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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리더십 바이블
마셜 골드스미스 외 | 휘닉스드림 | 2011-11-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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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리더십 바이블
마셜 골드스미스 외 | 휘닉스드림 | 2011-11-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영국에서 발행하는 국제경제전문신문 '파이낸셜 타임즈'가 기획하고 편집한 『리더십바이블』. 세계 최고의 리더십 전문가 42명이 모여 저술했다. 21세기 리더십의 모든 양상에 대한 자신들의 노하우와 통찰력을 공유하고 있다. 미래의 기업을 이끄는 다이내믹한 리더들의 성공을 위한 가치경영의 모든 지식은 물론, 새로운 전략을 소개한다. 마케팅과 R&D를 선도하는 새로운 접근법은 물론, 차세대 리더십을 촉진하는 새로운 테크닉, 위기관리를 위한 새로운 리더십 기술, 그리고 성공적으로 경쟁하는 데 필요한 유연성을 갖춘 조직을 만드는 새로운 방식을 가르쳐주고 있다. 뒷부분에는 '리더십 명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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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리딩으로 리드하라
이지성 | 문학동네 | 2010-12-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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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리딩으로 리드하라
이지성 | 문학동네 | 2010-12-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꿈꾸는 다락방』이지성의 전 국민 인문고전 독서 프로젝트!
정약용, 장한나, 처칠, 윌 스미스, 스티브 잡스…처럼 읽어라 개인, 가족, 기업, 국가의 운명을 바꾸는 인문고전 독서의 위력! ㆍ 아인슈타인, 뉴턴, 처칠, 에디슨이 사고뭉치에서 위대한 천재로 탈바꿈한 비결은? ㆍ둔재들만 가던 소문난 삼류 학교 ‘시카고 대학’이 노벨상 왕국이 된 사연은? ㆍ카네기, 워런 버핏, 이병철, 정주영이 황금 손이 될 수 있었던 밑바탕은? ㆍ알렉산더, 세종과 정조, 당 태종과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 희대의 국가 경영자들의 공통점은? ‘인문고전 읽기’를 통해 미래를 바꾸는 힘을 제시하는 책 『리딩으로 리드하라』가 출간됐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류 역사를 움직여온 위대한 개인, 조직, 국가 뒤에는 항상 탄탄한 인문고전 독서 전통이 자리하고 있었음을 밝히고 그 중요성을 역설하며, 기존의 방식을 훌쩍 뛰어넘어 새로운 영역을 창조해온 천재들의 독서법을 공개한다. 『꿈꾸는 다락방』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스물일곱 이건희처럼』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대한민국 대표 멘토로 자리매김한 이지성이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차별화된 시각과 명쾌한 논리로 수천 년간 강대국과 지배계급만이 쉬쉬하며 이어온 성공의 비밀을 파헤친다. 더불어 가정에서 아이에게 인문고전 독서교육을 시킬 때 주의할 점, 초보자를 위한 세심한 조언, 단계별 추천도서 목록까지, 바로 인문고전 독서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정보들도 담았다. ‘인문고전’이란 철학, 역사, 과학, 예술 등의 분야를 아울러 짧게는 일이백 년, 길게는 일이천 년 이상 전해오며 널리 읽히는 작품, 기성의 사고와 양식에서 탈피해 비약적인 혁신을 이뤄낸 천재들의 저작을 일컫는다. 저자는 인문고전을 읽는 것을 “천재의 두뇌에 직접 접속하는” 행위, “인류의 스승들과 지속적으로 만나 깊은 정신적 대화”를 나누는 일에 비유한다. “만일 앞으로 10년 동안 매일 두 시간 이상 위대한 인문고전을 남긴 진짜 천재들에게 개인지도를 받는다면, 나는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이 『리딩으로 리드하라』의 간명하면서도 강력한 시발점이다. “인문고전 독서는 두뇌에 특별한 기쁨을 가져다준다. 물론 처음에는 고되다. 단어 하나, 문장 하나를 이해하지 못해 진도가 일주일 또는 한 달씩 늦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하지만 어느 지점을 넘기면 고통은 기쁨으로 변한다. 인류의 역사를 만들어온 천재들이 쓴 문장 뒤에 숨은 이치를 깨닫는 순간 두뇌는 지적 쾌감의 정점을 경험하고, 그 맛에 중독된다. 그리고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한다. 뻔한 꿈밖에 꿀 줄 모르고 평범한 생각밖에 할 줄 모르던 두뇌가 인문고전 저자들처럼 혁명적으로 꿈꾸고 천재적으로 사고하는 두뇌로 바뀌기 시작한다.”(20쪽) 누가 우리의 책장에서 인문고전을 치웠을까? 우리나라 대학은 한때 세계 어느 나라 대학 못지않게 인문고전 독서에 열심이었다. 교수가 수업시간에 인문고전을 원서로 강독하고, 선배가 후배에게 철학고전을 권하고, 대학 4년 동안 고전 100권을 독파하겠다며 각오를 다지는 모습을 그리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우리나라 대학가에서 인문고전 독서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대신 그 자리에 베스트셀러를 읽으라는 숙제를 내주는 교수, 신입생에게 재테크 서적을 권하는 선배, 무협판타지 소설을 애독하는 학생들이 들어섰다. 누가 우리의 책장에서 인문고전을 치웠을까? 저자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 근대의 영국과 프랑스, 20세기를 지배한 미국에 이르기까지 역사상 막강한 국력과 융성한 문화를 자랑한 나라들이 하나같이 인문고전 독서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실천해왔다는 사실과, 그럼에도 그러한 전통이 지배계급의 전유물로 소수에게만 허용되었다는 사실을 추적하며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제는 진실을 깨달아야 한다. 당신이 학교에서 그렇게 오랫동안 배우고도 두뇌와 삶에 어떤 변화도 없었던 근본적인 이유를 알아야 한다. 당신의 자녀가 학교를 다니면 다닐수록 머리가 비상해지고 삶의 지혜가 쌓이는 게 아니라 두 눈의 총기를 잃고 지혜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게 되는 본질적인 이유를 알아야 한다.”(66쪽) 체력 단련과 군사력 증강에만 힘썼다고 알려져 있는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 스파르타는 사실 운동보다 철학을 더 사랑했다. 플라톤의 『프로타고라스』에 따르면 스파르타는 탈레스, 솔론 같은 고대 그리스의 7현인이 부러워하고 칭송할 정도로 최고의 철학 및 변론 교육을 실시했다. 그렇다면 스파르타는 왜 강한 육체만 추구한 국가로 알려졌던 걸까? 자신들의 성공 비결이 새어나갈 것을 두려워한 스파르타인들이 거짓 정보를 흘렸기 때문이다. “지금도 이 비밀은 잘 지켜져 여러 나라에 흩어져 있는 스파르타 예찬가들은 거의가 그들의 계교에 넘어갔습니다.”(플라톤, 『프로타고라스』 중에서) ‘인문학’과 ‘돈’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그들 또한 인문고전을 읽었다! 흔히 인문학을 ‘돈’과 대척점에 두고 생각한다. 그러나 저자는 이를 ‘고정관념’이자 ‘환상’이라고 말한다. 현대의 자본주의 시스템을 만든 사람들, 그리고 그것을 가장 효과적으로 이용해 막대한 부를 일군 경영자와 투자자 들은 모두 인문고전 독서광이었다. 영국 런던 빈민가에서 접시닦이, 웨이터, 페인트공 등 여러 일자리를 전전하던 조지 소로스는 1992년, 런던을 떠난 지 36년여 만에 세계 금융계의 황제가 되어 다시 영국 땅을 밟았다. 그는 파운드화의 가치가 폭락하는 순간을 노려 영국 중앙은행에 도전해, 일주일 만에 10억 달러, 우리 돈으로 1조 원이 넘는 돈을 벌어들였다. 실패의 나날을 보내던 와중에도 온 힘을 다해 철학고전을 읽었던 조지 소로스는 자신의 투자 성공 비결을 ‘철학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철학적 사고를 통해 얻은 이론들을 현장에 적용한 결과 나는 주가가 오를 때나 내릴 때나 언제든지 돈을 벌 수 있었다.” 세기의 경영자들도 예외가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아이폰 신드롬을 낳은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유명한 소크라테스 신봉자이다. “만일 소크라테스와 점심식사를 할 수 있다면, 우리 회사가 가진 모든 기술을 그와 바꾸겠다”고 말할 정도이다. 삼성그룹의 창업자 이병철은 『논어』에서 기업경영의 모든 것을 배웠다고 밝힌 바 있다. “가장 감명을 받은 책을 들라면 서슴지 않고『논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나의 생각이나 생활이『논어』의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해도 오히려 만족한다.” 인문고전 독서와 부富의 관계를 밝히려는 저자의 시도는 다음과 같은 동기에서 출발한다. “우리나라는 나쁜 의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자본주의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그 시스템의 희생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나름대로 잘살던 사람을 한순간에 노숙자로 전락시키는 그 악한 시스템으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힘 정도는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역사를 새로 쓴 천재들의 인문고전 독서법 리딩으로 리드하라 1 온 마음으로 사랑하라 세종은 집현전 학사들에게 “우리 모두 목숨을 버릴 각오로 독서하고 공부하자. 조상을 위해, 부모를 위해, 후손을 위해 여기서 일하다가 같이 죽자”라고 당부했다. 그 결연한 의지의 밑바탕에는 백성을 향한 뜨거운 사랑이 있었다. 리딩으로 리드하라 2 맹수처럼 덤벼들어라 남명 조식은 검을 차고서 책을 읽었다. 만일 조금이라도 나태해진다면 이 검으로 나 자신을 베어버리리라는 각오의 표현이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스승 암브로시우스가 독서하는 모습을 보고 “그의 두 눈은 책장을 뚫어버릴 듯했다”고 묘사했다. 리딩으로 리드하라 3 자신의 한계를 뼈저리게 인식하라 천재들은 인문고전을 대하고서 자신이 평범하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달았고, 이를 극복하고자 노력했다. 아이작 뉴턴은 유클리드의 『기하학』을 읽다 벽에 부딪혔고, 수시로 처음으로 돌아가 읽기를 반복했다. 리딩으로 리드하라 4 위편삼절韋編三絶, 책이 닳도록 읽고 또 읽어라 천재 작곡가 바그너는 1,000페이지가 넘는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처음 접한 해에만 네 번 읽었고, 그 뒤로 평생 반복해 읽어 내용을 전부 외워버렸다. 희극배우 찰리 채플린 또한 같은 책을 40년 동안 반복해서 읽었다. 리딩으로 리드하라 5 연애편지를 쓰듯 필사하라 다산 정약용은 매일 새벽마다 고전을 몇 쪽씩 베껴 쓰는 일을 황홀한 취미로 삼았다. 그는 필사의 효과를 의심하는 두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백 권의 책이라도 열흘 공부로 끝낼 수 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리딩으로 리드하라 6 통通할 때까지 사색하라 영국의 정치철학자 에드먼드 버크는 “사색 없는 독서는 전혀 씹지 않고 삼키기만 하는 식사와 다를 바 없다”라고 했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자신의 통찰력의 근원으로 끊임없는 독서와 사색을 꼽았다. 리딩으로 리드하라 7 ‘깨달음’을 향해 나아가라 환희와 함께 찾아오는 깨달음은 진정한 천재와 일반적인 수재를 가르는 결정적인 차이다. 헤르만 헤세는 “공자의 『논어』를 처음 접했을 때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정도로 감격적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존 스튜어트 밀은 “『입법론』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을 때, 나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해 있었다”라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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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마케팅의 시크릿 코드
홍성태 | 위즈덤하우스 | 2012-06-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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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마케팅의 시크릿 코드
홍성태 | 위즈덤하우스 | 2012-06-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소비자의 심리를 읽고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는 법!
조선일보 위클리비즈 연재, 대한민국 CEO와 마케터들이 가장 기다려온 책! ‘세계 휴대폰 시장 포화상태!’ 월스트리트저널은 한때 세계 휴대폰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라며 점점 휴대폰 시장 규모가 감소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었다. 그러나 월스트리트저널이 이 기사를 쓴 지 얼마 안 된 지금 스마트폰 열풍이 불고 있다. 선두주자 애플은 포화된 시장에서 휴대폰을 한 대 더 구입하라고 권하기보다 소비자의 소유하고 싶은 심리를 자극했다. “나의 성공비결은 간단하다. 소비자를 자발적으로 몰려들게 하는 것이다.” 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의 말처럼 애플식 성공 비결은 사실 무척 간단하다. 바로 소비자의 소유하고 싶은 심리를 자극해 레드오션을 블루오션으로 바꾼 것이다. 마케팅에 심리학을 응용해 까다로운 소비자를 사로잡는 법을 알려주는 『마케팅의 시크릿 코드』를 출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 저자 홍성태 교수는 소비자들의 숨겨진 욕망을 자극하는 창의적인 발상법부터 가장 핫한 최신 사례를 넘나들며 마치 비밀과외를 하듯 알려줘 마케팅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게 해준다. 호감 형성 심리를 이용한 맥도날드의 광고 전략, 진입 장벽을 높여 소유하고 싶은 욕망을 자극한 비잔 양복점의 희소가치 전략, 기브-앤드-테이크의 심리를 활용한 문전박대 당하기 전략 등 흥미롭고 도전적인 사례들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전에서 통하는 마케팅 지침서! “까다로운 소비자, 어떻게 잡을 것인가? 마케팅 원칙부터 핫트렌드까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심리 전략!” 마케팅에 대한 책들은 수없이 많지만 한 권으로 마케팅의 기본기를 확실히 익힐 수 있는 책은 많지 않다. 또 마케팅하면 전문서 느낌이 강해서 딱딱한 면이 없지 않았다. 이 책은 대한민국 마케팅의 권위자 홍성태 교수가 소비자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통찰력을 기를 수 있도록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 전략 및 시장을 보는 법, 마케팅 전쟁에서 이기는 전략을 알려주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시킬 방법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시대의 흐름을 앞서 트렌드를 만든 프라이타크 가방의 이야기, 앱솔루트 보드카의 차별화 전략, 트렌드를 선점한 A.POC의 최초 전략 등 비즈니스 현장에서 성공한 사례를 저자 특유의 위트 있는 문장으로 설명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창조적인 마케터로 거듭날 수 있게 될 것이다. 마케팅의 탄탄한 기본기를 쌓을 수 있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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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마흔, 지금 시작하면 좋은 것들
아오키 이치로 | 스타북스 | 2012-07-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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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마흔, 지금 시작하면 좋은 것들
아오키 이치로 | 스타북스 | 2012-07-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남자의 로망을 펼칠 진짜 나이 마흔
훈훈한 신사가 되어 젊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 40대 남성 1,000명 이상에게 연인을 만들어 준 전문 연애 컨설턴트가 제안하는 40대 독신 남성을 위한 확실한 ‘연애 노하우’ 불혹의 인생 프로젝트 “외모를 굳이 바꾸어야 돼?” 그 마음의 벽부터 허물라. 마흔의 당신에게 청춘의 로망이 실현된다 40대가 넘어서면 중년에 접어든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여전히 기본적인 사고이지만, 아줌마가 미시족으로 격상된 것처럼 이제 훈중년 열풍이 뜨겁게 불기 시작했다. sbs에서 방영되는 《신사의 품격》의 인기가 증명하듯 대중들은 그리고 현재 40대들은 40대를 더 이상 중년으로 접어든 아저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지금의 시대에 딱 부합하는 책이 아오키 이치로의 『마흔, 지금 시작하면 좋은 것들』이다. 저자 자신부터가 40대로 접어들면서 느꼈던 젊은층과의 괴리감이나 자신의 이상과 현실과의 격차를, 외모를 가꾸고 관계를 맺는 스킬을 시험하며 없애 버리고 제2의 청춘을 맞이했다. 제2의 청춘이라 함은 마음에 가득한 열정과 열망을 생활에 길들여짐으로 사그라뜨리지 않고 삶에 활기를 다시 일으켜 세움이다. 40세 즈음의 독신남들은 증가하고 있지만 그들이 연애할 수 있는 장은 좁기만 하다. 결혼 전문 회사는 외적인 스펙으로 사람들을 분류하여 결혼을 성사시키는 것이 일차 목표이기 때문에 40세 즈음의 남성들은 그 대상에 포함되기가 힘들다. 또한 마흔을 넘기면 ‘나이’를 비롯한 현실적 조건들 때문에 사랑하는 이성을 만나 연애할 기회가 점점 줄어들게 된다. 그리하여 자신의 외모와 스킬을 가꾸어 성공적인 연애를 하고 40세 이상 남성 전문 연애 컨설턴트로 활약하며 1,000명이 넘는 남성에게 인연을 만들어 준 저자가, 소수의 40대뿐만이 아니라 모든 40대의 남성들이 젊은 연애를 할 수 있도록 『마흔, 지금 시작하면 좋은 것들』을 집필하였다. 저자의 풍성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달한 솔직하고 구체적인 방법들을 숙지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든다면 당신에게도 마흔의 진짜 로맨스가 시작될 것이다. 40대 남성들을 위한 전문 연애 컨설턴트의 노하우 2010년 일본에서 20~30대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2%가 44세에서 62세 사이의 남성과 연애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거기에 첨부된 부연 문장은 ‘사람에 따라 가능하다’ 이다. 실제로 40대 남성과 연애 경험이 있다고 대답한 20대 여성도 46%나 됐다. 그럼에도 대개 40세 이상의 남성들은 시대에 맞지 않는 외모와 대화 능력 부족에 따라 실제로는 인기가 없는 경우가 더 많다. 나이차가 많이 나는 남성과 연애하고 결혼하는 젊은 여성의 수는 늘어나고 있지만 일반적인 사례가 되기에는 부족하다는 말이다. 40대에 접어든 남성들이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려고 해도 상담을 해줄 사람이 흔하지 않고 결혼 정보회사는 40대 남성을 위해 별반 신경 쓰는 일이 없다. 40세 이상의 남성이 부딪히는 벽은 아저씨 같은 외모와 여성과의 커뮤니케이션 부재로 겪는 만성적인 어려움이다. 그러니 40대의 남성은 결혼 정보 회사나 미팅에 의지해서는 연애에 돌입하기 힘들다. 『마흔, 지금 시작하면 좋은 것들』에는 저자 아오키 이치로가 160명 이상의 젊은 여성과 데이트한 자신의 직접 경험과 1,000명이 넘는 40세 이상 남성에게 애인을 만들어 준 알짜배기 노하우를 자세히 담고 있다. 있는 그대로 자연처럼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미용ㆍ의료ㆍ패션을 활용해 노화 현상과 싸우고 비즈니스 현장ㆍ커뮤니케이션ㆍ인터넷이라는 문명의 이기를 최대한으로 활용해서 남자로서의 매력을 높인다. 40대 남성이 인기 있어지기 위한 방법은 ‘제2의 인생’을 얻는 방법과 상통한다. 변화의 방법을 모르는 40대 독신 남성을 위한 필독서 변화의 필요를 느끼면서도 방법을 모르는 40대 독신 남성들을 위해 가득 채운 이 책의 연애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되살리면 좋겠다. 실상은 원하면서도 폼 잡으며 자신의 열정을 죽이지 말고 저자처럼 솔직하게 자기 욕구에 충실해져 보자. 그랬을 때 진짜 훈훈한 40대로 탄생하게 될 것이다. 마흔을 넘긴 남자만이 가질 수 있는 깊이 있고 여유 있는 어른스러움과 세련된 스타일에 대화 스킬이 결합되면 젊은 여성들의 마음을 충분히 사로잡을 수 있다. 마흔이 넘으면 진정한 멋이 풍겨 나오는 나이이니 무작정 트렌드를 좇아가려 해서는 안 된다. 무작정 젊어 보이려 하다가는 오히려 더 늙어 보이는 수가 있다. 다음으로 커뮤니케이션 문제이다. 매력적인 외모로 일단 환심을 샀다고 해도 대화가 통하지 않는 관계가 오래 가기란 어렵다. 상대보다 인생을 더 살았다고 세상의 지혜를 다 깨달은 양 설교하는 사람만큼 멀리 하고 싶은 사람도 없다. 젊은 층과 교류가 없던 40대가 20대나 30대 초반과 나누는 첫 대화에서 세대 차를 느끼지 않는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소통의 대화를 하다 보면 나이 어린 사람에게 모르는 것들을 배우게 될 때도, 정신적으로 기대게 될 때도 있는 법이다. 그렇게 서로의 지평을 넓혀 가게 된다. 대화를 이끌려고 하기보다 우선 상대의 말을 경청하며 무리하지 않게 대화를 이어가는 연습을 하다 보면, 대화의 기술이 향상되는 만큼 연애 성공률도 높아질 것이다. 저자가 또 한 가지 중요하게 여기는 수단은 인터넷과 SNS의 활용이다. 악질 유저와 거리가 먼 양질의 사이트를 선택해서 자신을 어떻게 드러내고 표현할 것인가를 고민해 본다. 서로의 가치관을 공감하고 정서적 유대를 쌓으며 교류하면 건전한 만남을 이루는 일이 자연스럽고 확률도 높아진다. 젊은 여성에게 인기가 많았으면 좋겠는가? 가식적이고 속은 텅 빈 꾸밈이 아니라 자신의 개성과 가치관을 매력적으로 드러내는 스타일로 변모해 젊은 연애로 제2의 활기찬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다. 40대인 저자의 경험과 노력, 결실에서 탄생한 이 책은 매우 실질적이고 자세하다. 꿈을 머릿속의 막연한 환상으로 머물게 하지 말고 현실에서의 자아상을 변화하고 개선시켜 실제로 그 로망을 실현시켜 주고자 함이 이 책 『마흔, 지금 시작하면 좋은 것들』의 핵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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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문제는 경제다
선대인 | 웅진지식하우스 | 2012-08-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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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문제는 경제다
선대인 | 웅진지식하우스 | 2012-08-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대로 가다간 다 같이 망한다”
선대인, 한국 경제 그 마지막 기회와 재활 플랜을 제시하다 성장률 0%, 가계부채 1500조, 실업자 300만. 어느 저개발 국가의 이야기가 아니다. 머지않아 닥칠 우리의 현실이다. 과거의 경제 성장 모델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지난 5년 동안 시행된 응급처치식 부양정책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부채 폭증, 불공정한 경쟁 구조, 극단화된 양극화 사회…. 우리는 이 위기의 쓰나미 앞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1%가 지배하는 나라에서 99%만 모르는 한국 경제의 진실을 파헤치는 서민 경제전문가 선대인. 부동산, 세금 등의 문제에서 탁월한 혜안을 보여준 그가 이번에는 한국 경제를 총체적으로 진단한다. 《문제는 경제다》는 장님들 코끼리 더듬기에 그치는 진단이 아니라,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위기가 구조적으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그 진짜 해법은 어디에 있는지를 밝히는 책이다. 특히 구체적인 데이터를 근거로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저자의 분석은 한국 경제의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구성해냈다. 금융시장, 고용과 실업, 가계부채, 세계 경제위기 등 앞으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주제를 중심으로 전환점에 놓인 한국 경제가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에서 한국 경제를 위기에 빠트린 10가지 위기의 정체를 밝히고, 2부에서는 과거와 같은 성장 정책을 고수했을 때 10년 후 어떤 절망적인 미래가 펼쳐지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그린다. 선대인이 제안하는 마지막 남은 한국 경제의 기회는 3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생하는 올레길 경제, B급 인생도 살 수 있는 생활인 국가, 99%를 위한 세금 혁명 등 지금 당장 바꾸고 실천하면 10년 후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실천적 조언이 담겨 있다. 크게는 정책적ㆍ시스템적 개혁부터 작게는 개인의 일상적 변화까지, 앞으로 우리가 받아들여야 하는 대안의 경제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어쩌다 이 지경에 이르렀는가, 한국 경제 10대 위기 : 가짜 성장, 제2차 공동화, 재벌 독점, 3불 사회, 전문가 부재 … 이는 분명히 한국 경제가 외환위기 이후 필요한 개혁을 제대로 실행하지 못한 탓이 크다. 한국은 한국전쟁 직후의 폐허에서 이제 세계 15위의 경제 규모를 자랑할 정도로 성공한 나라다. 1953년 69달러에 불과했던 1인당 국민소득이 이제는 2만 달러를 넘어섰다. 하지만 그 같은 ‘한강의 기적’은 거듭된 정책 실패로 문제점이 누적되고 있다. _ 23쪽, ‘나는 1972년생이다’ “문제는 경제야, 바보야(It's the economy, stupid)." 1992년 미국 대선에서 빌 클린턴이 내세운 선거 캐치프레이즈다. 당시 현직 대통령이던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를 상대로 힘겹게 싸우던 클린턴은 800만개 일자리 창출을 내세우며, 양극화에 상처 입은 유권자들을 겨냥해 승리를 거뒀다. 《문제는 경제다》도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한다. 체감 물가 폭증, 불균등한 경제 구조, 만성화된 실업, 해법을 찾지 못한 부동산 거품 등 한국 사회가 처한 문제는 바로 경제에 있으며, 정치적인 선택만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에 주목한 것이다. 저자는 먼저 한계에 처한 과거의 성장 방식의 문제를 밝혀내는 데서 출발한다. 가짜 성장에 주목하면서 GDP는 늘어나지만 정작 국민들의 주머니는 얇아지고 있는 구조(1부 2장), 한국의 주력 산업이 대거 해외로 빠져나가는 제2차 제조업 공동화 현상과 그로인한 고용 대란과 국가 경쟁력 약화(1부5장), 1% 재벌 이데올로기로 인해 산업 생태계가 파괴되고 골목 상권이 와해된 현실(1부7장) 등이 그 대표적인 요인이다. 곪을 대로 곪은 한국 경제를 불편하지만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이와 함께 지난 5년 동안 새롭게 등장한 경제 문제들에 대해서도 그 충격적인 실상을 보여준다. 한국 경제를 좀먹고 있는 모피아와 토건마피아 등 관료 독재의 문제(130쪽), 기득권층의 부동산 선동으로 인해 양산된 신 빈곤층인 하우스 푸어(115쪽), 낙수 효과를 주장하며 실행한 부자감세가 오히려 하위 60% 국민의 세금 부담으로 늘게 된 현실(79쪽) 등이 그것이다. 햄버거 하나 마음놓고 사 먹을 수 없는 최저 임금의 현실, 취업난과 비정규직 삶으로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청년들, 모든 국민들이 받고 있는 극심한 경제 스트레스 등 우리 삶을 위협하는 요소들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파헤친다. 10년 후 미래, 그리고 최악의 시나리오 : 하우스 푸어, 0%대 성장률, 빌딩 부자들의 몰락, 세계 경제위기 2막까지 2022년 3월 서울 관악구에 사는 30대 중반의 남성 A씨. 그는 오늘 아침에도 우울한 표정으로 지하철에 몸을 싣고 직장으로 향했다. (중략) 2022년 초에는 10개 재벌 그룹 계열사가 10년 전에 비해 거의 2배 수준인 1200개 사까지 늘어났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이러다 보니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는 망해가고 실업자는 늘어났다. 정부의 공식 실업률도 10년 전의 3%에서 5%대까지 올랐지만 잠재 실업률은 20%에 육박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_ 136-138쪽, ‘2022년, 30대 A씨의 하루’ 그렇다면 지금과 같은 방식을 고수하면 10년 후 우리에게는 어떤 미래가 펼쳐질까? 저자는 위험 요소를 제거하지 않았을 때 한국 경제가 경제 성장률, 부동산과 가계부채, 산업 생태계, 세계경제 등의 측면에서 더 큰 위기에 처할 것이라 경고한다. 무엇보다 충격적인 것은 0% 성장률의 현실화(2부 2장)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2019년 본격적인 고령 사회 진입(표12), 저출산으로 인해 2016년 정점을 찍고 가파르게 줄어드는 생산가능인구 감소(표13) 등을 감안했을 때 2020년 GDP 증가율은 제로에 가까워진다(표 14-1). 외환위기 이후 시작된 집값 폭등, 취업난, 교육비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불러온 저출산 고령화의 결과다. 기술혁신이나 다른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라 그 결과의 정도는 달라지겠지만 2020년 이후에는 마이너스 성장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다. 2012∼14년에는 부동산 거품과 가계 부채의 폭발로 하우스 푸어의 대거 양산 등 서민 경제 의 심각한 몰락이 시작될 가능성도 높다(2부 1장). 부동산 구매력 지수(표11-2)의 급격한 하강과 함께 그동안 정부가 인위적으로 떠받치던 부동산 부양정책은 한계에 이르고 집값이 폭락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되면 지금도 부동산 담보 대출로 허덕이는 서민들이 더 큰 폭탄을 맞게 되고, 대다수가 절대빈곤층으로 전락하게 된다. 또한 부동산 버블기에 계획된 오피스 빌딩의 공급 과잉 역시 빌딩 부자들의 몰락을 예견하고 있다. 산업 생태계 질식으로 인한 ‘자영업 푸어’ 등 신 빈곤층의 확산, 중하류층이 훨씬 두터운 ‘개머허리 사회’로의 변모, 안 그래도 높은 세계경제 의존도로 예측하기 힘든 글로벌 세계위기에 기름을 퍼부은 FTA 협상 체결 등도 심각하게 불균형해진 미래를 예고한다. 사람의 몸은 병이 들었을 때 제대로 된 진단과 치료가 없으면 병이 더 악화된다. 경제도 사람과 마찬가지다. 제대로 된 치료법 없이 그저 상처를 덮기만 한다면 언젠가는 곪은 상처가 터져 나오며 걷잡을 수 없이 무너져 내린다. 그렇다면, 지금의 위기를 어떻게 관리하고 극복해나갈 것인가. 낡은 방식을 버리고 경제 패러다임을 전환하라, 한국 경제 재활 플랜 : 상생하는 올레길 경제, B급 인생도 살 수 있는 생활인 국가, 99%를 위한 세금 혁명까지 이제는 소수의 기득권층만이 아닌 대다수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구조를 만드는 경제민주화가 절실한 시대적 과제다. 탈토건과 재벌 개혁, 조세 형평성 확보와 재정 개혁, 공정 경쟁 질서 확립, 비정규직 해소를 비롯한 노동시장 개혁 등이 그 구체적인 과제들이다. _ 252쪽, ‘플랜1. 경제민주화 : 정권 교체가 아닌 경권 교체가 우선이다’ 최근 정치·사회 분야에서 ‘경제 민주화’가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1987년 이후 정치적 민주주의가 진전되며 경제도 따라갈 것이라 믿었지만, 사실상 경제 분야에서의 불균형은 더 심해졌고, 이제는 그 경제적 불평등이 역으로 민주주의 질서 자체를 위협하기에 이르렀다. 저자가 3부에서 제시하는 대안은 넓은 의미에서 한국 사회가 이제 경제민주화를 실현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음을 말한다. 단기간의 성장이 아닌,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구조를 만드는 것, 실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개인들의 경제 마인드 변화가 그 핵심이다. 첫 번째로 한국 경제 구조의 다음 성장형 모델로 올레길 경제 모델을 제시한다(3부, 플랜1). 일부 기업과 고소득층에서만 돈이 도는 폐쇄형 빗장 경제나, 위에서 떨어지는 낙수효과의 한계를 벗어나 대다수 참여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개방형 확산 경제, 밑바닥 생태계에서 올라오는 분수 효과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올레길 경제 모델은 제주도 올레길 여행의 소비가 실제 지역주민경제에서 이루어져 실물 경제가 살아나는 효과에 주목한 것이다. 같은 맥락에서 재벌 개혁이나 중소기업 지원 정책도 과거와 다른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주장한다. 두 번째로 건강한 생활인 국가를 만들기 위해 한 국가의 성장 동력을 결정하는 딥팩터를 바꿔야 한다(3부, 플랜2). 여기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교육이나 인적 자본 등에 대한 투자이다. 지금 한국 사회는 인적 자원의 역량을 높이는 데 비용을 사실상 쓰지 않고 있다. 등록금과 사교육비는 높으나 실제 사회에서 필요한 인력은 구하기 힘들다. 앞으로 한국 사회가 선진국형 성장 모델로 가기 위해서 필요한 첫 걸음이 바로 세금 혁명과 교육 혁명이다. 세 번째로 거대한 경제적 위기 앞에, 갈 길을 잃어버리고 방황하고 있는 개인과 기업에게 필요한 실천적인 조언을 제시한다(3부, 플랜3). 특히 한국의 기업은 급변하는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경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한국은 자본 집약적 산업구조에서 첨단기술 집약적 산업구조로 바뀌었음에도 여전히 낡은 전략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미 다른 국가들이 발 빠르게 정보화 시대, 창의경제 시대에 맞는 경제 전략을 도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방식에 매여 유연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는 수출과 내수의 균형(305쪽), 경제특구가 아닌 무형의 자산을 창출하는 창조도시의 건설(313쪽), 북한을 경제적 위협요소가 아닌 잠재적 기회를 가진 기회의 땅으로 바라보는 관점(319쪽) 등이 기회가 될 것이다. 이제 한국 경제의 목표는 수정되어야 한다. 3.5%의 안정적인 경제 성장, 30%에 육박하는 일자리 성장, 하위 80%의 소득 증가율 2배 증가, OECD 평균 수준의 최저임금 보장. 이는 먼 나라 이야기 아니다. 지금 당장 버리고, 바꾸고, 바로 잡으면 펼쳐질 10년 후 우리의 모습이다.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한국 경제를 만들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지금이다.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는 몫은 온전히 우리에게 있다. 한국 경제, 지금이 바로 그 결정적 시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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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래예측보고서
박영숙 | 경향미디어 | 2012-03-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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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래예측보고서
박영숙 | 경향미디어 | 2012-03-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사라질 것인가, 살아남을 것인가
변화의 시대, 중요한 것은 미래예측의 힘이다! 흔히들 오늘을 살기도 힘든데 내일, 혹은 먼 미래를 신경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미래는 오늘에 의해 만들어진다. 앞으로 내가 살아야 할 미래를 알지 못하면 나 혼자만 엉뚱한 방향으로 가 있어 되돌아올 수 없어진다. 가령 정미소, 구두수선소, 양장점, 버스차장, 전기수도검침원, 25분 현상소, 비디오가게 등은 이제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그리고 노래방, 학원, 예식장, 아동물품가게, 동시통역관, 기자, 비서 등 앞으로 사라질 것들도 많다. 새로 생겨나는 것은 더욱더 많은데 미래를 알면 엉뚱한 곳에 투자하여 막대한 손실을 볼 필요가 없다. 몇 년 전, 미국노동성은 10년 후에는 현재 직종의 80%가 소멸한다고 예측했다. 이렇게 인간이라는 종자가 바뀌어 사회도 바뀌고 기업도 바뀌며 정부도 바뀔 수밖에 없다. 변화하는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미래예측이다. 앞으로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이 더더욱 힘을 받게 되는 세상이 온다. 더 먼저 더 빨리 아는 것이 중요한데, 그 먼저 아는 힘이 바로 미래예측의 힘이다. 살아남기 위해 알아야 할 미래사회의 모든 것 트위터, 페이스북, SNS, 스마트폰 등으로 이제 공간적인 제약은 사라졌다. 적어도 의견을 표현하고 전달함에 있어서는 어떤 구속도 받지 않는다. 더 이상 세상과의 문을 닫고 숨어 지낼 수 없게 된 것이다. 미래를 알지 못하면 장애물에 걸려 넘어지고 일어날 수 없을 정도로 큰 상처를 받을 위험이 있다. 한 번밖에 살 수 없는 인생에서 너무 늦어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 되기 전에 1년에 한두 시간이라도 미래예측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미래예측서를 읽는 방법이다. 미래예측은 한 사람의 천재가 하는 것이 아니다. 눈을 감고 떠오르는 영감을 전하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도 아니다.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서 다양한 분석을 토대로 내놓는 현실 가능한 미래의 모습이다. 이 책을 통해 격변하는 미래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을 세워보길 바란다. 미래사회, 창조적 혁신을 꿈꾸는 당신에게 미래에는 어떤 직업이 인기 직종으로 떠오를까? 어떤 직종이 하락할까? 내가 있는 직종은 미래에도 안전한 걸까? 변화에 대한 관심은 누구나 있다. 나 역시 미래를 살아갈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사회, 생활, 교육, 산업, 환경 등 각 분야별로 예측한 미래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것을 토대로 미래의 나의 모습과 계획을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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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베끼고 훔치고 창조하라
김종춘 | 매경출판 | 2012-05-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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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베끼고 훔치고 창조하라
김종춘 | 매경출판 | 2012-05-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위대한 창조는 ‘모방’에서 시작된다!
모방할 줄 안다면 창조도 할 수 있다! 최초만을 고집해서는 창조하기가 어렵다. 모방할 때, 창조가 쉬워진다. 모방하면 비용도 적게 들고 불확실성도 적다. 하지만 단순 복제는 안 된다. 차별적이고 창조적인 모방이어야 한다. 성공도 마찬가지다. 전혀 새로운 성공만이 성공인 것은 아니다. 기존의 성공을 베껴서 차별화하는 것도 성공이다. 이 책에 나오는 창조의 사례들은 쉬운 것에서부터 아주 복잡한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우리가 어떤 영역에서 일하든지, 곧 주부든지, 학생이든지, 직장인이든지 여기의 사례 하나 하나를 모방해서 우리의 현안에 연결시켜 봄으로써 또 다른 창조의 사례를 추가하는 창조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시인 푸슈킨도, 화가 피카소도 모두 모방의 천재였다! ‘창조적 모방가’가 돼라! 하늘 아래 모방을 거치지 않은 새 것은 없다. 모방은 더 나은 하이브리드를 생산하는 창조의 필수과정이다. 시인 푸슈킨도, 화가 피카소도 모두 모방의 천재였다. 모방은 가장 탁월한 창조의 전략이므로 모방을 하다보면 창조적인 무언가가 나올 수 있다. 진정한 고수는 남의 것을 베낀다. 하지만 하수는 자기의 것을 쥐어짠다. 그 결과 고수는 창조하고 하수는 제자리걸음이다. 모방을 축적하다 보면 한 순간, 창조의 한 방이 나온다. 그러나 모방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 모방이 모방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어떠한 연결이 있어야 한다. 모방과 연결과 창조가 한통속으로 엮여야 하는 것이다. 이전 것들의 모방, 내 문제와의 연결, 그리고 이런 모방과 연결의 반복적인 심화작업이 새로운 창조를 낳는다. 모방과 연결은 개인과 기업, 국가를 모두 창조적으로 만드는 불변의 공식이다. 머리가 뻑뻑할 때마다 하루에 하나씩, 이 책의 사례들을 수없이 반복적으로 각자의 현장에 적용해 보자. 의외로 손쉽게 창조라는 것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창조는 어렵지 않다. 모방이 곧 창조다. 창조자는 늘 모방한다. 모방하고 연결하고 창조하라. 그러면 평범한 사람도 자신의 영역을 넘어 세상을 더 멋지고 아름답게 만드는, 창조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평범한 일반인도 창조적인 모방가가 될 수 있도록 4가지 주제를 통해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제1부 ‘모방이 창조다’에서는 러시아의 시인, 알렉산드로 푸슈킨도 창작의 천재라기보다는 모방의 천재로 평가되고 있으며, 그의 위대성은 기존의 것들에서 새로운 것을 뽑아낸 데에 있다고 말한다. 즉,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은 창조주의 영역이며, 1만 시간의 집중이 한 분야의 대가를 만들듯 1만 번의 심층모방이 우리를 창조의 대가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한다. 제2부 ‘창조는 쉽다’에서는 창조는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또 쉽기까지 하다고 말한다. 즉 기존의 사항에 사소한 변화만 가해도 창조가 일어난다는 이야기이다. 더하든지, 빼든지, 섞든지 어떤 변화를 통해 새로운 가치가 발생하면 창조가 일어난 셈이기 때문이다. 즉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도넛, 아이스크림 등이 이렇게 탄생이 되었나는 것이다. 제3부 ‘변화 맞춤형 창조’에서는 성공의 겉모습은 화려해 보이지만 그 밑바탕에는 늘 좋은 뜻이 집요하게 자리한다고 말한다. 통밀 빵 사업으로 성공한 피터 부부는 그저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사는 데에 필요한 만큼의 돈만 벌겠다는, 좋은 뜻 하나를 끈덕지게 붙잡고 매일 신선한 빵을 만든 것이 전부인데 그렇게 놀라운 성공을 거둔 것이다. 우리도 우리 안에 있는, 좋은 뜻의 깊은 샘물을 길어 올려야 한다고 말한다. 제4부 ‘더 아름다운 창조’에서는 더 높은 곳을 오르려는 경쟁의 씨름판을 떠나 더 낮은 밑바닥을 끌어올리려는 공동선의 추구가 더 아름다운 창조라고 말한다. 독자들은 이 4가지 주제를 통해서 창조력은 끊임없는 노력과 연습으로 통해서 발전될 수 있다고 느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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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김상근 | 21세기북스 | 2011-06-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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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김상근 | 21세기북스 | 2011-06-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메디치, 시대를 창조하고 최고를 탄생시키다
그들은 어떻게 새로움을 창조하고 350년 동안 세상을 지배했을까?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문 메디치, 그 탁월함의 비밀을 만나다 최근 국내 유수의 증권사 TV 광고에 유럽의 어느 명문 가문이 등장했다. 르네상스 시대 300년 넘게 부를 누렸던 이 가문은 세상을 읽는 힘이 있었고, 탁월한 통찰력으로 과학과 예술의 변화를 앞서갔다. 광고는 창조적인 자산가가 되기 위해서는 그 부의 원칙을 따라야 한다고 말하며 끝난다. 이 광고의 주인공이 바로 ‘메디치’ 가문이다. 메디치 가문은 실제로 35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세상에 군림한 명문가인 동시에 세계 최고의 부자였으며, 당시 최고 권력인 교황의 주 거래처이자 유럽 각지에 지점이 있었던 메디치 은행을 운영한 하나의 기업이었다. 그러나 메디치 가문을 설명하는 데 있어 ‘부’라는 단어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들이 이룩한 정치적ㆍ종교적ㆍ문화적 영향력은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을 만큼 찬란하고 강력했다. 메디치는 수많은 예술가와 인문학자, 과학자를 후원함으로써 암흑의 중세 시대를 접고 르네상스를 꽃피웠으며, 하나의 시대정신이 되어 서구문명사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가장 위대했던 가문이다. 메디치 가문이 르네상스 시대에 전성기를 맞이했다고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표현이다. 사실 그들은 르네상스를 꽃피운 직접적인 장본인인 것이다. 마키아벨리는 메디치 가문에 《군주론》을 헌정했으며, 갈릴레이는 목성의 위성을 발견하고 자신을 후원해준 이의 이름을 따 ‘메디치의 별’이라 명명했다. ‘오페라’가 처음 탄생한 것이 메디치 궁정이었으며, 미국의 이름을 만든 아메리고 베스푸치가 메디치 은행의 직원이었다는 몇몇 일화만으로도 메디치 가문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였을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한마디로 메디치 가문이 없었다면, 빛과 아름다움의 르네상스도 없었을 것이며 오늘날의 역사는 다시 쓰여야 했을 것이다.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김상근 지음, 21세기북스)’은 그 메디치 가문의 이야기다. 메디치 가문이 새로운 시대를 태동시킬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들이 이룩한 성공과 실패의 부침을 살펴봄으로써 세상을 바라보는 다른 시선을 선사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단순히 메디치 가문의 역사와 업적을 이야기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낡은 중세 시스템을 마감시키고 르네상스 시대를 열 수 있었던 기반과 그들의 성공 원칙과 그 탁월한 통치의 비밀을 분석하고 있다. 위대한 지배의 법칙 - 사람을 얻는 자, 모든 것을 얻는다 메디치 가문의 경영 원칙은 단순하면서도 확고했다. 그들이 가장 중요시한 것은 바로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었다. 메디치 가문이 피렌체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그토록 오랜 세월 동안 최고의 지배자일 수 있었던 것이나 힘없는 후발주자였던 메디치 은행이 교황과 거래하는 최고의 기업이 될 수 있었던 것도 모두 이 원칙에 따른 결과였다. 메디치 가문을 대표하는 위대한 지도자들의 면면을 보면, 그들이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얻고 탁월한 감각으로 시대를 이끌었는지 알 수 있다. 역사상 최초의 인문 경영자라고 할 수 있는 ‘현자’ 코시모는 언제나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생각의 틀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플라톤 아카데미를 부활시킨 그는 마르실리오 피치노에게 전권을 맡기고 파격적으로 후원하면서 인간과 경영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자 했다. 마르실리오 피치노는 함께 인문 경영의 길을 모색했던 동반자. 코시모를 일컬어 ‘새로운 생명을 준 또 하나의 아버지’로 부르기도 했다. 코시모의 아들 피에로 역시 남다른 리더십이 있었다. 그는 평생을 병약한 몸으로 정적들에게 시달렸지만, 한결같은 인내심과 관용으로 적들마저 감화시켰다. 조용히 미래를 준비하며 불굴의 용기를 보여준 그는 마키아벨리와 보티첼리 등 많은 이에게 감명을 주었다. 그 별칭이 모든 것을 설명해주는 ‘위대한 자’ 로렌초는 위기에 빠진 피렌체를 구한 시민들의 영웅이었다. 그는 어린 미켈란젤로의 천재성을 알아보고 그를 세계 최고의 예술가로 키워내기도 했다. 메디치 가문이 암울했던 시절 떠돌이 생활을 했던 조반니는 자기 사람을 만드는 능력이 특히 탁월했다. 교황청의 암살 위협을 받으며 도망 다녔던 그는 사촌들과 함께 미래를 도모하며, 신성로마제국 황제나 교황의 조카인 로베레 추기경 등 유력 인사들을 자기편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마침내 최고의 자리에 올라 교황 레오 10세가 되었다. 메디치 가문에 있어 부와 명예, 권력은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한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었다. 그들은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활용했을 뿐이다. 메디치 가문이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위대한 통치자들을 배출하고 세계 최고의 부를 축적할 수 있었던 까닭은 가문의 역사가 이어진 350년간 사람에 관심을 두고 그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처럼 새로운 생각과 사람에 대한 관심, 예술과 학문에 대한 후원이 세대를 넘어서 이어져올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메디치 가문이 추구했던 ‘셈페르’ 정신이다. ‘늘, 한결같은, 변하지 않는’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라틴어는 메디치 가문의 시작부터 마지막 후손이었던 안나 마리아 루이사에게까지 이어져 내려온 정신이었다. 선조들의 유지를 따른 안나 마리아 루이사는 메디치 가문이 소유한 모든 위대한 예술품들, 조각, 건물, 궁전, 보석 등을 기증했고, 그 결과 메디치의 이름은 영원토록 남을 수 있었다.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한 결과 부와 권력을 얻었으며, 언제나 몸을 낮춰 대중의 편에 서고자 했던 결과 최고의 통치자가 되었던 메디치 가문에게서 우리는 인생과 경영에서 진정으로 집중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오늘날 리더십의 본질이란 무엇인지 배울 수 있다. 메디치 가문은 마치 우리에게 이렇게 이야기하는 듯하다. 부와 권력은 최종 목표가 아니며,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먼저라고, 그리고 진정한 지도자라면 부에 연연할 것이 아니라, 사람을 움직이고 나아가 세상과 역사를 움직여야 한다고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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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삶의 정도
윤석철 | 위즈덤하우스 | 2012-06-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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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삶의 정도
윤석철 | 위즈덤하우스 | 2012-06-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한국 경영학의 원로 윤석철 교수의
철학과 학문세계를 집대성한 역작 《삶生의 정도正道》출간 《경영학적 사고思考의 틀》(1981) 《프린시피아 매네지멘타Principia Managementa》(1991) 《경영학의 진리체계》(2001) 에 이은 윤석철 교수 10년 만의 신작 한국 경영학의 거목인 윤석철 교수의 10년 만의 새 책《삶生의 정도正道》가 출간되었다(위즈덤하우스 刊/14,000원). 윤석철 교수는 우리나라 경영학의 초석을 다진 원로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경영 대가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삶生의 정도正道》는 윤석철 교수가 인문사회, 자연과학, 경영학 등 평생 동안 연구한 이론과 업적을 바탕으로 삶의 목적을 가치 있게 실현할 수 있는 지식과 지혜를 총체적으로 담아낸 책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다양한 학문적 이론과 사례는 세상의 이치에 내재한 ‘목적과 수단의 관계'를 통해 인생의 가치(목적)를 실현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과 선택의 기준을 보여준다. 윤석철 교수는 연구 결과를 10년마다 책으로 펴냈다. 오랫동안 갈고 닦은 연구 과정이 10년이란 성찰과 성숙의 단계를 거쳐 세상에 나오는 것이다. 그 결과물들이 바로 1981년《경영학적 사고思考의 틀》,《프린시피아 매네지멘타Principia Managementa》(1991년),《경영학의 진리체계》(2001년),《삶生의 정도正道》(2011년)이다. 특히《삶生의 정도正道》는 10년 만에 출간하는 그의 신작이자 10년 주기 작 4번째 작품으로 윤 교수의 학문 세계와 철학을 집대성한 역작이다. 윤석철 교수의 제 4의 십년 주기 작(作)《삶生의 정도正道》를 따라가 보면 그의 연구 업적과 인생과 경영에 대한 방대한 통찰의 세계를 읽을 수 있다. 아울러 보다 가치 있고 올바른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고심하는 노학자의 ‘인생 성찰’을 통해 삶과 세상, 그리고 진정한 자아를 깨닫게 된다. 경영 대가의 '삶의 정도'를 따라가다 윤석철 교수의 학문의 화두에는 늘 ‘인생’과 ‘경영’이 함께했다. 1950년대 한국의 경제 발전 모델을 독일 라인 강의 기적으로 세운 윤석철 교수는 독문학을 시작으로 물리학, 경영학 등의 여러 학문의 세계를 넘나들며 ‘인생’과 ‘경영’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 활동을 해왔다. 《삶生의 정도正道》는 인생과 경영의 올바른 길에 대한 평생의 탐구를 집약한 최종 작품이다. 윤 교수는 책의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며 삶의 정도는 '간결함의 추구'에서 시작한다고 한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회 발전과 변화의 복잡함을 피할 수 없는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노학자의 지혜와 혜안을 통해 삶에 대한 진지한 사색과 통찰의 기회를 열어준다. 인간다운 삶은 어디서 시작하고 어디서 완성되는가 인간은 평생에 걸쳐 일을 하면서 가치 있는 삶에 대한 고민을 한다.《삶生의 정도正道》는 ‘인간다운 삶’과 ‘가치 있는 삶’이 어떻게 완성이 되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윤석철 교수는《삶生의 정도正道》를 통해 인간이 가치 있는 삶을 완성하려면 ‘목적함수’ 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목적함수는 가야할 길을 위한 방향 설정이며 그 의지의 완성체이다. 작게는 개인에서부터 큰 조직까지 명확한 목적함수를 세우고 그를 지지해줄 ‘수단매체’가 뒷받침이 된다면 ‘생존경쟁’의 장인 삶의 터전에서 자신의 의지를 세우며 살아나갈 수 있다고 한다. 책에서는 가치 있는 삶을 위한 ‘목적함수’의 완성을 위해 ‘수단매체’가 어떻게 조화롭게 발전, 활용되는지를 보여준다. 목적함수의 진정한 완결을 위해 필요한 자세인 끊임없는 연구, 인내와 희생을 통한 지혜와 에너지 축적의 과정을 인문, 경영,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사례와 이론을 들어 보여준다. 일을 잘해내야 행복한 인간인 우리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자신을 성찰해가며 삶을 살아가야 한다. 저자 윤석철 교수의 바람처럼 ‘삶의 정도’는 자신이 세워할 할 인생의 목표와 그 길에 필요한 방법에 대한 진지하고 집약적인 ‘간결함’을 통해 찾게 될 것이다. 한국 최고의 경영 대가가 전하는 《삶生의 정도正道》를 통해 우리가 가야할 참된 삶의 길을 찾아보자. 인간의 한계 극복을 위한 수단매체의 세계 이 책은 인간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시작한다. 저자는 인간의 능력은 유한(有限)하고 불완전하며, 인간 능력의 한계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수단적 도구’인 ‘수단매체’가 필요하다고 정의한다. 수단매체란 ‘그것 없이는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하거나 낮은 생산성을 높여줄 수 있는 도구’를 의미한다. 인류의 발전을 이끈 작은 도구에서부터 인간의 눈에 보이는 물질적 수단매체뿐 아니라, 지식과 지혜 같은 정신적 지적(知的) 수단매체, 그리고 신뢰와 인간적 매력 같은 사회적 수단매체 등도 대등하게 중요하다는 인식을 열어준다. 수단매체의 발전은 개인에서 나아가 국가 차원까지 확장이 되며 작게는 개인의 발전에서부터 크게는 국가 경제 발전의 이끌어낸다. 인류의 삶은 ‘삶의 질’을 높이려는 수단매체의 발전을 위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태초의 인류는 삶에 필요한 모든 도구(수단매체)를 자연에서 얻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과정이 자연 탐구와 과학 발전으로 이어졌다. 인간은 자연법칙의 탐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삶에 필요한 지혜를 깨닫게 되었고 지식과 기술, 지혜의 지속적인 발전이 계속 되고 있다. 인간의 소망, 목적함수의 세계 인간은 자기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려는 소망이 있다. 그래서 명확한 목적함수의 설정이 중요하다. 유한한 자원을 살아가는 생명체인 인간은 자원과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스트 최소화(minimization of cost)’를 인간이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목적함수로 삼아야 한다. 이 코스트 최소화는 인간뿐만이 아니라 자연도 가지고 있다. 자연이 추구하는 목적함수는 시간과 물자와 에너지의 최소화이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코스트 최소화 목적함수는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길이기도 하다. 코스트 최소화 목적함수를 연구하면서 우리는 ‘앞의 선택이 뒤의 선택을 제약한다’는 진리를 배우게 된다. 그러나 인간 능력의 한계로 인하여 ‘앞의 선택’은 불완전하기 쉽고, 그래서 역사의 발전은 패러다임 전환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도 깨달을 수 있다. 이렇게 소중한 교훈을 준 코스트 최소화 목적함수와 쌍벽을 이루는 또 하나의 목적함수를 들자면 이익 최대화(maximization of profit)이다. 경제 활동의 자유가 보장되는 현대 사회에서 이익 최대화 목적함수는 사회의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이익 최대화 목적함수가 그림자 코스트(shadow cost)를 유발하고, 이것이 고용 축소의 주범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이익 최대화 목적함수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 생존부등식 이론을 탐구해야 한다. 모든 생명체는 태어나면서 생존경쟁 속에 던져진다. 인간도 예외가 아니다. 자연의 생태계 속 생존경쟁의 본질은 ‘너 죽고 나 살기’ 식 약육강식이다. 그러나 인간은 그렇게 될 수 없다. 인간성(humanity)과 도덕성(morality)을 가진 종으로서 인간은 ‘너 살고 나 살기’ 식 생존 양식을 개발해야 한다. 이 책은 ‘너 살고 나 살기’ 실천적 방법론을 일부 곤충과 포유류가 개발한 ‘주고받음’에서 배울 수 있다 한다. 곤충과 포유류는 자기에게 먹이를 주는 ‘고객’을 상대로 주고받음의 관계를 창조했고, 그 결과 지구상에서 가장 번성하는 종이 되었다. 곤충과 포유류의 주고받음은 먹이와 번식을 도와주는 서비스 수준이지만, 인간 사회의 주고받음은 그보다 차원이 높아야 한다. 수단매체와 목적함수의 결합 인간의 사회적 삶은 ‘주고받음’을 기본으로 형성된다. 고객에게 줄 수 있으면 반대급부를 받을 수 있으므로 ‘줄 수 있으면 살 수 있다’는 말까지 가능해진다. 그런데 문제는 주는 일이 쉽지 않다는 데 있다. 소비자가 원하지 않는 것, 이미 충분히 가지고 있는 것, 좋아하지도 않는 것을 주려고 한다면 이는 자원 낭비가 될 뿐이다. 고객에게 줄 수 있기 위해서는 고객이 마음속으로 느끼고 있는 필요 아픔 정서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감수성은 고객과 ‘주고받음’의 관계를 창조하기 위한 첫 단계의 필요조건이다. 감수성에 의해 상대방(고객)의 필요를 파악한 다음에는 그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 혹은 서비스를 생각(상상)해내야 한다. 상상력의 유형에는 예술작품을 창조하기 위해 필요한 ‘허구적 상상력’, 삶의 실제 문제 해결에 필요한 ‘실용적 상상력’, 그리고 경험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진리 탐구에 필요한 ‘초월적 상상력’ 등 다양하다. 이 세 유형 중 고객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실용적 상상력이 특히 중요하다. 칸트는 인간의 정신적 능력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상상력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렇게 중요한 상상력도 자기완성(self-completion) 능력은 없다. 인간이 상상해낸 것이 언제나 실현 가능하고 실제 환경에 부합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상력은 그 실현 가능성을 검증받기 위한 ‘탐색시행探索試行)’을 필요로 한다. 인간이 상상해낸 것이 언제나 실현 가능하고 실제 환경에 부합된다는 보장은 없다. 역사 속에는 상상력에만 의존하여 의사 결정을 내렸다가 큰 낭패를 본 경우가 부지기수다. 그래서 상상력의 현실 적합성과 그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노력으로서 ‘탐색시행(’이 필요하다. 탐색시행의 방법론을 ① 무엇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한 경우, ② 옳고 그름을 판별하기 위한 경우, ③ 비록 기술적으로는 실현 가능할지라도 경제적 타당성을 가지는지 여부를 판별하기 위한 경우 등 세 유형으로 분류하여 설명한다. 삶의 정도(正道) 인간은 시간 속을 살아가는 존재로서, 어제 뿌린 씨앗의 수확으로 오늘을 살아야 하고, 내일의 결실을 위해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어야 한다. 그러면 미래를 위한 준비와 설계의 실천적 방법론은 무엇인가? 지금까지 이 책에서 정의한 어휘를 사용하면 그것은 내일을 위한 ‘목적함수’를 정립한 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수단매체’를 준비하고 축적하는 일(작업)일 것이다. 이것이 인간 삶의 숙명인 동시에 정도(正道)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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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유영만 | 위너스북 | 2012-05-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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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유영만 | 위너스북 | 2012-05-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일상’에 의문을 던져야‘비상’함이 싹튼다!”
‘상식’의 덫에 걸려‘몰상식’한 발상을 인정하지 않는 ‘식상’한 삶에서 벗어나기! 유영만 교수와 함께 떠나는 상상초월, 기절초풍 생각 여행! “배가 고프면 설렁탕을 먹지만, 뇌가 고프면 뇌진탕을 먹어야 합니다!” 지성과 야성을 두루 갖추어야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이 될 수 있다고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는 말한다! 여기서 ‘뇌진탕’이란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별난 생각, 색다른 생각, 상상초월 기절초풍할 만한 생각을 의미한다. 뇌에 색다른 경험을 주어야 한다는 의미다. 이 책은 우리 머릿속의 고정관념과 습관, 타성이라는 사각의 틀에 갇혀 사각사각 죽어가는 생각을 일깨우기 위한 일종의 응급처방전이요, 일탈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유쾌한 제안서이다. 유쾌한 지식산부인과의사, 유영만 교수가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들을 털어놓는다! 요즘 저자에게는 별칭이 하나 생겼다. 자칭‘지식산부인과의사’라고 밝히는 것에 주저함이 없는데 평소 관심을 갖고 고민하던 여러 가지 분야의 지식융합, 생각지도 못한 생각들과 현상들의 결합, 즉 지식을 새롭게 잉태시키는 삼매경에 푹 빠져서 지낸다. 저자는 평범한 일상에서 평범하지 않은 일탈을 꿈꾸어왔다. 그리고 행복한 일탈을 실천하면서 진자 행복하다고 말한다. 틀에 박힌 생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마음과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비로소 새로운 생각이 마음속에서 자라는 것이다. 우리의 생각을 제한하는 고정관념, 관습, 타성 등을 말끔히 털어버린 후 늘 색다른 시도를 해야만 색다른 경험들이 쌓이고 그 같은 경험들이 모였을 때 더욱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과연 저자가 말하는‘생각지도 못한 생각’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물론 그래’,‘당연하지’,‘원래 그런 거야’라는 고정관념을 세탁하자! 많은 사람들이 당연하다고 굳어 의심치 않는 ‘고정관념’의 틀에서 갇혀 산다. 새로운 하루하루를 살지만 생각과 행동은 새로운 것이 별로 없다. 고정관념이란 다른 생각의 가능성을 방해하는 ‘고장 난 관념’일 뿐이다. 따라서 저자는‘물론’과 ‘당연’ 그리고‘원래 그렇다’는 고정관념을 깨끗하게 세탁해야 한다고 말한다. 옷이 더러우면 새 옷으로 갈아입고, 머리가 더러워지면 깨끗하게 샴푸를 하듯이 기존의 낡은 생각들도 갈아입어야 새로운 생각이 임신되는 것이다. 이 책은 새로운 생각의 가능성을 사각사각 죽이는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놀라운 ‘생각지대’의 여행길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새로운 생각을 품고 행동을 바꾸기 위한 9가지 주제는 감수성, 상상력, 역발상, 창조성, 체인지, 전문성, 학습력, 혁신력, 생태계 등이다. ‘상식’이라는 덫에 걸려 ‘몰상식’한 발상을 인정하지 않는 ‘식상’함에서 벗어나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식선에서...’라는 말을 거들먹거리기 좋아한다. 그러나 세상은 ‘상식’적이지 않으며 상식 밖의 일들이 더 많이 일어난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상식’이란 관념도 색다른 시도를 도모하려는 행동과 생각을 가로막는 방해꾼에 불과하다. 세상은 상식 밖의 ‘몰상식’을 행동으로 옮긴 사람들이 이끌어왔다. 상식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몰상식’한 발상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새로움은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가 그토록 믿고 의지하던‘상식’이‘식상’해지고 만다. 이 순간부터는 남들이 말하는‘상식’들에 의문을 던지고 시비를 걸어보자! 타성으로 굳어진 생각의 근육을 9가지 생각 여행으로 말랑말랑하게 풀어주자! 삶에 가치 있고 아름다운 무늬를 새기고 싶다면 기존의 지식들, 사람들의 생각들에 통렬한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몰상식한 발상이 필요하다. 역사는 비상식적으로 상상하여 이를 구상한 사람들이 이룩한 결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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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서비스 식스 시그마
안영진 | 박영사 | 2011-01-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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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서비스 식스 시그마
안영진 | 박영사 | 2011-01-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서비스 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에 중점을 두고 관련된 내용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단순히 식스 시그마를 도입하는 것을 넘어 식스 시그마를 통하여 기업의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글로벌 초일류 서비스 기업들의 특성을 살피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요소들을 기술하였으며 실제로 세계의 탁월한 서비스 기업들이 어떻게 식스 시그마를 도입하고 실천하는지를 파악하여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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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성공하는 사람들의 기획력
한국인재경영연구회 | 경영자료사 | 2012-04-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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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성공하는 사람들의 기획력
한국인재경영연구회 | 경영자료사 | 2012-04-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이 책은 기업을 중심으로 한 조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획과 기획자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기획에 공통되는 사고 방식이나 방법론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함으로써 '어떻게 하면 기획력을 높일 수 있는가'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기획을 작성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기획 제안을 받아 이를 심의하고 판단하는 사람이나 실행하는 입장에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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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상 모든 CEO가 묻고 싶은 질문들
IGM세계경영연구원 | 위즈덤하우스 | 2012-06-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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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상 모든 CEO가 묻고 싶은 질문들
IGM세계경영연구원 | 위즈덤하우스 | 2012-06-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무엇이 최고의 리더를 만드는가!”
답을 찾을 때마다 회사가 한 단계 성장하는 시나리오 컨설팅 “밤새워 고민했던 경영문제들이 이렇게 간단히 해결될 줄 몰랐다!” 전략과 지식을 새롭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경영지침서 국내 최고의 석학강좌 Aha!CEO를 책으로 만난다! 최근 외식업체 C사의 한 지점에서 벌어진 임신부 고객과 종업원 간의 몸싸움 사건이 인터넷을 타고 일파만파 퍼지면서, 경찰 수사까지 동원되는 등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결국 C사의 무혐의로 밝혀졌지만 기업 이미지가 실추된 것은 물론, 전국 270여 개의 가맹점은 막대한 영업 손실을 입어야 했다.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영업을 정상화하기 위해 향후 투입해야 할 시간과 노력까지 감안하면, C사 입장에서는 예기치 못했던 심각한 위기상황이 아닐 수 없다. 이처럼 회사가 위기에 처했을 때 조직의 리더인 CEO는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 회사를 경영하다 보면 이처럼 예측 불가능한 사고나 골치 아픈 조직문제, 변화무쌍한 시장상황으로 인해 끊임없는 질문 앞에 놓이게 된다.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수많은 경영서적을 들춰보거나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보지만,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실행해야 하는지 속 시원한 해답을 얻기란 쉽지 않다. 또한 비싼 비용을 들여 고용한 전문가들이 정교하게 분석한 후 수립한 경영전략이라도 막상 현장에서 실행할 수 없는 경우도 적지 않다. 《세상 모든 CEO가 묻고 싶은 질문들》은 이런 CEO들의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준다. 이 책은 IGM세계경영연구원의 문제해결형 온라인 동영상 Aha!CEO의 콘텐츠 중에서 CEO들이 가장 많이 문의하는 주제들을 선별하여 엮은 것으로, 경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원인부터 찬찬히 살펴보고 현실적인 접근법과 행동지침을 제시한다. 특히, IGM세계경영연구원 회원인 3,000여 명의 CEO를 대상으로 한 서베이 자료와 100여 곳 이상의 기업 경영전략 수립을 성공적으로 이끈 전문가 집단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집필하여 문제제기와 해결과정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이 책은 원론만으로 가득한 기존 경영서와 달리, 시시각각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CEO가 스스로 전략을 수립하여 쉽고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질문+시나리오+문제해결, 바로바로 써먹는 현장 중심의 시나리오 컨설팅! “들어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자꾸 떠나는 신입사원들, 회사에 무슨 문제가 있을까?” “품질은 비슷한데 대박을 터트리는 경쟁사, 우리와 무엇이 다른 것일까?” “직원들이 삽질하지 않고 똑똑하게 일하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사장은 무엇을 해야 할까?”……. CEO의 고민과 질문은 이처럼 끝이 없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최대 강점은 ‘시나리오 질문’과 ‘사례 중심 해법’이라는 형식을 통해 문제의 핵심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현실적인 해법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조직의 리더라면 한번쯤 고민해본 100가지 문제들을 조직관리, 성과관리, 인사관리, 마케팅전략, 전략경영, 협상전략, 위기관리, 경영철학 등 총 8개의 카테고리로 나누고, ‘질문+시나리오+전문가의 조언과 사례 중심의 문제해결’로 구성되어 있다. 시나리오 단계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당면한 문제상황을 직시할 수 있고, 사례 중심의 전문가 조언을 카운슬링받듯이 이해하면서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지루하고 딱딱한 경영학적 지식을 넘어서 전략과 문제를 새롭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해법을 만들어낸다. 답을 찾을 때마다 회사가 한 단계 성장하도록 만드는 경영지침서! 오늘날의 시장환경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아무리 정교한 분석과정을 거쳐 수립한 전략일지라도 단 몇 개월 만에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그런 점에서 경영은 갈수록 어렵고 복잡하고 난해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이 책을 펼쳐드는 순간, 경영자로서 답답함을 느꼈던 수많은 현안들이 너무나 간단히 해결되어 자신도 모르게 무릎을 치게 될 것이다. 또한 회사를 경영하면서 쉽게 지나쳐왔던 가치들을 일깨우고, 회사의 성공과 발전을 위해 진정으로 중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점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CEO의 질문 속에 회사의 지속성장의 비결이 있다. 답을 찾아 문제를 해결할 때마다 회사는 한 단계 더 성장하게 마련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CEO뿐만 아니라 조직을 이끄는 리더들에게도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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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마트 경영
송재용 | 21세기북스 | 2011-04-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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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마트 경영
송재용 | 21세기북스 | 2011-04-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패러다임 격변의 시대, 당신의 전략은 진화하고 있는가?
완전히 새로운 경영의 길을 모색하라! 전 세계 휴대전화 시장에서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을 가졌던 노키아를 후발주자인 애플이 ‘아이폰’이라는 엔진을 달고 턱 밑까지 추격했고, 그 격차는 해가 갈수록 점점 좁혀지고 있다. 글로벌 2류 제조 기업에 불과했던 삼성 또한 2010년 154조 원의 매출과 17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 세계 최대 가전업체인 GE보다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면서 명실상부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났다. 반면 반도체 산업의 지존이었던 인텔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소비자용 정보 가전과 인터넷 호스팅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처참한 실패를 맛보고 물러설 수밖에 없었다.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기업들이 초단위로 변화하는 패러다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자신의 강점을 더욱 더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세운다. ‘영원한 승자는 없다’라는 경영 구루들의 통찰이 아니더라도 어제의 승자가 오늘의 패자가 되는 경우는 아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삼성, SK 등 국내 주요기업의 경영자문교수와 임원교육, <조선일보> 위클리비즈 칼럼 등을 통해 CEO들에게 경영의 최신 이론과 다양한 사례를 소개, 경영의 깊은 통찰을 제공하고 있는 서울대 송재용 교수는 ‘스마트 경영(송재용 지음, 값 15,000원, 21세기북스)’을 통해 2010년대 시장과 경영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이동하고 있으며, 이런 변화 속에서 한국 기업이 어떻게 초일류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그 해법을 제시한다. 서울대 최고의 명강의, 송재용 교수가 제안하는 한국 기업의 10년을 결정할 승리의 법칙 21세기를 관통하는 기업과 경영의 가장 큰 패러다임의 변화는 바로 ‘지식기반 경제화’다. 이로 인해 경쟁의 룰이 브랜드, 기술력, 디자인,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 역량 등과 같은 무형 자산 위주의 경쟁으로 변화하고 승자 독식 현상 또한 심화될 것이다. 애플의 아이폰 쇼크에서 보듯이 패러다임 변화의 속도는 매우 빠르고 그 파괴력은 가공할 정도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콘텐츠의 결합이나 제조와 서비스의 결합 등 컨버전스 현상도 가속화될 것이다. 이런 컨버전스 현상은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글로벌 경쟁을 가속화할 것이다. 또한 엄청난 인구를 바탕으로 한 신흥시장의 급속한 경제성장은 필연적으로 자원 전쟁으로 이어질 것이며, 이에 대응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이나 대체에너지 개발과 같은 그린 이코노미로의 전환 또한 가속화될 것이다. 글로벌 경제위기로부터 비롯된 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와 지식기반 경제화, 네트워크 경제화, 글로벌 초경쟁, 그린 이코노미로의 전환과 같은 근본적인 패러다임 변화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는 한국 기업에게 완전히 새로운 경영 전략을 요구한다. 따라서 한국 기업은 시대의 변화를 꿰뚫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전략 방향을 재설정해야 하며, 어떤 변화에도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 체질을 구축해야 한다. 이 책은 이런 변화에 대응해 한국 기업이 글로벌 경쟁의 승자가 되고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략, 비즈니스 모델, 경영 시스템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지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먼저 1부 ‘변화하는 시대, 진화하는 전략’에서는 기업 환경의 패러다임 변화의 본질을 파헤친다. 네트워크와 스마트, 컨버전스, 패러독스 경영과 양손잡이 조직, 개방과 소통,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전략적 유연성과 리얼 옵션적 사고, 그린과 지속가능 경영을 주요 키워드로 선정해 이에 따른 경영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2부 ‘패러다임 변화 시기, 탁월한 승리의 법칙’은 1부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한국 기업의 구체적인 미래 경영 전략을 다각도로 제시한다. 비전과 핵심 강화, 창조 경영과 혁신, 신성장동력 창출과 경영 전체의 업그레이드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을 동반한 성장을 어떻게 달성할 수 있는지 다양한 기업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원칙과 방법을 제시한다. 3부 ‘한국 기업, 승자가 되려면?’에서는 삼성전자의 사례를 중심으로 글로벌 초일류 도약을 위한 패러독스 경영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한 한국 기업과 정부의 스마트한 전략 및 정책 방향도 함께 논의하고 있다. 시장은 도전자에게 언제나 관대하지만 노력하지 않는 1등에게는 가혹하다. 1993년 삼성이 신경영을 선언하면서 질적 고도화를 통한 ‘21세기 글로벌 초일류 기업’이라는 거대한 비전을 수립을 때, 누구도 그들의 성공을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삼성은 기존의 박리다매 전략을 통한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질’ 위주의 비전과 전략으로 일대 변신을 추구했다. 맹목적 매출액 경쟁과 문어발식 사업 확장 대신 기술력과 브랜드, 디자인 역량 등 본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이익 창출력을 제고한 것이다. 10여 년에 걸친 삼성의 도전과 혁신 사례는 글로벌 초일류로 도약하기 위한 한국 기업에 많은 것을 시사한다. 이밖에도 LG, 두산과 아모레 퍼시픽 등 다양한 기업 혁신 사례와 함께 저자의 깊이 있는 통찰이 빛나는 이 책은 앞으로 10년, 글로벌 초일류에 도전하는 한국 기업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초석을 다지는 경영의 길을 제시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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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마트한 생각들
롤프 도벨리 | 걷는나무 | 2012-08-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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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마트한 생각들
롤프 도벨리 | 걷는나무 | 2012-08-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출간 6개월 만에 30만 부 돌파. 슈피겔 12주 연속 논픽션 1위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결정적 순간마다 잘못된 선택을 하게 만드는 생각의 오류를 깨뜨리다! “해박한 전문 지식뿐만 아니라 타고난 창의력까지 갖췄다. 지금까지 만난 책 중 가장 필요한 책이다.” _나심 니콜라스 탈레브(『블랙 스완』 저자) 독일에서 가장 냉철한 기업자이자 능력 있는 투자자, 인기 있는 강연자로 손꼽히는 롤프 도벨리는 많은 교육을 받고 교양을 쌓은 사람들이 스스로는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린다고 믿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을 발견했다. 아름다운 판매원에게 현혹되어 계획하지 않았던 물건을 사는가 하면(‘호감 편향’) 권위 있는 전문가의 말을 과신하고(‘권위자 편향’) 충분히 바로잡을 수 있는 일을 이미 너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했다는 이유로 그만두지 않는다(‘매몰 비용의 오류’). 이 책은 직장, 학교, 집, 인터넷 공간 등 일상 곳곳에서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저지르는 생각의 오류들을 집대성하고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흥미롭게 설명하면서, 이를 통해 인생의 결정적 순간에 어리석은 선택을 하지 않도록 돕는 생각의 기술을 알려준다. 독일과 스위스 언론의 극찬 속에 출간하자마자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6개월 만에 30만 부 돌파, 슈피겔 12주 연속 논픽션 1위 등 현재까지 독일 독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왜 팀원이 늘어날수록 각자 발휘하는 능력은 줄어들까?” “만 원을 아끼기 위해 20분을 걸어가는 사람이 왜 4백만 원짜리 상품을 싸다고 느낄까?” 알고 보면 연약하고 비논리적인 인간 내면의 안전핀이 되어줄 52가지 체크리스트 * 첫 번째 질문, 당신이라면 어떻게 행동하겠는가? A) 식료품 값 만 원을 절약할 수 있다면 20분을 걸어 다른 슈퍼마켓에 가겠는가? Yes(걸어간다) / No(그냥 산다) B) 145만 원짜리 옷을 144만 원에 살 수 있다면 20분을 걸어 다른 백화점에 가겠는가? Yes(걸어간다) / No(그냥 산다) * 두 번째 질문, 다음 중 어떤 선물을 받겠는가? A) 30일 동안 매일 100만 원씩 선물 받는다. B) 30일 동안 1일은 100원, 2일은 200원, 3일은 400원, 4일은 800원…… 이런 방식으로 선물 받는다. * 세 번째 질문, 다음 중 더 나쁘게 느껴지는 것은 무엇인가? A) 세무서에 수입신고를 하지 않는 것 B) 세금 서류를 위조하는 것 첫 번째 질문은 ‘대비 효과’에 관한 것이다. 위의 실험에 의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식료품을 살 때는 20분 더 걸어갔지만 비싼 옷을 살 때는 아무도 걸어가지 않았다. 20분은 어디까지나 같은 20분이고, 1만 원은 어디까지나 같은 1만 원인데도 사람들은 당연하다는 듯 비합리적인 결정을 내렸다. 만약 당신이 8천만 원짜리 고급 차를 산 후 카시트를 주문하기 위해 상점에 갔다고 가정해보자. 판매원은 고급 차에 어울리는 4백만 원짜리 가죽시트를 권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십중팔구 수락할 것이다. 8천만 원에 비해 4백만 원은 소소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대로 8천 원짜리 옷을 사러 소매점에 갔다면 5%라도 할인해주는 곳을 단골로 삼을 것이다. 두 번째 질문은 ‘지수의 확장’에 관한 것이다. 이 실험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A를 선택했다. 그러나 A를 선택하면 30일 후에 얻는 돈은 3천만 원이 전부지만, B를 선택하면 5백억 원 이상의 돈을 얻을 수 있다. 만약 지수의 확장에 대해 직관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게 인간의 보편적인 성향임을 인지하지 못한다면 사람들은 언제나 5백억 대신 3천만 원을 선택하는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다. 세 번째 질문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일부러 하지 않는 ‘부작위 편향’에 관한 것이다. 사람들은 행동을 하든 안 하든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는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는 것을 덜 나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폐수 시설을 건립하지 않는 것은 기존의 폐수 시설을 철거하는 것보다 덜 나쁘게 여겨지고,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지 않는 것은 잘못된 상품을 개발하는 것보다 덜 나쁘다고 느낀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비합리적이다. 무엇을 좋아하는지 명확하지 않고 어제 좋아했던 것을 오늘은 선택하지 않기도 하며 명명백백하게 이익을 보는 선택 앞에서 망설이기도 하고 명명백백하게 손해를 보는 상황에 스스로 빠져들기도 한다. 그런 생각의 오류 때문에 사람들은 종종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중대한 결정이나 재산을 잃을 수도 있는 순간에 어처구니없는 선택을 하게 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생각의 오류가 직관적 판단을 내릴 때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끊임없이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관련 자료를 찾아보고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한 끝에 내린 결정에도 빈번하게 생각의 오류는 발생한다. 사람들은 실수했을 때 ‘좀 더 깊게 생각했더라면’이라고 후회하지만 그렇다 해도 결과는 마찬가지인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익숙한 결과를 선호하는 사람들의 고유한 성향이 시스템적(systematic)으로 생각의 오류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뭔가를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은 언제나 뭔가를 얻을 수 있다는 희망보다 크게 작용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상실감을 느끼지 않는 쪽으로 비합리적인 결정을 내린다. 생각의 오류는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생각과 행동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종의 시스템 이탈 현상이다. 우리는 시스템이 오류를 방지해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스템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과도하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시스템이 애초부터 잘못 설정되어 있을 경우, 그것은 더욱 더 치명적인 오류를 초래할 수 있다. 이 책은 행동심리학과 인지심리학에서 강조하는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치명적 생각의 오류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사람들이 시시때때로 저지르는 실수들을 생생하게 설명하면서 그 속에서 무엇을 경계해야 하고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지 명쾌하게 정리했다. 그리고 이런 오류들에 현혹되지 않고 합리적이고 현명한 선택을 하도록 돕는 심리 법칙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냈다. 번번이 후회하면서도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는 당신을 위한 스마트한 생각법 경매에 직접 참여하게 되었다고 가정해보자. 경쟁자는 한 사람이고 게임의 규칙은 다음과 같다. 가장 높은 입찰가를 제시한 사람이 10만 원짜리 지폐를 받는다. 기억해야 할 것은 두 명의 입찰자 모두 마지막 순간 자신들이 제시한 입찰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과 경쟁자는 얼마나 높은 가격까지 입찰가를 올릴 수 있을까? 수학적으로 보자면 낙찰에 성공할 경우 9만9천 원까지는 경매에 참여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9만9천 원을 부르면 경쟁자는 10만 원을 부를 것이다. 이것이 낙찰된다면 경쟁자는 10만 원을 받고 다시 10만 원을 내야 하니까 아무런 수익이 없게 되고, 당신은 오히려 9만9천 원을 지불해야 한다. 억울한 당신은 입찰가를 높여 부른다. “11만 원.” 그러면 경쟁자는 10만 원을 잃기 싫어 다시 입찰가를 높여 부른다. 이 경매는 어느 선에서 멈출 것 같은가? 둘 중 누군가 이 경매의 부질없음을 깨닫지 못한다면, 지불할 능력이 바닥날 때까지 어처구니없는 경쟁을 계속할 것이다. 수렵과 채집 활동이 전부였던 시대에는 오히려 생각의 오류가 나타나는 경우가 적었다. 그러나 지난 1만 년 동안 세계는 상상할 수 없는 수준으로 발전했다. 모든 것은 복잡하고 서로 의존적으로 변했다. 물질적으로는 놀라운 번영을 이루었지만 문명의 병폐와 생각의 오류도 그만큼 늘어났다.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고 돈, 행운, 기회라는 달콤한 말로 사람들을 현혹하는 일 또한 많아지고 있다. 사람들은 1등만을 인정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자신이 입는 피해는 돌아보지 못한 채 누군가를 이기기 위해 스스로 승자의 저주에 빠진다. 세상 모든 광고들은 아름다운 모델을 등장시켜 ‘당신도 그렇게 될 수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MBA 강좌들은 취직이 잘되고 연봉이 높은 이유가 MBA를 취득했기 때문이라는 환상을 만들어낸다. 앞으로도 세계 경제의 복잡성이 증가하는 만큼 생각의 오류 역시 더욱 자주 그리고 심각하게 일어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모든 생각의 오류들을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우리는 생각의 오류들을 인지함으로써 삶에 치명적일 수 있는 무분별함을 퇴치할 수 있다. 롤프 도벨리는 다음과 같은 규칙을 정했다. ‘작은 잘못에는 태연해지고 큰 잘못들을 바로잡으려고 노력하라.’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중요한 결정은 이 책에 있는 체크리스트를 하나씩 살펴가며, 가능하면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결정하려고 애쓴다. 그리고 헤어스타일을 바꾼다거나 지갑 브랜드를 결정하는 것, 여름휴가 여행지를 선택하는 것처럼 결과가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때는 직관이 작동하도록 내버려둔다. 그렇게 하면 중요한 일들에서 오류가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나머지 일들은 마음 편하게 모험을 즐길 수 있다. 그는 말한다. 삶의 순간순간마다 너무도 자연스럽게 빠지는 대표적 생각의 오류들을 정리하는 동안 좀 더 조용하고 사려 깊은 사람이 되었으며 생각이 빠질 수 있는 함정들을 미리 깨달아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고. 그리고 처음으로 다른 사람들의 무분별한 행동과 성급한 결정들을 이해하게 되었고 미리 대비하여 좀 더 유리한 입장에서 그들을 상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이다. 생각하는 일이란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것들을 명료하게 정리하는 것이다. 합리적 판단을 가로막는 ‘기존의 굳은 생각, 익숙한 경험, 오래된 습관’에 맞서 싸우는 동안, 왜 잘못된 줄 알면서도 선택을 번복하지 못하는지, 후회 없는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비로소 깨닫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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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티나 실리그 | 엘도라도 | 2012-07-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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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티나 실리그 | 엘도라도 | 2012-07-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미국, 독일, 일본 등 전세계 9개국 번역출간!
일본 아마존닷컴 종합베스트 1위! 수백 만 독자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 화제의 책! 불완전한 성인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춘들과 사회 속에서 알게 모르게 인생의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사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깨달음을 안겨주는 책! 이 책은 미국을 필두로 독일, 일본, 대만, 중국 등 9개국에 판권이 팔렸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2010년 3월 10일 번역출간 직후 일본아마존 종합베스트 1위에 올라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를 한방에 제압했다. 이후 약 한 달간 종합베스트 1위를 고수하며 수많은 일본 독자에게 크나 큰 감동과 희망을 선사했다. 대만에서도 단기간에 6만 부 이상이 팔려나가며 종합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다. 이 책이 이런 큰 관심을 끈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이 책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당당하게 행복을 찾고 나름의 성공을 일군 많은 이들의 사례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여러 과제들을 풀어나가는 스탠퍼드 학생들의 흥미로운 실례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들은 사회나 인생선배들이 정해놓은 획일적인 성공의 길을 추구하기보다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뒤집고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성공 궤도에서 과감히 이탈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무언가를 찾아낸, 삶의 주인들이다. 이런 실제 인물들을 통해 이 책은, 정해진 수순에 따라 학교를 졸업하고 특별한 준비 없이 사회생활을 시작해 맹목적으로 그 길을 걸어가는 많은 이들에게, 잠깐 멈춰서 지나온 길을 한번 돌아보고 남은 인생을 좀 더 행복하고 자신 있게 살아갈 방법을 모색하도록 독려한다. 또한 이 책은 이십대에게 학교 밖 실제 세상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삼십대와 사십대 및 오십대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젊은 날의 열정과 도전정신, 통념을 벗어난 사고방식으로 다시 한 번 당당히 세상과 맞설 용기를 북돋워준다. 스탠퍼드 대학의 생생한 강의를 책으로 만난다! 이 책은 스탠퍼드 대학의 ‘기업가정신과 혁신’ 강의를 정리한 것으로, 이 강의는 스탠퍼드의 많은 학생들에게 성공적인 미래인생을 설계할 실질적인 도구를 제공해주는 것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학생들이 당당한 사회인으로서 나름의 인생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학교와는 다른 실제 세상을 간접적이나마 경험하도록 하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 삶의 의미를 찾고 올바른 마인드와 필요한 기술을 익히도록 하는 것이 이 강의의 취지다. 이 강의실에서 티나 실리그 교수는 다소 황당해 보이는 다양한 과제를 제시한다. 예컨대 그녀는 학생들에게 5달러와 두 시간을 주고 최대한의 수익을 올려보라고 하거나 클립 열 개 또는 고무 밴드로 나름의 가치를 창출해보라고 제안한다. 학생들은 제각기 팀을 이뤄 독창성과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해 종종 그녀와 학생들 자신마저 깜짝 놀랄 만한 결과물을 내놓는다. 일례로 5달러 프로젝트의 경우 최고 수익을 올린 팀은 주어진 돈을 하나도 쓰지 않고 650달러를 벌어들였고, 전체 14개 팀의 평균 수익률은 4,000퍼센트였다고 한다. 티나 실리그 교수가 학생들에게 이런 독특한 과제를 던지는 이유는 주변을 살펴 문제를 찾아내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서다. 그녀는 사소해 보이는 문제 속에 기회가 있으며, 문제가 클수록 기회도 크다고 강조한다. 누구나 알고 있는 문제나 주변에서 제기하는 문제에 얽매이기보다 아무도 발견하지 못한 문제를 스스로 찾아내 기발한 해법을 모색할 때 남다른 경쟁력이 생긴다는 말이다. 이것을 입증하기 위해 그녀는 실제로 그런 식으로 성공을 거둔 인물들의 사례를 보여주고, 우리 주변에는 그런 문제가 얼마든지 널려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스탠퍼드 대학에서 실제로 행해지는 여러 프로젝트와 행복한 인생을 개척한 실제 인물들의 사례를 하나하나 접하다 보면, 부지불식간에 놓쳐버리거나 잊고 지낸 소중한 인생교훈을 새삼 떠올리게 될 것이다. 청년실업과 조기퇴직이 만연한 저성장 시대,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스탠퍼드 대학의 다양한 프로젝트와 전세계 강연에서 티나 실리그 교수가 강조하는 것은 ‘T형 인간’이다. ‘T형 인간’이란 적어도 한 분야에 대한 깊은 전문지식을 갖춘 동시에 혁신 및 기업가정신에 관한 폭넓은 지식도 겸비한 사람을 말한다. 혁신적 사고와 기업가정신은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과정에서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과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게 해주는 추동력이 되며, 특히 기업가정신은 리더십과 팀 빌딩, 협상, 혁신, 의사결정 등과 같은 중요한 기술들을 배양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실제로 오늘날 많은 기업들이 기업가정신을 강조하는 추세다. 이 책은 기본적으로 ‘T형 인간’의 여러 특징을 다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고정관념을 떨쳐내고 열린 시야로 주변을 살펴 우리를 기다리는 수많은 문제를 찾아내고 혁신적 사고와 창의력을 발휘해 그에 대한 해법을 강구하는 것. 그리고 그 과정에서 기꺼이 실패하고 최대한 많은 경험을 쌓고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간과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언뜻 식상해 보이는 요소들이지만 이 책에서는 이런 요소들에도 혁신과 창의성을 도입한다. 또한 저자는 학교와 사회가 은연중에 우리에게 강요하는 ‘경쟁’을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예컨대 여섯 팀이 다섯 개의 그림 퍼즐을 맞추는 과제에서 ‘경쟁심’으로 제로섬 게임에 휘말린 경우와 ‘협력’을 통해 윈윈 게임을 수행한 경우를 비교해 보여줌으로써, 사회 속에서 팀원으로서 함께 성공을 거두고 그 결실을 모두 공유하는 방식을 제안한다. 이 외에도 티나 실리그 교수는 ‘최고’의 아이디어와 ‘최악’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성공적인 브레인스토밍을 하는 방법과 지갑을 꺼내 채워야 할 ‘틈’을 찾는 법, 타인의 생각을 토대로 사고를 확장하는 방법 등 스탠퍼드 강의실에서 실제로 진행하는 갖가지 프로젝트를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계기로 일본과 대만에서는 ‘잃어버린 스무살 되찾기’ 열풍이 불었다. 팍팍한 현실에 앞만 보며 맹목적으로 달려온 많은 이들이 지금도 늦지 않았음을, 진정한 행복과 성공이 무엇인지, 더 나은 인생을 영위할 방법이 무엇일지 재고해보는 것이다. 저자의 말대로 인생은 어차피 불확실하며 그렇기에 생각지 못했던 행운과 기회도 만날 수 있다. 불확실성을 인정하고 좀 더 창조적이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기회를 만나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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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박경철 | 리더스북 | 2012-07-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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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박경철 | 리더스북 | 2012-07-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대한민국의 지성, 실천하는 비판가, 열정적 독서광, 청춘의 멘토
시골의사 박경철이 이 시대 청춘에게 던지는 통렬한 자기혁명의 메시지! 자아찾기, 사회인식, 시간활용, 책읽기, 글쓰기… 박경철이 제안하는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사는 법 성급해할 필요는 없다. 물은 99도가 될 때까지 끓지 않는다. 100도가 되기를 기다리는 인내와 여유가 필요하다. 내가 노력하고 있다면 기다림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여유가 있어야 한다. 세상의 모든 것은 발효 과정이 필요하다. 무언가를 시작해서 당장 성과를 얻는 것은 그야말로 운이다. 하필 행운의 여신이 나만 피해갈 리 없고, 하필 불행의 여신이 내 발목만 잡을 리도 없다. 인생은 정직한 것이다. 묵묵히 걸어가라. 결과를 두려워할 필요도 없다. 이것이 바로 필자의 인생에서 아쉬웠던 점이자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었다. _에필로그 중에서 젊음에겐… 철학자의 심장으로 고뇌하고, 시인의 눈으로 비판하며, 혁명가의 열정으로 실천할 특권이 있다! 이 책은 고뇌로 가득 찬 시행착오의 기록이며, 젊음이 또 다른 젊음에게 전하는 응원가이다! 청년은 세상을 어떻게 읽고 소통해야 하는가? 청년은 자기성장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 그리고 지금,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고 있는가?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은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며 치열했던 고뇌와 시행착오의 기록이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지식인이며 실천하는 비판가이고 청춘의 멘토인 박경철이 이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남다르다. 전작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이 학생들의 필독서로 지정되면서 중고등학교로부터 저자강연 요청이 잇따랐고, 그는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해왔다. 그러던 어느 날, 작은 지방의 한 고등학교에서 이런 질문을 받는다. “저는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만, 그렇게 해도 제가 좋은 대학을 가거나 좋은 직장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선생님 말대로 살면 희망이 있을까요?” 그 질문은 천둥 같은 울림이었고, 공감력 부재의 증표였다. 단지 부모의 경제력이나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의해 사회적 계급이 확정되고 미래가 결정되는 사회 속에서 아이들은 시퍼런 절망의 칼을 품고 있었다. 그렇게 멀어 있던 눈이 크게 떠진 후, 저자는 그들의 언어로 말하고 그들의 가슴으로 공감하며 제대로 된 대화와 소통을 하는 데 전념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는 안철수 교수와 의기투합 함께했던 ‘청춘 콘서트’로 이어졌다. 강연장에서 만난 청년들의 뜨거운 가슴과 맑은 눈빛, 그들의 고뇌와 방황은 매번 그에게 반성의 계기가 되기도 하고 힘을 주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6년간 그들과 나눈 소통과 교감의 기록을 이 한권의 책으로 엮기에 이른다. 그는 자신의 작은 성취를 앞세워 ‘인생은 도전’이라는 상투적인 조언을 남발하거나 감상적인 위로를 건네지 않는다. 대신 아프지만 청년들이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냉엄한 현실을 전한다.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고뇌로 가득한 시행착오의 기록’이며, ‘가슴 뜨거운 열정의 산물’이고, ‘젊음이 젊음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다. 이 시대의 멘토, 젊은 지식인, 실천하는 비판가, 열정적 독서광 박경철이 던지는 통렬한 자기혁명의 메시지! 필자가 올해 내내 마음에 담고 있는 화두는 ‘혁명’이다. 혁명은 무언가를 전복하려는 불온한 기미가 보이는 단어다. 그래서 우리는 혁명이라는 말을 직접 쓰지 않고 ‘혁명적’이라고 에둘러 표현한다. 필자가 혁명이라는 단어를 화두로 들게 된 것은 2010년 말 법륜 스님을 만난 이후다. 스님은 생활불교를 주창하며 대중 속으로 들어온 성직자다. ‘법정’이라는 이름이 우리가 잃어버린 본질적인 가치에 대한 성찰을 떠올리게 한다면, ‘법륜’이라는 이름은 어느새 실천과 삶이라는 영역을 표상하는 이미지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필자는 불자가 아니지만 올해 초에 법륜 스님을 만나 고민하고 있는 몇 가지 문제에 대해 질문을 드렸다. 그때 돌아온 것은 답이 아니라 “당신은 자기 자신의 주인인가?” 하는 반문이었다. 순간 말문을 잃고 말았다. 허를 찔린 것이다. _《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본문 중에서 저자는 책에서 올해 내내 ‘혁명’이라는 화두를 마음속에 담아온 계기를 위와 같이 밝힌다. 우리는 자신이 만든 틀에 스스로를 가둔다. 성취한 사람도,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자신이 규정한 틀 안에서 살아가는데, 그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틀 안에 있는 것을 안정적이라고 느끼기 때문이다. 국가나 사회도 마찬가지다. 모두 스스로 만든 틀 속에 자신을 가두고 그 틀을 유지하느라 애를 쓴다. 물론 사람에 따라 크기가 다르긴 하지만 크든 작든 경계는 있게 마련이고 그 경계는 결국 그의 사유와 행동을 제약하게 된다. 이처럼 안주하려는 인간의 속성과 달리 스스로 인식하는 것들과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새로움을 경험하는 하는 것이 혁명성인데, 저자는 지금 우리에게 이런 혁명성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서슴없이 자신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것, 새로운 사람, 새로운 가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렇게 기존의 것을 타파하는 행동이 바로 혁명성이며, 그것을 행한 결과가 바로 혁명이라는 것이다. 사회 구조나 시스템을 바꾸는 혁명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스스로 만들어낸 심리적 감옥과 자신이 규정한 프레임의 경계를 허무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무엇보다 우선 자신의 한계를 잘 알고 있다는 착각, 즉 무의식의 장난에 속지 않아야 한다. 혁명가의 삶은 늘 진취적이고 의욕이 넘치지만 안주하는 사람의 삶은 늘 회의적이다. 그래서 우리는 늘 혁명가로 살아야 하고 이런 혁명가의 삶만이 자기가 주인인 삶인 것이다. 자아찾기, 사회인식, 시간활용, 책읽기, 글쓰기… 박경철이 제안하는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사는 법 저자는 이처럼 자기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청년들에게 목표가 무엇이냐고 물으면 바로 대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들의 머릿속에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아니라 막연히 좋아 보이는 것, 기발하고 멋져 보이는 목표들만 가득하기 때문이다. 허울 좋은 스펙만을 강요하는 사회에 세뇌된 채, 진정한 자기 꿈과 목표가 무엇인지조차 생각할 겨를 없이 기성세대가 만든 시스템에 휘둘린 결과다. 그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출발한 이 책은 크게 다섯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1장 ‘나를 찾아가는 시간’에서는 무엇보다 자아찾기가 주를 이른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자기 성찰을 위한 이정표를 제시한다. 2장 ‘세상과의 대화’에서는 세계 인식을 다루고 있다.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탐색을 시도했다면, 외부 세계로 눈을 돌려 나 외의 것들에 대해 올바로 인식하자는 것이다. 3장에서는 본격적으로 ‘나를 감동시키는 자기혁명’에 대해 다룬다. 자아를 찾고 세계를 인식했다면 틀을 깨는 작업이 필요하다. 스스로가 정한 한계와 프레임의 감옥을 벗어나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는 단계다. 그리고 자기혁명을 위한 보다 실전적인 지침을 담은 것이 4장인데 ‘자기혁명을 위한 배움과 성장’이라는 대주제 아래 청년의 애티튜드, 지혜와 지식을 구분하는 법, 진짜 학습이 되는 공부법, 시간활용, 책읽기, 글쓰기 등을 프랙티컬하게 다룬다. 그리고 마지막 장 ‘미래를 여는 변화와 도전’에서는 세상을 움직이는 변화의 큰 물줄기와 미래 패러다임에 대해 보다 거시적인 시각을 갖도록 도와준다. 저자가 이러한 주제들을 다루는 방식은 사뭇 진지하다. 한올한올 저자 본인의 삶과 체험이 녹아들어 있기에 그 진정성의 농도가 짙다. 이 책은 일반적인 자기계발서들처럼 말랑말랑하게 읽히거나 손에 잡히는 처세의 한방을 제시하지 않는다. 사람을 취하게 만드는 맹목적인 희망과 긍정성을 강요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한줄한줄 행간의 의미를 곱씹으며 글줄을 넘기다보면, 어느새 가슴이 뜨거워지기도 하고 어느새 머리가 번쩍 뜨이기도 한다. 마치 죽비소리처럼 따끔한 일침을 맞은 느낌이다.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최선을 다한 사람에게 인생은 언제나 정직하다. 조정래 선생은 ‘노력’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선을 다했다는 말을 함부로 쓰지 마라. 최선이란 자기의 노력이 스스로를 감동시킬 수 있을 때 비로소 쓸 수 있는 말이다.” 이 책을 퇴고할 당시 저자는 완전히 탈진한 상태로, 뇌가 모두 녹아버린 것 같은 느낌이라고 했다. 뜨겁게 강행군하던 ‘청춘 콘서트’가 끝났고, 좋은 선배이자 멋진 친구인 안철수 교수의 서울시장 출마고민으로 촉발된 큰 사회적 변화의 현장을 함께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에 대한 나비효과로 10년간 진행하던 MBN에서의 방송 진행과 KBS <박경철의 경제포커스> 라디오 진행을 모두 그만뒀다. 지난 48년 저자의 삶에서 가장 뜨거웠던 여름이라고 회고할 만큼 스스로를 감동시키는,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것이다. ‘세상은 스승의 바다’라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방대한 독서와 삶의 곳곳에서 만난 이들을 통해 축적된 지혜로 가득하다. 그리고 그것들을 개인적 차원의 체험에서 끝내지 않고 사회 시스템으로까지 확대시키며 방대한 인문학적 통찰과 에둘러 말하지 않는 단호한 문체로 독자를 매료시킨다.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지식과 지혜의 씨실과 날실을 엮는 과정 중에도 자기 삶을 샘플로 제시함으로써 해석과 비판을 넘어서는 자기반성과 사유를 담아낸다. 박경철의 말처럼 인생은 최선을 다한 사람에게 늘 정직하다. 99도의 물이 100도가 되기를 기다리며 노력한 이를 세상은 외면하지 않는다. 저자는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에 가슴 떨리는 이라면 누구라도 청년이요, 청춘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청년들에게 시작의 두근거림을 느껴보라고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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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아이리더십
제이 엘리엇, 윌리엄 사이먼 | 웅진지식하우스 | 2012-07-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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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아이리더십
제이 엘리엇, 윌리엄 사이먼 | 웅진지식하우스 | 2012-07-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수많은 사람들의 글에 오르내린 애플과 잡스이지만, 진짜 내부자의 시각으로 파헤친 건 이 책이 처음이다.
하워드 비하르, 전 스타벅스인터내셔널 사장 잡스가 남긴 마지막 창조물, 아이리더십 전 애플 수석부사장이 밝히는 최초의 인사이드 애플 스토리!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 그리고 ‘아이리더십’ I 시리즈 최종 버전이자 애플의 운영체제인 ‘아이리더십’이란 무엇인가? 괴짜, 창조성, 카리스마. 우리가 스티브 잡스에 대해 익히 들어온 것들이다. 하지만 잡스 자신의 천재성보다 놀라운 것은, 애플이라는 거대한 기업이 언제나 세계 최고의 아이디어와 혁명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바로 이 지점, 잡스의 천재성이 애플의 영혼으로 변하는 순간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 책의 저자 제이 엘리엇 말고는. 그동안 애플과 잡스에 대해 바깥에서 추측하고 분석해왔던 수많은 평론들은 애플의 실체를 담아내지 못했다. 저자인 제이 엘리엇(전 애플 부사장)은 1980년부터 잡스와 함께 애플을 오늘의 모습으로 만들어낸 장본인으로서,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애플과 IT 역사의 전설 같은 순간들을 이야기한다. 1980년 잡스와 함께 제록스를 방문하던 순간부터 잡스가 없는 애플의 미래까지, 그가 들려주는 인사이드 애플 스토리는 그동안의 숱한 오해와 오류를 바로잡고, 잡스+애플의 진정한 핵심인 ‘아이리더십(i-Leadership)’을 드러낸다.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로 이어지는 i-시리즈의 최종 버전이자 잡스 최후의 창조물인 아이리더십. 그것은 잡스가 애플에 이식한 ‘제품 중심의 정신’이자 비대한 관료조직을 혁신공장으로 바꿔낸 ‘조직의 운영체제(OS)’이다. 어떻게 한 사람의 천재성이 조직의 번영으로 이어지는가. 어떻게 거대한 조직이 항상 창조력을 분출할 수 있는가. 월급쟁이를 해적으로 만드는 법에서, 아이디어를 실제 수익으로 만드는 방식까지, 당신의 조직을 애플로 만드는 새로운 운영체제가 이제 공개된다. 전 애플 부사장이 밝히는 최초의 ‘인사이드 애플 스토리’ : “마흔 넘은 사람은 믿지 마세요. 제이 말고는”_ 스티브 잡스 수많은 사람들의 글에 오르내린 애플과 잡스이지만, 진짜 내부자의 시각으로 파헤친 건 이 책이 처음이다. _ 하워드 비하르, 전 스타벅스인터내셔널 사장 지금까지의 애플과 잡스를 다룬 책들은 무수히 많았지만 대부분 오랜 기간 애플을 취재한 기자나 IT 전문가들이 ‘주워듣고’ 쓴 것들이었다. 그중 가장 잘 알려진 《iCon 스티브잡스》 역시 잡스의 천재성에만 초점을 맞추었고 그마저도 6년 전 아이팟 이야기에서 끝이 난다. 하지만 이 책 《아이리더십》은 그동안의 ‘천재 잡스’ 내러티브를 뛰어넘어 잡스+애플의 조직 메커니즘을 파헤치고 아이폰 이후 진정한 애플 혁명의 스토리까지 담아낸, 최고위급 애플맨이 직접 쓴 최초의 책이다. 저자는 제이 엘리엇. 애플의 수석부사장으로 있었던 애플의 핵심 중 핵심인 인물이다. 실제로 왼손잡이인 잡스가 “나의 왼팔”이라고 불렀을 정도로 믿고 의지하는 멘토이자, 잡스의 괴팍한 천재성을 기업의 언어로 번역해냄으로써 최고의 성과를 창출해낸 장본인이다. 이는 지난 1월 잡스의 병가 후 미국 언론과 각종 매체들이 제일 먼저 찾아간 사람이 다름 아닌 그였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애플과 잡스, IT 역사의 전설 같은 순간들을 직접 목격하고 그 신화에 동참했던 제이 엘리엇. IBM과 인텔을 거친 IT업계 거물이던 그는 어느 날 우연히 한 식당에서 스물다섯 살의 스티브 잡스를 만나 애플호에 승선하면서 인생이 완전히 바뀌어버린다. 그 후 애플의 수석부사장으로서 잡스와 함께 애플을 만들어나갔던 ‘진짜 애플 이야기’를 쓰기로 결심하고 이 책을 써내려갔다. 그동안 세간에 잘못 알려져 있던 수많은 오해와 오류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것은 물론, ‘삼성의 CEO들에게’라는 글(한국어판 서문 1)을 보냄으로써 우리에 대한 뼈아픈 충고도 잊지 않았다. 잡스 없는 애플을 움직이는 아이리더십이란 무엇인가 : 제품 중심, 고객 중심, 경험 중심의 정신 애플의 모델은 조직 운영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기준이 될 만합니다. 제품 개발, 리더십, 인재 채용, 브랜딩 등에 대한 모든 새로운 원칙들이 이미 애플에 구현되어 있습니다. 나는 스티브가 없어도 이런 원칙들이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것, 스티브가 애플에 이식한 아이리더십이야말로 그의 가장 위대한 창조물이기 때문입니다. _ 본문 12쪽에서 “만약 잡스가 애플을 떠난다면 애플은 어떻게 될까?” 잡스가 다시 쓰러진 후 저자는 이 질문에 끊임없이 시달렸고 그것이 이 책을 쓰기로 결심하게 된 동기 중 하나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자는 “잡스를 대신할 인물은 없다. 하지만 애플에는 기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여러 기본 원칙들이 있기에 혁신의 선두를 지키고 번영할 것이라 확신한다.”(한국어판 서문 2)라고 말한다. 그리고 바로 이 기본 원칙들을 ‘아이리더십(i-Leadership)’이라고 이름 붙이고 이 책을 통해 그 정체를 조목조목 밝혔다. 저자가 언급한 잡스+애플의 진정한 핵심, i-시리즈의 최종 버전이자 잡스 최후의 창조물, 잡스가 없는 애플을 움직이게 하는 이 아이리더십은 과연 무엇인가? 저자는 그것을 ‘조직의 운영체제(OS)’라고 정의한다. 똑같은 컴퓨터 하드웨어라 할지라도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를 설치하는지 애플의 Mac OS를 까는지에 따라 성능이 크게 달라지듯이, 잡스가 애플에 이식한 이 아이리더십이야말로 아이팟-아이폰-아이패드 등의 i-시리즈를 낳은 원천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 아이리더십의 핵심은 바로 ‘제품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에 있다. 공급자나 원가, 시장이나 마케팅 등의 비본질적인 것들을 염두에 두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누구나 갖고 싶은 것’을 상상하고 무조건 만들어내는 것,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것(심지어 약속된 출시일마저도)이라도 희생시키는 ‘극단적인 제품 중심의 사고’, 바로 이것이 아이리더십의 요체다. 잡스가 밀어붙인 이 아이리더십 덕분에 한때 비대한 관료조직이었던 애플은 세계를 쥐고 흔드는 혁신공장으로 태어날 수 있었고, 그가 떠난 지금도 문제없이 잘 돌아가고 있다. 하지만 제품 개발, 인재 채용, 조직 문화, 브랜딩 등으로 표현되는 이 아이리더십은 일반 기업들이 그대로 카피할 수 있는 지루한 사훈이 아니다. 오히려 애플 해적들의 정신이나 혼에 가깝다. 실제로 잡스는 늘 “당신이 갖고 싶은 걸 개발하라”, “매뉴얼은 누가 읽어도 이해가 될 정도로 초등학교 1학년 수준으로 써라”, “개발자 자신이 최초의 소비자임을 잊지 마라” 등의 이야기를 끊임없이 강조했다(2장). 심지어 잡스 자신이 소음 없는 컴퓨터를 사용하고 싶다는 이유로 개발팀에게 팬 없는 맥을 만들 것을 요구한 적이 있었다. 이 사건은 결국 실패로 끝났지만 그의 요구는 훗날 아이팟 이후 모든 주요 제품 개발에 커다란 영감을 주었다(65-69쪽). 획기적인 형태의 유통 채널인 애플 매장 오픈에도 이 원칙은 적용되었다(12장). ‘제품은 자신이 열렬히 좋아하는 것을 구매하는 사람들의 것’이라는 애플의 정신은 매장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자신이 특별한 사람이 된 것 같은 착각을 느끼게 하는 애플 매장을 탄생하게 했다. 2001년 버지니아 주에 최초의 매장이 오픈했을 때 〈비즈니스 위크〉는 “미안해요 스티브. 이게 애플 매장이 성공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으며 비난을 가했다. 물론 유통업자의 입장에선 타당한 의견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한 애플의 원칙이 옳았다. 2010년 통계로 애플 매장은 300개가 넘고 맨해튼 5번가의 매장은 연중무휴 24시간 개방해야 할 정도로 관광객이 몰리는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났다. 신형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사려고 애플매장 앞에서 텐트를 치고 노숙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해외 토픽의 단골 기사가 됐다. “정신 차리지 않는다면 삼성은 소니처럼 될 겁니다” : 삼성의 CEO들에게 보내는 저자의 쓰디쓴 충고 그렇다면 이 아이리더십은 베낄 수 없는 걸까? 그건 잡스와 애플이니까 가능한 일일까?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14장). 실제로 저자는 당시 가장 관료적인 조직의 하나로 알려진 GE의 버펄로 공장에 아이리더십의 원칙들을 적용해 성공적인 혁신을 이끌어냈다. 당시 잭 웰치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보스에게 뭘 해야 할지를 말해줄 정도로 회사를 뒤엎어놓았습니다. 그것은 우리 임직원들의 행동방식을 영원히 바꿔놓았습니다.” 아이리더십은 지위고하와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으며, 깊고도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다. 잡스 같은 천재가 없어도, 제이 엘리엇 같은 경영의 달인이 없어도 말이다. 왜 수많은 기업들이 그토록 많은 천재 엔지니어들과 경영의 베테랑들을 갖고도 늘 느린 공룡으로 끝나고 마는가? 왜 꼰대 같은 사장과 시계추 같은 직원들로 변하고 마는가? 저자는 중요한 것은 갖고 있는 기술이 아니라 정신이라고 말한다. 만들 수 있는 걸 만들면 죽는다, 갖고 싶은 걸 만들어라. 이것이 아이리더십의 충고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떨까? 공교롭게도 저자는 한국어판 서문 중 하나로 ‘삼성의 CEO들에게’라는 글을 보내왔다. 그는 이 글에서 애플이 어떻게 다른 제조업체와 달리 ‘단순한 고객’이 아닌 ‘마니아’를 만들어냈는지 4가지 이유를 들어 설명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완전한 통합, 소프트웨어들의 연결성, 통합적인 브랜딩, 새로운 콘텐츠 생태계 창조가 그것이다. 그러면서 과연 모바일 플랫폼 시장을 말할 때 삼성을 언급하는 사람이 있는지, 정말 소비자들이 그렇게나 3D TV를 원하기 때문에 만드는 건지를 묻는다. 또 삼성이 아무리 하드웨어를 잘 만들더라도 최적화되어 있지 않은 소프트웨어(예를 들어 윈도우 비스타)를 얹는다면 사용자는 결코 쾌적한 경험을 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지금의 삼성은 과거의 소니와 아주 비슷하며, 한때 세계를 호령하다 사라진 소니의 워크맨을 생각해야 할 때라고 일침을 가한다. 삼성뿐 아니라 한국의 모든 IT 관련 기업들이 새겨들어야 할 대목이다. 베일을 벗는 스컬리와 잡스 악연의 진실 : 잡스와 애플에 관한 루머를 바로잡고 진실을 공개한다! 이 책은 또한 저자가 잡스와 함께 IT 역사를 써오면서 겪었던 가장 중요한 순간들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잡스가 제록스를 방문해서 오늘날의 마우스+아이콘 방식을 ‘훔친’ 사건에 대해 알고 있지만 실제 상황이 어땠는지는 알지 못한다(저자에 따르면 잡스가 이때 “계시적인 영감을 받았고” “컴퓨터의 미래를 보았다”고 직접 말했다고 한다. 책에는 당시 상황이 자세히 나와 있다). 또 망치 든 여성이 빅브라더를 무찌르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파격적인 ‘1984년’ 광고가 방송에 나가지 못할 뻔한 사건이나(6장), 〈토이 스토리〉(7장)와 아이팟(10장), 매킨토시(1장) 탄생에 얽힌 우여곡절 많은 비화들은 그간 출간되었던 그 어떤 애플 스토리에서도 밝혀진 바 없는, 애플 수석부사장을 지낸 저자만이 이야기할 수 있는 것들이다. 그중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이미 정설로 굳어진 ‘잡스가 자신이 끌어들인 전 펩시콜라 사장 존 스컬리와 이사회에 의해 해고당했다’는 루머를 정면으로 반박한 부분이다(6장). 저자는 이사회에서 스컬리와 잡스가 입장을 좁히지 못하고 크게 싸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 후에 벌어진 일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다르다고 말한다. 1985년 잡스가 지나치게 매킨토시에 집착하는 데에 불만이 많던 이사회와 스컬리는 잡스가 매킨토시 개발에서 손을 떼도록 했고, 잡스 분노한 채 곧바로 회사 건물을 떠났다. 하지만 스컬리와 이사회는 잡스가 고집을 꺾고 천재성을 회사에 이익이 되는 쪽으로 발휘해주길 바랐을 뿐 그가 애플을 떠나길 바란 건 아니었다는 것이다. 오히려 여러 차례 잡는 걸 뿌리치고 미련 없이 애플을 떠난 것은 잡스였다. 그리고 저자는 이때야말로 “애플이 제품 중심으로 조직을 바꿀 수 있었던 절호의 기회”였다고 평가한다. 이후 10년간 잡스와 아이리더십을 잃은 애플은 거대한 관료제 회사로 남아 고전하게 된다. 그 밖에도 “설탕물이나 팔던” 존 스컬리를 영입할 때나(6장) 인텔 광고 책임자를 스카우트하면서 보여준 잡스의 설득 기술(11장), 외부인은 절대 알지 못한다는 애플의 나체 수영 워크샵(3장). 이직률을 업계 최저 수준인 3퍼센트로 유지할 수 있었던 애플의 보상 체계(5장) 등 최고위층의 내부인이 아니고는 알 수 없는 IT 혁명의 뒷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다. 잡스와 애플에게 바치는 헌사이자, 한 경영인의 혁명적 체험기 이 책 《아이리더십》은 그간 나왔던 애플 관련 책들과 몇 가지 점에서 다르다. 우선 최고위급 내부자의 경험으로 쓴 애플 스토리라는 점에서 ‘들은 이야기로 쓴 비평서’와는 차별된다. 둘째로, 잡스의 천재성이나 애플의 혁명적인 결과가 아니라 그것을 가능하게 한 원천에 대해 오랜 시간 탐구하고 종합해낸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이 책은 IT 관련서인 동시에 일급 경영서다. 단순히 ‘애플은 어떤 식으로 일을 해 어떤 결과를 낸다’는 피상적인 관찰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잡스의 고집이 어떤 지점에서 회사의 이익으로 연결되는지, ‘제품 중심의 조직’이란 어떤 형태로 구체화되며 어떤 장애물이 등장하는지 등, IBM-인텔-애플을 두루 겪은 베테랑 경영자로서의 원숙한 통찰이 책 전체를 관통하고 있다. 이 책이 초지일관 ‘내가 속한 조직을 애플처럼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답하고 있는 점은 그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책은 옛 동료인 잡스와 애플에게 바치는 헌사이자, 한 인간의 혁명적 변화를 그린 체험기다. 공룡이 된 인텔을 떠나기로 결심한 날 우연히 한 식당에서 젊은 잡스와 운명적으로 만나면서 저자는 인생의 큰 전환점을 돌게 된다. 그리고 미친 듯한 천재 잡스와 리 아이아코카, 잭 웰치 등 당대 최고의 혁명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저자는 평범한 ‘경영 베테랑’의 껍질에서 벗어나 늘 혁명을 꿈꾸는 ‘해적’이 된다. 최고라 불리는 혁신가들은 어떤 공통점이 있는가, 어떻게 하면 이들의 장점이 전체로 퍼져나가는가, 기업이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는 무엇인가, 한 가지 업에 종사하는 사람의 인생은 어떠해야 하는가. 이런 깊고 어려운 질문들에 자신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대입해 얻은 대답들이 이 책에 녹아 있다. 이런 점에서 《아이리더십》은 우연히 해적선 애플호에 승선하게 된 한 선원의 개종담이자 이제 막 시작된 IT 혁명의 물결을 따라가는 한 인간의 지적 탐험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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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애티튜드
김진세 | 웅진윙스 | 2012-06-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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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애티튜드
김진세 | 웅진윙스 | 2012-06-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10만 독자의 위로와 공감이 된 《심리학 초콜릿》 두번째 이야기!
“긍정적 자기발전은 애티튜드의 변화에서 시작된다!” - 시골의사 박경철 - 눈부신 아름다움으로 기억되는 세기의 배우 오드리 햅번. 그러나 우리의 기억 속에 각인된 그녀의 아름다움은 타고난 외모가 아니라 사람을 향한 사랑에서 비롯되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정신과의사 빅터 프랭클. 그는 “한 인간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간다 해도, 삶의 태도를 선택하는 자유만큼은 빼앗아갈 수 없다.”고 했다. 어떤 애티튜드를 갖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은 달라진다. 행복해질 수도 있고 불행해질 수도 있으며, 주변 사람을 친구로 만들 수도 있고 원수로 만들 수도 있다. 정신과전문의 김진세 박사는 신작 《애티튜드》에서 “나를 미치도록 바꾸고 싶다면 행복한 삶을 누리고 싶다면, 애티튜드부터 바꿔라.”라고 제안한다. 저자가 강조했듯이 애티튜드는 몸과 마음의 표현이다.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를 말해주는 지표이며, 바로 우리 자신이다. Attitude is Everything… 태도가 전부다 “우리 삶은 재능이 아닌 애티튜드가 결정한다!” “인생을 100점짜리로 만드는 조건은 무엇일까요?” 몇 년 전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한 조찬간담회를 시작하며 던진 질문이다. 답은 attitude! A에서 Z까지 1부터 26의 숫자를 붙여 단어의 철자를 더해나가면 knowledge는 96점, love는 54점, money는 72점인데 반해 attitude는 완벽하게 100점을 채운다는 것. 말장난 같은 질문이지만 태도가 인생의 성패를 좌우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일깨워주는 이야기다. 베스트셀러《심리학 초콜릿》으로 2030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김진세 박사는 신작 《애티튜드》를 통해 이처럼 우리 삶에서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지만 그 실체와 해답을 알 수 없었던 ‘애티튜드’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시한다. 이 책은 ‘심리학’으로 애티튜드를 이해하는 최초의 책이다. 그러나 그저 인간의 심리를 이해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인생을 살아가는 참다운 자세, 세상을 바라보는 진정한 프레임,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행동방식 등을 제시하며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꾸려가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인생 지침서이기도 하다.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 좋은 애티튜드와 함께 온다 누구나 행복해지고 싶다. 하루하루 먹고 사는 것이 걱정이었을 때는 ‘행복’이 삶의 가치를 결정하는 우선순위에서 멀리 있었지만, 최근 삶의 질과 ‘나’에 대한 성찰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행복은 누구나 다가서고 싶은 성공적인 삶을 의미하게 됐다. 그러나 한 베스트셀러의 제목처럼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을까? 오랜 임상실험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글쓰기로 마음의 행복에 접근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 김진세 박사는 그 답을 바로 ‘애티튜드’에서 찾는다. 그리고 “인간은 행복이라는 본성을 갖고 태어났으며, 애티튜드는 행복을 위한 조건이며 지향점이다.”라고 말한다. 좋은 애티튜드란 무엇인지에서부터 우리가 종종 혼동하는 나쁜 애티튜드와 좋은 애티튜드 구별법, 더 나아가 어떻게 하면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애티튜드를 겸비할 수 있을지까지, 이 책은 자신의 의지로 행복을 끌어당기는 법을 알려준다. 애티튜드는 마음의 가짐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것, 하루아침에 습득될 수 없는 것, 마지막까지 완성되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애티튜드다. 맵시를 돋보이게 하는 자세나 태도 등의 제한적 의미로 알려졌지만, 본래 애티튜드는 ‘준비’ 또는 ‘적응’이란 의미의 라틴어 ‘앱투스(aptus)’에서 파생된, 무엇인가 행할 준비가 된 상태를 뜻한다. 미국 하버드대학의 심리학자, 올포트(Gordon Willard Allport)는 ‘애티튜드란 어떤 사람(혹은 물건)에 대하여 특정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려는 학습된 성향’이라고 했다. 즉 애티튜드는 훈련에 의해 학습될 수 있으며, 세상을 보는 틀(frame or schema)을 제공한다. 그러므로 좋은 애티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나를 제대로 인식하고 내게 어울리는 애티튜드를 알고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자기애, 자부심, 스타일, 긍정, 도전 등 행복한 삶에 다다를 수 있는 21가지 애티튜드를 제시한다. 더불어 저자는 마음의 가짐이 제일 중요하며, 다음으로는 그것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습관의 애티튜드와 실천의 애티튜드를 통해 긍정적인 애티튜드를 끊임없이 체화하고 더 나이가 들기 전에 꾸준히 실행하라는 것이다. 변화의 시작, 애티튜드부터 바꿔라! 우리가 노력하여 가져야 할 좋은 애티튜드란 ‘내게 어울리는, 또한 남에게도 보기 좋은, 그리고 지나치지 않고 조화로운 것’이어야 한다. 좋은 애티튜드를 통해서 우리는 스스로 가치를 높쿀 수 있는데, 좋은 애티튜드는 나의 안팎이 조화로운 상태에서 발현된다. 예를 들어 평소 나는 내 안의 장단점을 잘 보듬어야 하고, 누군가를 반드시 이겨야만 할 때는 미안함과 승리의 기쁨 또한 잘 다스려야만 한다. 내 안이 조화롭고 타인과의 관계가 조화로워야, 진정 좋은 애티튜드인 것이다. 이것은 진정 나를 사랑해야 이타적인 사랑도 올바로 설 수 있다는 심리학의 기본과도 닮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이 뜻대로 움직여지지 않는다고 고민한다. 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은데 잘 되지 않는다고 한탄한다. 이 책의 저자는 애티튜드에 대한 태도 변화부터 시작하라고 말한다. 무언가를 바꾸고 싶다는 마음을 먹은 것만으로 변화는 이미 시작된 것이기 때문이다. 심리학으로 ‘애티튜드’를 이해한 최초의 책! 이 책은 좀처럼 손에 잡히지 않는 ‘애티튜드’라는 키워드를 관념적으로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정신과전문의 특유의 날카로운 분석력은 세상을 보는 따스한 시선과 더해져 겉으로 드러나는 자세나 태도 등으로 그칠 수 있는 키워드를 내면과 외면의 조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행복한 성공을 만드는 ‘몸과 마음의 가짐’으로 풀어냈다. 열심히 하는데 나만 자꾸 뒤처지는 이유는 뭘까? 나보다 못난 내 친구가 인생을 더 잘 살아가는 이유는 뭘까?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것 같은데 무언가에 발이 묶여 인생이 마음대로 풀리지 않는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이제 그럴 때면 오늘의 운세나 토정비결, 타로점에 그 해법을 기대지 말고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의 애티튜드를 살펴보자. 별로 노력하지 않는 것 같은데 하는 일마다 잘 되는 사람들의 애티튜드를 관찰해보자. 그리고 이 책에서 소개하는 당신이 꼭 겸비해야 할 긍정적인 애티튜드 안에서 웃고 울고 고민하고 또 다른 모습들과 마주하고 공감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당신의 애티튜드는 변할 준비가 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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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원 아시아 모멘텀
장대환 | 매경출판 | 2012-06-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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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원 아시아 모멘텀
장대환 | 매경출판 | 2012-06-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세계의 중심이 대서양에서 태평 양으로 이동하고 있다. 세계 경제 의 미래는 원 아시아를 만드는 것 에 달렸다. 아시아가 한 단계 더 번영할 수 있는 길은 자유무역지대 창설 등 경제 자유를 함양하는 것 이다.”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아시아가 하나가 되기 위해선 아 시아 국가들이 서로 긴밀한 협조체 계와 각국에 알맞은 ㆍ장단기 전략 을 세워야 한다.” 마하티르 모하마드 전 말레이시아 총리 역사는 크게 굽이칠 때 위험과 기회를 선사한다. 휩쓸려갈 수도 있지만 발전의 폭과 속도를 높이려면 변화의 기운에 올라타야 한다. 지금 아시아인들은 그러한 역사적 급류(急流)를 목도하고 있다. 과거 500년간 서구가 장악했던 경제적 헤게모니가 아시아로 옮겨지고 있다. 아시아가 미래다 역사는 크게 굽이칠 때 위험과 기회를 선사한다. 휩쓸려갈 수도 있지만 발전의 폭과 속도를 높이려면 변화의 기운에 올라타야 한다. 지금 아시아인들은 그러한 역사적 급류(急流)를 목도하고 있다. 과거 500년간 서구가 장악했던 경제적 헤게모니가 아시아로 옮겨지고 있다. 지난 60여 년 동안 적지 않은 한국인들이 아시아를 의식하지 않고 살아왔다. 몸은 아시아에 있지만 눈과 마음은 서구를 향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하지만 이제는 달라졌다. 아시아는 세계의 미래이자, 한국의 미래다. 원 아시아를 고스란히 담은 책 이 책은 원 아시아 ‘입문서(Introductory Textbook)’로 만들어졌다. 원 아시아란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 또 이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를 차근하면서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책을 읽어가다 보면, 원 아시아를 규정할 때 반드시 지리적 범위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점, 한ㆍ중ㆍ일의 공동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 모래알 같은 아시아를 하나로 묶기 위해서는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수적이라는 점 등을 자연스럽게 납득할 수 있을 것이다. 보다 풍요롭고, 평화롭고, 개방적으로 변모한 원 아시아는 인류 전체의 축복이다. 원 아시아를 통해 긴장관계에 있는 아시아는 이제 화합과 여유의 하모니가 흐르는 지역으로 변모할 것이다. 그 안에서 세계인 모두는 더 많은 성장 기회를 얻고, 곳곳에서 고른 풍요로움을 누릴 것이다. 위기를 이겨내고 더 단단해진 아시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아시아는 세계 경제의 핵심적인 성장엔진으로 각인됐다.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국가의 경제 성장은 서구 선진국을 압도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머지않아 서구를 앞지르고 세계 최대 경제권으로 발돋움할 것이다. ADB(아시아개발은행)는 ASEAN(아세안)+3 경제규모가 2014년에 미국을, 2020년에 EU(유럽연합)를 추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제적인 위상도 일취월장(日就月將)했다. 2010년 11월 G20 서울 정상회의에서 확인했듯이 세계인들은 이제 아시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하지만 아쉽게도 아시아는 여전히 잘게 쪼개져 있다. 나라마다 경제발전 수준이나 정치체제, 종교, 언어, 역사적 경험이 천차만별이다. 그래서 원 아시아(One Asia)는 모자이크(mosaic)다. 즉, 아시아(Asia)는 잘게 깨어진 여러 조각들과 같다. 찬찬히 들여다보면 크기와 모양이 다르고 빛깔도 제각각이다. 원 아시아는 이런 다양한 조각들을 정교하게 모아 아름다운 ‘모자이크’를 만들자는 구상이다. 천편일률적인 조각들로는 모자이크를 만들 수 없다. 조각이 각양각색일수록 모자이크의 그림은 더 뚜렷해진다. 조각 하나의 단점도 전체 모자이크에서는 장점이 될 수 있다. 이제는 아시아의 모멘텀을 모아야 할 때 중요한 것은 모멘텀(momentum)이다. 무르익어가는 주변 여건들에 행동의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 특히 선진그룹과 후진그룹, 일본과 중국, 동북아와 동남아 사이에서 조정자(coordinator) 또는 촉진자(facilitator) 역할을 할 수 있는 한국이 나설 때가 됐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미국ㆍEU와 FTA(자유무역협정)를 맺은 나라이기 때문에 아시아와 미국ㆍ유럽을 연결시키는 역할도 할 수 있다. 한국이 촉진자ㆍ조정자로서 원 아시아 구축에 기여하려면 선진국(先進國)뿐만 아니라 문화적ㆍ도덕적 우월성을 갖춘 선진국(善進國)이 되어야 할 것이다. 문화적ㆍ심리적ㆍ지적인 여유를 바탕으로 남을 먼저 배려하고, 다양성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제대로 된 리더십이 발휘될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원 아시아의 비전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번영에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 세계가 아시아에 주목하고 있다 “세계의 중심이 대서양에서 태평양으로 이동하고 있다. 세계 경제의 미래는 원 아시아를 만드는 것에 달렸다. 아시아가 한 단계 더 번영할 수 있는 길은 자유무역지대 창설 등 경제 자유를 함양하는 것이다.”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아시아는 운이 좋다. 세계 중심이 미국으로 옮겨 갈 때 불가능하다 생각했던 일이 바로 지금 이 시각 이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여기에 돈이 있다. 우리는 이런 변화를 목도하면서도 정작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아시아도 대부분 이해하지 못한다.”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 “아시아가 하나가 되기 위해선 아시아 국가들이 서로 긴밀한 협조체계와 각국에 알맞은 장ㆍ단기 전략을 세워야 한다.” 마하티르 모하마드 전 말레이시아 총리 “아시아의 시대가 왔다. 아시아의 경제 실적이 의미 있는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것에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것이다. 아시아가 최근 전 지구적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세계 경제의 새로운 동력으로 떠올랐다.”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IMF 총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