 휩쓸려 진부한 성공을 꿈꾸지 말고, 자신만의 행복한 성공을 마음껏 상상하라. 백지연은 당대의 멘토들의 입을 빌려, 또 고전의 세계를 수놓는 현자들의 말을 빌려, 당신에게 말한다. 뜨겁게 사랑하고 미칠 듯 노력해 크리티컬 매스에 도달하라고. 그리하여 미칠 듯 행복한 자기 자신과 뜨겁게 만나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