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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한자 실력이 국어 실력이다 (체험판)
최상용 | 일상과이상 | 2012-09-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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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한자 실력이 국어 실력이다 (체험판)
최상용 | 일상과이상 | 2012-09-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한자를 알아야 교과서가 바로 보인다!
1970년 한글전용화정책으로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사라졌던 한자들이 최근 다시 부각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한자인증시험 열풍이 불고 있으며, 한글세대인 학부모들이 기성세대가 되면서 한자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우리말의 70퍼센트는 한자로 되어 있고, 교과서 속 학습용어의 대부분은 한자로 되어 있다. 한자를 아는 학생은 학습용어와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반면에, 그렇지 않은 학생은 무조건 달달 외울 수밖에 없다. 또한 우리말의 85퍼센트 이상은 2가지 이상의 동음이의어로 되어 있는데, 교과서 학습용어의 뜻을 정확히 익히기 위해서는 그 어휘에 해당하는 한자(漢字)를 학습해야만 한다. 예를 들어, ‘명사’를 한글로만 나타내면 ‘이름난 인사를 뜻하는 명사(名士)’인지, ‘품사의 하나인 명사(名詞)’인지 그 뜻을 구분하기 힘들다. 반면에 한자의 뜻을 이해하면 보다 명확하고 깊이 있게 그 용어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 ≪한자 실력이 국어 실력이다≫는 초중등 국어교과서 학습용어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구성되었다. 공부를 잘하려면 어려서부터 학습용어의 어원을 알아보는 습관을 길러야 하는데, 이 책은 초중등 국어교과서 학습용어의 어원부터 익히고 그와 관련된 교과 상식을 공부하도록 했다. 다양한 그림과 교과서 예문 등이 수록되었기 때문에 교과서의 핵심 개념을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공부가 되는 초중등 교과서 한자어’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이 시리즈는 한자어로 된 국어 학습용어를 뜻풀이한 이 책에 이어 수학·과학·사회·영어 등 주요 5과목의 학습용어를 다룰 예정이다. 한자 실력이 향상되어야 국어 성적이 오른다! 공부의 시작은 학습개념어를 정확히 익히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학습개념어를 익히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말한다. 교과서 속의 학습용어 대부분이 한자어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전국한자교육추진총연합회 진태하 이사장과 서울한신초등학교 황병무 교장을 비롯한 여러 교육 전문가들이 학습개념어를 정확히 익히기 위해서는 한자를 공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례로 2004년부터 한자교육 특성화를 도입한 서울한신초등학교는 다른 학교들과 달리 ‘한자혼용 국어교과서’로 학생들을 교육했는데, 그 결과 학력이 크게 향상되었고 독서에 도움이 되었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2009년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위탁해 조사한 ‘초등학교의 바람직한 한자교육 방안 연구’ 결과 초등학교 한자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교사의 77.3퍼센트, 학부모의 89.1퍼센트가 찬성했다. 이처럼 학자 교육의 필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이 책은 현장 교육전문가와 학부모들의 바람을 충족시켜 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음운(音韻)과 형태소(形態素), 단일어(單一語)와 복합어(複合語), 품사(品詞)와 문장성분(文章成分) 등 교과서 속 핵심 개념을 쉽고 정확하게 익히고, 공부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만든 책이다. 초등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국어교과서의 학습개념을 심화학습하고, 중학교 국어교과서의 주요 학습개념어들을 미리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교 1등의 공부 비결은 한자! 지난 2011년 1월 21일, KBS ‘VJ특공대’에서는 ‘공부의 신’들의 방학나기 비법이 공개되었다. 17세의 나이로 서울대에 최연소 합격한 김건 학생은 방학을 이용한 선행학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확한 개념 이해와 원리 이해 공부법이 성공 비결이었다고 했는데,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자 공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건 학생은 한자 일기장을 쓰는 공부 습관으로 전교 1등의 자리를 놓치지 않은 것이다. 또한 2009년에 한자능력시험 1급을 최연소 나이(만 8세)로 합격한 박헌·박채리 남매는 역시 한자 실력뿐만 아니라 학교 성적까지 뛰어나다. 이들 남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말은 70퍼센트가 한자어이기 때문에 한자를 알면 어휘력이 늘어나요.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다른 과목을 공부하는 데도 도움이 되죠. 무엇보다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찾았다는 게 한자를 공부하며 얻은 가장 큰 수확이 아닌가 싶어요.” 한자 공부로 다져진 공부 습관은 국어와 영어, 수학 등 다른 과목으로까지 이어졌다. 덕분에 두 남매는 학교에서 줄곧 전교 1등을 지키고 있다. 이처럼 전교 1등 학생들의 공통점은 한자를 공부하고 있다. 이 책은 제8차 교육과정 초중등 국어교과서에 수록된 한자어들을 다루고 있으므로, 학교 공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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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를 키우는 독종 나쁜 보스
최경춘 | 위즈덤하우스 | 2012-06-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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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를 키우는 독종 나쁜 보스
최경춘 | 위즈덤하우스 | 2012-06-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나쁜 보스 때문에 회사를 떠나지 마라
- 그를 능가하는 베테랑으로 성장해 기필코 승자가 되어야 한다. 나쁜 보스는 갈등의 대상이 아니라 성공하기 위해 넘어서야 할 장애물일 뿐이다. 현실은 실상 더럽고 무섭고 속임수로 가득 차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동안의 ‘리더십 교육’은 ‘착하게 살자’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실, 직장인들에게 현실을 냉철하게 인식하도록 도와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으며, 뒤이어 ‘보스와 효과적으로 싸우고 방어하고 공존하면서도 자신도 진정한 보스로 성장하는 법’을 반드시 가르쳐주어야 한다. 인류가 존재하는 한, 앞으로도 ‘보스와의 전쟁’은 계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_에필로그 중에서 나쁜 보스의 횡포에도 무작정 참거나 한판 붙고 나가떨어지는 어리석은 짓은 그만! 조직의 생리를 꿰뚫는 노련한 고수가 되자 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76.8%가 직속상사와의 불화로 사표를 생각해봤다고 한다. 직장인에게 상사와의 만남은 숙명과도 같지만 그 관계는 고부갈등 못지않은 스트레스의 근원지다. 급기야 ‘회사 보고 들어갔다가 상사 보고 나오는’ 일마저 비일비재하게 일어나지만 그 누구도 나쁜 보스가 어떤 사람이며 왜 악역을 자청하는지 그리고 그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속 시원히 가르쳐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나쁜 보스’를 제대로 알고 그와 현명하게 동행할 방법은 진정 없는 것일까? 17년간 LG인화원에서 경영교육, 전문교육, 국제화교육을 담당하고, 현재 경영자 코칭, 조직문화 진단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직장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보스를 제대로 아는 것”임을 상기시키며 그 어떤 책보다 사실적이고 노골적으로 나쁜 보스에 대해 알려준다. 여름 휴가철에는 평상시보다 퇴사율이 평균 12.5% 가량 증가한다고 한다. 현재 회사에 대한 불만으로 이직 활동의 여유가 생기는 이 시기에 충동적으로 결정하는 직장인들이 많은 것이다. 하지만 이직 경험이 한 차례 이상 있는 2,30대 직장인 2명 중 1명은 자신의 결정을 후회한다. 이전 회사보다 나은 것도 없고, 동료나 상사와의 관계는 더 힘들고, 새로운 회사 분위기에 적응하기도 쉽지 않은 이유다. 결국 그들은 뒤늦게 ‘어떤 회사를 다니느냐’보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다니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렸을 것이다. 이 책은 이직 고민으로 여름휴가를 마음껏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현재의 회사에서 더 나은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나쁜 보스》는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나쁜 보스와의 만남이 직장인의 숙명’임을 받아들이도록 설득하고, 2장에서는 ‘나쁜 보스와 현명하게 공존하는 노하우’를 현실에 맞게 제시한다. 3장에서는 ‘나쁜 보스와 싸우지 않고 이기는 노하우’와 함께 꼭 맞서야 할 때를 대비한 4가지 주의할 점을 일러주고, 4장에서는 ‘나쁜 보스와의 불운한 만남을 통해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와 더불어 모든 직장인이 나쁜 보스로 성장해야 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일깨운다. 각 장의 메시지는 저자가 컨설팅 현장에서 직접 수집한 조직 내 사례 70여 편과 함께 소개된다. 손뼉 치며 공감하고 상상치도 못한 상황에 기함하게 되는 상사와 부하 간의 다양한 사건들을 접하고 나면, 우리 모두는 나쁜 보스 때문에 사표를 품고 다니던 평범한 직장인에서 조직의 생리와 나쁜 보스의 습성을 꿰뚫고 있는 직장생활의 고수로 거듭나게 된다. 나쁜 보스와 현명하게 동행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3가지 진실 이 책의 가장 큰 목적은 고통 속에서 신음하는 수많은 직장인들에게 ‘나쁜 보스’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사회생활에 대한 환상을 버리고 현실을 직시하도록 돕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저자는 나쁜 보스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그의 신임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 꼭 싸워야 한다면 어떤 방법이 효과적인지 등 기본적인 처세법과 더불어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세 가지 진실을 알려준다. 진실1. 좋은 보스는 없다! 이 책은 “모든 보스는 나쁘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보스는 기본적으로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임을 거듭해 강조한다. 이 두 가지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보스와의 동행은커녕 회사생활 자체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것을 인정하고 나면 이제 나쁜 보스가 새로운 존재로 인식되기 시작한다. 실제로, 좋은 보스를 만날 거라는 기대는 직장인들에게 상처만을 안겨준다. 따라서 저자는 그런 허황된 기대는 버리고, 나쁜 보스를 ‘고객’으로 섬기는 편이 차라리 현명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보스를 충성 고객으로 만드는 곱셈의 법칙을 소개한다. 진실2. 나쁜 보스가 나를 키운다! “나를 키운 건 8할이 가난이었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이 역설적인 한마디 말 속에는 누구나 공감하는 ‘성장의 비밀’이 숨어 있다. ‘굶주림’으로 대변되는 ‘역경’이 없다면 누구도 꿈을 이루겠다는 절박함을 갖지 못할 거라는 사실이다. 직장생활의 본격적인 역경은 대부분 ‘나쁜 보스’로부터 시작된다. 직장인의 80%가 보스에게 복수를 꿈꾼다는 ‘인크루트’의 설문조사 결과가 이를 증명한다. 그러니 ‘나쁜 보스’ 덕분에 성공하고 싶다는 열망이 더 커진다고 봐도 무방하겠다. 사표를 내던지고 홀가분히 회사를 떠나는 대신, 기필코 ‘나쁜 보스’를 이기고 그의 자리로 올라서고 말겠다는 오기가 발동하는 것이다. 실제로, 나쁜 보스는 당신을 더욱 노련한 직장인으로 성장시킨다. 업무 능력을 쌓아가는 과정은 물론 인간관계를 맺는 방식에 이르기까지, 좋은 방향이든 나쁜 방향이든 은연중에 당신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바로 당신의 ‘보스’이기 때문이다. 진실3. 나쁜 보스가 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보스는 조직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람이며, 그 임무를 다하지 못하면 그 직책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다. 조직은 ‘선악’으로 판단하지 않고 ‘필요’에 따라 선택하는 존재이므로, ‘실적’이라는 필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조직의 선택을 받을 수 없는 것이다. 이런 현실이라면 ‘나쁜 보스’를 욕하는 대신 차라리 지금의 보스로부터 무엇을 배워둬야 하는지를 먼저 생각해볼 수 있어야 한다. 실제로, 많은 직장인들이 지금 열렬히 비난하고 있는 ‘나쁜 보스’의 자리로 서로 먼저 올라가려고 치열하게 경쟁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중 누군가는 ‘나쁜 보스’가 된다. 이왕 그렇게 될 거라면 제대로 된 ‘나쁜 보스’가 되는 편이 낫다. 이에 저자는 ‘나쁜 보스는 우리의 미래’임을 상기시키고, 조직이 원하는 ‘나쁜 보스’로 성장하는 것만이 ‘나쁜 보스’를 넘어서 조직 최후의 승자가 되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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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의 경쟁력
방미영, 조연심 | 행간 | 2012-05-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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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의 경쟁력
방미영, 조연심 | 행간 | 2012-05-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왜 나여야만 하는가?
무한 경쟁의 시대에서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마이너리티 브랜드 포지셔닝 전략 누구보다 탁월한 존재가 되고 싶다면 1등을 넘어 최고가 되라! 성공하고 싶다면, 평생직장을 원한다면, 누구보다 탁월한 1등이 되고 싶다면, 남과 다른 나만의 경쟁력을 키워라! 왜 개인브랜드가 되지 않는가? 청년실업이 심각하다. 한창 일해야 할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해 방황하고 있다. 4명 중 1명은 실업 상태라는 통계도 있다. 그러다 보니 대학생들은 대학에 들어가면서부터 취업에 매달리고, ‘스펙’을 쌓기 위해 기를 쓴다. 그러나 그렇게 힘들여 대기업에 들어가도 10년을 버티기가 어려우니 평생직장의 개념은 사라진 지 오래다. 그래서 일찌감치 공무원 시험에 목을 매기도 한다. 그렇지만 직업이라는 것이 순전히 밥벌이의 문제만은 아니다. 우리는 학교에서 돈보다는 자기만족과 자아실현을 위해 직업을 가져야 한다고 배웠다. 물론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렇다고 해서 밥벌이만 충족되면 만족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좋은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라도 한번씩 사표를 던지고 싶을 때가 있다. 직장생활이 힘들어서만이 아니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엇이 하고 싶은지 한 번씩 돌아보게 되게 되기 때문이다. 현실에 치여 묻어두거나 잊어버린 꿈을 곱씹으면서 자신만의 일을 할 수 있기를, 자신의 이름만으로도 브랜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가 쉽지 않다. 이미 메이저로 알려진 사람들이 원하던 분야에서 브랜드로 알려진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일에만 매진하기에는 밥벌이의 문제가 목을 옥죈다. 결국 성공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고 현실에 안주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안정된 생활을 보장한다고 해도 가슴이 뛸 만큼 즐거운 일이 아니라면, 또 자신의 개성은 송두리째 무시되고 조직이 원하는 일을 시키는 대로만 하는 것이 지겹다면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 언제 그만두어야 할지 가슴 졸이며 직장에 붙어 있을 것이 아니라, 나만의 일을 통해 평생직장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나라는 사람의 가치를 높이고, ‘어디’의 ‘누구’가 아닌 자신의 이름만으로 인정받기를 원하는가? 가슴 뛰는 일을 하며, 행복한 자신을 믿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을 통해 마이너리티에서 벗어나 개인브랜드로 성공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찾고, 나만의 브랜드로 거듭나자. 메이저가 될 수 없다면 온리 원이 되어 개인브랜드를 포지셔닝하라! 누구나 메이저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메이저가 되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김연아, 박태환 선수처럼 이름 자체가 브랜드가 된 사람들의 일거수일투족은 모든 사람들의 관심의 대상이며, 누구나 그들처럼 살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자 밤잠을 포기하고 공부한다. 대기업에서도 메이저만을 원하기 때문에, 대학생들은 높은 스펙을 쌓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대기업에 들어가면 잠시 메이저가 된 듯 착각할 수도 있지만, 언제든 회사에서 내쳐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어느 회사의 누구로만 기억되던 자신의 브랜드는 사라지고 만다. 결국 진정한 메이저가 되려면 개인브랜드를 구축해야 한다는 뜻이다. 개인브랜드를 구축하려면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잘하면서도 간절히 원하는 일을 찾아야 한다. 그러므로 아이덴티티를 찾는 단계에서 우선 자기 자신과 진심 어린 대회를 나누고, 진정으로 바라고 꿈꾸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그것이 개인브랜드 구축의 첫 단계다. 평생을 해도 질리지 않고 신날 만한, 가슴 뛰는 그 일을 찾아라. 그것이 나의 경쟁력, 즉 개인브랜드다. 개인브랜드를 구축하려는 사람들의 꿈이 메이저가 되는 것임은 분명하지만 원한다고 해서 누구나 메이저가 될 수는 없다. 메이저가 되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는 시간과 노력이 든다. 그러므로 개인브랜드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마이너임을 인식하고, 어느 정도의 시간을 견뎌야 한다. 마이너라 해서 최고가 될 수 없다는 뜻은 아니다. 누구나 메이저의 기량과 조건을 갖출 수는 없지만,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기술을 완벽하게 구사한다면 남들보다 뛰어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고, 곧 사람들의 기억에 각인된다. 그것이 바로 마이너리티의 전략이다. 자신의 영역을 벗어난 다른 전문 영역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공략해라. 자신의 작업이 독창적인지 알아보려면 인터넷 검색어나 도메인, 관련 도서를 찾아보면 된다. 그다지 검색되는 결과가 많지 않다면 온리 원의 자리가 비어 있는 셈이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창적인 분야를 찾아 자신만의 방식으로 일하라. 그것이 바로 온리 원 전략이다. 2등은 아무리 안간힘을 써도 기억에 남지 않으므로 1등이 될 수 없다면 온리 원이 되어야 한다. 한눈에 알아보게끔 자신을 표현하고, 이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겨야 한다. 즉, 자신의 콘텐츠를 팔기 위해 노력할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당신의 브랜드에 열광하게 만드는 것이다. 생각의 힘을 믿고, 발상의 스케일을 키워서 큰 생각으로 큰 성공을 만들어내도록 하자. 매일같이 이미지 강화 훈련, 명상, 긍정적인 단언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개인브랜드를 이루게 될 것이다. 개인브랜드를 구축한 후에는 성공적으로 뿌리내리게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온라인 사회의 발달로 구태의연한 줄서기 생존 전략은 더 이상 용인되지 않는다. 정보가 열려 있기 때문이다. 투명 사회를 향한 인식의 변화라는 온라인의 강점이 구성원들의 관계에도 큰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그중 가장 두드러지는 변화는 일방적으로 윗사람을 따르는 조직문화가 창의적 시스템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개인브랜드를 구축한 개인들이 “뭉치면 삼성, 흩어지면 벤처”라는 개념을 도입하면서 네트워크를 통해 조직력을 갖추고 있다. 이런 현상은 기업이라고 하는 브랜드하에서 주어진 일만 하면 되는 시스템을 와해시키고 있다. 나의 아이덴티티를 찾고 온·오프라인 툴을 정비하여 브랜드를 포지셔닝했다면 네트워크를 통해 나와 같은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나 나보다 더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협업해야 한다. 개인브랜드는 다른 브랜드와 접목되면 새로운 힘을 얻어 진화한다. 나와 비슷한 꿈을 꾸고 있는 멘토를 찾아 도움을 받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고, 자신이 가진 전문기술과 열정을 다른 사람의 개인브랜드 구축에 아낌없이 지원해 나의 꿈, 소망, 목표 등을 이해하는 멘티를 양성하면 그 멘티에 의해 나의 꿈이 구체화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따라서 창의적인 개인브랜드로 무장하고, 멘토를 찾고 멘티를 양성하며 협업브랜드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면 생명력이 긴 개인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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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삶의 정도
윤석철 | 위즈덤하우스 | 2012-06-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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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삶의 정도
윤석철 | 위즈덤하우스 | 2012-06-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한국 경영학의 원로 윤석철 교수의
철학과 학문세계를 집대성한 역작 《삶生의 정도正道》출간 《경영학적 사고思考의 틀》(1981) 《프린시피아 매네지멘타Principia Managementa》(1991) 《경영학의 진리체계》(2001) 에 이은 윤석철 교수 10년 만의 신작 한국 경영학의 거목인 윤석철 교수의 10년 만의 새 책《삶生의 정도正道》가 출간되었다(위즈덤하우스 刊/14,000원). 윤석철 교수는 우리나라 경영학의 초석을 다진 원로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경영 대가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삶生의 정도正道》는 윤석철 교수가 인문사회, 자연과학, 경영학 등 평생 동안 연구한 이론과 업적을 바탕으로 삶의 목적을 가치 있게 실현할 수 있는 지식과 지혜를 총체적으로 담아낸 책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다양한 학문적 이론과 사례는 세상의 이치에 내재한 ‘목적과 수단의 관계'를 통해 인생의 가치(목적)를 실현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과 선택의 기준을 보여준다. 윤석철 교수는 연구 결과를 10년마다 책으로 펴냈다. 오랫동안 갈고 닦은 연구 과정이 10년이란 성찰과 성숙의 단계를 거쳐 세상에 나오는 것이다. 그 결과물들이 바로 1981년《경영학적 사고思考의 틀》,《프린시피아 매네지멘타Principia Managementa》(1991년),《경영학의 진리체계》(2001년),《삶生의 정도正道》(2011년)이다. 특히《삶生의 정도正道》는 10년 만에 출간하는 그의 신작이자 10년 주기 작 4번째 작품으로 윤 교수의 학문 세계와 철학을 집대성한 역작이다. 윤석철 교수의 제 4의 십년 주기 작(作)《삶生의 정도正道》를 따라가 보면 그의 연구 업적과 인생과 경영에 대한 방대한 통찰의 세계를 읽을 수 있다. 아울러 보다 가치 있고 올바른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고심하는 노학자의 ‘인생 성찰’을 통해 삶과 세상, 그리고 진정한 자아를 깨닫게 된다. 경영 대가의 '삶의 정도'를 따라가다 윤석철 교수의 학문의 화두에는 늘 ‘인생’과 ‘경영’이 함께했다. 1950년대 한국의 경제 발전 모델을 독일 라인 강의 기적으로 세운 윤석철 교수는 독문학을 시작으로 물리학, 경영학 등의 여러 학문의 세계를 넘나들며 ‘인생’과 ‘경영’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 활동을 해왔다. 《삶生의 정도正道》는 인생과 경영의 올바른 길에 대한 평생의 탐구를 집약한 최종 작품이다. 윤 교수는 책의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며 삶의 정도는 '간결함의 추구'에서 시작한다고 한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회 발전과 변화의 복잡함을 피할 수 없는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노학자의 지혜와 혜안을 통해 삶에 대한 진지한 사색과 통찰의 기회를 열어준다. 인간다운 삶은 어디서 시작하고 어디서 완성되는가 인간은 평생에 걸쳐 일을 하면서 가치 있는 삶에 대한 고민을 한다.《삶生의 정도正道》는 ‘인간다운 삶’과 ‘가치 있는 삶’이 어떻게 완성이 되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윤석철 교수는《삶生의 정도正道》를 통해 인간이 가치 있는 삶을 완성하려면 ‘목적함수’ 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목적함수는 가야할 길을 위한 방향 설정이며 그 의지의 완성체이다. 작게는 개인에서부터 큰 조직까지 명확한 목적함수를 세우고 그를 지지해줄 ‘수단매체’가 뒷받침이 된다면 ‘생존경쟁’의 장인 삶의 터전에서 자신의 의지를 세우며 살아나갈 수 있다고 한다. 책에서는 가치 있는 삶을 위한 ‘목적함수’의 완성을 위해 ‘수단매체’가 어떻게 조화롭게 발전, 활용되는지를 보여준다. 목적함수의 진정한 완결을 위해 필요한 자세인 끊임없는 연구, 인내와 희생을 통한 지혜와 에너지 축적의 과정을 인문, 경영,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사례와 이론을 들어 보여준다. 일을 잘해내야 행복한 인간인 우리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자신을 성찰해가며 삶을 살아가야 한다. 저자 윤석철 교수의 바람처럼 ‘삶의 정도’는 자신이 세워할 할 인생의 목표와 그 길에 필요한 방법에 대한 진지하고 집약적인 ‘간결함’을 통해 찾게 될 것이다. 한국 최고의 경영 대가가 전하는 《삶生의 정도正道》를 통해 우리가 가야할 참된 삶의 길을 찾아보자. 인간의 한계 극복을 위한 수단매체의 세계 이 책은 인간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시작한다. 저자는 인간의 능력은 유한(有限)하고 불완전하며, 인간 능력의 한계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수단적 도구’인 ‘수단매체’가 필요하다고 정의한다. 수단매체란 ‘그것 없이는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하거나 낮은 생산성을 높여줄 수 있는 도구’를 의미한다. 인류의 발전을 이끈 작은 도구에서부터 인간의 눈에 보이는 물질적 수단매체뿐 아니라, 지식과 지혜 같은 정신적 지적(知的) 수단매체, 그리고 신뢰와 인간적 매력 같은 사회적 수단매체 등도 대등하게 중요하다는 인식을 열어준다. 수단매체의 발전은 개인에서 나아가 국가 차원까지 확장이 되며 작게는 개인의 발전에서부터 크게는 국가 경제 발전의 이끌어낸다. 인류의 삶은 ‘삶의 질’을 높이려는 수단매체의 발전을 위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태초의 인류는 삶에 필요한 모든 도구(수단매체)를 자연에서 얻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과정이 자연 탐구와 과학 발전으로 이어졌다. 인간은 자연법칙의 탐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삶에 필요한 지혜를 깨닫게 되었고 지식과 기술, 지혜의 지속적인 발전이 계속 되고 있다. 인간의 소망, 목적함수의 세계 인간은 자기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려는 소망이 있다. 그래서 명확한 목적함수의 설정이 중요하다. 유한한 자원을 살아가는 생명체인 인간은 자원과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코스트 최소화(minimization of cost)’를 인간이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목적함수로 삼아야 한다. 이 코스트 최소화는 인간뿐만이 아니라 자연도 가지고 있다. 자연이 추구하는 목적함수는 시간과 물자와 에너지의 최소화이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코스트 최소화 목적함수는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길이기도 하다. 코스트 최소화 목적함수를 연구하면서 우리는 ‘앞의 선택이 뒤의 선택을 제약한다’는 진리를 배우게 된다. 그러나 인간 능력의 한계로 인하여 ‘앞의 선택’은 불완전하기 쉽고, 그래서 역사의 발전은 패러다임 전환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도 깨달을 수 있다. 이렇게 소중한 교훈을 준 코스트 최소화 목적함수와 쌍벽을 이루는 또 하나의 목적함수를 들자면 이익 최대화(maximization of profit)이다. 경제 활동의 자유가 보장되는 현대 사회에서 이익 최대화 목적함수는 사회의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이익 최대화 목적함수가 그림자 코스트(shadow cost)를 유발하고, 이것이 고용 축소의 주범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이익 최대화 목적함수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 생존부등식 이론을 탐구해야 한다. 모든 생명체는 태어나면서 생존경쟁 속에 던져진다. 인간도 예외가 아니다. 자연의 생태계 속 생존경쟁의 본질은 ‘너 죽고 나 살기’ 식 약육강식이다. 그러나 인간은 그렇게 될 수 없다. 인간성(humanity)과 도덕성(morality)을 가진 종으로서 인간은 ‘너 살고 나 살기’ 식 생존 양식을 개발해야 한다. 이 책은 ‘너 살고 나 살기’ 실천적 방법론을 일부 곤충과 포유류가 개발한 ‘주고받음’에서 배울 수 있다 한다. 곤충과 포유류는 자기에게 먹이를 주는 ‘고객’을 상대로 주고받음의 관계를 창조했고, 그 결과 지구상에서 가장 번성하는 종이 되었다. 곤충과 포유류의 주고받음은 먹이와 번식을 도와주는 서비스 수준이지만, 인간 사회의 주고받음은 그보다 차원이 높아야 한다. 수단매체와 목적함수의 결합 인간의 사회적 삶은 ‘주고받음’을 기본으로 형성된다. 고객에게 줄 수 있으면 반대급부를 받을 수 있으므로 ‘줄 수 있으면 살 수 있다’는 말까지 가능해진다. 그런데 문제는 주는 일이 쉽지 않다는 데 있다. 소비자가 원하지 않는 것, 이미 충분히 가지고 있는 것, 좋아하지도 않는 것을 주려고 한다면 이는 자원 낭비가 될 뿐이다. 고객에게 줄 수 있기 위해서는 고객이 마음속으로 느끼고 있는 필요 아픔 정서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감수성은 고객과 ‘주고받음’의 관계를 창조하기 위한 첫 단계의 필요조건이다. 감수성에 의해 상대방(고객)의 필요를 파악한 다음에는 그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 혹은 서비스를 생각(상상)해내야 한다. 상상력의 유형에는 예술작품을 창조하기 위해 필요한 ‘허구적 상상력’, 삶의 실제 문제 해결에 필요한 ‘실용적 상상력’, 그리고 경험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진리 탐구에 필요한 ‘초월적 상상력’ 등 다양하다. 이 세 유형 중 고객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실용적 상상력이 특히 중요하다. 칸트는 인간의 정신적 능력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상상력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렇게 중요한 상상력도 자기완성(self-completion) 능력은 없다. 인간이 상상해낸 것이 언제나 실현 가능하고 실제 환경에 부합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상상력은 그 실현 가능성을 검증받기 위한 ‘탐색시행探索試行)’을 필요로 한다. 인간이 상상해낸 것이 언제나 실현 가능하고 실제 환경에 부합된다는 보장은 없다. 역사 속에는 상상력에만 의존하여 의사 결정을 내렸다가 큰 낭패를 본 경우가 부지기수다. 그래서 상상력의 현실 적합성과 그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노력으로서 ‘탐색시행(’이 필요하다. 탐색시행의 방법론을 ① 무엇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한 경우, ② 옳고 그름을 판별하기 위한 경우, ③ 비록 기술적으로는 실현 가능할지라도 경제적 타당성을 가지는지 여부를 판별하기 위한 경우 등 세 유형으로 분류하여 설명한다. 삶의 정도(正道) 인간은 시간 속을 살아가는 존재로서, 어제 뿌린 씨앗의 수확으로 오늘을 살아야 하고, 내일의 결실을 위해 오늘 사과나무 한 그루를 심어야 한다. 그러면 미래를 위한 준비와 설계의 실천적 방법론은 무엇인가? 지금까지 이 책에서 정의한 어휘를 사용하면 그것은 내일을 위한 ‘목적함수’를 정립한 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수단매체’를 준비하고 축적하는 일(작업)일 것이다. 이것이 인간 삶의 숙명인 동시에 정도(正道)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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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유영만 | 위너스북 | 2012-05-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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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유영만 | 위너스북 | 2012-05-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일상’에 의문을 던져야‘비상’함이 싹튼다!”
‘상식’의 덫에 걸려‘몰상식’한 발상을 인정하지 않는 ‘식상’한 삶에서 벗어나기! 유영만 교수와 함께 떠나는 상상초월, 기절초풍 생각 여행! “배가 고프면 설렁탕을 먹지만, 뇌가 고프면 뇌진탕을 먹어야 합니다!” 지성과 야성을 두루 갖추어야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이 될 수 있다고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는 말한다! 여기서 ‘뇌진탕’이란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별난 생각, 색다른 생각, 상상초월 기절초풍할 만한 생각을 의미한다. 뇌에 색다른 경험을 주어야 한다는 의미다. 이 책은 우리 머릿속의 고정관념과 습관, 타성이라는 사각의 틀에 갇혀 사각사각 죽어가는 생각을 일깨우기 위한 일종의 응급처방전이요, 일탈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유쾌한 제안서이다. 유쾌한 지식산부인과의사, 유영만 교수가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들을 털어놓는다! 요즘 저자에게는 별칭이 하나 생겼다. 자칭‘지식산부인과의사’라고 밝히는 것에 주저함이 없는데 평소 관심을 갖고 고민하던 여러 가지 분야의 지식융합, 생각지도 못한 생각들과 현상들의 결합, 즉 지식을 새롭게 잉태시키는 삼매경에 푹 빠져서 지낸다. 저자는 평범한 일상에서 평범하지 않은 일탈을 꿈꾸어왔다. 그리고 행복한 일탈을 실천하면서 진자 행복하다고 말한다. 틀에 박힌 생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마음과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때 비로소 새로운 생각이 마음속에서 자라는 것이다. 우리의 생각을 제한하는 고정관념, 관습, 타성 등을 말끔히 털어버린 후 늘 색다른 시도를 해야만 색다른 경험들이 쌓이고 그 같은 경험들이 모였을 때 더욱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과연 저자가 말하는‘생각지도 못한 생각’이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물론 그래’,‘당연하지’,‘원래 그런 거야’라는 고정관념을 세탁하자! 많은 사람들이 당연하다고 굳어 의심치 않는 ‘고정관념’의 틀에서 갇혀 산다. 새로운 하루하루를 살지만 생각과 행동은 새로운 것이 별로 없다. 고정관념이란 다른 생각의 가능성을 방해하는 ‘고장 난 관념’일 뿐이다. 따라서 저자는‘물론’과 ‘당연’ 그리고‘원래 그렇다’는 고정관념을 깨끗하게 세탁해야 한다고 말한다. 옷이 더러우면 새 옷으로 갈아입고, 머리가 더러워지면 깨끗하게 샴푸를 하듯이 기존의 낡은 생각들도 갈아입어야 새로운 생각이 임신되는 것이다. 이 책은 새로운 생각의 가능성을 사각사각 죽이는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놀라운 ‘생각지대’의 여행길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새로운 생각을 품고 행동을 바꾸기 위한 9가지 주제는 감수성, 상상력, 역발상, 창조성, 체인지, 전문성, 학습력, 혁신력, 생태계 등이다. ‘상식’이라는 덫에 걸려 ‘몰상식’한 발상을 인정하지 않는 ‘식상’함에서 벗어나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식선에서...’라는 말을 거들먹거리기 좋아한다. 그러나 세상은 ‘상식’적이지 않으며 상식 밖의 일들이 더 많이 일어난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상식’이란 관념도 색다른 시도를 도모하려는 행동과 생각을 가로막는 방해꾼에 불과하다. 세상은 상식 밖의 ‘몰상식’을 행동으로 옮긴 사람들이 이끌어왔다. 상식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몰상식’한 발상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새로움은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가 그토록 믿고 의지하던‘상식’이‘식상’해지고 만다. 이 순간부터는 남들이 말하는‘상식’들에 의문을 던지고 시비를 걸어보자! 타성으로 굳어진 생각의 근육을 9가지 생각 여행으로 말랑말랑하게 풀어주자! 삶에 가치 있고 아름다운 무늬를 새기고 싶다면 기존의 지식들, 사람들의 생각들에 통렬한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몰상식한 발상이 필요하다. 역사는 비상식적으로 상상하여 이를 구상한 사람들이 이룩한 결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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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애티튜드
김진세 | 웅진윙스 | 2012-06-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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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애티튜드
김진세 | 웅진윙스 | 2012-06-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10만 독자의 위로와 공감이 된 《심리학 초콜릿》 두번째 이야기!
“긍정적 자기발전은 애티튜드의 변화에서 시작된다!” - 시골의사 박경철 - 눈부신 아름다움으로 기억되는 세기의 배우 오드리 햅번. 그러나 우리의 기억 속에 각인된 그녀의 아름다움은 타고난 외모가 아니라 사람을 향한 사랑에서 비롯되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정신과의사 빅터 프랭클. 그는 “한 인간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간다 해도, 삶의 태도를 선택하는 자유만큼은 빼앗아갈 수 없다.”고 했다. 어떤 애티튜드를 갖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은 달라진다. 행복해질 수도 있고 불행해질 수도 있으며, 주변 사람을 친구로 만들 수도 있고 원수로 만들 수도 있다. 정신과전문의 김진세 박사는 신작 《애티튜드》에서 “나를 미치도록 바꾸고 싶다면 행복한 삶을 누리고 싶다면, 애티튜드부터 바꿔라.”라고 제안한다. 저자가 강조했듯이 애티튜드는 몸과 마음의 표현이다.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를 말해주는 지표이며, 바로 우리 자신이다. Attitude is Everything… 태도가 전부다 “우리 삶은 재능이 아닌 애티튜드가 결정한다!” “인생을 100점짜리로 만드는 조건은 무엇일까요?” 몇 년 전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한 조찬간담회를 시작하며 던진 질문이다. 답은 attitude! A에서 Z까지 1부터 26의 숫자를 붙여 단어의 철자를 더해나가면 knowledge는 96점, love는 54점, money는 72점인데 반해 attitude는 완벽하게 100점을 채운다는 것. 말장난 같은 질문이지만 태도가 인생의 성패를 좌우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일깨워주는 이야기다. 베스트셀러《심리학 초콜릿》으로 2030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김진세 박사는 신작 《애티튜드》를 통해 이처럼 우리 삶에서 중요한 가치로 여겨지지만 그 실체와 해답을 알 수 없었던 ‘애티튜드’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시한다. 이 책은 ‘심리학’으로 애티튜드를 이해하는 최초의 책이다. 그러나 그저 인간의 심리를 이해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인생을 살아가는 참다운 자세, 세상을 바라보는 진정한 프레임,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행동방식 등을 제시하며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꾸려가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인생 지침서이기도 하다.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 좋은 애티튜드와 함께 온다 누구나 행복해지고 싶다. 하루하루 먹고 사는 것이 걱정이었을 때는 ‘행복’이 삶의 가치를 결정하는 우선순위에서 멀리 있었지만, 최근 삶의 질과 ‘나’에 대한 성찰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행복은 누구나 다가서고 싶은 성공적인 삶을 의미하게 됐다. 그러나 한 베스트셀러의 제목처럼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을까? 오랜 임상실험과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글쓰기로 마음의 행복에 접근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 김진세 박사는 그 답을 바로 ‘애티튜드’에서 찾는다. 그리고 “인간은 행복이라는 본성을 갖고 태어났으며, 애티튜드는 행복을 위한 조건이며 지향점이다.”라고 말한다. 좋은 애티튜드란 무엇인지에서부터 우리가 종종 혼동하는 나쁜 애티튜드와 좋은 애티튜드 구별법, 더 나아가 어떻게 하면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애티튜드를 겸비할 수 있을지까지, 이 책은 자신의 의지로 행복을 끌어당기는 법을 알려준다. 애티튜드는 마음의 가짐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것, 하루아침에 습득될 수 없는 것, 마지막까지 완성되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애티튜드다. 맵시를 돋보이게 하는 자세나 태도 등의 제한적 의미로 알려졌지만, 본래 애티튜드는 ‘준비’ 또는 ‘적응’이란 의미의 라틴어 ‘앱투스(aptus)’에서 파생된, 무엇인가 행할 준비가 된 상태를 뜻한다. 미국 하버드대학의 심리학자, 올포트(Gordon Willard Allport)는 ‘애티튜드란 어떤 사람(혹은 물건)에 대하여 특정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려는 학습된 성향’이라고 했다. 즉 애티튜드는 훈련에 의해 학습될 수 있으며, 세상을 보는 틀(frame or schema)을 제공한다. 그러므로 좋은 애티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나를 제대로 인식하고 내게 어울리는 애티튜드를 알고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자기애, 자부심, 스타일, 긍정, 도전 등 행복한 삶에 다다를 수 있는 21가지 애티튜드를 제시한다. 더불어 저자는 마음의 가짐이 제일 중요하며, 다음으로는 그것을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습관의 애티튜드와 실천의 애티튜드를 통해 긍정적인 애티튜드를 끊임없이 체화하고 더 나이가 들기 전에 꾸준히 실행하라는 것이다. 변화의 시작, 애티튜드부터 바꿔라! 우리가 노력하여 가져야 할 좋은 애티튜드란 ‘내게 어울리는, 또한 남에게도 보기 좋은, 그리고 지나치지 않고 조화로운 것’이어야 한다. 좋은 애티튜드를 통해서 우리는 스스로 가치를 높쿀 수 있는데, 좋은 애티튜드는 나의 안팎이 조화로운 상태에서 발현된다. 예를 들어 평소 나는 내 안의 장단점을 잘 보듬어야 하고, 누군가를 반드시 이겨야만 할 때는 미안함과 승리의 기쁨 또한 잘 다스려야만 한다. 내 안이 조화롭고 타인과의 관계가 조화로워야, 진정 좋은 애티튜드인 것이다. 이것은 진정 나를 사랑해야 이타적인 사랑도 올바로 설 수 있다는 심리학의 기본과도 닮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이 뜻대로 움직여지지 않는다고 고민한다. 미치도록 나를 바꾸고 싶은데 잘 되지 않는다고 한탄한다. 이 책의 저자는 애티튜드에 대한 태도 변화부터 시작하라고 말한다. 무언가를 바꾸고 싶다는 마음을 먹은 것만으로 변화는 이미 시작된 것이기 때문이다. 심리학으로 ‘애티튜드’를 이해한 최초의 책! 이 책은 좀처럼 손에 잡히지 않는 ‘애티튜드’라는 키워드를 관념적으로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정신과전문의 특유의 날카로운 분석력은 세상을 보는 따스한 시선과 더해져 겉으로 드러나는 자세나 태도 등으로 그칠 수 있는 키워드를 내면과 외면의 조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행복한 성공을 만드는 ‘몸과 마음의 가짐’으로 풀어냈다. 열심히 하는데 나만 자꾸 뒤처지는 이유는 뭘까? 나보다 못난 내 친구가 인생을 더 잘 살아가는 이유는 뭘까? 누구보다 열심히 사는 것 같은데 무언가에 발이 묶여 인생이 마음대로 풀리지 않는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이제 그럴 때면 오늘의 운세나 토정비결, 타로점에 그 해법을 기대지 말고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의 애티튜드를 살펴보자. 별로 노력하지 않는 것 같은데 하는 일마다 잘 되는 사람들의 애티튜드를 관찰해보자. 그리고 이 책에서 소개하는 당신이 꼭 겸비해야 할 긍정적인 애티튜드 안에서 웃고 울고 고민하고 또 다른 모습들과 마주하고 공감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당신의 애티튜드는 변할 준비가 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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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낯선 도시에 취하다 - 체험판
한윤희 | 더플래닛 | 2012-05-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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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낯선 도시에 취하다 - 체험판
한윤희 | 더플래닛 | 2012-05-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를 읽으며 ‘이탈리아’라는 나라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주체할 수 없는 여행에 대한 갈망. 인터넷 여행 카페를 기웃거리다 그곳에서 우연히 13살이나 어린 동행을 만나게 된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여행이 시작됐지만, 공항에서부터 예상치 못한 난관에 계속 부닥친다. 과연 생면부지 두 여인의 좌충우돌 여행은 웃으며 끝났을까?
이 책은 스위스의 취리히, 인터라켄, 이탈리아의 밀라노, 베네치아, 피렌체, 피사, 아씨시, 로마, 바티칸, 나폴리, 폼페이, 소렌토로 떠났던 14일 동안의 여행의 기록이다. 보헤미안을 꿈꾸는 어느 소심한 여행자의 눈과 마음과 사진에 담긴 기억들을 보고 있으면 어느새 그녀와 함께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한 걸음씩 내딛고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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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12월 12일
이상 | 지혜의숲 | 2009-05-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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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12월 12일
이상 | 지혜의숲 | 2009-05-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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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A Discourse on Method
Rene Descartes | B’ham Press | 2009-05-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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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A Discourse on Method
Rene Descartes | B’ham Press | 2009-05-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1508 |
[장르문학] 거시기 1
송현우 | 환상북스 | 2012-04-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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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거시기 1
송현우 | 환상북스 | 2012-04-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굵직굵직한 전개와 날카로운 유머를 통해 천하제일존이 되려는 독고전륜의 좌충우돌 무림 여행기를 그린 작품으로, 독특한 설정과 발상의 전환이 돋보인다.
송현우의 초감각파 차세대 무협 소설 『거시기』 제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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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마트한 생각들
롤프 도벨리 | 걷는나무 | 2012-08-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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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스마트한 생각들
롤프 도벨리 | 걷는나무 | 2012-08-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출간 6개월 만에 30만 부 돌파. 슈피겔 12주 연속 논픽션 1위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결정적 순간마다 잘못된 선택을 하게 만드는 생각의 오류를 깨뜨리다! “해박한 전문 지식뿐만 아니라 타고난 창의력까지 갖췄다. 지금까지 만난 책 중 가장 필요한 책이다.” _나심 니콜라스 탈레브(『블랙 스완』 저자) 독일에서 가장 냉철한 기업자이자 능력 있는 투자자, 인기 있는 강연자로 손꼽히는 롤프 도벨리는 많은 교육을 받고 교양을 쌓은 사람들이 스스로는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린다고 믿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을 발견했다. 아름다운 판매원에게 현혹되어 계획하지 않았던 물건을 사는가 하면(‘호감 편향’) 권위 있는 전문가의 말을 과신하고(‘권위자 편향’) 충분히 바로잡을 수 있는 일을 이미 너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했다는 이유로 그만두지 않는다(‘매몰 비용의 오류’). 이 책은 직장, 학교, 집, 인터넷 공간 등 일상 곳곳에서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저지르는 생각의 오류들을 집대성하고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 흥미롭게 설명하면서, 이를 통해 인생의 결정적 순간에 어리석은 선택을 하지 않도록 돕는 생각의 기술을 알려준다. 독일과 스위스 언론의 극찬 속에 출간하자마자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6개월 만에 30만 부 돌파, 슈피겔 12주 연속 논픽션 1위 등 현재까지 독일 독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왜 팀원이 늘어날수록 각자 발휘하는 능력은 줄어들까?” “만 원을 아끼기 위해 20분을 걸어가는 사람이 왜 4백만 원짜리 상품을 싸다고 느낄까?” 알고 보면 연약하고 비논리적인 인간 내면의 안전핀이 되어줄 52가지 체크리스트 * 첫 번째 질문, 당신이라면 어떻게 행동하겠는가? A) 식료품 값 만 원을 절약할 수 있다면 20분을 걸어 다른 슈퍼마켓에 가겠는가? Yes(걸어간다) / No(그냥 산다) B) 145만 원짜리 옷을 144만 원에 살 수 있다면 20분을 걸어 다른 백화점에 가겠는가? Yes(걸어간다) / No(그냥 산다) * 두 번째 질문, 다음 중 어떤 선물을 받겠는가? A) 30일 동안 매일 100만 원씩 선물 받는다. B) 30일 동안 1일은 100원, 2일은 200원, 3일은 400원, 4일은 800원…… 이런 방식으로 선물 받는다. * 세 번째 질문, 다음 중 더 나쁘게 느껴지는 것은 무엇인가? A) 세무서에 수입신고를 하지 않는 것 B) 세금 서류를 위조하는 것 첫 번째 질문은 ‘대비 효과’에 관한 것이다. 위의 실험에 의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식료품을 살 때는 20분 더 걸어갔지만 비싼 옷을 살 때는 아무도 걸어가지 않았다. 20분은 어디까지나 같은 20분이고, 1만 원은 어디까지나 같은 1만 원인데도 사람들은 당연하다는 듯 비합리적인 결정을 내렸다. 만약 당신이 8천만 원짜리 고급 차를 산 후 카시트를 주문하기 위해 상점에 갔다고 가정해보자. 판매원은 고급 차에 어울리는 4백만 원짜리 가죽시트를 권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십중팔구 수락할 것이다. 8천만 원에 비해 4백만 원은 소소해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대로 8천 원짜리 옷을 사러 소매점에 갔다면 5%라도 할인해주는 곳을 단골로 삼을 것이다. 두 번째 질문은 ‘지수의 확장’에 관한 것이다. 이 실험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A를 선택했다. 그러나 A를 선택하면 30일 후에 얻는 돈은 3천만 원이 전부지만, B를 선택하면 5백억 원 이상의 돈을 얻을 수 있다. 만약 지수의 확장에 대해 직관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게 인간의 보편적인 성향임을 인지하지 못한다면 사람들은 언제나 5백억 대신 3천만 원을 선택하는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다. 세 번째 질문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일부러 하지 않는 ‘부작위 편향’에 관한 것이다. 사람들은 행동을 하든 안 하든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는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는 것을 덜 나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폐수 시설을 건립하지 않는 것은 기존의 폐수 시설을 철거하는 것보다 덜 나쁘게 여겨지고,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지 않는 것은 잘못된 상품을 개발하는 것보다 덜 나쁘다고 느낀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비합리적이다. 무엇을 좋아하는지 명확하지 않고 어제 좋아했던 것을 오늘은 선택하지 않기도 하며 명명백백하게 이익을 보는 선택 앞에서 망설이기도 하고 명명백백하게 손해를 보는 상황에 스스로 빠져들기도 한다. 그런 생각의 오류 때문에 사람들은 종종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중대한 결정이나 재산을 잃을 수도 있는 순간에 어처구니없는 선택을 하게 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생각의 오류가 직관적 판단을 내릴 때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끊임없이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관련 자료를 찾아보고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한 끝에 내린 결정에도 빈번하게 생각의 오류는 발생한다. 사람들은 실수했을 때 ‘좀 더 깊게 생각했더라면’이라고 후회하지만 그렇다 해도 결과는 마찬가지인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익숙한 결과를 선호하는 사람들의 고유한 성향이 시스템적(systematic)으로 생각의 오류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뭔가를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은 언제나 뭔가를 얻을 수 있다는 희망보다 크게 작용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상실감을 느끼지 않는 쪽으로 비합리적인 결정을 내린다. 생각의 오류는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생각과 행동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종의 시스템 이탈 현상이다. 우리는 시스템이 오류를 방지해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스템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과도하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시스템이 애초부터 잘못 설정되어 있을 경우, 그것은 더욱 더 치명적인 오류를 초래할 수 있다. 이 책은 행동심리학과 인지심리학에서 강조하는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치명적 생각의 오류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사람들이 시시때때로 저지르는 실수들을 생생하게 설명하면서 그 속에서 무엇을 경계해야 하고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지 명쾌하게 정리했다. 그리고 이런 오류들에 현혹되지 않고 합리적이고 현명한 선택을 하도록 돕는 심리 법칙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냈다. 번번이 후회하면서도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는 당신을 위한 스마트한 생각법 경매에 직접 참여하게 되었다고 가정해보자. 경쟁자는 한 사람이고 게임의 규칙은 다음과 같다. 가장 높은 입찰가를 제시한 사람이 10만 원짜리 지폐를 받는다. 기억해야 할 것은 두 명의 입찰자 모두 마지막 순간 자신들이 제시한 입찰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과 경쟁자는 얼마나 높은 가격까지 입찰가를 올릴 수 있을까? 수학적으로 보자면 낙찰에 성공할 경우 9만9천 원까지는 경매에 참여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9만9천 원을 부르면 경쟁자는 10만 원을 부를 것이다. 이것이 낙찰된다면 경쟁자는 10만 원을 받고 다시 10만 원을 내야 하니까 아무런 수익이 없게 되고, 당신은 오히려 9만9천 원을 지불해야 한다. 억울한 당신은 입찰가를 높여 부른다. “11만 원.” 그러면 경쟁자는 10만 원을 잃기 싫어 다시 입찰가를 높여 부른다. 이 경매는 어느 선에서 멈출 것 같은가? 둘 중 누군가 이 경매의 부질없음을 깨닫지 못한다면, 지불할 능력이 바닥날 때까지 어처구니없는 경쟁을 계속할 것이다. 수렵과 채집 활동이 전부였던 시대에는 오히려 생각의 오류가 나타나는 경우가 적었다. 그러나 지난 1만 년 동안 세계는 상상할 수 없는 수준으로 발전했다. 모든 것은 복잡하고 서로 의존적으로 변했다. 물질적으로는 놀라운 번영을 이루었지만 문명의 병폐와 생각의 오류도 그만큼 늘어났다.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고 돈, 행운, 기회라는 달콤한 말로 사람들을 현혹하는 일 또한 많아지고 있다. 사람들은 1등만을 인정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자신이 입는 피해는 돌아보지 못한 채 누군가를 이기기 위해 스스로 승자의 저주에 빠진다. 세상 모든 광고들은 아름다운 모델을 등장시켜 ‘당신도 그렇게 될 수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MBA 강좌들은 취직이 잘되고 연봉이 높은 이유가 MBA를 취득했기 때문이라는 환상을 만들어낸다. 앞으로도 세계 경제의 복잡성이 증가하는 만큼 생각의 오류 역시 더욱 자주 그리고 심각하게 일어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모든 생각의 오류들을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우리는 생각의 오류들을 인지함으로써 삶에 치명적일 수 있는 무분별함을 퇴치할 수 있다. 롤프 도벨리는 다음과 같은 규칙을 정했다. ‘작은 잘못에는 태연해지고 큰 잘못들을 바로잡으려고 노력하라.’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중요한 결정은 이 책에 있는 체크리스트를 하나씩 살펴가며, 가능하면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결정하려고 애쓴다. 그리고 헤어스타일을 바꾼다거나 지갑 브랜드를 결정하는 것, 여름휴가 여행지를 선택하는 것처럼 결과가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때는 직관이 작동하도록 내버려둔다. 그렇게 하면 중요한 일들에서 오류가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나머지 일들은 마음 편하게 모험을 즐길 수 있다. 그는 말한다. 삶의 순간순간마다 너무도 자연스럽게 빠지는 대표적 생각의 오류들을 정리하는 동안 좀 더 조용하고 사려 깊은 사람이 되었으며 생각이 빠질 수 있는 함정들을 미리 깨달아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고. 그리고 처음으로 다른 사람들의 무분별한 행동과 성급한 결정들을 이해하게 되었고 미리 대비하여 좀 더 유리한 입장에서 그들을 상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이다. 생각하는 일이란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것들을 명료하게 정리하는 것이다. 합리적 판단을 가로막는 ‘기존의 굳은 생각, 익숙한 경험, 오래된 습관’에 맞서 싸우는 동안, 왜 잘못된 줄 알면서도 선택을 번복하지 못하는지, 후회 없는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비로소 깨닫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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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 예수님 죄송합니다 - 체험판
김성진 | 리치 바닐라 | 2011-09-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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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역학] 예수님 죄송합니다 - 체험판
김성진 | 리치 바닐라 | 2011-09-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애니메이션계의 원로이자 현직 목사가 만화로 쉽게 풀어 쓴,
예수님의 진정으로 행복해지는 삶의 방법 <산상수훈> 『예수님, 죄송합니다!』는 2,000년 전 예수님이 자신의 제자와 군중에게 설교한 삶과 신앙에 대한가르침인 <산상수훈>을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재미있는 만화로 쉽게 풀어서 설명한 책이다. 저자인 김성진 목사는 미국 워너 브라더스, 디즈니, 니켈로디언의 애니메이션 감독 출신으로 현재 미국 토렌스 지역 개척교회에서 활동하는 목회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 속에서 괴로워하다가 마침내 예수를 만나 구원받은 자신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해, 예수님의 말씀을 16장에 걸쳐 꼼꼼하게 짚어가며, 진정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삶의 방법으로써 예수님의 가르침을 제시한다. 이 책은 예수의 말씀이 어떠한 뜻인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어떻게 따르고 행해야 하는 지, 예수를 따르면 어떠한 행복을 누리게 되는지를 저자만의 힘이 느껴지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기독교인은 물론 비기독교인에게도 예수의 말씀을 하나 하나 알아가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그의 말씀을 가슴에 새겨 놓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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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육일약국 갑시다
김성오 | 21세기북스 | 2010-09-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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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육일약국 갑시다
김성오 | 21세기북스 | 2010-09-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무일푼 약사출신 CEO의 독창적 경영 노하우,
나는 4.5평 가게에서 비즈니스의 모든 것을 배웠다! 4.5평의 작은 약국을 마산의 랜드마크로 만들어낸, 무일푼 약사 출신 CEO의 독창적 경영 노하우!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4.5평의 약국을 마산의 랜드마크로 만들어낸 의지의 사나이 김성오. 6백만 원의 빚으로 시작한 약국에서 시가총액 1조원 기업체의 공동 CEO가 되기까지. 자신만의 독특한 경영철학으로 무일푼 성공 신화를 이루어낸 그가, 매출 200배 성장의 비밀을 담은『육일약국 갑시다』(21세기북스)를 펴냈다. 4.5평의 약국을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3년 동안 택시만 타면 ‘육일약국 갑시다’를 외친 그.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얘기했지만, 집념과 열정 하나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육일약국을 마산에서 가장 유명한 약국으로 만들어 냈다. 손님 개개인의 이름을 외우고 길을 묻는 사람에게 직접 안내에 나선 그의 행동은, ‘이윤 보다 사람을 남기는 장사를 하라’는 신념에서 나온 것이다. 이런 ‘섬김의 비즈니스’를 통해 매출 200배 성장은 물론, 경남권 최대 의 기업형 약국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약국을 거쳐 청소기 제조업체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 사이트인 메가스터디 엠베스트를 만들어 낸 김성오 대표의 인생 이력서. 그는 이 책을 통해 ‘희망이 실현되는 우리의 삶’ 자체가 바로 기적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저자의 뜻에 따라, 책 판매로 인한 인세 전액은 불우청소년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매출 200배 성장의 비밀, 하나 어제와 같은 오늘은 부끄러워하라 군대를 제대한 후, 그의 손에 쥐어진 것은 대학 졸업장뿐이었다. 6백만 원의 빚으로 시작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4.5평의 약국. 하지만 단 하루를 살더라도 어제 같은 오늘을 살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로 매일 매일을 새롭게 바꿔 나갔다. 발전된 내일을 위해서 그가 택한 방법은 ‘비법 전수 받기’. 전국의 유명 약국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성공 노하우를 배우고‘내 것’으로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2백여 가지의 주관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어제와 다른 오늘을 살겠다’는 의지야 말로, 성공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매출 200배 성장의 비밀, 둘 상대가 기대하는 것 보다 1.5배 이상 친절하라 4.5평의 약국마저 빚으로 시작해야 할 만큼 넉넉지 못한 상황이었다. 사회 초년병에, 약국 경영도 처음이었던 그. 아는 것이 부족하니 고객에게 나눠 줄 지식이 없었고, 가진 것이 없으니 물질적으로는 더욱 나눌 것이 없었다. 당시 그가 고객들에게 줄 수 있었던 것은 ‘친절과 정성’뿐. 이 과정을 통해 누구나 베풀 수 있는 정도의 친절, 즉 경쟁 업체가 베푸는 친절과 같은 양으로는 절대로 상대 를 감동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상대방이 체감하지 못하는 정도의 친절은 친절이 아니라는 김성오대표. 손님이 기대하는 것보다, 1.5배 이상 친절’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매출 200배 성장의 비밀, 셋 적극적으로 나를 알리고, 나를 팔아라 아무리 뛰어난 진주라 해도 조개 속에 갇혀 있으면 그 가치를 평가 받지 못한다.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준다’는 옛말처럼, 나를 알리기 위해서, 관심을 끌기 위해서 시장에 자신을 팔아야 한다. 저자는 적극적인 아이만이 물과 콧물이 범벅된 떡이라도 입에 넣을 수 있다며, 자신의 욕구를 알리고 쟁취하는 데 부끄러움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칼보다 무서운 것이 바로 무관심이기 때문이다. 매출 200배 성장의 비밀, 넷 실패, 그것은 경험이자 성공의 밑거름이다 새가 날기를 무서워하면 둥지를 떠날 수 없고, 물고기가 헤엄치기를 무서워하면 드넓은 바다를 볼 수가 없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작은 성공을 거듭하다보면 큰 성공에 대한 노하우가 생기기 마련이다. 문제는 성 공의 크기에 연연하지 않고 매일매일 경험을 쌓아 나가는 것. 저자는 큰 도전이 두렵다면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고 권하고 있다. 먼저 자신을 옭아매는 게으름, 나태함과 싸워 성실함과 친절, 노력과 열정으로 습관을 바꾸라는 것이다. 이는 다른 사람이 훔쳐갈 수 없는 자신만의 든든 한 성공 자산이 된다. 한두 번 실패 했다고 해서 절망할 것은 없다. 그것은 실패가 아니라 경험이자 성공의 밑 거름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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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통찰모형 스핑클
신병철 | 웅진윙스 | 2012-08-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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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통찰모형 스핑클
신병철 | 웅진윙스 | 2012-08-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현상 이면의 진실을 발견하는 통찰훈련체계 스핑클”
삼성전자, CJ, KT&G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의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활용되고 있는 통찰모형 스핑클 《통찰모형 스핑클》은 《통찰의 기술》의 저자이자, 마케팅 사이언티스트 신병철 박사의 ‘비즈니스 통찰 연구의 결정판’이다. 이 책은 저자가 10여 년 동안 전세계 8,000여 건의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수집해 분류ㆍ분석한 후, 공통속성을 추출해 구축한 1,000건의 통찰DB를 바탕으로 만든 통찰훈련체계인 ‘스핑클’의 기본 원리에서부터 실제 사례들까지 낱낱이 밝힌 개론서이자 안내서이다. 특히 이 책은 창의적 문제해결법을 다룬 여타 도서와 달리 사람들의 생각과 생활방식에 대한 비즈니스적 통찰을 담고 있다는 점이다. 즉 이 책은 사람들이 어떤 경로를 거쳐 생각하며, 심리적으로 어떤 선택의 성향이 강한지, 또 어떻게 하면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함으로써 현상 이면에 숨은 진실을 꿰뚫어볼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이 책에서 전작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스큐드(skewed, 생각이나 행동이 오랫동안 한쪽으로 쏠려 있는 상태)’의 발견과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통찰적 접근법을 처음 선보임으로써 더 새롭고 체계적이며 완성도 있는 통찰 프로세스를 보여준다. 스핑클 모형을 통해 세상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것, 경쟁자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을 한발 앞서 찾게 해주는 이 책은, 신제품 기획개발과 마케팅 전략 수립, 그리고 신사업 방향을 고민하는 기업의 리더와 비즈니스맨에게 유용할 것이다. 과학, 공학을 바탕으로 한 ‘트리즈’ vs 인문, 심리를 바탕으로 한 ‘스핑클’ 창의적 발상과 문제해결법의 대표적인 이론은 ‘트리즈(TRIZ)’다. 트리즈 이론은 전세계 수백만의 특허를 분석해 만든 것으로, 40가지 발명원리와 76가지 표준해결책, ‘아리즈’라는 문제해결 프로세스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비즈니스 문제해결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트리즈’와 ‘스핑클’은 유사하다. 하지만 트리즈와 스핑클은 태생부터 분명한 차이점을 지니고 있다. 트리즈는 전세계 ‘특허’를 분석한 것에서 출발한 이론으로, 주로 공학, 기계, 과학 분야의 발명원리와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반면 스핑클은 그 배경이 인지심리학과 인문학, 즉 사람들이 생각하고 생활하는 문제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단순히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 사람들의 생각과 생활을 바꾸는 통찰적인 해법을 만들어내는 방법인 것이다. 더불어 스핑클은 세상을 놀라게 할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분석해 구축한 통찰DB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함으로써 급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이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설계되어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세계적 글로벌 기업의 신제품 개발 툴(tool)로 활용되는 스핑클 통찰모형 스핑클은 삼성전자 유럽 및 미주지역 생활가전 분야와 CJ 식품연구소, KT&G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비롯해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에 이미 활용되고 있다. 구체적인 개발 내용은 각 기업들과 맺은 비밀유지계약으로 인해 대외적으로 밝힐 수 없지만, ‘스핑클’ 모형이 실제 개발 현장에서 아주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그 결과물은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임으로써 속속들이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비즈니스 컨설팅회사 WIT의 CEO이자 마케팅 전문가인 저자 신병철은, 필립스의 이머징마켓 수요 예측, 두산의 주류 ‘처음처럼’ 온라인 마케팅 전략, SK텔레콤 수요 예측 프로젝트 등 여러 글로벌 기업의 마케팅 프로젝트에 참여해 성과를 냈으며, 통찰모형 스핑클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스핑클(Spinkre)은 ‘Specific Problem, Intention, Knowledge Reorganization’의 영어 단어의 조합으로 만든 상징어다. ‘Specific Problems’는 스핑클 모형의 제1단계에 해당하는 것으로 ‘과제를 구체적으로 정의’하는 것을 뜻하며, ‘Intention’과 ‘Knowledge Reorganization’은 스핑클 모형의 핵심인 ‘확실한 의도를 갖고 기존 지식을 재조직화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특히 스핑클 모형은 ‘표면 아래의 진실을 발견하는 통찰’의 이미지를 상징화한 것이다. 3가지의 과제 발견은 ‘현상의 발견, 즉 과제 정의’에 해당되며, 7가지 해결책 탐색 과정은 ‘현상 이면을 발견’하는 것을 의미하며, 스핑클의 3단계인 ‘낯섦과 공감 평가’를 거쳐 탄생한 ‘통찰’이 바로 현상과 그 이면의 진실을 발견함으로써 새로운 관점을 갖게 해주는 것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스핑클의 3단계 구조 스핑클 1단계 : 3가지 과제 발견을 통한 핵심 꿰뚫어보기 통찰적 사고를 위해서는 우선 문제, 즉 주어진 과제를 구체적으로 재정의해야 한다. 스핑클은 ‘결핍, 모순, 스큐드’의 3가지 과제 발견을 통해 현상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악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갖게 한다. ‘결핍의 발견’은 있어야 할 것이 없거나 부족한 상태인 인간의 절대결핍을 꿰뚫어보는 법을, ‘모순의 발견’은 서로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을 원하는 욕망의 코드를 읽어내는 법을, ‘스큐드의 발견’은 한쪽으로 쏠려 있는 현상이나 고정관념을 새롭게 인식하게 하는 법을 알려준다. 스핑클 2단계 : 7가지 해결책 탐색을 통한 생각실험 문제의 원인을 명확히 인식했다면, 7가지 방법을 통해 해결책을 탐색해야 한다. 원천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했다면 그것을 ‘반대, 수정, 결합, 보완, 대체, 분리, 제거’ 하는 과정을 통해 가장 적합한 해결책을 찾아내는 것이다. 21세기 현대인의 삶을 바꾼 스티브 잡스는 MP3의 하드웨어 개발에 쏠려 있던 업계의 ‘스큐드’를 뒤집고, 감성을 결합하는 전략으로 음악다운로드 서비스인 아이튠스를 개발, 결합시켜 기존 시장의 게임법칙을 바꾸었다. 스핑클 3단계 : 낯섦과 공감 평가를 통한 결과 분석 아이디어와 전략을 실행하기 전에는 반드시 자체 평가를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세상이 아직 발견하지 못한, 경쟁자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뉴 비즈는 ‘낯섦과 공감’의 2가지 요건을 반드시 충족시켜야 한다. 낯섦은 놀라움을 불러일으켜 수많은 정보 속에서 주목을 받게 하는 요소이며, 공감은 낯설다는 이유로 기억되지 않고 사라지는 우려를 줄일 수 있다. 낯설되, 공감을 유도하는 요소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결핍, 모순, 스큐드를 해결하는 7가지 생각실험 반대(opposition)_ 데카르트처럼 반대를 통찰하라 근대철학의 아버지 데카르트가 남긴 수많은 학문적 업적 중 중 하나는 ‘음수의 발견’이다. 이로 인해 기하와 대수가 통합되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함수의 개념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자연상태에 존재하지 않는 음수를 발견한 데카르트 통찰의 근원은 바로 기존 지식(양수)의 반대를 탐색함으로써 얻어진 것이다. 수정(change)_ 기존의 기억에 수정을 가하면 선호도가 증가한다 최근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상품은 단연 ‘올레길’이다. 올레길은 제주 출신 언론인 서명숙 씨가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얻은 영감으로 제주도 길을 재발견한 것이다. 이는 원래 없던 것을 만들어낸 것이 아닌, 이미 있던 것을 수정함으로써 새로운 기회를 창출한 것이다. 결합(combination)_ 새로운 만남의 미학 코엑스몰과 타임스퀘어는 대표적인 복합쇼핑몰이다. 이들의 성공요인은 쇼핑몰 안의 다양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각종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고, 구매와 오락을 동시에 즐기며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쇼핑과 문화를 결합했기 때문이다. 다양한 여가생활을 한 공간 안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큰 효용으로 작용한 것이다. 대체(substitution)_ 복잡한 문제를 가장 단순하게 해결하는 법 1984년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은 서산방조제 건설사업은 조수간만의 차가 너무 커서 공사에 애를 먹고 있었다. 큰 바위로도 둑을 막을 수 없던 상황에서, 당시 정주영 회장은 “마지막 물막이 작업에 폐유조선을 이용하라”는 상식을 뒤엎는 대체 통찰로 여의도 면적의 48배나 되는 땅을 간척하고, 공사비 280억 원도 절약했다. 보완(complementarity)_ 친숙함이 식상함이 되지 않도록 보완하라 장수브랜드 중 하나인 ‘박카스’는 1990년대엔 ‘중장년층이 마시는 피로회복제’라는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했다. 표적소비자 시장이 포화되고 성장이 둔화되면서 박카스는 브랜드 리뉴얼을 감행했다. 대학생 국토대장정 등 젊은 층을 겨냥한 홍보를 통해 박카스 정신을 ‘도전, 희망, 자신감, 성취감’ 등으로 젊게 부각시킨 덕분에, 기존 고객은 충성고객으로 확보하면서 브랜드 이미지를 변신시키는 데 성공했다. 분리(detachment)_ 세상을 둘로 나누어 기억시켜라 미국이나 유럽에는 사이다라는 말 대신 사이다의 대명사 브랜드인 ‘세븐업(7UP)’을 사용한다. 세븐업은 “언콜라, 세븐업”이라는 광고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의 머릿속에 단 두 가지 제품만 기억하게 만든 것이다. 콜라와 언콜라, 콜라는 코카콜라이고 언콜라는 세븐업이라는 이분법의 공식을 만들어내 성공한 것이다. 제거(elimination)_ 추가보다 제거가 환영받는다 인터넷 검색사이트의 대명사인 구글은 사람들의 광고에 대한 모순을 발견했다. 자신에게 필요한 광고는 정보지만, 불필요한 광고는 모두 스팸이기 때문이다. 이에 구글은 우선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에 먼저 접근할 수 있도록 메인 페이지는 검색창으로만 활용하게 해 원하는 키워드의 검색결과에 광고를 제공하는 혁신적 사고로 포털의 판도를 바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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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거의 모든 것의 경제학 - 체험판
김동조 | 북돋움 | 2012-11-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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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거의 모든 것의 경제학 - 체험판
김동조 | 북돋움 | 2012-11-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통념에서 지혜를 골라내고 상식에서 오해를 걷어낸다
‘편견의 힘’을 믿는 현직 트레이더, 경제학으로 세상을 읽다 이 책은 경제학의 관점으로 세상 거의 모든 것에 깃들어 있는 불편한 진실을 들춘다. 저자는 “뻔한 얘기보다는 편견을 말하는 게 낫다”는 선언을 맨 앞에 내세우고, 마약과 성매매 그리고 사형 제도처럼 고정 관념에 갇힌 채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갖가지 이슈를 냉정하게 짚어 내려간다. 강간범을 사형해선 안 된다는 주장, 차별 없는 세상이 오히려 불평등하다는 주장 등을 경제학적 시각으로 풀어내는 통찰이 빛을 발한다. 또 김밥에서 삼성과 애플의 앞날을 읽는가 하면, 부부의 엇갈리는 이해관계 속에서 게임이론의 ‘내시 균형’을 찾아보기도 한다. 그리고 각자의 삶에서 원하는 것을 이루고 싶으면 ‘선수’가 되어 ‘한 방’의 힘을 키우라고 조언한다. 『거의 모든 것의 경제학』은 상식과 고정 관념에 도전하려는 용감한 영혼들을 위한 책이다. ‘뻔한 듣기 좋은’ 소리보다는, 불편하더라도 관점이 있는 ‘편견’을 전하고자 한다. 편견의 힘을 믿는다는 것은 그만큼 자기 목소리가 뚜렷하다는 소리다. 그러다 보니 사뭇 도전적이고 논쟁적이다. 성매매에 관한 것이건 사형 제도에 관한 것이건 어물쩍 덮고 넘어가는 법이 없다. 스스로 선택한 바 없는 시스템에 더 희생되고 싶지 않다면, 예각의 눈초리를 빛내며 스스로 자기 삶의 주인이 되고 싶다면, 기꺼이 이 책에 꽂혀보시길. 전략적일 수 없다면 철학적이기라도 할 것! 상식과 고정 관념에 도전하는 용감한 영혼들을 위한 책 경제학은 냉혹하다!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라 경제학은 차갑다. 제도와 인간을 분석할 때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의 말을 믿지 않는 것’이 경제학적 사고의 핵심이다. 경제학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을 돌아보는 가장 큰 실익은 여느 사람과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아니다. 그렇게 볼 수 있는 능력을 통해 현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찍이 라이오넬 로빈스는 경제학이란 '목적과 희소한 수단 사이에 놓인 인간 행동을 연구하는 과학'이라고 말한 바 있다. 비록 경제학이 사회 현상을 모조리 설명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이 원하는 바를 위해 주어진 조건에서 최선을 다해 움직이고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모습을 경제학만큼 잘 설명하는 학문도 드물 것이다. 『거의 모든 것의 경제학』은 바로 이런 바탕 위에서 사회의 갖가지 쟁점과 개인의 전략 문제에 다가선다. 경제학을 사회의 현안에 대한 시각 확보와 개인의 전략적 사고 수립의 도구로 활용할 때 그 효과와 파급력은 엄청나다. 편견의 힘을 믿는, 자기 목소리가 뚜렷한 현직 트레이더 김동조의 까칠한 시선과 남다른 ‘선수’ 육성 밑그림이 나오는 지점 또한 여기다. 경제학의 관점으로 삶을 분석하고 통찰하려는 시도가 신선하고 옹골차다. 통념에서 지혜를 골라내고, 상식에서 오해를 걷어낸다 경제학에서 말하는 ‘기회비용’을 이해하게 되면, 왜 결혼 적령기에 결혼하지 않을 상대를 만나 시간을 보내는 자식을 부모가 걱정하는지 알 수 있게 된다. ‘매몰비용’을 이해하게 되면, 왜 아무리 오래 사귄 애인도 배우자가 될 수 없다고 판명되면 버려야 하는지 깨닫게 된다. 그뿐 아니다. ‘생산성’의 개념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면, 다른 나라와 비교하는 ‘경쟁력’이 아니라 ‘생산성’ 증가만이 그 나라를 부유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잘 헤아리기 어렵다. 경제학 프리즘에 비춰 살피면 거부하고 싶은 사회적 통념 가운데 일부가 실은 시간의 풍화 작용 속에서도 살아남은 지혜라는 것을, 습관적으로 받아들인 대중의 어떤 상식이 실은 오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처럼 ‘통념’ 중에서 ‘지혜’를 골라내고 ‘상식’ 중에서 ‘오해’를 걷어내는 일에 경제학만큼 힘이 센 것은 달리 없다. 편견은 나의 힘 『거의 모든 것의 경제학』은 상식에 도전하고 고정 관념을 파괴하려는 용감한 영혼들을 위한 책이다. 편견의 힘을 믿는다는 것은 그만큼 자기 목소리가 뚜렷하다는 소리다. 이를테면, 사람들은 흔히 차별 없는 세상이 공평하고 공정하다고 여기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고 저자는 말한다. 차별 없는 능력 위주의 세상은 매우 불평등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차별은 그것을 없애려고 하는 사람들의 열망보다 경쟁의 심화로 말미암아 줄어드는 법이라고 저자는 지적한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비로소 차별 행위의 경제적 비용을 인식하게 되기 때문이다. 자기 계발과 관련해서도 이 책은 접근 방식부터 차별화된다. 저자는 ‘전략적일 수 없다면 철학적이기라도 할 것’을 주문한다. 그 나물에 그 밥인 책에서 벗어나 세상과 자기를 냉정하게 바라보며 인생 전략을 짜고 싶은 사람들에게 색다른 읽을거리가 될 것이다. 1부는 경제학으로 확보할 수 있는 세상사에 대한 ‘편견으로 가득 찬’ 해석을, 2부는 삶에서 맞닥뜨리는 현상의 분석과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3부는 개인이 최대의 성공을 거두기 위해 추구해야 할 전략을 이야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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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스톱오버도 즐거워 - 그림쟁이의 배낭여행 1. 도쿄ㆍ런던 (체험판)
이향경 | 더플래닛 | 2012-08-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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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스톱오버도 즐거워 - 그림쟁이의 배낭여행 1. 도쿄ㆍ런던 (체험판)
이향경 | 더플래닛 | 2012-08-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본 도서는 무료 체험판으로 본문의 일부만 제공합니다.
한 해, 한 해가 지날수록, 배낭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열망은 점점 커졌다. 그리고 올해는 여행이 나를 부르는 목소리가 다른 때보다 훨씬 더 크게 들렸다. 결국, 영어 울렁증, 소심한 성격, 저질 체력 등 여러 악조건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유럽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46일 동안 여행했던 나라는, 일본(도쿄), 영국(런던), 스페인, 모나코,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바티칸, 중국(홍콩), 이렇게 아홉 개 국가이다. 그중에서 도쿄와 런던의 기억을 엮어 『스톱오버도 즐거워(그림쟁이의 배낭여행1, 도쿄+런던)』를 출판하게 되었다. 여행기는 총 5권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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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심장을 훔친 스페인 - 그림쟁이의 배낭여행 2. 마드리드ㆍ바르셀로나ㆍ쿠엥카 (체험판)
이향경 | 더플래닛 | 2012-09-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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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심장을 훔친 스페인 - 그림쟁이의 배낭여행 2. 마드리드ㆍ바르셀로나ㆍ쿠엥카 (체험판)
이향경 | 더플래닛 | 2012-09-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본 도서는 무료 체험판으로 본문의 일부만 제공합니다.
한 해, 한 해가 지날수록, 배낭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열망은 점점 커졌다. 그리고 올해는 여행이 나를 부르는 목소리가 다른 때보다 훨씬 더 크게 들렸다. 결국, 영어 울렁증, 소심한 성격, 저질 체력 등 여러 악조건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유럽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러쿵저러쿵 사연 많은 홀로 떠난 46일의 배낭여행이 끝난 후, 나는 다시는 잊을 수 없는 배낭여행의 일기를 다섯 권의 책으로 엮어가기 시작했다. 그중에 먼저, 도쿄와 런던에 관한 이야기인 『스톱오버도 즐거워』가 출시되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두 번째 배낭여행기, 바로 『심장을 훔친 스페인』이다! 아홉 개국의 여행지 중에 가장 가고 싶었던 나라, 스페인. 스페인이 가고 싶어서 이 여행을 계획했다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스페인은 나에게 꿈의 나라였다. 기대를 가득 안고 꿈의 나라에 도착했다. 기대를 많이 하면 실망을 하기도 하는 법인데, 스페인의 모든 것은 기대 이상이었다. 곳곳마다 활기가 넘치는 ‘마드리드’, 자연 속에 숨은 요새 ‘쿠엥카’, 그리고 역사와 창조가 공존하는 ‘바르셀로나’. 이곳에서 나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황홀한 시간을 보냈다. 『심장을 훔친 스페인』은 스페인에서 머무는 기간 동안, 나에게 일어났던 에피소드가 가득 담겨 있는 일기장이다. 내가 겪었던 행복한 사건들이 스페인의 고유한 매력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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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아이리더십
제이 엘리엇, 윌리엄 사이먼 | 웅진지식하우스 | 2012-07-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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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아이리더십
제이 엘리엇, 윌리엄 사이먼 | 웅진지식하우스 | 2012-07-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1 지원기기:
- 수많은 사람들의 글에 오르내린 애플과 잡스이지만, 진짜 내부자의 시각으로 파헤친 건 이 책이 처음이다.
하워드 비하르, 전 스타벅스인터내셔널 사장 잡스가 남긴 마지막 창조물, 아이리더십 전 애플 수석부사장이 밝히는 최초의 인사이드 애플 스토리!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 그리고 ‘아이리더십’ I 시리즈 최종 버전이자 애플의 운영체제인 ‘아이리더십’이란 무엇인가? 괴짜, 창조성, 카리스마. 우리가 스티브 잡스에 대해 익히 들어온 것들이다. 하지만 잡스 자신의 천재성보다 놀라운 것은, 애플이라는 거대한 기업이 언제나 세계 최고의 아이디어와 혁명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바로 이 지점, 잡스의 천재성이 애플의 영혼으로 변하는 순간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 책의 저자 제이 엘리엇 말고는. 그동안 애플과 잡스에 대해 바깥에서 추측하고 분석해왔던 수많은 평론들은 애플의 실체를 담아내지 못했다. 저자인 제이 엘리엇(전 애플 부사장)은 1980년부터 잡스와 함께 애플을 오늘의 모습으로 만들어낸 장본인으로서,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애플과 IT 역사의 전설 같은 순간들을 이야기한다. 1980년 잡스와 함께 제록스를 방문하던 순간부터 잡스가 없는 애플의 미래까지, 그가 들려주는 인사이드 애플 스토리는 그동안의 숱한 오해와 오류를 바로잡고, 잡스+애플의 진정한 핵심인 ‘아이리더십(i-Leadership)’을 드러낸다.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로 이어지는 i-시리즈의 최종 버전이자 잡스 최후의 창조물인 아이리더십. 그것은 잡스가 애플에 이식한 ‘제품 중심의 정신’이자 비대한 관료조직을 혁신공장으로 바꿔낸 ‘조직의 운영체제(OS)’이다. 어떻게 한 사람의 천재성이 조직의 번영으로 이어지는가. 어떻게 거대한 조직이 항상 창조력을 분출할 수 있는가. 월급쟁이를 해적으로 만드는 법에서, 아이디어를 실제 수익으로 만드는 방식까지, 당신의 조직을 애플로 만드는 새로운 운영체제가 이제 공개된다. 전 애플 부사장이 밝히는 최초의 ‘인사이드 애플 스토리’ : “마흔 넘은 사람은 믿지 마세요. 제이 말고는”_ 스티브 잡스 수많은 사람들의 글에 오르내린 애플과 잡스이지만, 진짜 내부자의 시각으로 파헤친 건 이 책이 처음이다. _ 하워드 비하르, 전 스타벅스인터내셔널 사장 지금까지의 애플과 잡스를 다룬 책들은 무수히 많았지만 대부분 오랜 기간 애플을 취재한 기자나 IT 전문가들이 ‘주워듣고’ 쓴 것들이었다. 그중 가장 잘 알려진 《iCon 스티브잡스》 역시 잡스의 천재성에만 초점을 맞추었고 그마저도 6년 전 아이팟 이야기에서 끝이 난다. 하지만 이 책 《아이리더십》은 그동안의 ‘천재 잡스’ 내러티브를 뛰어넘어 잡스+애플의 조직 메커니즘을 파헤치고 아이폰 이후 진정한 애플 혁명의 스토리까지 담아낸, 최고위급 애플맨이 직접 쓴 최초의 책이다. 저자는 제이 엘리엇. 애플의 수석부사장으로 있었던 애플의 핵심 중 핵심인 인물이다. 실제로 왼손잡이인 잡스가 “나의 왼팔”이라고 불렀을 정도로 믿고 의지하는 멘토이자, 잡스의 괴팍한 천재성을 기업의 언어로 번역해냄으로써 최고의 성과를 창출해낸 장본인이다. 이는 지난 1월 잡스의 병가 후 미국 언론과 각종 매체들이 제일 먼저 찾아간 사람이 다름 아닌 그였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애플과 잡스, IT 역사의 전설 같은 순간들을 직접 목격하고 그 신화에 동참했던 제이 엘리엇. IBM과 인텔을 거친 IT업계 거물이던 그는 어느 날 우연히 한 식당에서 스물다섯 살의 스티브 잡스를 만나 애플호에 승선하면서 인생이 완전히 바뀌어버린다. 그 후 애플의 수석부사장으로서 잡스와 함께 애플을 만들어나갔던 ‘진짜 애플 이야기’를 쓰기로 결심하고 이 책을 써내려갔다. 그동안 세간에 잘못 알려져 있던 수많은 오해와 오류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것은 물론, ‘삼성의 CEO들에게’라는 글(한국어판 서문 1)을 보냄으로써 우리에 대한 뼈아픈 충고도 잊지 않았다. 잡스 없는 애플을 움직이는 아이리더십이란 무엇인가 : 제품 중심, 고객 중심, 경험 중심의 정신 애플의 모델은 조직 운영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기준이 될 만합니다. 제품 개발, 리더십, 인재 채용, 브랜딩 등에 대한 모든 새로운 원칙들이 이미 애플에 구현되어 있습니다. 나는 스티브가 없어도 이런 원칙들이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것, 스티브가 애플에 이식한 아이리더십이야말로 그의 가장 위대한 창조물이기 때문입니다. _ 본문 12쪽에서 “만약 잡스가 애플을 떠난다면 애플은 어떻게 될까?” 잡스가 다시 쓰러진 후 저자는 이 질문에 끊임없이 시달렸고 그것이 이 책을 쓰기로 결심하게 된 동기 중 하나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자는 “잡스를 대신할 인물은 없다. 하지만 애플에는 기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여러 기본 원칙들이 있기에 혁신의 선두를 지키고 번영할 것이라 확신한다.”(한국어판 서문 2)라고 말한다. 그리고 바로 이 기본 원칙들을 ‘아이리더십(i-Leadership)’이라고 이름 붙이고 이 책을 통해 그 정체를 조목조목 밝혔다. 저자가 언급한 잡스+애플의 진정한 핵심, i-시리즈의 최종 버전이자 잡스 최후의 창조물, 잡스가 없는 애플을 움직이게 하는 이 아이리더십은 과연 무엇인가? 저자는 그것을 ‘조직의 운영체제(OS)’라고 정의한다. 똑같은 컴퓨터 하드웨어라 할지라도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를 설치하는지 애플의 Mac OS를 까는지에 따라 성능이 크게 달라지듯이, 잡스가 애플에 이식한 이 아이리더십이야말로 아이팟-아이폰-아이패드 등의 i-시리즈를 낳은 원천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 아이리더십의 핵심은 바로 ‘제품 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에 있다. 공급자나 원가, 시장이나 마케팅 등의 비본질적인 것들을 염두에 두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누구나 갖고 싶은 것’을 상상하고 무조건 만들어내는 것,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것(심지어 약속된 출시일마저도)이라도 희생시키는 ‘극단적인 제품 중심의 사고’, 바로 이것이 아이리더십의 요체다. 잡스가 밀어붙인 이 아이리더십 덕분에 한때 비대한 관료조직이었던 애플은 세계를 쥐고 흔드는 혁신공장으로 태어날 수 있었고, 그가 떠난 지금도 문제없이 잘 돌아가고 있다. 하지만 제품 개발, 인재 채용, 조직 문화, 브랜딩 등으로 표현되는 이 아이리더십은 일반 기업들이 그대로 카피할 수 있는 지루한 사훈이 아니다. 오히려 애플 해적들의 정신이나 혼에 가깝다. 실제로 잡스는 늘 “당신이 갖고 싶은 걸 개발하라”, “매뉴얼은 누가 읽어도 이해가 될 정도로 초등학교 1학년 수준으로 써라”, “개발자 자신이 최초의 소비자임을 잊지 마라” 등의 이야기를 끊임없이 강조했다(2장). 심지어 잡스 자신이 소음 없는 컴퓨터를 사용하고 싶다는 이유로 개발팀에게 팬 없는 맥을 만들 것을 요구한 적이 있었다. 이 사건은 결국 실패로 끝났지만 그의 요구는 훗날 아이팟 이후 모든 주요 제품 개발에 커다란 영감을 주었다(65-69쪽). 획기적인 형태의 유통 채널인 애플 매장 오픈에도 이 원칙은 적용되었다(12장). ‘제품은 자신이 열렬히 좋아하는 것을 구매하는 사람들의 것’이라는 애플의 정신은 매장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자신이 특별한 사람이 된 것 같은 착각을 느끼게 하는 애플 매장을 탄생하게 했다. 2001년 버지니아 주에 최초의 매장이 오픈했을 때 〈비즈니스 위크〉는 “미안해요 스티브. 이게 애플 매장이 성공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으며 비난을 가했다. 물론 유통업자의 입장에선 타당한 의견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결국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한 애플의 원칙이 옳았다. 2010년 통계로 애플 매장은 300개가 넘고 맨해튼 5번가의 매장은 연중무휴 24시간 개방해야 할 정도로 관광객이 몰리는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났다. 신형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사려고 애플매장 앞에서 텐트를 치고 노숙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해외 토픽의 단골 기사가 됐다. “정신 차리지 않는다면 삼성은 소니처럼 될 겁니다” : 삼성의 CEO들에게 보내는 저자의 쓰디쓴 충고 그렇다면 이 아이리더십은 베낄 수 없는 걸까? 그건 잡스와 애플이니까 가능한 일일까?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14장). 실제로 저자는 당시 가장 관료적인 조직의 하나로 알려진 GE의 버펄로 공장에 아이리더십의 원칙들을 적용해 성공적인 혁신을 이끌어냈다. 당시 잭 웰치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보스에게 뭘 해야 할지를 말해줄 정도로 회사를 뒤엎어놓았습니다. 그것은 우리 임직원들의 행동방식을 영원히 바꿔놓았습니다.” 아이리더십은 지위고하와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어디에나 적용할 수 있으며, 깊고도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다. 잡스 같은 천재가 없어도, 제이 엘리엇 같은 경영의 달인이 없어도 말이다. 왜 수많은 기업들이 그토록 많은 천재 엔지니어들과 경영의 베테랑들을 갖고도 늘 느린 공룡으로 끝나고 마는가? 왜 꼰대 같은 사장과 시계추 같은 직원들로 변하고 마는가? 저자는 중요한 것은 갖고 있는 기술이 아니라 정신이라고 말한다. 만들 수 있는 걸 만들면 죽는다, 갖고 싶은 걸 만들어라. 이것이 아이리더십의 충고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떨까? 공교롭게도 저자는 한국어판 서문 중 하나로 ‘삼성의 CEO들에게’라는 글을 보내왔다. 그는 이 글에서 애플이 어떻게 다른 제조업체와 달리 ‘단순한 고객’이 아닌 ‘마니아’를 만들어냈는지 4가지 이유를 들어 설명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완전한 통합, 소프트웨어들의 연결성, 통합적인 브랜딩, 새로운 콘텐츠 생태계 창조가 그것이다. 그러면서 과연 모바일 플랫폼 시장을 말할 때 삼성을 언급하는 사람이 있는지, 정말 소비자들이 그렇게나 3D TV를 원하기 때문에 만드는 건지를 묻는다. 또 삼성이 아무리 하드웨어를 잘 만들더라도 최적화되어 있지 않은 소프트웨어(예를 들어 윈도우 비스타)를 얹는다면 사용자는 결코 쾌적한 경험을 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지금의 삼성은 과거의 소니와 아주 비슷하며, 한때 세계를 호령하다 사라진 소니의 워크맨을 생각해야 할 때라고 일침을 가한다. 삼성뿐 아니라 한국의 모든 IT 관련 기업들이 새겨들어야 할 대목이다. 베일을 벗는 스컬리와 잡스 악연의 진실 : 잡스와 애플에 관한 루머를 바로잡고 진실을 공개한다! 이 책은 또한 저자가 잡스와 함께 IT 역사를 써오면서 겪었던 가장 중요한 순간들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잡스가 제록스를 방문해서 오늘날의 마우스+아이콘 방식을 ‘훔친’ 사건에 대해 알고 있지만 실제 상황이 어땠는지는 알지 못한다(저자에 따르면 잡스가 이때 “계시적인 영감을 받았고” “컴퓨터의 미래를 보았다”고 직접 말했다고 한다. 책에는 당시 상황이 자세히 나와 있다). 또 망치 든 여성이 빅브라더를 무찌르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파격적인 ‘1984년’ 광고가 방송에 나가지 못할 뻔한 사건이나(6장), 〈토이 스토리〉(7장)와 아이팟(10장), 매킨토시(1장) 탄생에 얽힌 우여곡절 많은 비화들은 그간 출간되었던 그 어떤 애플 스토리에서도 밝혀진 바 없는, 애플 수석부사장을 지낸 저자만이 이야기할 수 있는 것들이다. 그중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이미 정설로 굳어진 ‘잡스가 자신이 끌어들인 전 펩시콜라 사장 존 스컬리와 이사회에 의해 해고당했다’는 루머를 정면으로 반박한 부분이다(6장). 저자는 이사회에서 스컬리와 잡스가 입장을 좁히지 못하고 크게 싸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 후에 벌어진 일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 다르다고 말한다. 1985년 잡스가 지나치게 매킨토시에 집착하는 데에 불만이 많던 이사회와 스컬리는 잡스가 매킨토시 개발에서 손을 떼도록 했고, 잡스 분노한 채 곧바로 회사 건물을 떠났다. 하지만 스컬리와 이사회는 잡스가 고집을 꺾고 천재성을 회사에 이익이 되는 쪽으로 발휘해주길 바랐을 뿐 그가 애플을 떠나길 바란 건 아니었다는 것이다. 오히려 여러 차례 잡는 걸 뿌리치고 미련 없이 애플을 떠난 것은 잡스였다. 그리고 저자는 이때야말로 “애플이 제품 중심으로 조직을 바꿀 수 있었던 절호의 기회”였다고 평가한다. 이후 10년간 잡스와 아이리더십을 잃은 애플은 거대한 관료제 회사로 남아 고전하게 된다. 그 밖에도 “설탕물이나 팔던” 존 스컬리를 영입할 때나(6장) 인텔 광고 책임자를 스카우트하면서 보여준 잡스의 설득 기술(11장), 외부인은 절대 알지 못한다는 애플의 나체 수영 워크샵(3장). 이직률을 업계 최저 수준인 3퍼센트로 유지할 수 있었던 애플의 보상 체계(5장) 등 최고위층의 내부인이 아니고는 알 수 없는 IT 혁명의 뒷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다. 잡스와 애플에게 바치는 헌사이자, 한 경영인의 혁명적 체험기 이 책 《아이리더십》은 그간 나왔던 애플 관련 책들과 몇 가지 점에서 다르다. 우선 최고위급 내부자의 경험으로 쓴 애플 스토리라는 점에서 ‘들은 이야기로 쓴 비평서’와는 차별된다. 둘째로, 잡스의 천재성이나 애플의 혁명적인 결과가 아니라 그것을 가능하게 한 원천에 대해 오랜 시간 탐구하고 종합해낸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이 책은 IT 관련서인 동시에 일급 경영서다. 단순히 ‘애플은 어떤 식으로 일을 해 어떤 결과를 낸다’는 피상적인 관찰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잡스의 고집이 어떤 지점에서 회사의 이익으로 연결되는지, ‘제품 중심의 조직’이란 어떤 형태로 구체화되며 어떤 장애물이 등장하는지 등, IBM-인텔-애플을 두루 겪은 베테랑 경영자로서의 원숙한 통찰이 책 전체를 관통하고 있다. 이 책이 초지일관 ‘내가 속한 조직을 애플처럼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답하고 있는 점은 그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책은 옛 동료인 잡스와 애플에게 바치는 헌사이자, 한 인간의 혁명적 변화를 그린 체험기다. 공룡이 된 인텔을 떠나기로 결심한 날 우연히 한 식당에서 젊은 잡스와 운명적으로 만나면서 저자는 인생의 큰 전환점을 돌게 된다. 그리고 미친 듯한 천재 잡스와 리 아이아코카, 잭 웰치 등 당대 최고의 혁명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저자는 평범한 ‘경영 베테랑’의 껍질에서 벗어나 늘 혁명을 꿈꾸는 ‘해적’이 된다. 최고라 불리는 혁신가들은 어떤 공통점이 있는가, 어떻게 하면 이들의 장점이 전체로 퍼져나가는가, 기업이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는 무엇인가, 한 가지 업에 종사하는 사람의 인생은 어떠해야 하는가. 이런 깊고 어려운 질문들에 자신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대입해 얻은 대답들이 이 책에 녹아 있다. 이런 점에서 《아이리더십》은 우연히 해적선 애플호에 승선하게 된 한 선원의 개종담이자 이제 막 시작된 IT 혁명의 물결을 따라가는 한 인간의 지적 탐험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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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애인 만들기 프로젝트 1
김윤하 | 리치 바닐라 | 2012-02-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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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애인 만들기 프로젝트 1
김윤하 | 리치 바닐라 | 2012-02-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주요 등장인물>
*선아련 : 밑도 끝도 없고 생각도 없지만, 그런 좌충우돌 당돌함이 매력인 이 소설의 주인공. 자신을 찬 남자에게 작은 복수를 하기 위해 유환에게 접근하지만 결국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유환 : 번듯한 배경의 엄친아. 무뚝뚝한 성격이지만 우연히 만나게 된 아련에게 왠지 모를 관심이 가는데... *문지현 : 조폭의 딸이자 자신이 의리 빼면 시체라고 믿는 천상밉상 분식 괴물! 아련의 절친한 친구이다. *강해유 : 환의 친구. 마치 모든 일을 꿰고 있는 듯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문이현 : 지현의 오빠. 애인 만들기 프로젝트의 총책임자. *반류하 : 가수연습생. 한없이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이다. *이재영: 아련의 소중한 친구. 착하고 맑은 성격으로 크고 작은 일에 잘 얽히는(?) 경향이 있다. *강아린 : 이 소설의 악녀. 좌우명은 ‘사랑을 위해선 연기는 필수!’ 좌충우돌 솔직녀의, 알콩달콩 유쾌한 완소남 독차지 프로젝트! <애인 만들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오랫동안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이별을 선언한 날, 친구와 홧김에 나이트클럽에 가서 술을 마시던 아련은 그곳에서 환을 처음 만나게 된다. 이후 그의 엄청난 배경을 알게 된 아련은 그를 자신의 애인으로 만들어서 전 남자친구를 향한 소심한 복수(?)를 결심하는데… 결국 아련은 주변 멤버들의 갖가지 도움으로 일명 <애인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하지만, 프로젝트의 목표 유환의 곁에는 만만치 않은 경쟁자 강아린이 버티고 있었다!! 톡톡 튀는 개성 만점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애인 만들기 프로젝트>! 과연, 아련은 온갖 방해와 난관을 이겨내고 완소남 유환을 차지할 수 있을까? 이 프로젝트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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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좌충우돌 유럽 생활기 (The Whole Story) - 체험판
최은경 | 더플래닛 | 2012-05-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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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좌충우돌 유럽 생활기 (The Whole Story) - 체험판
최은경 | 더플래닛 | 2012-05-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11-1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EU의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던 몇 해 전만 해도 유럽의 수도라는 벨기에는 작가에게 생소했던 곳이다. '좌충우돌 유럽 생활기 (The whole story)'는 작가가 가족들과 함께 이 낯선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의 남쪽에 있는 워털루라는 곳에서 4년 반 동안 생활하며 겪었던 이야기들을 모아 놓은 책이다.
현지 언어에 익숙지 않아 겪어야 했었던 불이익이나 불편, 벨기에 사람들의 이질적인 문화와 생활 습관 때문에 당황해 하던 이야기, 아이들의 성장기, 현지 교민들, 현지인들의 모습 등을 생생한 대화 글을 통해 느끼게 하여 읽는 내내 재미를 준다. 일반적인 여행기에서는 맛볼 수 없는 유럽 속으로 적응해 가는 한국인의 생활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